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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한 켠이 아리는 청소년 소설 | 청소년소설 2009-05-2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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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로빙화

중자오정 저/김은신 역
양철북 | 2003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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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복지를 강의하기 위해 이런저런 자료를 찾다가 우연히 알게 된 책이었다.

영화로도 나왔다는데 영화는 구할 수가 없다.

이런 내용은 너무 순수해서 그다지 인기가 없을 법한 영화다.

 

내 마음속의 풍금이나 뭐 그런 류의 영화나 색감이 떠오른다.

한적한 시골에 부임한 대학생 선생님.

그의 순수함과 세상의 권력과 재미에 너덜해진 선생님들과의 보이지 않는 대결.

아름다운 수채화 같은 시골의 풍경 만큼이나

그들의 진행되는 이야기들도 아름답다.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지만 자신만의 세계를 그려내는 바람에

주위 사람들에게는 통 인정을 받지 못하는 시골 소년에게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하는 선생님의 등장은

한 줄기 빛이 된다.

 

안타까운 사연으로 그 소년은 결국 죽어서 빛을 보게 되지만

그는 권력의 희생자로 자리매김한다.

 

그 슬픔이 처연하다.

아프다.

그럴 수밖에 없는 세상이

이미 가진 것을 놓고 싶지 않는 욕심 가진 자들이

원망스럽기도 하다.

 

그렇게 아픈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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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공부해야 하는 무지개 | 신앙서적 2009-05-2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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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나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공부한다

지인환 저
규장 | 2004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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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솔직하면서도 희망을 주는 책이다.

이렇게 솔직한 책을 만나보지 못했다.

딸에게 어떤 공부법을 알려주면 좋을까, 고민하며 읽은 책이었다.

그러나 내가 먼저 감동을 받지 않으면 전해줄 수 없다.

그것은 강요가 된다.

 

동기부여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그다지 많지 않다.

그만의 상세한 방법은 또 다른 길이다.

지금까지 다니엘 학습법을 최고의 동기부여로 알고 있었다.

지인환 학생 역시 그 범주를 벗어나지 않는다.

 

하나님만이 참된 동기부여자이다.

이 시대에 어떤 동기로 축 늘어진 아이들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인가?

성격적으로 지고 못 산다든지

공부가 정말 통닭이나 피자만큼이나 재미있다는 아이들말고는

없을 것이다.

 

어떤 의미나 이유도 없이 공부에 매달리는 아이들.

공부해서 내가 잘 살기 위해,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해 기를 쓰고

부모의 강요에 책상에 앉아 있는 아이들.

 

안쓰럽고 부담스럽다.

나 역시 그런 과정을 거쳤지만 이젠 고쳐 나가야 한다.

나를 위한 공부가 아니라

남을 위한 공부.

 

그것이 바로 내가 세상에 존재하는 까닭이고

열심히 공부해야 하는 무지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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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에서 온 원숭이-리심(중) | 일반문학 2009-05-2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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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리심 中

김탁환 저
민음사 | 2006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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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이 훌쩍 지난 뒤에

100년 전의 일을 상상하며 읽는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가를 알게 해주는 책이다.

근대 문물을 이제 몸으로 받아들이려 하는

그 역사적 순간들이

비극의 순간들이

온 몸을 할퀴며 지나간다.

 

죽든지 아니 죽든지

역사는 흘러가고

그 중심에 리심이 도도한 강물에 띄워진

연약한 나룻배가 되어 함께 흘러간다.

 

나룻배라니.

종이배가 더 나을지도 모르겠다.

 

동양에서 온 원숭이 같은 ....

그러나 아름다운 리심.

만약 그녀가 그런 아름다움의 찬사를 받지 못할 외모를 지녔다면

그 사태는 더욱 악화되었으리라 실로 짐작할 수 있다.

 

그녀의 여정이 힘겹다.

눈물겹다.

 

한두 번의 에피소드로 처리되는 모멸의 시간들이지만

노무현 대통령이 죽기를 결심하기까지 씹어야 했을 그 고뇌의 무게만큼이나

그녀도 힘들었으리라.

능히 짐작할 수 있다.

 

낯선 세계 속에서의 이방인.

차가운 감옥 같은 그 곳에서

역사의 숨결을 거스르지 못하고

그녀는 다시 조선으로 돌아온다.

 

이제 또 다른 이야기가 시작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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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디스크 판정 받다 | 생각 쪼가리 2009-05-2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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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세련되며 소문이 난 새 병원엘 갔다.

동네 정형외과 의사와는 다르게 망치로 손도 두드려보고

목도 이리저리 돌려보며 아픈 곳을 점검하고

힘을 주어 당겨보라고도 하고.....

 

목 디스크 일 가능성이 크다면서 엑스레이와 엠알아이를 찍어보자고 했다.

순식간에 40만원이 날아갔다.

 

목은 일자로 꼿꼿했고

엠알아이 결과 4번,5번 경추에 디스크가 돌출되어 신경을 누르고 있었다.

