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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 마지막 순간에..... | 생각 쪼가리 2004-07-2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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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신청해야 휴가 전에 책을 받아볼 수 있을 것 같아서

주섬주섬 챙긴 책들을 결제하려고 단계를 밟아나갔다.

 

신용카드를 선택하고

주소를 입력하고......

훌쩍 기대치를 넘어버린 금액 때문에

다시 몇 권을 마이리스트로 넘기고 삭제하고

3만몇천원으로 줄였다가

가만, 4만원 이상이면 2천원을 더 준다는 데

그러면, 8천원이면 된다는 거잖아....

 

다시 4만원을 채우고.....

 

 

그러다,

엘지이샵에서 예스24로 들어와 결제하면

엘지이샵에도 3%의 적립금이 쌓인다는 사실이 떠 올랐다.

 

그래서 엘지이샵으로 다시 로그인.....

했다가

그냥 로그아웃하고 말았다.

 

그래, 참아야지....

7월 초에 예스와 교보에서 한번씩 구입한 터라....

한 달에 한 번의 기준을 지켜야지....

 

8월달에 신청하자.....

 

하고 마음을 비웠습니다.

그러기를 7월에만 벌써 서너 차례 되는구만요.....

 

아, 정말 덥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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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정말 덥다 | 생각 쪼가리 2004-07-28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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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다섯 시경에 모기한테 물려 잠을 깼다.

손가락이랑 다리 합쳐서 세 군데가 부어 올랐다.

 

울 아가들 물리면 안 되는데..하면서

불을 켜 보아도

모기놈들이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 않는다.

 

모기들은 주행거리가 짧아

대부분 가까운 벽에 앉아 있기 일쑤이다.

 

다시 잠을 청하려니 벌써부터 더위가 밀려온다.

어제 일을 좀 하느라고 밤 한 시에 잤으니

두어 시간을 더 자야 출근할 수 있는데....

계속 잠을 깼다.

 

아침 일곱 시가 되자 더위는 벌써 기승을 부린다.

아, 오늘 정말 더운 날씨로구나.

 

역시, 출근길 운전하면서 약간 졸음이 왔다.

졸음 운전 무서운데......

나는 출근길에 졸음운전이 자주 찾아온다.

 

여러분 모두 활기찬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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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지기 세탁기 | 생각 쪼가리 2004-07-26 09:37
http://blog.yes24.com/document/447912 복사 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결혼 10년이 되면서

가전제품들이 하나둘 망가지기 시작한다.

 

세탁물을 가득 담은 10킬로짜리 세탁기가

끝내 멈춰 섰다.

 

옆지기랑 호스도 바꿔 보고

필터부도 만져보고 했지만

여전히 물은 내려오지 않고

결국 서비스기사를 불렀다.

 

한참을 보더니

사모님보다 아저씨께 드릴 말씀이 있다며 나를 부른다.

 

"사모님께 새 거 하나 사 주셔야겠습니다."

 

부품값이면 새 거 하나 산다는 것.

그리고 부품을 바꾸어도 다른 부품들이 계속 망가져

금세 새 세탁기 값을 넘길 것이라는 것이다.

 

옆지기는 몇 년 더 쓰면 좋겠다며

카드로 할부 끊은 게 많아

내심 언짢은 얼굴이다.

 

결국 빨래를 계속 담아둘 수도 없고 해서

카드로 세탁기를 사고 말았다.

 

이제 텔레비전이며 청소기, 냉장고...

10년 된 가전제품들이 하나둘씩

자기 이름을 부르며

새로운 세상을 꿈꾸고 있을 것이다.

 

결혼 10년 된 우리도

새롭게 새 인생을 시작하리라.

10년 전으로 돌아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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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읽은 책 한 권? | 생각 쪼가리 2004-07-26 09:32
http://blog.yes24.com/document/447911 복사 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다빈치코드를 내심 생각했는데

(베델스만 북클럽 회원에게는 단행본으로 8800원에 파는 책이 있다.)

독자 서평에 실망감이 가득했다.

 

그간 찌든 생활을 시원하게 식힐

멋진 휴가철용 도서가 어디 없을까?

 

맛을 보지 않고 책을 산다는 건

정말 힘들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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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시원한가 | 생각 쪼가리 2004-07-24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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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축구를 볼 때다.

골인 하나로 더위에 지친 국민들을 시원하게 해 주면

좋겠다는 아나운서의 요청이 계속 나왔다.

그렇지만 우리 선수들은 더위에 지친 듯

계속적으로 잦은 실수가 나왔고

당연히 이를 지켜보는 나는

짜증이 더해졌다.

물론 더위가 더하게 느껴졌다.

