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sarah 님의 블로그
http://blog.yes24.com/ink79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sarah
sarah 님의 블로그
파워 문화 블로그

PowerCultureBlog with YES24 Since 2010

16기 책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1월 스타지수 : 별7,521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안함
전체보기
기본 카테고리
오늘의 문장
오늘의 단상
이벤트
나의 리뷰
기본 카테고리
소설 에세이
인문
자기계발
경제경영
나의 메모
기본 카테고리
태그
HSK독학 HSK단어장 아는와이프 중국어리얼독해 HSK 아주조금울었다 추리 중국어독해 대본집 예약판매
2021 / 11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월별보기
나의 친구
친구
최근 댓글
진정한 지역에서의 삶과 일자리 그리고.. 
언제나 가슴아픈 주제지만 정치인들은 .. 
실직이란 주제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제목부터가 와닿아서 읽어보게 됐는데 .. 
제목이 너무 아프게 다가와서 어떤 내.. 
새로운 글
오늘 101 | 전체 47410
2017-08-18 개설

2021-11-23 의 전체보기
[한줄평]그저 피아노가 좋아서 | 소설 에세이 2021-11-23 22:57
http://blog.yes24.com/document/15453587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평점

현실을 인정하되 현실 안에서 자신이 이룰 수 있는 꿈을 찾아나가는 저자의 이야기가 인상깊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0        
음악에세이 『그저 피아노가 좋아서』 | 소설 에세이 2021-11-23 22:54
http://blog.yes24.com/document/15453564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그저 피아노가 좋아서

문아람 저
별글 | 2021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문아람 피아니스트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 그럼에도 이 책을 읽게 된 건 단순히 책 제목 때문이었다.

『그저 피아노가 좋아서』라니... 어린 시절에는 뭐든지 다 이룰 것처럼 여러가지 꿈을 꾸지만 커가면서 꿈을 포기하는 이 시대, 좋아하는 것을 한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잘 알고 있다. 하물며 음대생들에게는 단 1%만이 연주자로 성공하고 95%는 평범한 일반인의 길을 걷는다. 좋아하지만 접어야 하는 이 현실 속에서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우리는 잘 알고 있다.

『그저 피아노가 좋아서』는 제목 그대로 '그저 피아노가 좋아서' 피아노를 쳐나가는 피아니스트 문아람씨의 음악에세이다. 시골에서 우연히 피아노를 알게 되고 피아노의 소리에 반해 피아노와 사랑에 빠진다. 사랑에 빠진 사람은 안다. 눈에 콩깍지가 씌우고 그 사랑의 상대만 눈에 들어온다. 그것밖에 보이지 않는다. 사랑은 어떤 역경도 헤쳐나갈 수 있게 한다. 문아람씨 또한 그랬다. 피아노가 좋아서 피아노를 치고 음대 전공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말씀하시는 부모님 앞에서도 자신의 소망을 말한다.

"피아노가 없는 내 인생은 상상할 수가 없어요."

이 에세이가 단지 꿈을 포기하지 않아서 결국 성공했다는 이야기라면 지극히 평범한 에세이로 끝났을 것이다. 하지만 나를 사로잡는 건 현실을 인정하되 현실 안에서 자신이 이룰 수 있는 꿈을 찾아나가는 문아람씨의 열정이다.

 

예고로 가기 힘든 상황 속에서 인문계 고등학교라는 먼 길을 돌아가도, 갑자기 고3에 전학갈 수도 있는 상황 속에서도 , 음악의 길을 가고 싶지만 막막한 음대 졸업 후의 진로 속에서도 문아람씨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생각한다. 그 최선은 피아노 연주를 들어주는 단 한 명을 위해 피아노를 연주하는 것. 그래서 문아람씨는 거리의 피아니스트가 되고 그 연주를 듣는 관람객의 SNS로 알려지게 되는 계기가 된다. 생각해본다. 만약 문아람씨가 많은 음대생이 꿈꾸듯 클래식 연주자의 길만을 고집했다면, 또는 자신의 현실에 낙담해서 포기했다면 결코 지금의 문아람씨는 없었을 것이다. '오늘'할 수 있는 최선을 찾기에 문아람씨는 '오늘'도 피아노를 치는 연주자와 작곡가로 갈 수 있었다.

슬럼프에 빠져있던 이 시기에 이 책을 만나서일까. 나는 이 책을 읽으며 배워간다. 나는 아무것도 이룬 게 없다고 낙담하는 대신 오늘의 꿈을 꾸며 할 수 있는 일을 한다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원대한 꿈도 좋지만 오늘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게 바로 꿈을 이룰 수 있는 길이라는 걸 문아람씨를 통해 배운다.

 

좋아하는 일을 하는 기쁨이 물씬 풍겨나오는 책이여서 좋았다. 그저 피아노가 좋아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저자를 통해 다시 한 번 배워간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쓴 리뷰입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1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