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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J특공대, 저널리스트가 중국에서 탈북자를 돕다 겪은 감옥생활(2005-020) | 나의 리뷰 2005-04-1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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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금지된 여행

오영필 저
가리온(해피데이) | 2004년 09월

구매하기

비디오 저널리스트로, KBS 뉴스 투데이, VJ특공대에서 활동했다. 2001년 한국 독립 영화제 중편부문 상영, 2002년 부산 아시아 단편영화제에서 다큐 부문을 상영하였다. 2001년 12월 탈북자 취재 과정 중 중국 내몽고 둥치에서 체포 3개월 구류 수감, 2003년 3월 중국 광저우에서 체포되어 16개월 동안 구류 수감 된 이후 무죄 석방 되었다.

----------------------------------------

저자 소개에 나오는 오영필 씨에 대한 소개입니다.
이 책은 이 저자가 중국에 한류 열풍을 취재하러 갔다가 우연히 탈북자를 만나게 되면서, 그들의 탈북을 돕는 선교사님과 동행하고(취재용으로 탈북자들에 대한 인터뷰와 행적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이로 인해 중국 감옥에 갇히게 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결혼도 하지 않은 총각이 취재하러 들어간 중국에서, 갑자기 증발해버린 사건입니다. 기독교인으로서 탈북자를 돕는 선교사(여기서는 강 사장)와 함께 중국 공안당국에 의해 감옥에 갇혀버린 두 사람. 미련을 버리지 못해 카메라 필름을 다 버리지 못해 결국 일은 꼬입니다.

이 책은 그렇게 해서 오영필 씨가 중국인들로만 구성된 감방에서 어떻게 그들과 적응하고 교류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생생한 감옥 체험기를 말하게 됩니다. 이 책의 90퍼센트는 저자의 중국 감옥 체험기입니다.

새로운 체험이고 평생 잊지 못할 체험입니다. 감옥이라고 해서 다 무시무시한 사람들만 오는 것이 아니라는 것. 중국 감옥이라고 해서 특별히 더 그럴 이유도 없겠지만, 말 한 마디도 못하던 저자가 중국 감옥에서 그들과 동화되며 적응하는 모습은 또 다른 감동을 안겨 줄 것입니다. 절망하며 절망하다가 다시 일어서는 그. 그는 한 중국 간수의 지대한 사랑으로 희망을 품게 되고 결국 한국으로 돌아올 수 있게 됩니다. 자유인으로 그를 친구로 사귀게 됩니다.

최종적으로 무죄 인정을 받아 한국 땅을 밟게 되기까지 그가 겪어야 했던, 심리적, 문화적 갈등과 걱정, 그리고 두려움은 저자만의 아픔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아픔입니다. 탈북자들이 생겨날 수밖에 없는 환경 속에서, 우리는 그들을 안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는 이제 자청해서 중국으로 들어가 탈북자를 돕고 있습니다. 그 뒤 그는 또 중국 감옥생활을 하게 됩니다.


탈북자들에 대한 책이기보다는 저자 자신의 중국 감옥 체험기에 치중된 점이 좀 아쉽지만 한번쯤 읽어볼 만한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

(책 속으로)

예상했던 시간표에 조금씩 균열이 생기자 그 틈 사이로 온갖 종류의 근심들이 나를 향해 돌진해왔다.(37쪽)

그들의 관심이 나 자신에서 갖고 있는 소유물로 자연스럽게 이동했다. 그들의 행동을 지켜보면서 비로소 참 좋은 것을 가지고 있었구나를 깨달았다. 그러나 내가 가진 것이 어찌 잠바와 신발뿐이랴.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 아무런 제약없이 누려왔던 자유와 물질적인 풍요. 마치 숨쉬는 것처럼 함께 있으면서도 나를 지키고 있는 유, 무형의 재산들이 머리에 떠올랐다. (46쪽)

누군가를 돕는다는 것, 그래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는 것이 일상의 작은 일에서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것을 이들을 통해 새롭게 깨닫는다.....

