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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배 이상 친절하게 - 육일약국 | 기본 카테고리 2008-10-31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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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육일약국 갑시다

김성오 저
21세기북스 | 2007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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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배 이상 친절하게

포장을 뜯어 반품도, 판매도 할 수 없는 제품의 환불을 요구하는 손님에게는 두 말없이 돈을 내 주었다. ... 드물게 악의를 가진 사람도 있지만 피치 못할 사정 때문에 환불을 요구하는 것이다. 때문에 반품할 약을 들고 약국을 찾는 길, 환불을 원하며 전화기의 다이얼을 누르는 동안 많은 생각을 할 것이다. ‘환불이 안 되면 어쩌지... 싸워야 하나?’ 59p

 

고객은 기대에 못 미치거나 기대와 비슷할 때는 절대로 감동을 느끼지 않는다. 생각지 못한, 기대치보다 더욱 확연히 다른 서비스가 이루어질 때야 비로소 감동하게 된다.

 

나는 항상 ‘손님이 기대하는 것보다 1.5배 이상 친절하라’고 강조한다. 60p

 

부자도 아니고 대단한 사람도 아닌, 허름한 4.5평의 작은 약국 주인을 닮으라는 부모님들의 말씀이 너무나 고마웠다. 65p

 

사정이 어려워도 불우이웃을 돕는 금액만큼은 줄이지 않았다.

돈이 아깝지 않느냐며 ‘손해 보는 짓’이라고 말하는 이들도 있었다. 66p

 

가난한 사람일수록 작은 것에 감동한다.

내가 물질적으로 줄 것이 없어 ‘존경’을 주었을 때, 넉넉지 않은 그들 또한 내게 뭐라도 주고 싶어했다. 69p

 

아마도 처음부터 장사가 잘 됐다면, 고객, 정성, 친절, 나눔, 정...따위는 생각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그저 내가 잘나서, 복이 많아서, 능력이 좋아서라며 자만에 빠졌을 수도 있다.

 

매일매일 정성껏 씨앗을 뿌리다보면, 오늘 거두는 열매도 있고 내일 거두는 열매도 있게 마련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하루도 거르지 않고 씨앗을 뿌리는 것이다. 7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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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일약국 갑시다-밑줄 | 기본 카테고리 2008-10-3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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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육일약국 갑시다

김성오 저
21세기북스 | 2007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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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일단 앉으면 얘기가 길어지는 것이다. - 50p

 

그날부터 약국을 찾는 손님에게 일단 앉기를 권했다. -51p

게다가 한 사람당 체류 시간이 길어지다보니 손님이 연속으로 이어지는 효과까지 거두게 되었다. -51p

 

손님들도 내 정성을 아셨는지 ‘약사가 그것도 몰라?’ 하고 반응하기보다는, 하나라도 더 알려주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고맙게 받아들였다.

 

만약 대화가 중간에 끊겨 어색한 시간이 흐르면, 나는 일부러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꺼내 분위기를 이어갔다. - 52p

 

손님들은 친절한 서비스에 만족했다. 특히 약사와 환자 사이에 있는 장벽을 허물고 같은 눈높이, 같은 의자에 앉아서 상담을 하는 것이 환자들에게는 ‘고객으로서 존중받고 있다는 느낌’을 주었다.

 

“여기오믄 내사마 진짜 손님 대접 받는다 안하나.”

고객의 이 한마디는 내게 큰 기쁨이지 힘이 되었다. 54p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사람은 어떤 상품도 판매할 수 있지만,

고객을 확보하지 못하는 사람은 아무리 좋은 상품이라도 팔지 못한다.

