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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우어 로즌BLAUE ROSEN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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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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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안락 작가님이 쓰신 '블라우어 로즌BLAUE ROSEN' 1권의 리뷰입니다.
연재가 될 때 재미있게 읽었던 작품이라 단행본이 나왔길래 구입해서 다시 읽었습니다.
주인공들이 둘 다 배우인 연예인물이라 두 사람이 연기를 하는 장면이 꽤 많이 나옵니다.
무명 배우로 오랜 시간 묻혀 있던 한도윤이 연기를 그만 두려는 마음에 극단을 나와서 스위스로 여행을 가는데요.
그곳에서 우연히 유명한 배우인 기태현과 마주치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악역도 등장하고 도윤의 과거와 관련된 일이 나오기는 하지만 전반적으로 잔잔한 분위기 속에서 두 사람의 감정선을 따라가는 작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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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BL] 블라우어 로즌BLAUE ROSEN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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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9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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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잖아, 로맨스(당신들의 로맨스 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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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8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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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쏘날개 작가님이 쓰신 '당신들의 로맨스' 외전 '있잖아, 로맨스'의 리뷰입니다.
본편과 함께 외전이 이미 2권이나 나왔었기에 기대도 하지 않았는데 새로 외전이 출간이 됐네요.
전에 나왔던 외전들 보다는 상당히 짧은 길이기는 하지만 오랜만에 해진이과 태준이를 만나니 반가웠습니다.
이번 외전은 이들의 3년 후의 이야기인데 두 사람은 역시 여전하네요.
커플 반지를 잃어버린 해진이가 이미 여러 번 읽어버렸던 반지에 대한 사연을 떠올리는 것으로 시작하는데요.
기껏 해야 서너번 잃어버렸겠지 생각한 건 제가 해진이의 성격을 잠깐 잊고 있었던 탓이었어요.
3년 동안 해진이가 잃어버린 반지가 대충 집 한 채를 말아먹은 것과 다름 없다는 말에 웃음이 나와서 혼났네요.
그래도 해진이는 그냥 이대로 철 들지 말고 소년 같이 살았으면 좋겠어요. 이번 외전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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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장을 주세요, 왕자님 03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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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6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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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폴히 작가님이 쓰신 '답장을 주세요, 왕자님' 3권의 리뷰입니다.
이번 3권이 이 작품의 마지막권인데, 뒤로 갈수록 페이지가 줄어드는 게 너무나 아까워서 천천히 읽게 되더라구요.
다 읽고 나서 생각해 보니 주인공인 코델리아와 아치 왕자의 이야기도 좋았지만 그 보다도 에드위나 공주님과 라이너 황자님의 이야기가 더 인상적으로 기억이 되네요.
두 사람 사이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눈물이 나와서 혼났거든요. 시간이 지나도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동화 같은 분위기 속에 잔잔하게 전개가 되지만 그 안에 위트와 복선, 애틋한 감정들이 잘 버무려져 있어서 조금도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작가님의 다른 작품들도 찾아서 읽어 보고 싶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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