6번 7번 디스크도 약간 돌출되어 있었지만 신경을 심하게 누르는 정도는 아니었다.

 

동네 병원에서는

"어디가 아파요?" 묻고는 대충 핫팩을 대어준다.

 

여기서는 꼼꼼하게 설명하고 물어보고 보다 정밀하게 물리치료를 해 준다.

종류도 많았고 자상했고 그리고 목 견인까지 시행한다.

 

이래서 동네병원과 차이가 있나 보다.

 

2주 가량 물리치료와 약물치료를 병행해보고

그래도 차도가 없으면 주사요법을 시행해보고

그래도 차도가 없으면 수술을 고려해보자고 한다.

 

나는 왼손이 아파

자판기도 잘 치지 못하겠다.

 

아침에는 글을 쓰려다 포기하고 말았다.

 

손이 저릿저릿 하고 어깨죽지가 아프고

손에 힘이 없다.

 

계속 이런 상태가 지속된다면 아무 일도 못할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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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죽지가 아프다. | 생각 쪼가리 2009-05-2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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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죽지가 아프다.

팔이 저린다.

손바닥이 전기를 맞은 것처럼 저릿저릿하다.

전기놀이를 한 뒤처럼 얼얼하다.

어깨가 묵직하고

어깨죽지가 숨을 쉴 때마다 찔러댄다.

피가 통하지 않는 것같다.

 

글도 오래 쓰지 못하겠다.

 

목 디스크.....

목이 아프다는데

왜 팔이 아픈지.

왜 어깨가 아픈지.

 

신체는 참 오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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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생명 환경 사랑나눔 원천리천 걷기대회를 마치면서 | 생각 쪼가리 2009-05-2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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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뜨니 새벽에 내리던 비가 사라졌다.

얼마나 감사한지.

 

제2회 생명 환경 사랑나눔 원천리천 걷기대회, 행사를

총괄 준비 진행하면서

 

사전 접수자가 360명이 넘어서 오히려 긴장되었다.

사은품으로 준비한 줄넘기는 400개였다,

물론 마치고 줄 빵도 400개였다.

 

부랴부랴 빵은 100개를 더 주문했지만 줄넘기는 어쩔 수 없었다.

 

학생들이 모이면서 9시가 되자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고

빗발은 더욱 거세졌다.

전화는 행사 진행하냐고 연방 울려댔다.

 

흩뿌리던 빗방울은 조금씩 잦아들었고

행사는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몸으로 마음으로 시간으로 도와주신 몇몇 분이 계신다.

저마다 처지가 있고 힘들겠지만 그 와중에

내일처럼 발벗고 도와주심에 감사하다.

 

그 두 분이 없었으면 이 행사는 치루지 못했으리라.

 

방금 고맙고 감사하다는 문자를 넣었다.

오후 늦게 비춰진 햇살도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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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햇살 | 시인의 방 2009-05-1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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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요나단 이태훈

 

 

 


이른 땅거미에
예수의
포도주처럼 투명한
붉은 햇살

 

어지러이
낮게 숙인
햇살 속에서

 

토해낼 수 없는 자아도
버릴 수 없는 세상도
껴안을 수 없는 사랑조차도

 

피처럼 스며들고
호올로 흘러넘쳐

점점 어둠속

밝아오는 미명으로 물들이고

 

아아,
고요히
우주를 적시고 있었다.

 

 

2009.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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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의 매력에 흠뻑 빠져 두 번 본 영화 | 즐거운 영화 2009-05-0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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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7급 공무원 (디지털)

신태라
한국 | 2009년 04월

영화     구매하기

이런 코미디 물을 두 번이나 보다니....하며 혀를 찰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두 번 보는 장점은 분명히 있다.

처음 볼 때는 이야기 얼개를 쫓아가느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부분 또는

감독이 은밀하게 감추어 놓은 희화적인 부분들이

그제서야 눈에 들어 온다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나는 두 번째 영화에서 첫번째 볼 때보다 더 큰 짜릿함을 느꼈다.

다음에 어떤 우스운 장면이 나오는지 미리 알고 있었지만

실제 그 장면 앞에서는 더 크게 웃는 일이 발생했다.

(너무너무 재미 있었기에 그랬다.)

 

이 영화를 두 번 본 계기는

김하늘의 매력에 흠뻑 빠졌기 때문이다.

 

먼저, 김하늘의 개인적인 매력이기도 했지만

그가 영화에서 선보인 역할들에 대한 감탄이기도 했다.

 

영화는 시종일관 긴장을 늦추지 않고 관객을 몰아부쳤다.

첫번째 요트 장면에서도 그렇다.

 

결혼 하객으로 위장한 김하늘은 마약밀매범을 현장에서 잡는다.

그녀는 결혼 드레스를 입은 채 허벅지 맨살을 노출하면서

오트바이 같은 요트를 직접 몰고 범인을 쫓아간다.

 

그리고 범인이 쏜 총에 기름이 새자 배와 정면 충돌하면서

나비처럼 날아 멋진 발차기로 범인을 제압한다.