고객은 존중하면 존중할수록, 매장에 앉아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매출은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릴 것이다. 55p

 

당시 나는 '어떻게 하면 우리 집을 찾는 사람들을 조금이라도 기쁘게 해줄 수 있을까' 끊임없이 고민했다. 수익과는 전혀 상관없는 것들이지만 ‘기쁨’이 되는 일이라 생각되면, 즉시 행동으로 옮겼다. 하찮게 보여지는 일이라도 상관하지 않았다. 작고 소소한 행동들이 하나 둘 늘어나다보니 그것이 어느새 나의 경쟁력으로 쌓여갔다. 그리고 의도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런저런 인연으로 약국을 찾는 사람들의 수가 많아졌다. 작은 정성으로 고객을 만족시키니, 그것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약국을 찾는 방식으로 보답한 것이다. 물건을 팔기보다 신뢰를 쌓는 데 집중한 결과다. -57p

 

1.5배 이상 친절하게

포장을 뜯어 반품도, 판매도 할 수 없는 제품의 환불을 요구하는 손님에게는 두 말없이 돈을 내 주었다. ... 드물게 악의를 가진 사람도 있지만 피치 못할 사정 때문에 환불을 요구하는 것이다. 때문에 반품할 약을 들고 약국을 찾는 길, 환불을 원하며 전화기의 다이얼을 누르는 동안 많은 생각을 할 것이다. ‘환불이 안 되면 어쩌지... 싸워야 하나?’ 59p

 

고객은 기대에 못 미치거나 기대와 비슷할 때는 절대로 감동을 느끼지 않는다. 생각지 못한, 기대치보다 더욱 확연히 다른 서비스가 이루어질 때야 비로소 감동하게 된다.

 

나는 항상 ‘손님이 기대하는 것보다 1.5배 이상 친절하라’고 강조한다. 6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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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성공법칙-교방동 육일약국 | 자기계발 2008-10-29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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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육일약국 갑시다

김성오 저
21세기북스 | 2007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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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유명해진 책이라 한참을 망설이다 산 책이었다.

가끔씩 유명세에 얹혀 덤으로 팔리는 책이 있어 나름대로 실망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 없지 않았다.

 

그러다 계속되는 유혹 속에서 책을 집어 들었고

이내 몰입하며 고개를 끄덕이며 밑줄을 열심히 그었다.

 

사실 어릴적 나의 집 앞에도 '육일약국'이 있었다.

아마도 육일 동안은 열심히 일하고 칠일 째는 쉰다는

기독교 정신을 담아서 육일약국이라 이름 지었는지도 모르겠다.

육일인쇄도 있고 그랬던 것 같다.

 

어찌 되었든 이 책은 지금까지 읽은 어떤 책보다도

살아 생명력이 꿈틀거리는 실전 경영학 책이라 불려도 손색이 없다.

정말 최고의 책이다.

 

그의 지론은 간단했다.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최선을 다했을 때

사람이 성공으로 이끌어 주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말이 쉽지 그게 어디 한 마디로 끝낼 수 있는 이론인가!

 

그는 몸소 어떻게 하는 것이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는 것인지를 체험케 해준다.

아,. 저 정도 경지까지는 가야 하는 것이구나.

그 동안 이론적으로, 머리로 생각했던 고객에 대한 마음이

어느 정도로 구체화되어야 하는지를 잘 깨닫게 해 준 책이었다.

 

그의 공부하는 방법도 놀라웠다.

모든 것에 대한 긍정.

모든 시간에 대한 인내.

끈기.

노력.

 

그의 발걸음들은 우직하지만 경쾌하다.

그러기에 그는 성공이라는 깃발을 나부끼며 이 책을 쓸 수 있었으리라.

 

성공을 바라는 것은 아니지만

최소한의 운영이라도 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하루하루를 이어가는 나에게

이 책은 가뭄에 단비 같은 책이었다.

 

밑줄 그은 부분을 다시 정독하며 읽어야겠다.

참 멋진 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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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제목-더 멋진 삶-더더욱 멋진 이름, 한비야 | 자기계발 2008-10-28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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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한비야 저
푸른숲 | 2005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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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책을 쓰기 위해 모든 일을 접었다고 했다.

한꺼번에 두 가지 일을 못하는 성격?때문이라고 한다.

 

글쓰는 일이 얼마나 힘든데

모든 일을 접고 그것만 하는 스트레스를 ...

생각만해도 끔찍하지만

그녀는 첫장부터 통통 튀는 재기발랄함으로

그녀만의 글들을 풀어낸다.

