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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도서 선정]항일과 친일의 역사 따라 현충원 한 바퀴 | 리뷰 선정 도서 2020-08-3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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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과 친일의 역사 따라 현충원 한 바퀴

김종훈 저
이케이북 | 2020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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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의 아픈 역사를 돌아보다! | 여중재리뷰(만화) 2020-08-31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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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35년 1~7권 세트

박시백 글,그림
비아북 | 2020년 08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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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근대사, 특히 일제 강점기를 다룬 책들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다. 그런 가운데에서도 그 시대를 만화로 형상화하여, 일반 대중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이 책이 지닌 미덕은 충분하리라고 여겨진다. 저자는 일제 강점기 36년의 역사를 5년 단위로 나누어, 전체 7권으로 기획하고, 다양한 자료를 근거로 당대의 역사를 비교적 객관적인 시각으로 그려내고 있다. 그동안 각 권의 내용을 위주로 리뷰를 한 차례 작성했지만, 전체를 아우르는 내용으로 정리하면서 내 자신의 생각을 다시 한 번 되새겨보고자 했다. 저자는 이 책을 그려내기 위해서 다양한 자료를 섭렵했는데, 그 중에서도 <친일인명사전>이 이 책을 기획할 수 있도록 했던 가장 중요한 사료였을 것이라고 여겨졌다.

 

시리즈 가운데 첫 번째인 1권은 경술국치로 국권을 상실한 1910년부터 1915년까지를 다루고 있으며, 부제는 무단통치와 함께 시작된 저항이라고 명명되었다. ‘러일전쟁청일전쟁에서 승리한 일본은 1905을사늑약을 거쳐 1910년의 경술국치에 이르기까지 한반도의 식민지화를 위해 거침없는 야욕을 드러내었던 시기이다. 그리고 일제 강점기에 접어들면서 총독부를 앞세운 일제의 탄압의 그 강도를 더해갔으며, 이완용을 비롯한 '을사오적'들을 중심으로 친일 매국노들이 일제에 부화뇌동하며 설치던 시기였다. ‘경술국치이전에 활발했던 항일 투쟁은 조선총독부에 의한 무단통치가 시작되면서, 소강상태에 접어들 수밖에 없었고 이러한 상황에 좌절했던 많은 이들이 고국을 떠나 망명의 길에 접어들기도 했다.

 

'3.1혁명과 대한민국임시정부'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2권은, 1916년부터 1920년까지의 역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일제 강점기 초기의 무단통치 하에서도 전국적으로 확산된 3.1운동의 전개 양상과 그 결과 조직된 상해 임시정부의 수립이 이 시기의 가장 핵심적인 사건이라고 하겠다. 앞부분에는 제1차 세계대전의 경과와 함께 전 세계의 상황을 소개하면서, 국내외에서 진행되었던 일제의 탄압과 이에 맞선 활동들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다. ‘3.1혁명의 영향으로 일제는 이른바 문화정치를 표방하면서 정책 변화를 시도했지만, 실상 억압적인 식민지 통치의 본질은 전혀 바뀌지 않았다. 특히 여기에서는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출범과 활동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면서, 러시아에서 활동했던 항일 투쟁의 내용도 다뤄지고 있다.

 

1921년부터 1925년까지의 역사를 다루고 있는 3권에서, 저자는 이 시기를 '의열투쟁, 무장투쟁, 그리고 대중투쟁'이라는 부제로 정리하고 있다. ‘3.1혁명의 영향이 지속되어, 국내외에서 일제에 적극적으로 투쟁하는 다양한 양상들을 소개하고 있다. 전국적인 투쟁에 고무되어 국내외에서의 독립투쟁이 활발하게 전개되었으며, 전 세계적으로도 러시아혁명의 성공으로 사회주의 사상이 광범위하게 받아들여지던 시기였다. 일제 강점기 기간 중에서 상대적으로 항일에 대한 투쟁의 열기가 가장 뜨거웠다고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일제의 교묘한 탄압이 밀정을 양산하여, 그로 인해 적지 않은 항일 투사들이 잡혀서 투옥되거나 암살당하는 등의 고초를 겪었다는 것도 주지할 필요가 있다.

