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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의 전체보기
탁월함에 이르는 방법, 감각 『일을 잘한다는 것』 | 자기계발 2021-03-01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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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일을 잘한다는 것

야마구치 슈,구스노키 겐 공저/김윤경 역
리더스북 | 2021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기업 중 위기때마다 뛰어난 전략으로 위기를 벗어나 우뚝 선 기업이 있는 반면 위기를 적절하게 대처하지 못해 한순간에 몰락한 기업들이 있습니다. 아직 건재하지만 이미 스마트폰에 여지업이 자리를 내 준 코닥도 후자에 속하고 막강한 물량으로 넷플릭스를 견제했지만 끝내 파산의 길을 걸은 블록버스터 또한 후자입니다. 이 위기의 순간에 가장 필요한 능력이 무엇일까?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로 유명한 저자 야미구치 슈와 「히스토리가 되는 스토리 경영」의 저자 구스노키 겐은 이 역량이 '감각'에 있음을 강조합니다.

'감각'이라고 하면 우선 그 의미가 굉장히 모호합니다. 누구나 '감각'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고 있지만 명쾌하게 설명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감각' 또는 직관이라고 말하는 이 능력이 업무에 어떻게 작동되는지 유명한 두 전략 전문가들이 대담을 나눈 책입니다.

 

『일을 잘한다는 것』에서 두 저자는 업무에서 '기술'과 '감각'의 차이점을 이야기합니다. 조직에 입사하여 실무자로 일하기까지는 '기술' 습득이 필요합니다. 기술 습득은 많이 배우면 배운대로 좋지만 이 기술은 일을 잘 하는데까지는 허용해주지만 탁월함까지는 이르지 못합니다. 탁월함을 이르게 하는 역량은 '기술'을 넘어 '감각' 즉 직관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결정됩니다.

 

 

두 저자는 감각 있는 사람들의 특징을 이야기하던 중 구스노키 슈는 자신이 경험한 승무원 이야기를 예로 들어 설명해줍니다. 동일한 비행기에서 동일한 기내 서비스 음식이 품절이 되어 사과를 해야 하는 승무원이 그 자체만 머무르고 더 큰 문제를 개선하지 않고 머무르는 승무원의 태도를 거론합니다. 프로답게 사과하는 응대기술보다 승객에게 음식을 제공하지 못하는 더 큰 그림을 보지 못하는 모습을 보며 그 또한 감각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저는 이 이야기를 통해 승무원의 경우를 통해 저를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절단 장애인 의수족기를 다루는 회사의 특성상 예민한 부분이다보니 고객의 많은 불만과 항의를 받게 될 때가 있습니다. 그럴때마다 제게 가장 수월한 업무방식은 빠른 사과였습니다. 그래서 직장 상사로부터 사과 먼저 하지 말고 문제가 뭐였는지 파악부터 하라는 질책을 받기도 했습니다. 구스노키 겐이 말한 '사과 하는 기술'만 발달하고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 감각은 없는 승무원의 이야기는 저의 문제점을 알려주었습니다.

이제 고객들은 가격과 가성비를 넘어 의미있는 지출을 하고자 하는 시대입니다. 일제불매운동, 환경보호제품, 전직원이 정직원으로 임명한 오xx 라면 업체의 구매 열풍 등 이제 사는 데도 의미를 창출하는 시대입니다. 고객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 무조건적인 매출 목표가 아닌 그 안에서 의미를 만들어내고 스토리를 고객들에게 부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스토리를 만들어내기 위해서 '감각'이라는 능력이 빛을 발합니다.

『일을 잘한다는 것』에서는 감각을 키우기 위한 공식이 없어 선천적인 재능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감각의 사후성'을 위한 여러가지 팁을 전수해 줍니다. 특히 양서 읽기등 독서 또한 좋은 방법이라고 추천하며 긴 글을 읽기 싫어하여 요약본을 찾는 현대 시대의 문제점 또한 거론합니다. 스토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맥락을 갖추어야 하며 고객 즉 인간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자사의 특징을 알아 그 점을 더 강화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습득할 때 탁월한 성과를 얻어낼 수 있습니다.

이 책에는 두 저자의 대담을 통해 여러 기업들의 성공과 실패 사례를 예로 들며 감각이 어떤 것인가를 도와줍니다. 또한 임원진으로 승진하면서 오히려 감각이 떨어져가는 역효과가 일어나는 현상들을 통해 어떻게 하면 이러한 문제를 방지할 수 있는지 또한 알려줍니다.

