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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 살아온 사람들 | 책 이야기 2020-10-27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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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 살아온 사람들

이상권 저
자음과모음 | 2020년 10월


신청 기간 : 111일 까지

모집 인원 : 5

발표 : 112

신청 방법 : 댓글로 신청해주세요!

* 신청 전 도서를 받아 보실  기본주소를 꼭 확인해주세요.


웹툰, 영화, 드라마 등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오천 년 희로애락을 함께한 신들의 이야기

중고등 국어교과서 수록작가와 함께 읽는 우리 신화


예전에는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을 신으로 모셨다? 생태와 환경을 고찰하는 글로 교과서에 여러 작품이 수록된 이상권 작가가 이번에는 한국 신화 이야기를 선보인다. 『신과 함께 살아온 사람들』은 오천 년간 우리 민족과 희로애락을 함께한 신들의 이야기를 엮어낸 청소년 인문서다.

 

 

* 서평단 여러분께

* 리뷰를 쓰신 뒤 함께 쓰는 블로그 ‘리뷰 썼어요!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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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책 읽기]10월 27일 | 책 이야기 2020-10-27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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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습관 캠페인 참여

1. 여자들은 다른 장소를 살아간다, 류은숙, 낮은산.

 

여자들은 다른 장소를 살아간다

류은숙 저
낮은산 | 2019년 09월

 

2. <부엌>은 한 가정의 건강을 책임지는 장소이면서, 전통적으로 '여성들의 공간'으로 인식되어온 곳이다.

어린 시절 남자들이 부엌 근처에만 가도 '남자가 부엌에 가면~'하는 잔소리를 들어야 했고, 여자들의 장소임을 강조하곤 했다.

21세기의 현실에서는 쉽게 납득할 수 없는 이러한 말들이 통용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남성중심적 문화에 기인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저자 역시 주방 가구의 광고에 여성 연예인들이 등장하면서 '여자라서 행복해요'라는 표정을 짓는 것이 결코 정상이 아님을 강조하고 있다.

저자가 제시하는 두 번째 장소인 <연단>은 누군가에게 연설을 하는 곳이다.

저자는 그동안 '연단은 성별화된 이분법의 중심 장소 중에서도 두드러진' 곳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제 사회가 바뀐만큼 '잘나고 높으신 분들이 독점하는 권위주의 장소로서의 연단'이 아니라, '격식과 지위를 따지지 않는 장소가 되어야만 할 것이다.

누군가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 앞에 서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느낄 수가 있다.

그러한 생각의 저변에 아마도 연단이 가지는 기존의 위치에 대한 고정관념이 자리잡고 있을 터이다.

남성과 권력자들에 의해 독점되지 않는, 여성과 소수자들도 자유롭게 올라설 수 있는 연단을 만들자는 저자의 생각에 충분히 공감한다.

 

3. 남성에게는 당연한 것처럼 여겨졌던 것이 결국 성차별의 뚜렷한 표지로 작용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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