 

전반전에 한 골을 넣긴 했지만

후반전 들어 수비수 한 명이 빠진 우리 선수들은

더욱 지친 듯 했다.

 

차두리를 빼고 박요셉을 넣어, 수비에 치중한다는

전략도 마음에 들지 않았다.

 

이동국을 빼고 안전환이 들어왔다.

이동국보다는 설기현을 빼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을 했다.

설기현 선수의 몸이 많이 지친 듯 보였다.

 

안정환은 골기퍼와의 1:1 상황에서 어이없는 실축을 하고

더위는 더욱 기승을 부렸다.

 

후반전이 종료되고 추가 시간 2분여.....

마침내 안정환의 쐐기골이 터졌다.

 

그때, 나는 정말로

더위가 등에서부터 발 아래까지 쏴악

가시는 체험을 했다.

 

아, 정말이구나.

정말 더위가 가시는구나.

 

그렇다면

더위는 뇌와의 상호 작용 속에 이루어지는 거구나.

 

추리소설을 읽고

심리적이거나 정신적인 부분에서

더위와 싸우려는 부분들이 실제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쨌든, 마지막 안정환 덕분에 잠은 잘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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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도 다시 한 번 | 생각 쪼가리 2004-07-21 20:19
http://blog.yes24.com/document/447252 복사 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정말 덥습니다.

이곳 제가 있는 사무실은

경제적 또는 기타 이유로

아직 에어컨이 없습니다.

거기다가 2층 슬레트, 햇살을 직접 받는 곳이어서

거의 숨막혀 죽을 지경인 곳입니다.

 

정말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곳에서

선풍기 작은 거 하나 등 뒤에 틀어놓고 앉아 있습니다.

 

차라리 밖에 나가니 더 시원하더군요.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일 해야지요

나라가 이렇게 힘든데

저라도 열심히 일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대문을 바꾸어 보았습니다.

오시는 분 시원하라고(몇 분 오시지는 않지만)

 

오시는 분마다 시원한 소식 남겨주고 가시면

그 시원함이 배가 될 줄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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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실하게 다가오는 '전략적 변곡점'에 대하여 | 밑줄 긋기 2004-07-2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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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승자의 법칙

앤드류 그로브 저/유영수 역
한국경제신문사(한경비피) | 2003년 04월

구매하기

전략적 변곡점이라는 용어가 참 새롭게 다가온다.

그리고 내게, 그리고 나의 회사에게 아주 절실하게 다가온다.

꼼꼼히 읽었으면 한다.

아직 서문까지만 읽었지만 내심 다음장이 기대된다.

 

-------------------------------------------

 

 

   서문 ; 초긴장 상태로 항상 경계하는 자만이 경쟁에 이긴다.

 

 성공한 사업은 으레 멸망의 씨앗을 내포하고 있다. 여러분이 사업이 번성할수록 더 많은 사람들이 그 분야로 뛰어들게 된다. 이런 점에 볼 때 경영자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항상 다른 기업들의 공격을 견제하면서, 자신의 부하들에게도 그러한 견제의식을 심어주는 일이다.

 

 내가 초긴장 상태로 경계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상품에 불량이 있지는 않은가, 충분한 검토 없이 상품을 시판하는 것은 아닌가, 공장 가동에 무슨 문제가 있지는 않은가, 너무 많은 공장을 세운 건 아닌가, 적절한 인재를 채용했는가, 윤리의식에는 문제가 없는가 등에 대해 늘 걱정한다.
 그리고 두말 할 나위 없이 경쟁 기업들에 대한 걱정도 빼놓을 수 없다.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사업을 누군가가 더 잘, 더 싸게 운영함으로써 결국엔 우리 고객을 차지해버리지나 않을지 걱정이 된다.

 

 그러나 내가 전략적 변곡점(strategic inflection point)이라고 부르는 개념과 비교해보면, 이러한 것은 사소한 걱정에 불과하다. 전략적 변곡점은 우선 어떤 사업영역에 근본적인 변화가 오는 시점이라고 해두자. 그 변화는 새롭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고, 사업의 끝을 알리는 전조가 될 수도 있다.

 

 전략적 변곡점은 사업 경영 전반에 걸친 총체적인 변화다. 따라서 새로운 기술 도입이나 경쟁사들과의 싸움에 전념하는 것만으로 해결되지는 않는다. 전략적 변곡점은 교활하게 자신의 영향력을 키우기 때문에, 여러분은 무엇이 변화되었다라고 꼭 집어낼 수는 없지만 무엇인가가 변화되었구나라는 정도만 인지하게 된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전략적 변곡점은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그 변화의 여파로 기울기 시작한 기업을 다시 복구하기가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치명적일 수 있다.