 

바람의 딸, 한비야에서

마흔이 넘은 나이에 재난구호팀장으로의 전격적인 변신이

얼마나 힘든 결정이었는지는

마흔 넘어 다른 직장을 구하는 사람만이 알 수 있을 것이다.

 

월드비전, 나 역시 오래 전에

월드비전의 옛이름, 한국선명회를 통해

이국 땅 한 소년을 오랜 기간 후원한 적이 있었다.

지금도 내 책상 한 귀퉁이에는 소년이 보내온 사진들이 간직되어 있다.

 

김혜자의 글처럼 가슴 아프지는 않지만

재난구호의 독특한 일들이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게

잘 정리되어 있다.

 

아직 동기부여를 갖지 못한 청소년이라면

이 책을 읽는 것이 큰 도움이 되리라.

 

뜨거운 가슴으로 삶을 살아낸다는 것.

그것이 진정 어떠한 삶인지를 잘 보여주는 책이다.

 

나도 뜨거운 가슴으로

아니 더 뜨거운 가슴으로

내 삶을 살아내고 싶다.

 

지금 이 순간에 충실하면서

더 큰 비전으로 나를 이끌어내고 싶다.

 

가자, 지도 밖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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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아름다움-타샤 튜더 | 일반문학 2008-10-2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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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행복한 사람, 타샤 튜더

타샤 튜더 저/리처드 브라운 사진/공경희 역
윌북(willbook) | 2006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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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행복한 사람이 어디 있을까...

얇은 책 속에서 풍겨져 나오는 사진들이 그저 예술이다.

 

과거 어느 동화책에서나 볼 수 있음직한 그림들이

도처에서 툭툭 튕겨져 나온다.

하나도 어색하지 않다.

 

나도 어릴 때 어디선가 그녀가 그린 삽화를

그림책에서 읽었으리라.

 

그녀의 그림들을 보니 그렇게 보았던 것 같기도 한

희미한 기억들이 떠오른다.

-그러나 장담할 수는 없다.

 

염소 젖짜는 일을 좋아해서 남편과 이혼을 하다니.

사실은 그녀가 얼마나 고집쟁이이고

자신의 삶을 끈질기게 이끌어 왔는지.

 

그녀는 평생 두통 한번 걸리지 않았다고 한다.

느리게 느리게

그러나 결코 빼먹지 않으며

하루에 한 시간은 반드시 물레질을 하는

동화 속의 그녀.

 

90세가 넘은 나이에도 여전히

예전과 같은 정원 돌보기를 하고

동화책 삽화를 그리는

 

살아있는 전설.

 

그녀의 동화책이든

10만평의 정원이든

90년의 삶이든

 

모든 것은 채색되었다.

희미한 햇빛이 커튼에 너울거리고

모든 것은 되비쳐진다.

 

늙음 그마저도

햇살 뒤에 가려지는

행복한 투정이여.

 

진정한 아름다움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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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 하지 말고 힘내라. | 자기계발 2008-10-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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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1리터의 눈물

키토 아야 저/한성례 역
이덴슬리벨(EAT&SLEEPWELL) | 2006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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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아야다.

얼마나 아팠을까.

가녀린 몸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는 그녀의 하루하루가 눈물겹다.

어디 이 세상에 눈물겹지 않은 삶이 있으랴마는

 

고통을 기록으로 남기며 결국 자신의 삶을

책으로 남기는 놀라운 투혼을 보였다.

 

마지막 순간까지 자신을 기록한 자신의 이야기가

이렇게 온 세상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다는 사실을 알기나 할까.

 

그녀와 나는 참으로 많은 나이 차이가 난다.

책 내용들도 나이 많은 내가 읽기에는

어쩐지 좀 낯간지럽기도 하다.

 

그러나 어떠랴.

삶이 그런 것을.

너무 정직하게, 있는 그대로 자신을 드러낸 그 용기

그 삶에 대한 사랑.

그것이 진정 남아 있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아닐까.

