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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17기 파워문화블로그] 모집 안내(신청 기간 : ~9/1) | 기본 카테고리 2019-08-3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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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블로그 이야기


안녕하세요! 예스블로그입니다. 

17기 파워문화블로그를 모집 안내 드립니다. 

#모집기간

- 신청기간 : 2019년 8월 21일~ 2019년 9월 1일

- 발표 : 9월 3일 (화)

- 17기 활동기간 : 2019년 9월 4일 ~ 2020년 2월 29일 

* 선정되신 분들은 9/3~9/5일 사이에 약관동의가 필요합니다. 로그인 후 팝업창 확인 부탁 드립니다.


#모집분야

책, 영화공연 음악사진 여행맛집 요리

- ★책 상세 분야 모집 ★ : 문학인문교양유아동/청소년 경제경영/자기계발, 가정/취미/실용

*분야별로 인원 수는 유동적일 수 있습니다.


# 미션 및 혜택지급

- 월 7건 이상 글(분야별 필수 리뷰 포함) 작성 미션 수행시 6개월동안 매달 YES포인트 40,000원을 드립니다. (미션 글은 작성 이후 1년간 삭제하지 않으셔야 합니다.)


#신청방법

아래 페이지 상단 우측, 혹은 하단에 [신청하기] 버튼을 클릭하고 나오는 팝업창에 관련정보를 기재해 신청해주세요. (PC에서만 신청 가능합니다!)

 


선정 기준

1.  신청기간 내에 신청하신 분들만 심사 대상이 됩니다.

2. 모집분야별 정원 수는 따로 없습니다. 1인당 한 분야만 신청해주세요. 심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이니 꼭 한 분야만 신청 부탁드립니다. 두 분야 이상 신청하실 경우 심사에 불리할 수 있습니다.

3. 기준은 예스블로그이고, 외부 블로그나 SNS를 참고합니다. 다른 포털이나 페이스북 또는 트위터에서 활발히 활동하시는 사람이라도 예스 블로그의 활성화 수준이 미약하다면, 선정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4. 선정에 참고할 양적 지표는 누적 방문자 수 및 최근 6개월간 방문자 수, 댓글 수, 추천 수입니다.

5. 양적 지표(조회수, 댓글 수, 추천 수, 포스팅 수)와 함께 질적 지표 역시 파워블로거 선정에 고려합니다.  블로그를 활발히 운영하시더라도 콘텐츠의 질적 측면(맞춤법, 글의 형식, 내용, 외부 블로그 소스를 그대로 붙여와 이미지 액박이 뜨는 경우 등등)에서 못 미치는 블로거 분들은 선정에 불리할 수 있습니다.



많은 신청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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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나 2 -치마만다 응고지 아디치에 | 소설 에세이 2019-08-30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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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아메리카나 2

치마만다 응고지 아디치에 저/황가한 역
민음사 | 2019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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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페멜루의 미국 생활에 집중되어 있던 <아메리카나 1권>에 이어 2권에서는 오빈제의 영국 생활이 그려진다.

불법체류자로서 영국에 거주하며 거짓 신분으로 일을 하는 오빈제의 고단한 이민 생활은 영국 사회에서 계급과 계급 문제 그리고 이주 노동자들의 겪어야 하는 문제들을 좀 더 깊게 그려진다.

대변을 치우며 청소 일을 하고 같은 이주 노동자임에도 서로 어울리려고 하지 않는 그들의 생활,

이주 노동자들 사이에서 계급이 나뉘어지는 등 영국 사회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오빈제의 모습은 이페멜루보다 더욱 현실적인 이민자들의 한계를 보여준다.

이페멜루 역시 미국 사회에서 많은 남성들과 교제하지만 백인남성들이 갖고 있는 기대감과 영주권 획득을 위한 목적으로 교제하는 외국인 여성의 문제 등을 부각하며 현실 속의 문제를 저자 아디치에는 미국과 영국 사회 등 내제하는 문제를 드러낸다.



그 문제 속에서 오히려 자신의 '흑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찾아가며 블로그에 글쓰기를 시작하며 이페멜루는 자신의 생각이 더욱 단단해지고 이를 토대로 여성저널리스트로 성장해나간다.