 

학생 대중아 궐기하자!’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4권은, 1926년부터 1930년까지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 1926광주학생운동으로 촉발된 학생들의 항일 투쟁은, 그해에 있었던 순종의 장례를 기점으로 전국적으로 확산되었다. 당시 사회주의 이념이 국내에도 전해지면서, 이의 영향으로 여러 갈래의 조선공산당운동이 전개되었다. 한편으로는 중국에서의 독립운동 조직들이 분열을 극복하고 단일전선을 위하여노력하면서 민족유일당 건설을 위해 나서기도 했지만 끝내 결실을 거두지 못하였다. 특히 이 시기 민중들의 항일 의식이 고취되면서, 노동자와 농민들을 포함한 민중들의 투쟁도 활발하게 전개되었던 사실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1929년 미국에서 시작된 대공황의 여파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어, 당시 우리 민중들은 더욱 어려운 상황에 처해지게 되었다. 그에 비례해 일제의 탄압 강도가 점점 심해졌는데, 1931년부터 1935년까지의 상황이 5권에서 다뤄지고 있다. 저자는 이 시기를 설명하는 부제로 만주침공과 새로운 무장투쟁이라고 달아놓았다. 일제의 침략에 대한 야욕이 한반도를 넘어 동양 전반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괴뢰국인 만주국을 건국하여 뒤에서 조종하였으며, 한반도에서도 이른바 내선일체라는 구호를 내세우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미 각성된 민중들의 항일 의식은 일제에 대한 저항 운동을 조직적으로 전개하기 시작했고, 극내외에서 새로운 무장 투쟁을 준비하여 적극적인 투쟁으로 나타났다.

 

결전의 날을 준비하라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6권의 내용은 1936년부터 1940년까지의 역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일제의 침략이 더욱 노골화되고, 그에 맞춰 전시동원 체제로 치닫게 되면서 탄압도 더욱 거세지고 있었다. 탄압이 거셀수록 그에 맞서 독립투사들의 항일 투쟁도 더욱 치열하게 전개되었다. 일각에서는 일제의 회유에 넘어가 친일파로의 변절을 꾀하는 이들도 적지 않았고, 이들이 후에 반성 없이 해방 조국에서 미군정과 이승만 정원의 비호로 사회의 주류로 성장하였던 것이다. 일본이 독일의 나찌나 이탈리아의 파시스트들과 손을 잡고, 2차 세계대전을 촉발시키는 단초를 보여주었던 분위기를 엿볼 수 있을 것이다.

 

밤이 길더니.. 먼동이 튼다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7권은, 시리즈의 마지막 권으로써 1941년부터 1945년까지의 역사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일제의 억압과 탄압에 시달리던 긴 을 지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해방이라는 새로운 날의 먼동이 트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하겠다. 일본을 위시한 제국주의자들이 촉발시켰던 제2차 세계대전은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이 터지면서 종결이 되고, 한반도에도 어김없이 해방이 찾아왔다. 그러나 패전국인 일본 대신, 강대국들의 농간으로 한반도가 분단이 되어 여전히 분단 상황을 맞이하고 있는 것이다.

 

6권이 리뷰도서로 선정되어 미리 사 두었던 나머지 책들을 읽기 시작하여, 이제 시리즈의 마지막 권까지 내 손을 떠났다. 한국의 근대사, 특히 일제 강점기의 역사를 접하는 일은 언제나 감정적으로 편치 않다. 일제의 극악한 탄압의 실상을 물론 친일파들의 행태를 통해서 때로는 가슴속의 분노가 끓어오르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 일산의 안위를 구하지 않고 항일 투쟁에 뛰어들었던 독립투사들의 행적을 통해서 역사에 대한 희망을 발견하기도 한다. 특히 광복절이 있는 8월을 맞이하여, 이 책을 읽음으로써 일제 강점기 우리 역사를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역사를 그저 흘러가버린 과거로 여기지 않고, 그것을 통해 오늘의 그릇된 현실을 음미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다. 즉 오늘의 상황을 올바로 인식하기 위해서, 과거의 역사를 제대로 이해하는 일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깨달았던 시간이었다.(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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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책 읽기]8월 31일 | 책 이야기 2020-08-31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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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화하는 여자들, 주진숙 외, 사계절