 

 그렇다고 전략적 변곡점이 항상 엄청난 재난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사업 방식에 변화가 찾아오는 이러한 시기에 유능하게 대처할 줄 아는 사람에게는, 전략적 변곡점이 새로운 기회를 의미한다. 새롭게 사업을 시작하는 사람이든, 기존의 경영자든 구분 없이 새로운 성장의 계기가 되는 것이다.
 여러분은 전략적 변곡점의 제물이 될 수도 있지만 그 원인이 될 수도 있다.

 

기술의 발전은 피할 수 없다. 공학에서는 가능한 것이면 무엇이든 결국엔 실현된다. 누구도 이러한 변화를 막을 수도 피할 수도 없다. 다만, 끊임없이 기술 발전에 대비할 뿐이다.
 
 전략적 변곡점에서 얻는 교훈은, 당신이 최고경영자의 처지에 있든 사원의 처지에 있든 관계 없이 비슷하다.

 

 소방서는 화재가 발생할 순서와 장소를 미리 알지는 못한다. 따라서 일상적인 사건부터 불시의 재난에 대처할 수 있도록 강하고 효율적인 팀을 구성해야 한다. 당신이 전략적 변곡점의 본질을 이해하고 이에 적절히 대처한다면, 전략적 변곡점은 당신이 경영하는 기업의 번영을 지켜줄 것이다.

 

 경영자만이 새로운 방식으로 기업의 위기상황을 번영으로 전환하는 임무를 해낼 수 있다.
 만일 당신이 사원이라면 머잖아 전략적 변곡점의 영향을 받게 될 것이다. 변화의 홍수가 당신이 일하던 영역과 기업을 휩쓸고 지나간 뒤에 무엇이 남을지 누가 알 수 있겠는가? 당신의 직종이 계속 존재하기나 할 것인지, 솔직히 당신 말고는 누가 신경이나 쓰겠는가? 기업 자체의 수명이 불확실하다면 사원들의 수명은 아무도 알 수가 없다. 안 된 얘기지만, 아무도 당신에게 직장을 보장해주지 않는다.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실패하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자신을 경영하는 일은 아무도 대신할 수 없는 자기 자신의 몫이다.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질서의 변화가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다. 지도도 없는 영토에서 어떻게 길을 찾아낼 것인가에 대해서다.

 

 새로운 기분 위에서 새로운 사업이 시작되거나, 기존의 사업이 새로운 환경으로 인해 재편될 때, 직업은 이에 맞추어 흥망이 결정된다.

 

 무엇이 크게 변화하는 시기, 무언가 달라지는 시기, 그리고 살아남기 위해 온통 정신을 팔다가 훗날 되돌아보면 그 변화의 무게를 절감하게 되는 시기, 바로 전략적 변곡점이라는 개념의 한가운데로 이제 뛰어 들어가 보자.

 

 전략적 변곡점은 기술적 성과로 인해 유발되기도 하지만, 꼭 기술 분야에 한정되어 있지는 않다.
 은행의 자동화 코너가 은행 업무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 왔듯이, 저렴한 컴퓨터를 상호 연결해 병원 검사와 진료에 활용하게 된다면 의료분야에서도 엄청난 변화를 가져오는 계기가 될 것이다. 마찬가지로 각종 오락물을 디지털 형태로 제작, 저장, 전송할 수 있게 된다면 미디어 전반에 걸쳐 변화가 생길 것이다.


 요컨대 전략적 변곡점은 분야에 관계 없이 사업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킨다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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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티넘 회원이 되다...... | 생각 쪼가리 2004-07-2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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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를 친구로 맞이한 뒤, 처음으로 플래티넘 회원이 되었다.

100점이란다......

 

상대적인지 절대적인지 그 판단 기준이 모호하지만

어쨌든 기분은 좋다.

그리고 추가적립금이 3% 더 된다고 하니

아마도 책을 더 사라고 유혹하는 것 같다.

 

살 책이 몇 권 더 카트에 담겨 있지만

앗, 글 적으면서 보니 오른쪽에 DVD가 2,900원에 판다는 글이 보인다.

어쨌든, 기분 좋게 아침을 시작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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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하루 그리고 | 생각 쪼가리 2004-07-2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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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온 뒤로 가장 바쁜 하루를 보냈다.
점심을 먹고 난 뒤로는 사무실 책상에 앉아 있기가 힘들 정도로
나갔다 들어오면 또 차를 타고 나가야 하는 일이 반복되었다.
 