이십여 년이란 길고 긴 시간을 돌아 드디어 재회한 두 사람. 타국에서의 경험은 두 사람이 서로의 의미를 재발견해 나가는 과정이였음을 알 수 있다. 인종과 계급 문제 등을 신랄하게 비판하면서도 저자 특유의 문체로 유쾌함을 잃지 않아 흥미롭고 많은 부분을 생각할 수 있었던 작품이였다.

지난 주 있었던 아디치에의 강연회를 참석해서 저자의 경험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을 수 있어서 책에 대해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었다. 호주 워킹홀리데이로 2년 동안 호주에서 청소와 농장일을 했던 경험을 통해 오빈제의 삶이 더욱 공감이 갔고 호주 사회에서 영주권을 따기 위해 나이와 감정을 무시하고 결혼을 하기 위한 이민자들의 현실이 오버랩되기도 했다. 시민권자임에도 유색인종이기에 가질 수 밖에 없는 그들의 유리천장 등의 문제를 <아메리카나>를 통해 돌아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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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에 「지워지고 잊혀진 여성독립군열전」 | 기본 카테고리 2019-08-30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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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여성독립군열전

신영란 저
초록비책공방 | 2019년 08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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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잘 알고 있는 독립운동가를 떠올리게 되면 백범 김구, 도산 안창호, 안중근, 윤봉길 등등 수많은 남성 독립운동가들을 떠올리게 된다. 수많은 남성항일운동가들은 쉽게 떠오른 반면 여성항일운동가는 유관순 이외 우리가 알고 있는 여성독립운동가는 거의 문외한이라 할 수 있다.

남성에 비해 주목받지 못했으며 오히려 남성보다 더 힘든 조건에서 대한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쳐왔건만 대한민국 정부는 공로 인정도에서도 그리고 숨겨져있는 여성독립군을 발굴해 내는 데 인색해왔다.

《지워지고 잊혀진 여성독립군열전》은 책 제목 그대로 우리와 정부의 무관심속에 지워지고 잊혀진 여성항일운동가들 11명 외 기생 및 해녀들의 항일운동을 재조명한다.

윤희순, 박차정, 안경신, 김마리아, 어윤희,조애실, 권기옥, 조신성, 이애라, 왕재덕, 김경희 그리고 기녀와 해녀들

이 중 우리가 알고 있는 이름은 과연 몇 명이나 될까?

저자 신영란은 누군가의 며느리로, 아내로, 엄마로 있던 여성들이 자신들의 테두리를 깨고 독립운동을 돕는지를 상세하게 설명한다.

만삭의 몸으로 연락망이 되어 강을 건너고 재판을 받고,

일제의 손에 백일 된 아이가 죽임을 당하고, 감옥에선 일경의 손에 발가벗겨지고 성고문을 받는 등..

홀로 고난을 견뎌내야만 했던 그들의 슬픈 역사가 펼쳐진다.

이 대한민국의 독립은 한 두 명의 독립운동가들의 힘에 의한 것이 아닌, 조선 곳곳의 수많은 백성, 그리고 남들의 괄시나 무시를 받아야 했던 기생과 해녀 등을 포함한 여성들의 도움이 있었음을 강조한다.

남녀역할을 뛰어넘어 자신의 재산을 기부하고 학교를 세우며 함께 만세운동을 벌였지만 정확한 통계조차 인식되지 못하는 수많은 여성 독립운동가들이 많고 아직 정부로부터 제대로 된 공로도 인정받지 못한 여성들이 많다는 사실은 씁쓸함을 자아낸다.


역사는 결코 한 두명의 힘이 아닌 많은 사람들이 함께 이루어진다.

우리는 이 책에 수록된 여성독립운동가들 이외 우리의 무지에 잊혀진 수많은 여성독립운동가들을 역사에서 소환해서 기억해내야 하고 그들의 이름을 불러주어야 한다.

그들의 숭고한 희생이 더 이상 헛되지 않도록 정부는 잊혀진 그분들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

많이 늦었지만 이제라도 이 책을 통해 일부 여성독립운동가들의 삶이 재조명될 수 있어 더욱 반갑다. 그리고 앞으로도 시리즈로 더 많은 분들의 삶이 소개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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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비정규직을 그린 소설, 《근린생활자 》 | 소설 에세이 2019-08-29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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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근린생활자

배지영 저
한겨레출판 | 2019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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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뜨겁게>의 저자 배지영 작가가 이 헬조선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아픈 소시민들의 모습을 가득 품은 작품으로 돌아왔다. 