 

영화하는 여자들

(사)여성영화인모임 기획/주진숙,이순진 저
사계절 | 2020년 08월

 

2. 이 책을 읽으면서 여성영화인들의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이 그다지 오래되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하게 되었다.

물론 영화배우로서 활동한 사람들은 많았지만, 그들은 남성중심의 영화계에서 수동적인 역할에 머물렀다는 것.

'한국영화사의 첫 번째 30년 동안 여성 감독은 다섯명에 불과'했다는 사실, 그리고 그들조차도 지속적인 작품 활동에 나서기가 쉽지 않았다는 것이다.

생각해 보면 내가 본 영화 중에서 임순례 감독 이전 여성 감독의 영화를 보았던 기억이 없다.

하지만 2000년대 들어 이 책을 기획한 '여성영화인모임'의 등장으로 조금씩 변화하기 시작한 영화계의 모습은 예전에 비해서 여성들의 활약과 그 비중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여성 영화인들의 인터뷰를 싣고 있는 이 책의 내용은 1990년대로부터 시작한다.

1부에는 1990년대에 활동했던 제작자인 심재명, 영화전문기자로 활동한 안정숙, 영화감독 임순례, 편집감독 박곡지, 홍보를 담당한 마케터 채윤희와 배우 전도연의 인터뷰가 수록되어 있다.

여성들이 영화계에 자리를 잡아가던 초창기의 힘들었던 상황이 그들의 목소리에 그대로 전달되고 있다.

 

3. 초창기 여성 영화인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소외의 벽을 넘어 눈부신 성취'로 나타났음을 1부의 소제목에서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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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민 시리즈]무인도에 간 무민 가족 | 책 이야기 2020-08-31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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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습관 캠페인 참여

 

무민 코믹 스트립 컬러판 세트

토베 얀손 글그림/김민소 역
작가정신 | 2019년 07월

 

<무인도에 간 무민 가족>

 

폭풍이 몰려오는데도 소풍을 가기로 한 무민 가족.

헬리콥터를 타고가다가 결국 무인도에 착륙하고, 음식바구니를 싣고 있는 헬리콥터까지 떠나버린다.

무인도에서 지내야만 하는 무민 가족과 동행한 과학자가 겪는 이야기.

멧돼지를 잡아 먹을 것을 해결하고, 조상들이 거주했던 지하 공간을 발견하기도 한다.

폭풍에 침몰하기 직전의 해적선에서 해적에게 납치된 밈블을 구출하고, 난파하기 전에 해적선에 있던 폭죽을 가져오기도 한다.

조난당한 해적들과 함께 죄충우돌 무인도 생활을 하다가,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무민 가족의 엉뚱발랄한 스토리가 펼쳐진다.

그저 가볍게 읽을 수 있는 내용으로, 아마도 무미건조한 생활에 익숙한 핀란드 사람들에게 무민 가족의 이러한 엉뚱발랄함이 흥미롭게 다가가지 않았을까 생각해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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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문화의 중심에서 스스로 인간다움을 확인하라! | 여중재리뷰(자연과학/서양문화) 2020-08-30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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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휴먼 스킬