일을 잘한다는 것은 결국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어낼 수 있는 역량입니다. 나만이 할 수 있는 스토리, 대체불가한 스토리를 만들어내는 사람만이 탁월함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직장인인 제 자신을 반성하게 해 주며 어떻게 일해야할지 인사이트를 받을 수 있는 책이였습니다. 현재 자신의 업무에 무엇이 문제인지 알고 싶은 직장인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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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걸어가는 늑대들 2 회색 도시를 지나 | 기본 카테고리 2021-03-0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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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우리는 지금 무엇을 보고 있는걸까 진지하게 묻고 있는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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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이수 작가의 그림책 『걸어가는 늑대들 2 -회색 도시를 지나』 | 기본 카테고리 2021-03-0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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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걸어가는 늑대들 2 회색 도시를 지나

전이수,김나윤 글그림
웅진주니어 | 2021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영재발굴프로그램>에서 대중에게 알려진 전이수 작가의 그림책에는 현실에 대한 소망과 염원이 담겨 있습니다. 전작 「소중한 사람에게」 또한 노키즈존, 환경 오염, 소외됨 등 현실의 아픔을 간결하면서도 따뜻하게 그려내었습니다. 『걸어가는 늑대들 2 -회색 도시를 지나』 또한 현실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걸어가는 늑대들을 통해 지금 우리의 현실을 보여주는 그림책입니다.

 

 

걸어가는 늑대들이 도착한 도시는 그야말로 뿌연 회색도시입니다. 모든 건물들 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눈도 선명하지 않습니다. 도대체 이 회색 도시에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무엇이 이 도시를 회색으로 물들었을까요? 늑대들은 도시를 계속 따라가 봅니다.

 

 

도시를 따라 가던 중 늑대들이 발견한 모습은 컴퓨터 화면만을 쳐다보는 사람들의 모습이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등을 지고 컴퓨터 화면 속의 모니터만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습니다. 늑대들이 지나가도 이들은 쳐다보지 않습니다. 그저 앞의 컴퓨터만 쳐다볼 뿐입니다. 컴퓨터만 바라보는 세상... 그 세상 속에 자연과 사람들의 존재는 어쩌면 보지 않기 때문에 컴퓨터를 제외한 다른 사물들은 뿌옇게 보이는 게 아닐까요?

 

 

사람들은 회색 도시에 대해 의아해하지 않습니다. 이젠 무엇이 문제인지도 자각하지 못할 만큼 컴퓨터 화면과 회색 도시에 길들여졌죠. 그들에게는 이 모습만이 전부일 뿐이라고 생각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늑대들은 그 중 파란 하늘을 보았다는 소년 유하를 만나게 됩니다. 조그마한 구멍을 통해 파란 하늘이 있다는 걸 알게 된 소년 유하. 그는 이 회색 도시가 아닌 파란 하늘의 세상을 동경하며 늑대들과 길을 떠납니다.

 

『걸어가는 늑대들 2 -회색 도시를 지나』는 어느새 스마트폰에 익숙해진 아이들을 떠올리게 됩니다. 자연과 뛰어놀던 기억이 있던 우리 어른들은 이게 아니다라는 자각과 자연에 대한 동경심은 있지만 지금의 아이들은 스마트폰과 거리에 빽뺵한 건물들이 전부인 것 마냥 살아갑니다. 마치 이 그림책에서 컴퓨터만 보는 사람들이 뭐가 문제인지 모르는 것처럼... 스마트폰과 컴퓨터가 시각을 제한하고 다른 것을 보지 못하도록 방해합니다. 비록 육체는 자란다 하더라도 컴퓨터 화면만 보는 아이들에게 정신적인 성숙함까지는 기대할 수 없습니다. 『걸어가는 늑대들 2 -회색 도시를 지나』에서 유하 또한 파란 하늘을 찾아 모험을 떠나서야 비로소 성장을 하게 됩니다.

 

코로나로 비대면 사회가 접어들며 이젠 학교에서도 온라인 교육을 하게 합니다. 더욱 컴퓨터에 가까이 하지 않을 수 없는 환경으로 아이들을 유도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온라인 교육보다 더 중요한 게 있습니다.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게 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아이들에게 바깥의 깨끗하고 맑은 자연을 마음껏 누리게 해 주는 것입니다. 스마트폰과 컴퓨터 외에 더 넓은 세상이 있다는 걸 보여주는 것. 하지만 우리는 아이들을 컴퓨터 화면 속으로 더 이끌어갑니다.