한 사람을 섬긴다는 것은 그의 필요를 채워주는 것이고, 그의 필요를 채운다는 것은 그의 사소한 부분을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다. (49쪽)

절망이란, 지금의 내 위치를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없는 상태, 즉, 여기가 어디이며 얼마나 더 가야하는지도 모르는 상태를 말한다면 나는 지금 그 절망의 끝에 온 것 같다.(113쪽)

이제까지는 어떤 행위를 해야 비로소 행복했는데, 지금은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살아있음 만으로도 행복하다.(140쪽)

감옥은 인간의 존재와 행위를 강제적으로 분리하는 곳이며, 인간의 생물학적 살아있음(Being)만 허락하는 곳이다.(141쪽)

결국, 나는 '사람이 만들어 놓은 감옥생활'을 통해 세상 자체가 감옥이란 사실을 깨닫고, 이것을 계기로 더 큰 감옥에서도 자유로울 수 있는 삶에 관한 일체의 비밀을 주님으로부터 공급받은 듯하다.(143쪽)

앞으로 혹시라도 직업인과 자연인 사이의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면, 물에 빠져 죽어가는 특종을 잡기보다 카메라를 버리고 한 생명의 손을 잡을 것을 조심스럽게 다짐해본다.(16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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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J특공대, 저널리스트가 중국에서 탈북자를 돕다 겪은 감옥생활 | 기본 카테고리 2005-04-1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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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금지된 여행

오영필 저
가리온(해피데이) | 2004년 09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비디오 저널리스트로, KBS 뉴스 투데이, VJ특공대에서 활동했다. 2001년 한국 독립 영화제 중편부문 상영, 2002년 부산 아시아 단편영화제에서 다큐 부문을 상영하였다. 2001년 12월 탈북자 취재 과정 중 중국 내몽고 둥치에서 체포 3개월 구류 수감, 2003년 3월 중국 광저우에서 체포되어 16개월 동안 구류 수감 된 이후 무죄 석방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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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에 나오는 오영필 씨에 대한 소개입니다.
이 책은 이 저자가 중국에 한류 열풍을 취재하러 갔다가 우연히 탈북자를 만나게 되면서, 그들의 탈북을 돕는 선교사님과 동행하고(취재용으로 탈북자들에 대한 인터뷰와 행적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이로 인해 중국 감옥에 갇히게 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결혼도 하지 않은 총각이 취재하러 들어간 중국에서, 갑자기 증발해버린 사건입니다. 기독교인으로서 탈북자를 돕는 선교사(여기서는 강 사장)와 함께 중국 공안당국에 의해 감옥에 갇혀버린 두 사람. 미련을 버리지 못해 카메라 필름을 다 버리지 못해 결국 일은 꼬입니다.

이 책은 그렇게 해서 오영필 씨가 중국인들로만 구성된 감방에서 어떻게 그들과 적응하고 교류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생생한 감옥 체험기를 말하게 됩니다. 이 책의 90퍼센트는 저자의 중국 감옥 체험기입니다.

새로운 체험이고 평생 잊지 못할 체험입니다. 감옥이라고 해서 다 무시무시한 사람들만 오는 것이 아니라는 것. 중국 감옥이라고 해서 특별히 더 그럴 이유도 없겠지만, 말 한 마디도 못하던 저자가 중국 감옥에서 그들과 동화되며 적응하는 모습은 또 다른 감동을 안겨 줄 것입니다. 절망하며 절망하다가 다시 일어서는 그. 그는 한 중국 간수의 지대한 사랑으로 희망을 품게 되고 결국 한국으로 돌아올 수 있게 됩니다. 자유인으로 그를 친구로 사귀게 됩니다.

최종적으로 무죄 인정을 받아 한국 땅을 밟게 되기까지 그가 겪어야 했던, 심리적, 문화적 갈등과 걱정, 그리고 두려움은 저자만의 아픔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아픔입니다. 탈북자들이 생겨날 수밖에 없는 환경 속에서, 우리는 그들을 안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는 이제 자청해서 중국으로 들어가 탈북자를 돕고 있습니다. 그 뒤 그는 또 중국 감옥생활을 하게 됩니다.