배지영 작가의 소설집 「근린생활자」는 여섯 편의 단편집으로 구성되어 있다.


표제작 「근린생활자」를 포함한 여섯 편의 단편의 인물들은 일명 이 세상의 흙수저들이다.

아둥바둥 살아보려고 아껴쓰고 회사의 지시에 충성하고 하루 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는 소박한 인생들이다.

상가용으로 건축된 근린시설이지만 내 집 마련이라는 소박한 소망 하나로 대출 받아 집을 장만한 상욱도,

은퇴 후 집을 담보로 대출받아 북쪽 땅에 투자한 할아버지 순병도, 기숙사에 머물며 야근을 밥먹듯이 하던 그와 그 농사짓고 살아가던 동생 내외도... 이 소설 속에서 그려지는 모든 이들의 꿈은 소박하다.

내 집 장만, 노후 장만, 은퇴 후 동생 내외와 함께 사는 것, 시급900원 인상 등등..

욕심내지 않았다. 그저 하루를 충실히 살 뿐이였다.

하지만 있는 자들의 음모와 방해, 그리고 언론의 불공정 보도 등 평범한 사람들의 목소리는 들으려 하지 않는다.

아둥바둥 아끼고 고생해도 서울에서 내 집 장만하기란 하늘에 별 따기만큼 불가능한 현실임을 들으려 하지 않고 오로지 법을 어겼다는 이유만으로 무차별적인 법의 보복만이 가해진다. 코너에 내몰린 그들을 더욱 궁지에 몰아넣는 이 사회는 약자의 하소연은 통하지 않는다.

동생 내외의 죽음을 밝혀달라는 하소연도 있는 자들에 의해 비웃음을 당하고 달면 삼키고 쓰면 내뱉는 자본주의 하에 인간의 모습을 저자는 소설을 통해 보여준다.

여섯 편의 소설 중 「삿갓조개」는 쌍용자동차 파업 사태를 모티브로 한 만큼 자본주의의 논리에 의해 몰락한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발전소에서 도수관 청소를 위해 숨막히는 공기를 참아가며 삿갓조개를 캐지만 무상으로 제공되는 산소통마저 자가 구매해야 한다는 상부의 불합리한 처사에 맞서 시급 900원을 올려달라는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상부와 언론은 불법으로만 매도해 버린다.

 그들이 왜 도수관에 갇혀 있어야만 했는지, 시급 900원이 그들에게 어떤 의미인지 그 어느 누구도 들으려 하지 않는다. 자신의 건강과 생명을 저당잡히며 아둥바둥 일하지만 돌아오는 건 어느 새 무너져버린 자신의 모습을 보여준다.

 

단지 적은 월급을 주고 시킬 수 있다는 이유만으로, 

기존 관리인들의 월급을 함부로 깎고 일자리를 자르고 

또 뽑으면 그만이라 여기는 걸 이해할 수 없었다. 


진압대는 망설임 없이 최루탄을 터트리기로 했다. 

산소가 희박한 도수관 안에서 최루탄을 터트렸다간 

누군가 죽을 수 있다는 것도 알고 있었지만 

'비용을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세월호 희생자, 근린생활자, 청소기 판촉사원, 태극기 부대 할아버지 등등..

이 모든 사람들은 사회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비정규직 사람들이었다. 언제든지 해고될 수 있고 법적인 안전망이 없이 나가라고 하면 나가야만 하고 재계약을 하기 위해 처절하게 버텨야만 하는 인생들...

이 사회는 무자비한 자본주의하에 수많은 인생을 인생의 비정규직으로 내몰았다.

소설 속 인물들 뿐만 아닌 바로 현실에 살아가는 나와 너 조차도 인생의 비정규직으로 전락해버렸음을 이야기해준다. 비정규직 인생들에게는 그저 벼랑으로 떨어지지 않으려는 몸부림만이 있을 뿐이다.


