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봄부신 날
http://blog.yes24.com/invention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생글
시인 동화작가 요나단의 봄부신 날, 독서운동가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7월 스타지수 : 별2,421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함
작가 블로그
전체보기
(가제)숨기고 싶은 책
기본 카테고리
나의 리뷰
밑줄 긋기
생각 쪼가리
가까운 자연
여행 그리고 음식
시인의 방
삐욜라숲의 고양이들
낙서장/이벤트
나의 리뷰
기본 카테고리
신앙서적
동화읽기
청소년소설
자기계발
상담-복지
일반문학
비소설
인문-사회-철학
즐거운 영화
즐거운 음악
유익한 건강
자연-모험-환경
나의 메모
기본 카테고리
함께쓰는 블로그
기본 카테고리
태그
부력체 사랑이라는부력체 이태훈시인 빨간모델 존재로부터의자유 이태훈컬럼 한국추리 이태훈작가 산호새의비밀 특허추리
2018년 7월 2 post
2018년 6월 3 post
2018년 5월 5 post
2018년 4월 8 post
2018년 3월 12 post
2018년 2월 13 post
2018년 1월 3 post
2017년 12월 16 post
2017년 11월 5 post
2017년 10월 5 post
2017년 9월 7 post
2017년 8월 18 post
2017년 7월 21 post
2017년 6월 12 post
2017년 5월 2 post
2017년 3월 2 post
2017년 1월 1 post
2016년 10월 1 post
2016년 9월 3 post
2016년 8월 3 post
2016년 7월 1 post
2016년 6월 3 post
2016년 5월 1 post
2015년 11월 2 post
2015년 10월 2 post
2014년 12월 1 post
2014년 10월 3 post
2014년 4월 2 post
2012년 4월 1 post
2012년 2월 2 post
2012년 1월 5 post
2011년 12월 6 post
2011년 11월 2 post
2011년 8월 2 post
2011년 7월 7 post
2011년 6월 3 post
2011년 3월 9 post
2011년 2월 6 post
2011년 1월 2 post
2010년 12월 4 post
2010년 10월 8 post
2010년 9월 6 post
2010년 8월 4 post
2010년 7월 5 post
2010년 6월 3 post
2010년 5월 1 post
2010년 3월 5 post
2010년 2월 36 post
2010년 1월 3 post
2009년 12월 9 post
2009년 11월 14 post
2009년 10월 10 post
2009년 9월 28 post
2009년 8월 37 post
2009년 7월 13 post
2009년 6월 7 post
2009년 5월 12 post
2009년 4월 9 post
2009년 3월 46 post
2009년 2월 39 post
2009년 1월 41 post
2008년 12월 46 post
2008년 11월 21 post
2008년 10월 40 post
2008년 9월 32 post
2008년 8월 43 post
2008년 7월 12 post
2008년 6월 29 post
2008년 5월 7 post
2008년 4월 39 post
2008년 3월 14 post
2008년 2월 15 post
2008년 1월 24 post
2007년 12월 39 post
2007년 11월 19 post
2007년 10월 25 post
2007년 9월 3 post
2007년 3월 3 post
2007년 1월 1 post
2006년 12월 8 post
2006년 11월 14 post
2006년 10월 16 post
2006년 9월 16 post
2006년 8월 6 post
2006년 7월 1 post
2006년 2월 6 post
2005년 10월 2 post
2005년 9월 2 post
2005년 8월 5 post
2005년 7월 4 post
2005년 5월 9 post
2005년 4월 10 post
2005년 3월 19 post
2005년 2월 28 post
2005년 1월 20 post
2004년 12월 56 post
2004년 11월 67 post
2004년 10월 49 post
2004년 9월 21 post
2004년 8월 6 post
2004년 7월 18 post
2004년 6월 29 post
2004년 5월 40 post
2004년 4월 26 post
2004년 3월 59 post
2004년 2월 31 post
2004년 1월 64 post
2003년 12월 60 post
2003년 7월 2 post
2000년 3월 2 post
1999년 11월 1 post
달력보기
최근 댓글
사랑은 모든 것을 뛰.. 
탁월한 심리묘사 소설.. 
축하합니다^^ 
적응되면 이것도 좋겠.. 
찰나의 미학이라는 사.. 
스크랩이 많은 글
내용이 없습니다.
나의 친구
나의 친구들

2009-07 의 전체보기
네 안의 킹콩을 들어라 | 즐거운 영화 2009-07-30 20:54
http://blog.yes24.com/document/1511657 복사 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이범수.