 

「소중한 사람에게」가 여러가지 사회의 아픔들을 전반적으로 그려냈다면, 『걸어가는 늑대들 2 -회색 도시를 지나』은 컴퓨터 속 화면에 갇힌 사람들의 시각을 구체적으로 보여줍니다. 걸어다니는 늑대들과 함께 모험을 떠나다보면 바로 우리 아이들이 보이고 이 세상임을 알게 됩니다. 결코 가볍지 않은 우리 현실의 모습 속에 희망을 그린 그림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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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유리멘탈을 위한 심리책 | 기본 카테고리 2021-03-01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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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멘탈에서 벗어나는 첫걸음은 자신을 소중히 하는데서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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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쉽게 흔들리는 사람들을 위한 마음근육법, 『유리멘탈을 위한 심리책』 | 기본 카테고리 2021-03-01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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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유리멘탈을 위한 심리책

미즈시마 히로코 저/전경아 역
갤리온 | 2021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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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멘탈. 이 말을 들으면 모두 아는 지인 중 한 두 명을 떠올리게 됩니다. 저 역시 유난히 '유리멘탈'인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제 동생입니다. 하나 하나의 행동에 의미를 부여하며 안절부절합니다. '이 사람이 싫어하지 않을까?' '주변에서 뭐라고 하면 어떻게 하지?' 라며 전전긍긍하죠. 사실 상대방은 전혀 개의치 않는데도 말이죠.마음을 강하게 먹어야 한다는 걸 알고 있지만 쉽지가 않습니다. 근육을 키우기 위해 운동을 하듯 마음 근육을 키우기 위해서도 운동이 필요합니다. 『유리멘탈을 위한 심리책』은 유리멘탈을 벗어나기 위한 마음근육을 만들기 위한 심리책입니다.

 

 

유리멘탈인 사람들의 가장 큰 공통점은 남을 지나치게 의식한다는 점입니다. 사실 사람들은 생각만큼 타인에게 관심이 없습니다. 하지만 유리멘탈의 사람들은 남의 반응에 유난히 크게 반응하며 예민해합니다. '나에게 뭐라고 하면 어쩌지?' '틀림없이 내 흉 볼거야.' 라며 스스로 의기소침해집니다. 하지만 그 사람의 반응은 한 개인의 의견일 뿐 절대적일 수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모든 사람의 의견을 맞출 수는 없습니다. 그건 그 사람의 감정일 뿐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그건 그 사람의 감정일 뿐 모든 사람의 의견을 맞춰줄 필요는 없다고 말해봅시다.

 

유리멘탈인 사람들은 남의 반응에 예민하다보니 거절에도 익숙하지 못하고 남의 의견에 따르는 수동적인 삶을 살기 쉽습니다. 수동적인 삶은 피해의식을 불러일으킵니다. 내가 왜 남의 뜻대로 따른다고만 느낄 때, 필요한 마음운동법은 바로 자기 자신의 인생을 가장 작은 부분부터 주체적으로 선택하는 연습을 하는 것입니다.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신발장의 신발부터 정리하기로 선택하고 이 일의 주체를 '남'이 아닌 '나'로 시작하는 것입니다. 주체가 '나'가 될 때 피해의식에서 벗어나 여유를 가질 수 있습니다.

 

 

불안은 단지 유리멘탈인 사람들만이 아닌 모두에게 내재해 있습니다. 다만 불안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의 차이입니다. 사실 우리는 바로 오늘 무슨 일이 일어날 지 모르는 미지의 세계를 살아가는 존재들입니다. 노력을 하며 살지만 자기가 컨트롤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님을 인정해야 합니다. 불가능한 부분을 인정하고 해야 할 부분은 바로'지금'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지금 행복하고 지금의 나를 돌보고 지금에 충실하는 것만이 불안을 극복해 줄 수 있는 유일한 처방전입니다.

 

『유리멘탈을 위한 심리책』은 마음을 단단하게 해 주는 책은 아닙니다. 하지만 자신을 인정하고 유리멘탈인 자신을 다독여주고 사랑해주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해 주는 책입니다. 결국 마음근육도 자기 자신을 어루만지며 소중히 할 때 키울 수 있음을 말해줍니다. 마음을 강하게 먹으려고 노력하기보다 지금 자신을 소중히하는 연습부터 키워보세요. 그 때 유리멘탈에서 벗어나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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