크리스털 림 랭,그레고르 림 랭 저/박선령 역
니들북 | 2020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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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지능은 감히 넘볼 수 없는 인간의 기술이라는 부제만 본다면, 이 책의 내용은 특별한 무언가가 있다고 여겨질 수 있겠다. 하지만 저자들이 제시하는 내용은 어쩌면 조금만 생각해도 금방 떠올릴 수 있는 지극히 평범한 항목들이라고 하겠다. 물론 평범하지만 실천하는 것이 결코 쉽지 않다는 것도 사실이다.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인간의 삶은 좀더 편리한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지만, 생활마저 편안한 것인지는 모르겠다. 오히려 나날이 발전하는 기술문화에 적응하느라 몸도 마음도 더 피곤하게 변한 것은 아닌지 고민해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스마트폰으로 세상에 편리하게 접속할 수 있지만, 오히려 인간이 그것을 활용한다기보다 그것에 길들여져 있는 것은 아닐까? SNS라는 도구를 활용해 더욱 많은 사람들과 교류하고 있지만, 때로는 그것이 나의 일상의 안정을 깨뜨리는 것은 아닐까? 전화기가 옆에 없으면 불안함을 느끼고, 인터넷에 접속되어 있지 않으면 소외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고 한다. 그밖에도 우리 주변에는 편리함을 추구하는 각종 기기들이 존재하지만, 그것들로 인해 시간적 여유는 많아졌지만 과연 우리의 몸과 마음까지 편안하고 안락하게 만들어주고 있는가는 깊이 생각해 볼 여지가 있다고 하겠다.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 긍정적인 답을 하는 사람도 있겠고, 고개를 갸우뚱하면서 지금부터 고민을 하는 사람도 생길 수 있겠다.

 

기술이 아무리 발전한다고 하더라도, 인간이 지닌 감성만큼은 절대로 대치될 수 없는 것이 내가 평소에 지닌 생각이기도 하다. 저자들은 바로 그러한 측면에 주목해서, 기계문화가 지배하는 세상에서 인간으로 살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구체적인 항목을 통해서 그것이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를 설명하고 있는데, 다양한 리서치를 통해서 이끌어낸 결론은 앞에서 논했듯이 지극히 상식적이라고 여겨진다. 다만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들이 조금은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물론 그것을 충실히 실천할 수 있는가 하는 문제는 각자 고민해야할 부분이기도 하다.

 

이미 논했듯이 저자들처럼 방대한 조사와 연구를 거치지 않더라도, 기술로는 대처할 수 없는 인간의 기술이라는 것은 누구나 쉽게 생각할 수 있는 내용이라 하겠다. 문제는 사람들이 그 방향성에 확신을 지니고 있지 못하고, 그저 세상의 흐름 속에 몸을 내맡기는 순간 그러한 이성적인 생각이 잘 떠오르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일 뿐이다. 그만큼 이미 우리의 몸과 마음이 기술문화에 익숙하게 젖어들어 있기 때문일 것이다. 낯선 것들을 불편하게 여기고, 익숙한 것들만을 쫓아가는 순간에 이미 우리의 주체적인 사고는 그 능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저자들이 싱가포르 정부의 지원을 받아 대학의 커리큘럼으로 만들어, 다년간의 방대한 협력자들과 함께 연구하고 그에 대한 조사와 임상을 통해 이끌어낸 결론이 바로 <휴먼 스킬>로 명명되었다. 이른바 '미래 대응 리더십 프로그램'이라고 명명된 이 책의 내용은 방대한 조사와 연구를 행했지만, 그 결과물은 지극히 상식적인 내용으로 귀결되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물론 그러한 내용들에 대해 체계적인 훈련과 대응 방법까지도 제시하고 있다는 것이 이 책이 지닌 장점으로 여겨진다.

 

저자들은 디지털이 장악하고 있는 세상에서, 그에 대한 적응은 물론 대처를 잘 하기 위해 필요한 휴먼 스킬을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그 구체적인 내용들은 각 항목의 소제목으로 제시된 집중과 마음 챙김’, ‘자기 인식’, ‘공감’, ‘복잡한 의사소통그리고 적응 회복력으로 요약될 수 있을 것이다. 각 항목에 필요한 구체적인 방법은 책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을 터인데, 저자들이 말하고자 하는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인문학적 상상력이라는 표현으로 집약될 수 있을 것이다. 기술문화가 발전할수록 스스로 주체임을 자각하는 생각하며 사는 삶이 더욱 의미가 있다고 이해된다.(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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