그의 꾸미지 않은 연기를 좋아한다.

 

그는 주로 약하지만 강한 역할의 주인공이다.

슈퍼스타 감사용에서 그는 결코 스타이지 않은 패전 스타 역을 소화했다.

그리고 이번 '킹콩을 들다'에서 인기없는 역도의 패전, 그것도 모자라

한쪽 팔을 쓸 수 없게 된 추락한 감독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우리가 거부할 수 없는 것은

그 약함 속에 감추어져 있는 강함이다.

그러나 그 강함은 감추어져 있기에 결코 화려하게 드러나지 않는다.

여전히 약자인 채로 살아간다.

후배에게서도 대접을 받지 못하는 그는

시골에서 많은 실화 스포츠 영화가 그러하듯이

갖가지 사연의 잊혀지거나 버려질 뻔한 사람들로 구성되는

외인구단을 만든다.

 

그리고 갖은 역경을 이겨내고 승리자가 된다.

그러나 킹콩은 이기지 못한다.

그는 세상에서 버려진다.

죽은 뒤에라도 화려하게 조명을 받는 사람이 아니다.

 

실제 감사용도 영화가 나온 뒤, 계속해서 평범한 삶을 살고 있다.

킹콩, 그의 영화는 조안이 세계 신기록을 수립하고

무슨 노래를 좋아하냐는 기자의 질문에(억지스러운 설정이고 생똥맞기도 하다)

이범수 감독이 불렀던 양희은의 노래를 불쑥 말하며 우는 것으로 족하다.

 

그의 제자들이 그의 죽음에 저리도 슬퍼한 그것으로 족하다.

 

우리에게는 누구나 약점과 강점이 있다.

킹콩은 그의 약점이었다.

그는 심장마저 약했고, 결국 그것으로 죽게된다.

그는 심장을 두드렸고, 그 모습은 킹콩을 닮았다.

 

그러나 킹콩은 무시무시하다.

일어나 포효하면, 그를 이겨낼 적은 아무도 없다.

 

킹콩이 가지는 이미지가 그 앞에서 변질되었다.

아니, 프랜스포머하여 작은 킹콩, 숨겨진 킹콩이 되었다.

 

영화를 보고 개운하게 울 수도 있고

간만에 좋은 영화를 봤다고

영화비 결코 아깝지 않다고 자위할 수 있다.

 

그러나, 그것으로 끝내기엔 너무 아까운 영화다.

왜냐하면, 이 영화는

우리에게, 자신에게 숨겨져 있는 그 작은 킹콩을

꺼내 들어보라고 말하기 때문이다.

 

나의 쓴뿌리.

넘어야만 하는 나의 장애물.

버려야만 하는 나의 오물들.

그것들을 이겨낼 때에야 우리는 비로소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킹콩을 들어 올릴 수 있다.

 

자, 내 가슴 속 깊은 곳에 숨어 있는

나만의 킹콩을 들어보자.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요양원에서 1 | 시인의 방 2009-07-29 22:04
http://blog.yes24.com/document/1509895 복사 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요양원에서 1

 

 

 

 

 

어디서 본 듯한데

도무지 모를 사람들만 가득하다.

 

소변이 너무 마려운데

기저귀를 채웠으니

그냥 앉은 채로 누라고 한다.

누굴 어린애로 아는지

도대체 세상이 어떻게 되려는지

 

참고 참다 결국

앉은 채로 누고 말았다.

얼굴이 붉어졌다.

 

누군지도 기억나지 않는 사람들이

박수를 친다.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하란다.

 

웬 남정네가 불쑥 손을 잡는다.

식사는 하셨어요, 하고 묻는다.

이 무슨 망발인가.

다른 사람 볼까 무서워 얼른 손을 후려쳤다.

개쌍놈의 자슥.

숨겨진 욕들이 한평생 욕망처럼 뛰쳐 나왔다.

 

눈이 침침하다.

누가 누군지 분간할 수가 없다.

아들이 왔다고 하는데

얼굴을 볼 수가 없다.

 

캐나다에서 내려온 아들은

어느새 가고 없다.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 걸까.