현실의 무게를 그려낸 배지영의 소설집 「근린생활자」를 읽는 내내 마음이 편치 않았다. 소설이라기엔 바로 나와 이웃의 이야기였기에 읽는 내내 마음이 아팠다. 하지만 이 세상의 비정규직들을 위로할 수 있는 건 바로 같은 비정규직인 우리들임을 저자는 또한 말해준다. 서로가 서로를 위로해주자고, 손 내밀어주자고 말해준다. 

마지막 단편 <청소기의 혁명>에서 판촉사원인 길 씨가 세월호 학생의 어머니를 쫓아가 위로해 주었던 것처럼..

그렇게 서로 손 내밀어 줄 때 우리는 작가의 좀 더 밝아진 사회를 그린 작품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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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다는 이유로 겪어야만 하는 유학생 이페멜루의 청춘 성장기 [아메리카나 1] | 소설 에세이 2019-08-28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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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아메리카나 1

치마만다 응고지 아디치에 저/황가한 역
민음사 | 2019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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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스트 소설가 치마만다 응고지 아디치에의 소설 [아메리카나 1,2]는 작가의 미국 유학 중 겪은 일들을 바탕으로 쓰여진 소설이다. 

나이지리아에서는 모두가 흑인이고 특별할 것 없던 한 대학생의 삶이 미국 유학 생활 중 미국 사회의 인종 차별을 겪으며 벌어지는 현실을 보여 주는 소설이다. 


[아메리카나]는 미국에 거주한 지 13년이 되어 시민권을 취득한 이페멜루가 미국을 떠나 고국인 나이지리아로 돌아가기로 결심하는 모습에서 시작한다. 

이페멜루는 돌아가기 위해 남자 친구에게 이별을 고하고 자신의 머리를 땋아줄 미용실을 찾아간다. 힘들게 적응한 미국 생활을 등지고 아프리카로 돌아가려고 하는 이페멜루의 결정에 미용사들은 이해하지 못한다. 


소설은 이페멜루의 미국에서의 현재 모습과 이페멜루의 옛 남자친구였던 오빈제가 이페멜루의 귀국 예정이메일을 받으면서 그들의 어린 시절을 거슬러 올라간다. 

실직한 아버지로 인해 경제적 부담을 온전히 짊어져야만 했던 어머니의 한탄, 의사를 꿈꾸는 의대생이었지만 장군의 눈에 띄어 호화로운 생활을 하는 우주 고모, 그리고 대학 교수 어머니를 둔 오빈제와의 첫사랑 이야기 등 이페멜루의 나이지라이에서의 모습이 그려진다. 


고모의 든든한 후견자였던 장군의 죽음과 그로 인한 고모의 도미행, 그리고 잦은 대학 파업으로 인해 학업을 언제 마칠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이페멜루는 고모의 권유로 미국유학을 결정한다. 


저자 치마만다 응고지 아디치에는 이페멜루가 미국 사회에서 겪는 현실들을 통해 많은 유학생 및 이민자들이 미국 사회에 들기 위해 자신의 특색을 쉽게 포기하는지 그리고 그 출신으로 인해 부딪치는 여러 편견들을 이페멜루의 모습을 통해 보여준다. 자신의 억양을 부끄러워해서 미국의 발음을 흉내내고 머리 모양을 바꾸며 튀지 않으려는 많은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이페멜루는 혼란을 느낀다. 

자신이 사는 고국을 향해 다른 부자들의 값싼 동정을 받아야 하고 위험하다는 편견을 겪어내야 하는 이페멜루와 친구들의 모습은 과거 워킹홀리데이로 호주에 갔던 나의 청춘을 떠올리게 한다. 


직장을 얻기 위해 발음하기 어려운 한국 이름을 과감히 포기하고 영어 이름으로 자신을 소개하고 그들과 친해지기 위해 어색한 옷을 입은 양 연기를 해냈던 나의 모습을 연상케 한다. 결국 이페멜루와 친구들이 겪는 모습은 아시아 및 아프리카에서 온 여러 나라의 출신들이 그들이 만들어 놓은 벽을 넘기 위한 몸부림이였다. 


[아메리카나] 1권은 이페멜루가 그들의 억양을 흉내내기를 포기하고 자신의 억양을 그대로 사용할 것을 결심하는 등 자신의 모습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지며 2권에서 그녀가 과연 어떤 모습으로 자신의 정체성을 지켜 나갈지 더욱 기대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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