탈북자들에 대한 책이기보다는 저자 자신의 중국 감옥 체험기에 치중된 점이 좀 아쉽지만 한번쯤 읽어볼 만한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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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예상했던 시간표에 조금씩 균열이 생기자 그 틈 사이로 온갖 종류의 근심들이 나를 향해 돌진해왔다.(37쪽)

그들의 관심이 나 자신에서 갖고 있는 소유물로 자연스럽게 이동했다. 그들의 행동을 지켜보면서 비로소 참 좋은 것을 가지고 있었구나를 깨달았다. 그러나 내가 가진 것이 어찌 잠바와 신발뿐이랴.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 아무런 제약없이 누려왔던 자유와 물질적인 풍요. 마치 숨쉬는 것처럼 함께 있으면서도 나를 지키고 있는 유, 무형의 재산들이 머리에 떠올랐다. (46쪽)

누군가를 돕는다는 것, 그래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는 것이 일상의 작은 일에서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것을 이들을 통해 새롭게 깨닫는다.....

한 사람을 섬긴다는 것은 그의 필요를 채워주는 것이고, 그의 필요를 채운다는 것은 그의 사소한 부분을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다. (49쪽)

절망이란, 지금의 내 위치를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없는 상태, 즉, 여기가 어디이며 얼마나 더 가야하는지도 모르는 상태를 말한다면 나는 지금 그 절망의 끝에 온 것 같다.(113쪽)

이제까지는 어떤 행위를 해야 비로소 행복했는데, 지금은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살아있음 만으로도 행복하다.(140쪽)

감옥은 인간의 존재와 행위를 강제적으로 분리하는 곳이며, 인간의 생물학적 살아있음(Being)만 허락하는 곳이다.(141쪽)

결국, 나는 '사람이 만들어 놓은 감옥생활'을 통해 세상 자체가 감옥이란 사실을 깨닫고, 이것을 계기로 더 큰 감옥에서도 자유로울 수 있는 삶에 관한 일체의 비밀을 주님으로부터 공급받은 듯하다.(143쪽)

앞으로 혹시라도 직업인과 자연인 사이의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면, 물에 빠져 죽어가는 특종을 잡기보다 카메라를 버리고 한 생명의 손을 잡을 것을 조심스럽게 다짐해본다.(165쪽)




[인상깊은구절]
결국, 나는 '사람이 만들어 놓은 감옥생활'을 통해 세상 자체가 감옥이란 사실을 깨닫고, 이것을 계기로 더 큰 감옥에서도 자유로울 수 있는 삶에 관한 일체의 비밀을 주님으로부터 공급받은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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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앞 봄맞이 | 가까운 자연 2005-04-1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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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먹고 오면서 회사 앞에, 옆에 피어 있는 봄을 담아보았습니다.

아직 바람이 차네요.

목련도 화알짝 피었는데 요놈은 아직 카메라 속에 가두지 못했습니다.

맨 몸뚱아리에 하연 꽃송이만 피운 게 안스럽기도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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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파이프로 듣는 스코트랜드의 어메이징 그레이스 | 기본 카테고리 2005-04-1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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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mazing Grace From Scotland


시샵미디어 | 2002년 12월

음악     디자인/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5일장으로 나온 음반인데, 백파이프 음악을 들어보고 싶던 차에, 다른 음반과 묶여 너무 싸게 나왔다. 이런 게 음반의 기준이 될 순 없지만, 경제적으로 가격 대비 음질, 뭐 이런 평을 내릴 수밖에 없는 속인이다.

백파이프의 강하고 진한 여운의 음악을 처음으로 맛 보았다.
거기에다 어메이징 그레이스의 다양한 노래들.
엿어 보컬과 남성 보컬, 피아노 연주, 백파이프 연주, 기타 오케스트라까지 다양한 연주들은 나를 기분 좋은 음악감상과 그리고 또 다른 영적 환희를 맛보게 해주었다.

어메이징 그레이스만 7개 트랙을 차지하고 있다.
그렇지만 그다지 질릴 정도는 아니다.
각각의 음악적 색깔이 다양하다.
스코트랜드가 주는 이국적인 맛도 좋다.