 

얼마나 멋진지 다시 그 장면을 생각하노라니 온몸이 떨린다.

 

그녀는 남자 파트너 강지원과 펜싱을 완벽하게 마스터했다.

둘의 펜싱은 최종적으로 천하무적 러시아 스파이를 잡는 결정적인 힘이 된다.

 

그리고 김하늘은 상대방이 수원 화성행궁 행차에서 말을 빼앗아 달아나자

역시 말을 몰아 범인을 쫓아간다.

 

물론 그녀는 총도 쏘고, 칼도 던지고, 부메랑도 던진다.

도르레를 이용하여 2층으로 날아오르기도 하고

멋진 발차기는 물론 온갖 무술로 단련되어 있다.

 

그녀의 이런 역할들이 얼마나 자연스러운지

그의 노력을 가상하게 여기지 않을 수가 없다.

 

그녀가 영화배우가 된 것은 참 잘 한 결정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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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이서와 개와 소설가 | 일반문학 2009-05-08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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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빗속을 질주하는 법

가스 스타인 저/공경희 역
밝은세상 | 2008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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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빗 속을 질주하는 법이다.

그것도 고속의 자동차로.

 

사실은 그것이 바로 핵심이다.

끝까지 핸들을 놓지 않거나, 페달에서 발을 떼지 않거나, 하는

기술적인 초점이 아니라

비가 내릴 때, 가장 잘 달리는 기술을 터득한 주인공과 개.

내 삶에 비가 내릴 때, 우울하게 창 밖을 바라보며 슬픈 커피를 마시는 것이 아니라

비를 맞으면서도, 다른 사람들이 비를 피하려들 때, 오히려

더 앞서 나갈 수 있는 그 지혜가

책 속에 담겨 있다.

 

결국 멋진 개 엔조도 그것을 해낸다.

그는 진정 빗속을 질주하는 법을 알아버린 개이며

그 비법을 주인에게서 최초로 전수받은 개이기도 하다.

 

아, 나는 정말이지 이 책의 주인공 개 '엔조'와 기계장치를 통해 얘기를 하고 싶다.

물론 그는 나보다 더 유식하다. 그건 책 마지막 부분을 읽어보면 안다. 얼마나 유식하게 법정에서 진술을 잘 하는지.

 

가족소설이라고 얘길 하지만

사실 이건 개소설이다.

개가 정말 이런 생각을 하고 있을까.

뭐, 허무맹랑한 생각이 아니라, 그건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전 우주에, 이런 개 한 마리 없으라는 법도 없다.

 

그러나 사실 알고보면, 우리가 키우는 똥개, 잡개들이 모두

이렇게 날마다 우리와 대화하고 있는 개들이다.

 

그들의 눈망울을 보라. 그들의 살랑거리는 꼬리를 보라.

추리소설이거나 법정소설처럼 이야기는 꼬이고

가슴 아프고 저리고 아려온다.

 

다행히도, 어떤 이야기이든지

해피엔딩이 가져다주는 그 카타르시스는 말로 표현할 수 없다.

작가들이여. 모든 이야기는 찝찝하지 않게 끝을 맺어다오.

 

그런 면에서 가스 스타인은 훌륭하다.

카레이서와 개와 소설가.

정말 멋지다.

그를 존경한다.

멋진 이야기이다.

감동적이다.

슬프다.

아프다.

그러나 행복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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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아이라면 반드시 읽었으면 좋겠다, 싶은 책 | 자기계발 2009-05-08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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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내 딸아, 여자라서 불가능한 일은 없단다

박은호 저/이일선 그림
글고은 | 2008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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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사회가 그어놓은 한계 또는

가정에서 학습받은 한계 또는

스스로가 그어놓은 한계로 가능한 일을 불가능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그것이 삶이라는 거시적인 궤적이라면 이 어찌 슬픈 일이 아니겠는가.

 

그런 한계 가운데 인종적 관점보다 더 우위에 있는 것이

남성과 여성의 성적 한계이다.

 

구별이나 차별이냐는 참으로 애매모호하다.

그러나 이 책을 읽다보면, 여자여서 못하는 일은 없구나, 하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된다.

 

여자가 해야 하는 일과 남자가 해야 하는 일이

반드시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구나, 하고 사고의 창을 바꿀 수 있게 된다.

 

이 책은 그런 책이다.

여자 아이들이 읽으면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초등학생 뿐만 아니라

여자 중학생까지도 소화시킬 수 있는 책이다.

 

이렇게 많은 여자들이 이렇게 큰 일을 해내었구나, 하는

뿌듯한 자긍심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만큼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것에 대한 안타까움도 든다.

 

책에 대한 아쉬움이라면 너무 얇게 훑고 지나갔다는 것이다.

삶을 바꾼 위대한 여성들에 대한 이야기가

아무리 초등학생 대상의 책이라 해도

조금 더 진지하고 깊게 들어갔으면 좋았겠다, 하는

생각을 해 본다.

 

또한 이 책은 반드시 여자만 읽으라는 법은 없다.

그러나 여자라면 반드시 읽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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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11 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