눈을 들어도 볼 하늘이 없다.

 

하늘에 구름 한 점 없다 한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0        
방아깨비 마을 1 | 생각 쪼가리 2009-07-28 22:05
http://blog.yes24.com/document/1507853 복사 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방아깨비가 한 마리도 살지 않는 방아깨비 마을이 있었다.

본시 그 마을에는 방아깨비가 넘치도록 풍성했었다.

 

그곳 마을 사람들의 주식은 방아깨비였다.

방아깨비를 구워도 먹고, 삶아도 먹고, 찌개로도 끓여 먹고

전으로도 부쳐먹고, 술도 만들어 먹고, 방아깨비 밥도 만들어 먹었다.

 

그럼에도 그들은 불평하지 않았다.

방아깨비가 많아서 방아깨비 마을이라는 이름이 붙기도 했지만

마을 사람들조차 방아깨비에 숨겨진 비밀을 몰랐다.

 

방아깨비에는 미량의 독이 들어 있는데

어릴 때부터 방아깨비를 먹어 온 사람들은

뱀에게 물려도 아무렇지도 않게 되는 면역력을 갖게 되었다.

그러나 그들은 그것이 당연한 것인 줄 알았다.

 

그 유전자가 대를 이어 내려오면서 방아깨비가 사라진 지금까지도

계속 유지되고 있었다.

 

--------------------------

 

어떻게 이야기가 이어질지 작가인 저도 모르는 습작 그대로의 작품입니다.

저녁에 집에 오면서 황무지 같은 들판을 보면서 떠오른 이야기를

그냥 적어봅니다......

 

생각을 워드가 따라가지 못하지만....일단 짧게 올려봅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0        
타향의 거리 1 | 시인의 방 2009-07-27 23:21
http://blog.yes24.com/document/1505956 복사 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파송의 노래를 부르며

나는

눈물을 삼켰고

너는
눈물을 흘렸다.
 
파주

태양이 가장 아름답게 떨어진다는
낙조마을

 

태양은 날마다

혼자 떨어지는 연습을 하고

나는 날마다
그 옆 공터에서
혼자 늙어가는 연습을 하였다.
 
일을 마치고 돌아가면
또 다른 가족인 양
1.5평의 감옥같은 쪽방이 
시커먼 입을 벌리며 나를 삼켰다.
 
사울왕을 피하여

막다른 동굴 속에서 노래를 부른
다윗을 닮기엔
내 신앙이 너무 열악했다.
 
그래도 기도하며
마지막 시간을
낮달 반달과 함께 한
곱디고운 낙조처럼
그렇게 저물게 하였다.
그렇게 아름답게 하였다.
 
결코
물러서지 않았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0        
주말부부 2주째-일주일 전 신문 읽기 | 생각 쪼가리 2009-07-27 21:27
http://blog.yes24.com/document/1505727 복사 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주말부부 두 번째 상봉.

가족의 그리움은 더욱 애틋해진다.

 

비가 오지 않았는데도

문산에서 수원까지 3시간 반이나 걸렸다.

이번에는 저녁도 먹지 않고 달렸는데....

 

오른쪽 엉덩이와 엉치가 욱신거린다.

오른발바닥은 불바다다.

 

계란도 하나 없이

아무것도 찍어 먹을 것 없는 슬픈 현실 속에서

그래도 남편을 잘 먹여 보내야 된다는 일념으로

옆지기는 카드로 장을 좀 봤다.

 

순부두찌개, 묵무침, 버섯....

아이들은 아빠가 더 오래 주말부부를 하면 좋겠단다.

그래야 맛있는 반찬을 먹을 수 있으니까....

 

일터에서 신을 실내화를 사기 위해

홈플러스와 이마트를 뒤졌다.

 

발바닥에 약한 돌기가 있어 지압이 되면서도 저렴한 실내화.

이마트에서 3,800원에 구할 수 있었다.

 

이제 아무도 볼 사람이 없는 신문이

재활용통에 펼쳐보지도 않은 채 던져져 있었다.

 

광고지만 빼내고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가방에 챙겨넣었다.

오늘 딱 일주일 전 월요일 신문을 보았다.

 

미래의 신문이 아니라,

과거, 그것도 일주일 전의 신문을 보는 것

스스로 나름의 재미를 찾아본다.