속지에서 백파이프에 대한 이야기와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음반으로 엮게 된 사연들이 자세하게 나와 있다. 라이센스 음반의 장점이 아닐까 싶다.

백파이프의 스코트랜드 음반은 정통 클래식 음반이라기보다는 월드 뮤직에 더 가깝다. 대부분의 노래도 민속 노래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즐겁게 듣다보면, 함께 흥얼거리게도 되고, 여러분이 속한 감정 속에서 은혜와 감동을 받을 것으로 보여진다.



잘 알려진 신나는 백파이프 연주도 있고, 잔잔하면서도 애잔한 연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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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파이프로 듣는 스코트랜드의 어메이징 그레이스 | 나의 리뷰 2005-04-1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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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mazing Grace From Scotland


시샵미디어 | 200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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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장으로 나온 음반인데, 백파이프 음악을 들어보고 싶던 차에, 다른 음반과 묶여 너무 싸게 나왔다. 이런 게 음반의 기준이 될 순 없지만, 경제적으로 가격 대비 음질, 뭐 이런 평을 내릴 수밖에 없는 속인이다.

백파이프의 강하고 진한 여운의 음악을 처음으로 맛 보았다.
거기에다 어메이징 그레이스의 다양한 노래들.
엿어 보컬과 남성 보컬, 피아노 연주, 백파이프 연주, 기타 오케스트라까지 다양한 연주들은 나를 기분 좋은 음악감상과 그리고 또 다른 영적 환희를 맛보게 해주었다.

어메이징 그레이스만 7개 트랙을 차지하고 있다.
그렇지만 그다지 질릴 정도는 아니다.
각각의 음악적 색깔이 다양하다.
스코트랜드가 주는 이국적인 맛도 좋다.

속지에서 백파이프에 대한 이야기와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음반으로 엮게 된 사연들이 자세하게 나와 있다. 라이센스 음반의 장점이 아닐까 싶다.

백파이프의 스코트랜드 음반은 정통 클래식 음반이라기보다는 월드 뮤직에 더 가깝다. 대부분의 노래도 민속 노래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잘 알려진 신나는 백파이프 연주도 있고, 잔잔하면서도 애잔한 연주도 있다.


즐겁게 듣다보면, 함께 흥얼거리게도 되고, 여러분이 속한 감정 속에서 은혜와 감동을 받을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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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감동 - 김민기의 클래식 | 나의 리뷰 2005-04-0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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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김민기 With The Symphony Orchestra Of Russia

김민기ㆍSymphony Orchestra Of Russia
Warner Music | 2003년 06월

구매하기

눈여겨 보던 중에 예스2에서 오일장으로 특별할인을 한다기에 얼른 카트에 넣었다.
아직 집에서 오디오 시스템으로 들어보진 못했지만.
차 안에서 카오디오로, 그리고 회사에서 헤드폰으로 계속해서 들었다.

김민기라는 이름이 가지는 무게감이 있어서일까, 처음에는 쉽게 다가오지 않았다. 특히 예스24에 이미 평을 올린 분의 내용이 그다지 좋지 않았기에 더 그랬는지도 모르겠다.
한국의 음악사에 이름을 남길만한 김동성 음악감독이 편곡한 김민기의 러시아 오케스트라의 연주는 많은 생각을 갖게 했다.

한국의 특수한 감정이 묻어 있는 음악들.
한국의 감정으로 편곡된 클래식.
러시아 지휘자가 지휘하고 러시아 사람이 연주한 음악.

과연 러시아 연주자들이 이 노래가 갖는 뜻을 알기나 한 걸까?
만약 알고 연주했다면 더 애틋하고 더 간절하고 더 심금을 울리는 연주가 나왔을까?

아직은 잘 모르겠다. 사진을 보면 꽤 대편성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이다.
하지만 대편성이 아니라 오보에나 바이올린, 플룻 등으로 김민기의 멜로디를 따라가면서 부드럽게 연주한다. 나머지 악기들은 잔잔히 받쳐주다가 가끔씩 고개를 들곤 한다.

최근 들어서 이런 관현악 음악이 좋아서인지, 이런 구성이 싫지가 않다.
오롯이 한 가지 음색으로 들려오는 김민기 노래의 멜로디는 꽤 한국적이다.

