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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꽃은 춤추고 바람은 노래한다 7 | 리뷰 카테고리 2021-10-02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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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꽃은 춤추고 바람은 노래한다 7권 (완결)

라넬라 저
CL프로덕션 |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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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권은 완결 이후 외전 세 편이 담겨있다.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된 에르셀라와 하르젠이 솔직하지 못했던 과거를 지나 대화를 통해 과거 자신의 마음과 상황을 털어놓고, 서로를 보듬으며 따뜻한 사랑을 채워나간다. 과거 질리게 겪었던 증오와 원망, 슬픔과 외로움 같은 감정을 지나 새로운 삶을 함께하는 두 사람이 온기로 충만한 애정을 채워나가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두 번째 외전은 에샤힐드의 시점으로, 공신가문의 장녀로서 오직 왕비가 되기 위해 길러지고 그 부담을 당연하게 생각했던 에샤힐드의 삶과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 안쓰러웠다. 아마 후작의 반대에도 학자가 되어 꿈을 이루었다면 에샤힐드가 그렇게 고생하지 않고 행복했을 것 같아 안타까웠고, 가문을 위해 가족과 자신의 목숨마저 이용했던 카르온이 떠올랐다. 둘 다 가문을 위해 길러지고 엄청난 기대와 부담 속에서 살았으니 카르온이 자신과 처지가 비슷한 에샤힐드에게 더 애틋했을 수밖에 없겠구나 싶었다. 신분제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권력이라지만, 가문의 영광과 권세만을 위해 남매들이 힘들게 살아서 안쓰러웠다. 세 번째 외전은 에르셀라가 회귀하지 않고 그대로 죽은 이후의 삶인데 하르젠의 잔인하고도 광적인 행동이 놀랍고 슬펐다. 아내에게 거절당하는게 두려워 차마 하지 못했던 사랑 고백을, 아내가 죽어서야 할 수 있었던 그의 파괴적이고 광적인 사랑이 안쓰러워 회귀 후 그들의 사랑이 더 달고 애틋했다. 아마 비센테마저 없었다면 하르젠은 에르셀라가 죽고 망설임 없이 죽지 않았을까 싶다. 그렇게 닮고 싶지 않았던 어머니처럼. 에샤힐드와 비센테의 소원으로 다시 한번 기회를 얻은 그들은 여전한 오해와 갈등 속에서 상처를 주고 받지만, 그래서 모든 환경을 이겨내고 행복해져서 참 다행이다. 적당한 친밀함, 적당한 표현, 뭐든 적당하지만 속은 곪아 있던 부부의 사랑이 완전해지는 과정을 보기까지 참 많이 답답하고 슬프고 힘들었지만, 그럼에도 이 책을 읽어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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