 

이미 모든 것이 확정된 모든 일들이

일주일 전 신문에서는 아무것도 모른 채

긴장감 속에서 고군분투하고 있었다.

 

아, 일주일 전 신문이 이리 재미있을 줄이야.

그것은 새로운 통쾌함이다.

새로운 승리다.

결과를 미리 알고 자만이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이다.

 

그래서

짜증나는 기사도, 슬픈 이야기도

과거 속에서 풍자로, 위안으로

살갑게 뒤적거린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0        
옮김]걷기 운동부터 시작하자 | 생각 쪼가리 2009-07-21 21:59
http://blog.yes24.com/document/1494545 복사 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현대인들의 생활 습관 및 문화의 변화는 척추질환 및 근골격계 질환의 발병률을 상승시키고 있다. 특히 장시간 승용차 및 대중교통 이용으로 운동량이 감소하고, 자동차 운행중에 발생하는 미세진동이  근골격계의 밸런스를 조금씩 무너트리면서 나도 모르는 사이에 척추질환 및 근육통증 등을 유발하고 있다. 근골격치료를 위한 첫걸음은 ‘걷기’로 가벼운 운동이지만 꾸준히 지속하면 다양한 질병을 치료하는 운동이 될 수 있다. 단시간의 강렬한 고강도 운동에 비해 신체 근육을 전반적으로 다 사용할 수 있으며 올바른 자세로 지속하면 척추 질환도 예방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올바른 '걷기' 운동법과 효과


- 척추질환 예방


허리와 복부 근육의 강화와 척추의 골밀도 증가는 요통을 예방 또는 치유 할 수 있다. 보통 사람의 경우 경사가 15~20도 이하의 완만한 언덕길을 오르내리는 것이 좋다. 퇴행성관절염 환자의 경우는 경사가 있는 길 보다는 완만한 평지를 걷고 자전거 타기나 물속에서 걷기 등으로 무릎에 무리를 주지 않게 운동하는 것이 필요하다. 

 



- 근골격계 강화 


골다공증의 예방을 위해서는 골밀도 증가가 중요한 핵심이다. 전신 체중을 골고루 실어야 하는 걷는 운동은 골밀도와 뼈의 양을 증가시켜 주는데 특히 골다공증 예방에는 중강도로 일주일에 4~5회, 40분~1시간정도가 적당하다. 평소 맥박이 70~80회 정도였다면 걷기 운동 시 90~100회로 촉촉이 땀이 배는 정도가 좋다. 



- 올바른 자세 유지가 효과적 


걷기 운동은 체중 이동이 부드러워 착지할 때 몸에 미치는 충격이 체중의 1∼2배 정도이지만 조깅의 경우 3배 이상의 충격을 지면으로 부터 받는다. 즉 조깅은 발목, 무릎, 허리 충격과 통증을 유발 할 수 있지만 걷기는 신체에 무리 없이 혈액 순환을 촉진 할 수 있는 저 강도 운동인 것이다.


걷기에서 몸의 하중의 60%는 엄지발가락에 중심을 실려야 한다. 하이힐을 자주 신는 여성의 경우 몸의 하중이 발바닥과 두 번째 발가락에 하중에 실리게 되는데 이런 영향으로 골반 및 척추 등의 문제를 유발 할 수 있다. 따라서 편한 신발을 착용하고 올바른 자세로 뒤꿈치 에서 엄지발가락으로 향하는 체중 이동으로 운동 효과를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

  


- 발관리에 따른 운동 효과 상승 

 


* 틈나는 대로 신발과 양발을 벗어서 숨 쉬게 해주자.


* 발가락을 활짝 폈다 오므렸다 하면서 스트레칭 한다.  


* 발바닥을 손가락으로 자주 꾹꾹 눌러 준다.


* 청결하고 깨끗하게 씻어 주고 발이 자주 붓는 사람은 소금물에 10~20분 정도 담근다. 


* 발이 건조하지 않도록 로션이나 오일 등의 보습 제를 발라 준다.


* 자기 전 양 다리를 높게 올려 흔들어 뭉친 근육을 풀어 준다. 


* 새끼발가락 방향으로 10회, 엄지발가락 방향으로 10회 발목을 회전한다.


* 꼭 끼는 양말을 착용하고 걷는 운동을 하는 것은 발가락을 조여 좋지 않다.