일반 CD 자켓이 아니라 나름대로 특색있게 만들었다.
사진과 함께 가사를 싣고 영어 가사까지 넣은 것은 좋았다.
그러나 노래는 전혀 나오지 않는 연주용 음반이기에 실효성은 모르겠다.
오히려 클래식에 더 접근한 음반이라면, 이 연주에 어느 연주가가 어느 악기로 연주했는지 정도를 같이 넣어 주었다면 음악 감상에 더 큰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하지만 좋은 연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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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감동 - 김민기의 클래식 | 기본 카테고리 2005-04-0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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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김민기 With The Symphony Orchestra Of Russia

김민기ㆍSymphony Orchestra Of Russia
Warner Music | 2003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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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눈여겨 보던 중에 예스2에서 오일장으로 특별할인을 한다기에 얼른 카트에 넣었다.
아직 집에서 오디오 시스템으로 들어보진 못했지만.
차 안에서 카오디오로, 그리고 회사에서 헤드폰으로 계속해서 들었다.

김민기라는 이름이 가지는 무게감이 있어서일까, 처음에는 쉽게 다가오지 않았다. 특히 예스24에 이미 평을 올린 분의 내용이 그다지 좋지 않았기에 더 그랬는지도 모르겠다.
한국의 음악사에 이름을 남길만한 김동성 음악감독이 편곡한 김민기의 러시아 오케스트라의 연주는 많은 생각을 갖게 했다.

한국의 특수한 감정이 묻어 있는 음악들.
한국의 감정으로 편곡된 클래식.
러시아 지휘자가 지휘하고 러시아 사람이 연주한 음악.

과연 러시아 연주자들이 이 노래가 갖는 뜻을 알기나 한 걸까?
만약 알고 연주했다면 더 애틋하고 더 간절하고 더 심금을 울리는 연주가 나왔을까?

아직은 잘 모르겠다. 사진을 보면 꽤 대편성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이다.
하지만 대편성이 아니라 오보에나 바이올린, 플룻 등으로 김민기의 멜로디를 따라가면서 부드럽게 연주한다. 나머지 악기들은 잔잔히 받쳐주다가 가끔씩 고개를 들곤 한다.

최근 들어서 이런 관현악 음악이 좋아서인지, 이런 구성이 싫지가 않다.
오롯이 한 가지 음색으로 들려오는 김민기 노래의 멜로디는 꽤 한국적이다.

일반 CD 자켓이 아니라 나름대로 특색있게 만들었다.
사진과 함께 가사를 싣고 영어 가사까지 넣은 것은 좋았다.
그러나 노래는 전혀 나오지 않는 연주용 음반이기에 실효성은 모르겠다.
오히려 클래식에 더 접근한 음반이라면, 이 연주에 어느 연주가가 어느 악기로 연주했는지 정도를 같이 넣어 주었다면 음악 감상에 더 큰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하지만 좋은 연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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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을 멎게 하는 천상의 소리-가면 속의 아리아 | 나의 리뷰 2005-04-0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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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가면 속의 아리아 1988년작

제라르 코르비오 감독 / 호세 반 담 / 제롬 프루에트 / 안느 루셀
인피니티 엔터테인먼트 | 200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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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영화가 있나.
정말 숨을 멎게 만드는 아름다운 영화이다.
클래식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소장해야 할 DVD다.
물론 클래식 음악을 좋아하면서 영화를 좋아하는 나같은 사람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필청, 필소장 DVD이다.

진짜 성악가가 출연하는 영화이기에 그 감동도 더 커진다.
어쩌면 이토록 아름다운 소리가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일까.
소프라노 음반이 몇 장 있지만, 아직 성악에 대해서는 그다지 좋은 감상을 가지지 못하고 있던 차였다. 그런데 이 영화 속에 나오는 아름다운 목소리는 나의 심장을 얼어붙게 만들었다.

물론 영화적 재미도 놓칠 수 없다. 영원한 숙적, 운명과 같았던 두 성악 거장의 대결에 이은 제자들의 맞대결.
스승과 마찬가지로 가면을 쓰고 음악 대결을 펼치는 두 제자.