 

아야, 이 세상에서든

저 세상에서든

아야, 하지 말고

 

힘 내라. 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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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사과나무를 찾으며 | 인문-사회-철학 2008-10-28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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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내 인생의 사과나무

김성주 저
더북컴퍼니(TheBookCompany) | 200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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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를 직접 대면한 기억이 없다.

라디오에서도, 텔레비전에서 그랬다.

그러다 그가 자유주의 아나운서를 선언하고 나서

몇몇 신문 기사에 떠오르는 걸 보면서

그에 대한 호기심을 가졌다.

 

그러니 이 책은 그가 한창 잘 나가던 때에 쓰여진 책이었다.

오랜 기간 나의 장바구니에서 보관되었던 이 책은

그렇게 다시 나의 관심을 끌었고

그렇게 나에게 다가왔다.

 

그러나 사실, 이 책은 나의 서가에 오랫동안 꽂힌 채

나의 시선을 받지 못했다.

어떤 이끌림에 책을 사긴 했는데

다른 우선순위에 계속 밀려 마지막까지 선택을 받지 못한 책이었다.

 

그러다 이사를 하게 되면서 책이 꽃히는 순서가 뒤집히게 되었다.

김성주의 책은 그렇게 나에게 어렵게 다가왔다.

그리고 사실 그의 글은 화장실에서 만나는 책이 되었다.

화장실에서 읽기 딱 좋도록 편집이 되어 있었다.

 

그래서 나는 화장실에 앉으면

그 책을 읽고 싶어 부리나케 엉덩이를 내리고 그의

담백하고 소박한 글들을 집어 삼켰다.

 

이토록 꾸밈없는 글이 있을까.

그러나 이토록 가슴을 울리는 글이 있을까.

여느 문학가들의 글에 비하면

문학적 가치는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의 빈약한 문학성이지만

그가 방송을 하면서 만난 사람들을 기억하고

추억하며 써 내려간 글들은

그 대상이 전원주 같은 유명인이든,

이름조차 들어보지 못한 소외된 사람이든

그를 만나면서 진실되어졌다.

더욱 아름다워졌다.

 

삶이 충만해지고 허세가 사라졌다.

 

이런 맛에 책을 읽는다.

나는 오늘 김성주라는 멋진 친구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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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 많은 달걀 노른자, 먹어 말어? | 생각 쪼가리 2008-10-19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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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달걀 노른자는 먹지 않습니다.

노른자에는 콜레스테롤이 많다는 까닭이죠.

오랜 상식으로 굳어진 것입니다.

 

사실 저는 반숙한 노른자를 무척 좋아합니다.

노른자가 입 안에서 터지면서 흘러나오는 맛이 일품입니다.

완숙을 해도 아이들은 노른자를 잘 먹질 않습니다.

그래서 계란 후라이를 하면 노른자는 거의 제 차지입니다.

 

하버드대 공중보건대 후박사가 계란 노른자를 위한 조사를 했습니다.

 

40세에서 75세의 건강한 남자 38,000명과 34세에서 59세의 건강한 여성 8만명을 대상으로

14년 동안의 어마어마한 조사를 했습니다.

 

조사 결과는 그렇습니다.

달걀을 하루에 1개씩 먹어도 심장마비나 뇌졸중 위험은 전혀 커지지 않는다.

즉, 일주일에 1개 미만을 먹든, 날마다 1개 이상을 먹든 위험성에는 전혀 차이가 없다는 것입니다.

다만, 당뇨가 있는 환자의 경우에는 심장병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버드 대학의 스노덜리 박사는 달걀에 많이 있는 루테인과 지악산신이라는 황색소가

시력 보호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고 밝혔습니다.

양상추보다 달걀 노른자에 무려 6배나 더 많이 들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시력 보호 물질들은 눈의 수정체와 망막의 황반에 쌓여

자외선을 차단해주고, 몸에서 나오는 나쁜 산소인 유리기를 중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지금까지의 연구결과들을 종합하면

루테인과 지악산신을 많이 섭취하면(즉, 계란을 많이 먹으면)

노인들의 가장 큰 실명 원인인 백내장의 위험성을 최고 20% 줄여주고

황반변성 위험성도 최고 40%를 줄여준다고 합니다.