* 발의 피로에 따라 신발의 크기를 조정할 수 있는 끈이 있는 운동화를 신는다.


* 뒤꿈치부터 착지하는 방법에 따라 신축성이 좋고 발끝 부분에 1cm 정도의 여유가 있는

  크기가 좋다

 

 


파주연세재활의학과 이진우 원장

 

---------------------------------

 

돈 한 푼 들이지 않고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인데도

가장 어렵다.

 

시간이 나면 해야지 했는데

이제 시간은 나는데

온통 콘크리트 숲이다.

 

어딜 걸어야 할까.

걷기가 중요하지만

어디를 걷느냐도 중요한 부분이다.

 

내 폐가 건강해지는

편안한 장소가 그립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0        
학창시절의 음습한 추억-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 일반문학 2009-07-13 10:37
http://blog.yes24.com/document/1479315 복사 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이문열 저
민음사 | 2005년 10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이 책은 이문열이란 작가를 내게 각인시켜 준 책이다.

이미 학창시절에 몇 번이나 읽었던 책이었다.

그런데 집에 이 책이 없었다.

이렇게 훌륭한 책이 집에 없다니.

그런 마음으로 다시 구입했고 천천히 음미하면서 읽었다.

 

엄석대.

한병태.

 

엄석대란 이름앞에서는 강한 포스가 느껴진다.

내가 이 책을 좋아하는 이유는

정말 엄석대와 90% 이상 똑같은 상황이

내 학창시절에도 있었기 때문이었다.

 

나는 한병태가 아니었고

우등생이었지만 그의 그늘 아래서 호휘 받는 것으로 만족했던 아이에 불과했다.

그의 권력과 그의 통제 아래 다른 생각을 한다는 것은 불가능했다.

가끔 그의 권력을 왜 선생님이 눈치 채지 못할까 하는 불만도 있었지만

그는 교묘하게 모든 시선을 빠져 나갔다.

 

책의 결말이 시원하다.

책을 읽으면서 오래전에 읽은 그 결말이 생각나지 않아

조마조마했었는데, 멋진 결말이다.

너무 교훈적이긴 하지만, 그 선생님이 멋지고 훌륭하다.

그리고 떠난 석대를 정말 마지막까지 스스로 이겨내게 하는

그 방법조차도 훌륭하다.

 

우리에게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너무 적나라하게 알려주는 책이다.

불의한 권력과 맞서는 책.

아주 탁월하다.

 

이야기 내용이 짧아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책 반은 영문판으로 옮겨져 있다.

학생들이라면 영어공부를 함께 하기에 좋을 듯 하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자신을 행복하게 만드는 비결-현실요법 | 상담-복지 2009-07-07 11:05
http://blog.yes24.com/document/1469153 복사 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자신을 행복하게 만드는 비결

로버트 우볼딩
사람과사람 | 1997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저자 로버트 우볼딩은 현실요법의 창시자 윌리엄 글라써와 함께 심리상담과 청소년상담의 세계적인 권위자이다.

 

현실요법의 기본 개념인 WDEP 기법을 도입하여 윌리엄 글라써로부터 가장 신봉하는 사람이라는 칭송을 받기도 하였다.

 

본 책 역시 그러한 현실요법에 기초하여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리고 있다.

 

얼핏보면 책 제목이 자기계발서처럼 보이기는 하지만

내부로 들어가면 엄연한 심리상담서이다.

 

그러나 보편적인 심리상담서의 딱딱한 편집이 아니다.

대부분 로버트 우볼딩의 책은 얇게 만들어져 있다.

 

그러나 그 안에는 실질적으로 어떻게 상담을 통해 행복을 이루어갈 수 있는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들어 있다.

 

어쩌면 상담의 최종 목표는 행복이 아닐까.

그 대상이 누구이든, 그 환경이 어떠하든,

상담실로 찾아온다는 것은

자신을 옥죄고 있는 문제를 풀어내고

개인적인 행복을 맞이하려는 데 있다.

 

그래서 이 책은 모든 사람들에게 필요하다.

상담가에게도 유용하지만

상담을 받고 싶어하는 사람이라도 좋다.

상담가를 찾지 못한다면

이 책을 상담가로 맞이하라.

 

그리고 중요한 것은 실천이라는 것.

이 책에서는 개인이 직접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놓고 있다.