스승과 제자의 사랑에 대한 갈등을 줄거리에 담고 있지만, 그 부분은 크게 와닿지 않는다. 스승이 크게 여제자를 사랑하는 것 같지는 않다. 여제자가 스승에 대한 사랑 표시를 하지만 음악에만 전념해달라는 스승에게 실망하고 결국 같이 공부하는 남자 성악가와 하나가 되는 장면이 오히려 자연스럽다.

12세 이상 볼 수 있는 영화로 되어 있지만 12세면 초등학교 5학년인데, 함께 보기에는 약간 부담스러운 장면이 한 번 나온다.

결국 이 영화에 나오는 음반들을 다 찾아서 다시 들어보아야 할 것 같아, 오늘 잘 듣지 않던(취향이 아닌 듯하여) 말러 음반을 뒤졌으나, 내가 가진 말러 음반에는 여기에 실린 노래가 없었다.

이제 다시 차근차근 영화를 생각하며 음악을 감상하는 일만 남았다.
성악이 이렇게 아름답구나.
새삼 감탄을 하면서....사람의 목소리만큼 아름다운 소리가 없다는 그 진리를 다시 체험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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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을 멎게 하는 천상의 소리-가면 속의 아리아 | 기본 카테고리 2005-04-0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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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가면 속의 아리아 1988년작

제라르 코르비오 감독 / 호세 반 담 / 제롬 프루에트 / 안느 루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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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영화가 있나.
정말 숨을 멎게 만드는 아름다운 영화이다.
클래식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소장해야 할 DVD다.
물론 클래식 음악을 좋아하면서 영화를 좋아하는 나같은 사람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필청, 필소장 DVD이다.

진짜 성악가가 출연하는 영화이기에 그 감동도 더 커진다.
어쩌면 이토록 아름다운 소리가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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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과 제자의 사랑에 대한 갈등을 줄거리에 담고 있지만, 그 부분은 크게 와닿지 않는다. 스승이 크게 여제자를 사랑하는 것 같지는 않다. 여제자가 스승에 대한 사랑 표시를 하지만 음악에만 전념해달라는 스승에게 실망하고 결국 같이 공부하는 남자 성악가와 하나가 되는 장면이 오히려 자연스럽다.

12세 이상 볼 수 있는 영화로 되어 있지만 12세면 초등학교 5학년인데, 함께 보기에는 약간 부담스러운 장면이 한 번 나온다.

결국 이 영화에 나오는 음반들을 다 찾아서 다시 들어보아야 할 것 같아, 오늘 잘 듣지 않던(취향이 아닌 듯하여) 급하게 말러 음반을 뒤졌으나, 내가 가진 말러 음반에는 여기에 실린 노래가 없었다.

이제 다시 차근차근 영화를 생각하며 음악을 감상하는 일만 남았다.
성악이 이렇게 아름답구나.
새삼 감탄을 하면서....사람의 목소리만큼 아름다운 소리가 없다는 그 진리를 다시 체험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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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사월 | 시인의 방 2005-04-0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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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  


사월이 오는구나
저기 보이지 않는 언덕 끄트머리에서
연두빛 그리움
저마다의 가슴에 품고 있구나
아지랑이 꼬리에
지나간 아픔은 이미 몽롱해지고
미처 말하지 못한 사랑만
꽃망울로 웃고 있어

사월이 달려오는구나
마중 나갈 준비 아직 끝내지 못했는데
눈물 채 마르지 않았는데
웃음 희미하게 껴안고 뛰어 오는구나
서둘러 달려온다고
쉽게 잊혀지는 아픔이면 좋으련만

사월이 몰려오는구나
내 자식 같은 고통, 옆구리에 발목에
피처럼 흘리며 언덕으로 몰려오는구나
두 팔 벌려도 다 안아주지 못하는
보랏빛 사랑의 열병들이
바다에서 하늘에서
산에서 강에서
피 흘리며 대신 죽어간 당신 만나려
뜨겁게 모여 있구나
뜨거운 바람으로 기다리고 있구나

내 뜨거운 사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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