 

유태인들이 가장 많이 먹는 것이 바로 달걀이라는 것도 아시죠?

달걀 노른자, 이젠 남 주지 말고 내가 먹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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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학자적 입장에서 바라본 '성서' | 신앙서적 2008-10-18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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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성서

이원우 저
살림출판사 | 2005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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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전 세계와 전 역사를 관통하는 가장 위대한 책이다. 또 어느 판타지보다 가장 신비로우며 모험과 긴장 그리고 사랑이 충만한 책이다. 또 가장 잔인하며 잔혹하고 슬픈 책이다. 그러나 태초 이래로 가장 많은 사람들에게 읽힌 책이지만 책이 아닌 바로 성경이다. 주관적인 관점일수도 있지만 성경에 관한 통계는 그 어느 책이나 경전에 비교해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아니 비교할 가치조차도 희박하다. 최근의 통계를 따르면 중년이 되어갈수록 성경을 읽는 비율이 더욱 높아진다. 중년에서 노년으로 넘어갈수록 다른 책보다도 성경을 선택하는 비율이 높아지는데 이는 삶과 인생의 경륜이 쌓일수록 더욱 더 인간의 유한성을 깨닫고 자신을 창조한 창조주에게로 돌아가려는 회귀본능적 마음이 있음을 보여준다.

 

누구에게나 필요하며 누구나 읽을 수 있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은 성경. 게다가 먼 이스라엘 역사를 시시콜콜 사람 이름까지 나열하며 적어내려간 성경을 끈기 있게 읽는 것에는 인내가 필요하다. 시대적 상황과 문화적 상황을 알아야 하고 이스라엘 민족성과 그들의 신본주의 사상을 알아야만 성경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더군다가 성경이 한 권의 책이 아니라, 구약시대 39권, 신약시대 27권을 합하여 66권의 책을 합한 것이니 그러한 실타래를 맞추어가며 읽는 것 또한 쉽지 않은 일이다. 더 나아가 소설이거나 시문학이거나 역사서이거나, 한 장르만 읽어도 쉽지 않은 일인데 성경은 법률서, 역사서, 시가서, 서신서, 예언서 등 다양한 장르가 혼합되어 있어서 더욱 읽기가 쉽지 않은 책이다.

 

그런 면에서 이원우 교수의 ‘성서’는 시기적절한 책이다. 이원우 교수의 “성서”는 읽어야 하지만 너무나 읽기 어려운 고전을 당대 최고 학자들의 통찰력으로 쉽고 흥미진진하게 쓴 살림 출판사에서 시리즈물로 내는 우리 시대의 고전 총서로서 열 번째에 해당되는 저작물이다. 부제로는 “이 시대의 절대사상”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 부제는 ‘성서’에만 붙는 부제가 아니라 기획물로서의 부제이다. 그러니까 성서가 이 시대의 절대사상이 아니라 이 시대의 절대사상이라고 불리우는 여러 사상 가운데 하나에 해당된다는 의미이다. 이것은 출판사의 명백한 불찰이다. 그런 부제, 그런 의도에서 기획을 시작했다면 당연히 “성경”은 그 첫 번째 자리에 놓였어야 한다. 그러나 아쉽게도 기획서답지 않게 ‘성서’는 열 번째에 그 모습을 드러내었다.“예수 그리스도”가 4대 성인 가운데 하나로 인식되는 바로 그 상황이라면 이러한 처사가 충분히 이해될 수 있다. 어쩌면 “성경”을 ‘이 시대의 절대사상’의 첫머리에 놓았다면 출판사는 안티기독교인들에게 꽤나 시달림을 당해야 했을지도 모른다. 적어도 최근의 인터넷 문화를 보면 그러한 우려는 가볍게 보아 넘길 수가 없다.

 

그러나 설령 위와 같은 여러 가지 까닭들이 도처에 존재한다 하더라도 ‘절대사상’이라는 명제를 쓰면서 “성경”을 그 첫 번째 주인공으로 내세울 용기가 없었다는 것은 적어도 직무유기로 보여진다. 하지만 출판사나 저자가 “성경”을 굳이 “성서”로 이해하고 그 “성서”를 고전으로서 해석하려 시도했다면 굳이 그 저작의 순서를 따지는 게 그다지 의미가 없을지도 모르겠다.