그대로 따라가기만 하면,(따라간다는 것은 실천을 의미한다.)

불행은 사라지고 행복이 가까이에서 손짓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놀라운 독서의 기억-오픈북 | 일반문학 2009-07-07 01:04
http://blog.yes24.com/document/1468637 복사 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오픈 북

마이클 더다 저/이종인 역
을유문화사 | 2007년 09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나도 참 책을 좋아하지만 그의 독서에 혀를 내두를 수밖에 없다.

게다가 어린 시절부터 읽은 그 많은 책들에 대한 기억.

그리고 그 시절에 대한 기억.

놀랍고 놀랍다.

 

내가 책에 대한 기록을 시작한 것은 고등학교 3학년 때부터였다.

물론 어린 시절 누구나 가지고 있는,

빨간 양장표지의 계몽사 50권 동화집에 대한 아련한 추억도 있다.

 

그 당시, 1권과 2권이 그리스신화, 로마신화였던 것 같은데

그 두 권이 제일 읽기 힘들었다.

요즘 아이들은 그리스 로마신화를 만화로도 읽고 상당히 재미있게 읽는 것 같은데

나는 트로이목마 이야기를 제외하고는 영 재미를 붙이지 못했다.

그 당시 유일한 독서욕구의 해갈처였던 50권의 동화책은 지금도 기억에 선하다.

 

그의 유년시절부터 대학시절에 이르는 독서에 관한 기억들은

394쪽이나 되는 책으로 엮여졌다.

게다가 그 독서목록이 부록으로 4쪽에 걸쳐 나열되어 있다.

 

그 가운데 내가 읽었던 책을 대충 훑어보니

겹치는 것들도 있고 그렇지 못한 것들도 있다.

 

마이클 더다 박사의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오픈 북을 만들어 볼 생각을 가져보지만

이내 포기하고 만다.

 

내 기억력은 도통 초등학생 시절을 거슬러 올라가지 못한다.

고3때 대입시험을 치고 나서 할 일이 없어

하루에 몇 권씩 읽으며 대학 입학식 때까지 몇 백권의 책을 읽은 것이

내 독서에 대한 최초의 기록들이다.

 

그 뒤 뛰엄뛰엄 적어놓은 독서기록들이 있는데

언젠가 공개하고 싶기도 하다.

 

어쨌든 그의 글은 지겹지가 않다.

순전히 자기 이야기만 하는데

그것도 책 읽은 이야기, 자기 자랑 같은 것만 늘어놓는데도

그가 부럽기만 하다.

 

요즘, 독서가 대입 논술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고들 한다.

알면서도 부모들은 선뜻 학원을 포기하지 못한다.

책을 읽으면 공부를 하지 않는 것으로 생각한다.

 

인생은 그렇지 않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인문계로 나갈 것이라면, 수학공식보다는

책을 읽는 것이 훨씬 좋으리라.

 

책에 굶주린 사람들이라면

마이클 더다의 오픈 북을 한 번 읽어보길 권한다.

내 오픈북을 기대하며....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김밥 한 줄 반은 없나요? | 생각 쪼가리 2009-07-02 18:35
http://blog.yes24.com/document/1461078 복사 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배고플 때

라면은 이제 위가 받지 않아 부담스러울 때

그 때는 김밥이 딱이다.

저렴하면서도 어린 시절, 소풍 갈 때의 아련한 추억도 생각나는

최고의 점심이었으니까.

 

그런 음식이 이제는 값싼 한 끼 식사 대용으로 전락했다.

출혈 경쟁으로 한 줄에 1,000원까지 내려가더니

요즘엔 다시 1,200원으로 올랐다.

 

지금도 김밥으로 저녁을 때운다.

저녁에 상담이 한 건 잡혀 있는데

5시부터 울려대는 배꼽 시계를 외면하기가 어려웠다.

 

그런데

김밥 한 줄은 아쉽다.

그렇다고 두 줄을 먹으면

너무 배가 무거워져 움직일 수가 없다.

 

아마도 나와 비슷한 사람들이 많으리라.

그렇다면 간단하다.

 

한줄반짜리 김밥이 상품으로 나오면 되는 거다.

한줄반 김밥에 1,500원.

 

뭐 괜찮을 거 같다.

여러분은 어떠신지....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2)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1        
1 2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오늘 51 | 전체 457582
2003-12-11 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