그리고 난생 처음으로 트럭을 몰고 물건(쇳덩어리)를 받으러 업체에 다녀 왔다.
길눈도 어두워 약도를 받아들고도 몇 번을 물으며 가야하는 데,
오토만 몬 지 벌써 1년이 넘어
길이도 긴 트럭을, 스틱으로 1단부터 5단까지 바꾸어가며 넣어야 하니
감이 잘 오지 않아 약간 헤맸다.
아니, 사실은 땀을 삐질삐질 흘리며 좀 많이 헤맸다.
 
그래도 휴가로 두 명이 빠져나간 상황에서
나름대로 도움을 준 것 같아 기분은 좋다.
 
아침에 출근하니, 공장에서 주는 밥을 먹으며 살고 있는
고양이 한 마리가 - 얼마 전에 어미가 새끼를 두 마리 낳았다. -
작은 동물 같은 것을 가지고 놀고 있었다.
 
전에도 다람쥐를 잡아다 죽여놓았다길래
이번에는 또 무슨 동물일까, 가만히 가보니
세상에, 커다란 집게가 듬직한 장수풍뎅이였다. 
고양이 새끼는 먹으려고 하는 게 아니라
대부분 장난감으로 생각하고 장난을 친다.
그렇지만 그 장난이 이 풍뎅이에게는 죽음과 같은 것이었다.
 
이미 풍뎅이는 거의 실신상태였다.
고양이를 쫓아내고 풍뎅이를 풀숲에 던져 주었다.
 
저녁식사를 하러 식탁에 앉으니, 의자에 고양이 새끼 한 마리가 앉아 있다.
사건인 즉, 모 업체에서 왔다 가면서 그만 고양이 뒷다리를 치었단다.
한쪽 다리가 퉁퉁 부어 있었다.
안쓰러운 마음도 들었지만, 거봐, 연약한 곤충 가지고 장난 치니까 그렇게 되지.
하는 샘통이다, 하는 마음도 솔직히 들었다.
 
저녁 먹고, 그 풍뎅이가 잘 있나 하고 풀숲엘 가 보았다.
아무리 찾아보아도 없다.
대신 잠깐 풀숲에 서성거렸다고
팔, 다리 온통 모기에게 물려 벌겋게 부어 올랐다.
까만색과 흰색이 번갈아 섞여 있는 이 곳의 산모기는 엄청 아프고 오래 가던데......
 
아, 근지러워.....미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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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성공을 도와 드립니다....-프랭클린 플래너 | 생각 쪼가리 2004-07-1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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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구/GIFT]천연가죽지퍼 세트(클래식)-브라운

프랭클린 플래너
프랭클린 | 2005년 12월

구매하기

새롭게 시작하면서

플랭클린 플래너를 두 질 구입하였다.

막상 구매하려고 보니

너무 종류가 많이 쉽게 판단을 내릴 수 없었다.

결국, 교보문고에 가서 실물을 보고 왔다.

그래도 쉽게 결정을 내릴 수 없었는데....

 

어쨌든 과감하게 인조가죽 대신 천연가죽류의 지퍼로 껍질을 결정했다.

다이어리가 아닙니다. 플래너입니다.

 

이 광고 문구처럼,

해마다 2,400만명의 인생을 바꾸고 있다는 자체 홍보처럼

나도 내 인생을 다시 한 번 바꿔보고 싶었다.

 

내친김에 울 사장님에게도 한 질 선물했다.

같이 인생을 한번 새롭게 도전하고 바꾸고 세워 보자고.....

 

컴팩으로 하지 않고, 클래식으로 하다 보니

크기와 두께가 만만치 않다.

 

누구의 후기처럼, 늘 손에 들고 다녀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고

오늘, 화장실 갈 때도 들고 다녔다.

(물론 신용카드를 이 곳에 몽땅 옮겨 놓았기 때문에

반드시 들고 다녀야 할 필연적인 구실도 있었다.)

 

회사의 직위로서의 역할, 남편으로서의 역할, 아빠로서의 역할, 신앙인으로서의 역할 등등

위클리 컴퍼스에 나의 역할을 적어 놓고 구체적인 목표도 적었다.

(아차, 이건 일주일분인데 나는 오늘 것을 적고 말았다.)

 

일일 지출도 100원짜리까지 적어보고...영수증도 챙겨보고,....

나름대로의 관리에 들어갔다.(시테크를 포함한다.)

그렇지만 플랭클린 플래너는 단순한 다이어리가 아니다.

앞으로 이 플래너의 나의 성공은 물론

다른 사람의 성공을 도와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 문구가 참 마음에 든다.

당신의 성공을 도와드리겠습니다.

 

그것은 결국 나의 성공을 돕는 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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