 

저자는 1부를 시작하는 말머리에서 현대인들이 ‘성서’를 읽어야만 하는 까닭을 ‘성서’가 ‘서양 세계의 정체성을 수립하고 규정하는 데 절대적인 영향을 주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서양의 어떤 사회제도, 국가, 정치, 문화, 예술, 삶에 성서의 원리가 적용되지 않는 곳은 없다고 했다. 그러나 그러한 이유로 인해 현대인들이 성서를 읽어야만 한다면 현대인들은 성서 말고도 읽어야 할 다양한 책들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 동시에 아시아 국가의 사회제도, 국가, 정치, 문화, 예술, 삶에 영향을 끼친 불경도 마찬가지로 현대인들은 읽어야만 한다. 성경이 서양 국가의 다양한 영역에 성경의 원리가 적용되고 있기 때문에 읽어야 한다는 것은 너무 안이한 시각이다. 지극히 인본주의적인 시각이다. 그가 들어가는 글에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어져 소외된 상태로 전락한 이 세상을 향해 그 관계를 회복하고자 끊임없이 찾아오시는 하나님 이야기’라고 밝힌 그 대목을 주목한다면 성경은 철저히 신본주의 책일 수밖에 없다. 인간의 손에 의해 쓰여졌지만 하나님의 영이 기록한 책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성서’가 아닌 ‘성경’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저자는 초반부에 성경의 다양한 접근방식의 관점을 넓혀준다. ‘The Bible'이 book의 헬라어인 ’biblia'에서 유래했다는 사실을 통해 ‘책’의 어원이 사실 ‘성경’임을 알려준다. 천지창조를 통해 세상의 기원을 밝힌 책이 책의 기원이 되지 않는다면 이 또한 이상한 일일 것이다. 그는 로마 카톨릭교회, 동방정교회 그리고 개신교의 성경을 꼼꼼히 분석하여 보여준다. 같은 뿌리에서 출발했지만 지금은 서로 달라져버린 다른 종교들의 ‘성경’ 내용을 함께 비교하는 것은 편협한 시각을 넓혀주는 좋은 지식이 될 수 있다.

 

책의 초반부는 저자가 학교에서 강의를 하면서 제자들에게 시험을 치르게 한 내용이 나온다. 더불어 학생이 써 낸 답안도 함께 제시한다. 이러한 내용들은 저자가 ‘성서’를 어떤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는지를 간단하게 보여주는 대목이다. 처음에는 책을 읽으면서 ‘왜 이런 내용을 굳이 책의 초반부에 넣어야 했을까?’를 많이 의아해하면서 책을 읽었다. 여전히 그 부분은 풀리지 않았지만 마지막까지 읽으면서 나름대로 해석해볼 수 있는 여유는 생겼다. 그는 글머리에서 하나님의 이야기라고 말하면서 책을 풀어나갔지만, 책 내용은 하나님의 이야기라기보다는 하나님 관점에서 서술하는 이스라엘의 역사해설서라고 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다. 굳이 그 안에 사상이니 진리니 하는 말 따위를 굳이 갖다 붙일 필요가 없는, 조금 더 정직하게 말한다면 상당히 실망스러운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물론 여기에서 ‘실망’이라는 것은 필자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기에 상대적인 개념으로 나온 것이다. 단지 점수를 주자면 지금까지 바라오던 이스라엘 역사에 대한 시각에 있어서 조금 더 신선한 내용들이 추가되었다는 정도일 것이다.

