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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성공서 | 자기계발 2008-09-23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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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10미터만 더 뛰어봐!

김영식 저
중앙북스(books) | 2008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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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 통마늘액기스로 전면광고를 때리고 있는

천호식품 회장 김영식의 성공스토리.

 

거짓 없고 가감없는 그만의 살아 있는

성공 법칙.

 

그러나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6개월의 도전.

 

그는 IMF로 빈털털이가 되었지만

결코 후퇴하거나 절망하지 않았다.

 

단지 어떻게 하면 다시 일어설까, 하는 고민뿐.

그는 하루 세 박스를 팔기 시작하여

한 달에 1,000만원을 매출을 올린 뒤

6개월 만에 2억의 빚을 모두 갚아 버린다.

 

그렇지만

그가 눈물을 흘리며

5,000원짜리 조끼를 팔러 새벽부터 리어카를 끌고 나갔고

그런 그를 보며 말없이 아파한 아내가 있었기에

그의 오늘 성공은 결코 아깝지 않다.

 

같은 상품.

건강식품을 팔기 시작한 지 이제 3개월이 지나간다.

매출 1천만원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를 잘 알기에

그의 글들을 읽으며

힘을 내고 또 지혜도 얻어간다.

 

그가 배수진을 치고(안 그러면 죽기에)

발이 부르트도록 여직원 한 명과 파이팅을 외치던 그 시절이

지금의 내 상황과 같다.

 

오늘 아침, 여직원 1명과 함께 회의를 하며 파이팅을 외쳤다.

그래, 내일부터 열심히 뛰어다니자.

 

그의 책을 만난 것은 커다란 행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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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환의 죽음을 바라보며 | 생각 쪼가리 2008-09-1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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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환의 기사를 읽으면서

가슴 속에는 하염없는 눈물이 흐른다.

 

그같은 아픔을 당해보지 않고서는

그 고통은 아무리 체험해 보려고 해도 알 수 없을 것이다.

 

빚이라는 것.

그것이 삶을 송두리째 뒤흔든다는 것.

자신의 삶뿐만 아니라

가족까지 죽음의 위협으로 내몬다는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빚을 질 수밖에 없다는 것.

그것이 슬프다.

 

알고 있으면서 하지 않을 수 없는 사회.

이것은 사회학적으로 고민해 보아야 한다.

 

자살도 보험으로 처리해준다는 보험회사가 있다.

그만큼 삶에 대해 절박하였기에

자신의 삶을 포기한 대가는 치러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안재환과 나는 많은 닮은꼴이 있음을 은연 중에 알아차릴 수 있었다.

규모나 성공 여부에는 차이가 있지만

그와 나는 분명 불행한 이 시대를 살아가는 남자였다.

 

그렇기에 나는 그의 죽음에 더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는지 모르겠다.

삶이 밑바닥이라고 느껴질 때

종교 유무를 떠나서

삶의 구속에서 자유로워지고 싶은 유혹이 어찌 일지 않겠는가?

편안히 손을 놓고 싶은 그 유혹은 정말 끈질기다.

이렇게 사는 것이 죽는 것만 못하다는 판단이 들면

죽음은 조금 더 가까운 현실로 다가온다.

 

그 실천하는 행동으로

삶을 한 발짝 더 내디디면 좋으련만.....

그게 어디 말처럼 쉬운 일인가.

 

그래서 자살은 한 개인의 비극이지만

사회학의 차원에서 다루어진다.

 

사회의 책임 역시 무시할 순 없는 일이다.

안재환의 죽음 앞에서

다시 한번 내 삶을 되돌아 본다.

 

계속해서 죽음을 향해 나아가는 모든 인생.

그 시간의 길고 짧음의 차이 속에서

나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는

대단히 중요한 문제이다.

 

'얼마나'가 아니라 '어떻게'라는 것.

자신의 속에서 그리고 밖에서

자신의 삶을 지탱해나가는 원동력을 찾아야만 한다.

 

친환경 자가펌프 후레쉬가 되었든

전기로 돌리는 장치가 되었든

무엇이 되었든

인생은 계속 충실하게 돌아가야 한다.

 

내 삶은 내 혼자만의 것이 아니다.

그래서 그의 죽음은 더 안타깝다.

그걸 알면서도 결국 그 길로 가야만 했던

죽기보다 싫었을 그 발걸음.

 

연탄을 구하고

번개탄을 사러 마트에 들어가서

자신을 알아보는 가게 주인에게

애매한 웃음을 지어보이며

마지막 시간들을 만들어가는 그 힘든 순간들.

 

아,오늘도 태양은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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