 

처음에 저자가 밝힌 것처럼 성경을 현대인들이 읽어야 하는 까닭으로 서양의 모든 것이 성경을 통해 헤쳐 나가고 모여든다는 것을 들었다. 그렇다면 성경을 바라보고 이해하고 설명하는 것도 그런 관점에서 접근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저자는 ‘성경의 맥’과 같은 분위기로 이야기를 전개시켜 나간다. 절대사상으로서의 책이 아니라 하나의 역사교양서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지만 교양서로 보기에는 이 책의 무게가 만만치 않다. 즉, 성경에 대한 기초지식 없이 덤벼들기는 어려운 책이다. 그는 학자로서 ‘성서’를 파헤쳐 읽고 연구하고 분석하였기 때문이다. 학자 이전에 신앙인으로서 접근했다면 더 좋은 책이 나오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운 마음이 드는 것도 그 때문이다.

 

모태신앙으로 40년 이상을 평신도 기독교인으로 지내온 필자와 같은 경우, 이 책은 조금은 식상한 면이 있기도 하겠지만, 처음 이 책을 접하는 비기독교인의 입장이라면 오히려 좀 어려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의 장점은 66권의 성경을 각 낱권으로서의 접근이 아니라 한 권의 책으로 실타래를 풀어나갔다는데 있다. 성경들간의 상호 연관성을 바탕으로 그 책에서 담고 있는 숨겨져 있는 문화적 배경과 심리적 배경까지 나름대로 시원하게 훑고 지나간다. 그러함으로써 왜 성경이 하나님의 이야기인가를 나타내려고 시도한다. 지극히 학문적인 접근이다. 책의 주류를 이루는 2부 ‘하나님의 이야기 : 성서’는 일반적인 신학자들이 성경을 나누는 방식을 따라 나누고 이야기해간다. 천지만물을 창조하는 창조주로서의 하나님으로 시작하는 모세 오경의 토라,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에 정착하지만 끊임없는 불순종으로 실패를 거듭하는 이스라엘의 역사, 족장시대의 막을 내리고 사사시대를 거쳐 왕정시대로 넘어가는 이스라엘, 그러나 솔로몬의 타락으로 이스라엘은 남과 북으로 나뉘고 두 나라는 결국 앗수르와 바벨론에게 망함으로써 이 세상에서 사라지고 만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역사는 끊임없이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예언하며 역사의 중심을 이어간다. 헬라에 망한 바벨론과 암흑시대.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이탈리아 로마의 세계통치 시대 속에서 이스라엘은 여전히 신음하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는 당시 식민지 생활을 청산할 새로운 왕으로도 나타났지만 궁극적으로는 구약의 예언을 성취하며 온 인류의 자유를 위해, 지금 이 글을 쓰는 미래의 모든 지구인들을 위한 메시야로 오신 것이다.

 

재미있고 흥미로운 책이었다. 좀더 다른 시각에서의 접근도 좋았고 또 몰랐던 많은 부분에 대한 새로운 지식도 다양하게 흡수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책을 다 읽고 나서도 뜨거운 감동이 찾아오지 않는 것은 책이 주는 무게 때문일까. 학자로서의 접근이 그렇게 느껴지고 다가왔는지도 모르겠다. 더 뜨거운 감동을 원한다면 ‘성경’을 직접 읽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다. ‘성서’는 ‘성경’을 좀더 다른 시각에서, 다양한 프리즘으로 보여주는 보조 도구일 뿐이다. 그런 점에서 ‘성서’는 아주 훌륭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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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를 본 음악인이라면..... | 즐거운 음악 2008-10-07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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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아바 Abba - Greatest Hits And Story (dts)

Abba
위너 월드 코리아 winner world korea | 200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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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영화 맘마미아를 즐겁게 감상하신 분이라면

반드시 이 저렴한 아바 히트곡을 소장하길 바란다.

 

이렇게 착한 가격에

이렇게 적나라하게 촌스러운 70년대 그대로의 모습들을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다는 것은

행운 중의 행운이다.

 

그들의 꾸밈없는 즐거움,

순박한 흥겨움,

해맑은 목소리.

 

전자사운드로 가득한 현 시대에

이렇게 어쿠스틱한 음악을 들을 수 있는가?

맘마미아의 명 장면을 떠올리며 듣는 그 맛이

"너희가 아바를 알아?" 하며 우문현답을 하는 듯하다.

 

아바를 아는가?

맘마미아를 아는가?

워털루는?

댄싱퀸은?

 

명곡은 영원히 명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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