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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도서 선정]근대 사물 탐구 사전 | 리뷰 선정 도서 2022-11-0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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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사물 탐구 사전

정명섭 저
초록비책공방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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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역사를 거시적 관점에서 서술하다! | 여중재 리뷰(동양고전/동양사) 2022-11-07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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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거시 중국사

황인우,황광훈,홍순도 공역
까치(까치글방) | 1997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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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하나의 정답을 제출할 수는 없겠지만, 역사를 바라보는 관점 곧 역사관에 의해 같은 현상을 달리 해석되기도 한다는 점을 유념할 필요가 있다. 이 책의 저자는 현존하는 사료에 대해서 귀납법을 광범위하게 이용하여 고도로 압축하여 다루는 역사관을 거시역사라고 정의하고 있다. 물론 그 대상은 중국사이며, 저자는 역사 서술에서 한 세기나 한 왕조를 두루 섭렵하는 귀납법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전제한다. 저자의 이러한 역사 서술 방식은 <중국과학기술사>를 저술한 조지프 니덤의 영향을 받았으며, 그 결과 이 책의 체제와 목차를 완성하여 그 내용을 채울 수 있었음을 밝히고 있다.

 

이 책 역시 중국의 역사를 시대순으로 다루고 있지만, 각각의 시대가 지닌 사건을 종합하여 그것의 인과관계를 저자의 관점에서 해석하고 있다는 점을 특징으로 들 수 있다. 그리하여 장기간에 걸쳐 진행되었던 각각의 역사적 사건들이 저자의 관점에서 하나의 줄기를 이루어 합리적으로 설명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이 역시 중국사를 바라보는 다양한 역사관 가운데 하나라고 이해할 수 있을 듯하다. 여타의 역사서와는 다르게, 저자는 이 책에서 중국 고대 문명의 중심으로 자리를 잡았던 서안과 황토시대의 특징을 서술하는 것으로 시작하고 있다.

 

신화시대와 역사시대에 걸쳐 잇는 하 은(상) 주삼대의 역사가 펼쳐졌던 곳으로, ‘11개 왕조의 서울이었던 서안이야말로 중국 역사의 시발점임을 강조하고 있다고 하겠다. 이어지는 항목도 공자에 이어 아성(亞聖)’이라 지칭되는 맹자에 초점을 맞추어, 춘추전국시대와 진나라로 통일되는 과정의 역사를 아성과 진시황이라는 제목으로 서술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중국 역사에서 최초의 퉁일국가였던 진나라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계속해서 토양과 풍향과 강우량병마용의 배후그리고 최초의 통일제국 : 규범의 확립이라는 항목들을 두어 그 의미를 서술하고 있다

 

이러한 저자의 관점은 이후 당나라와 명나라 그리고 현대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하겠다. 특히 근대 이후의 역사에 적지 않은 비중을 두고 있다고 파악되는데, ‘1800: 반성과 전망의 기점이라는 항목을 통해서 19세기로부터 시작되는 중국 근대사의 문제를 저자의 관점에서 조망하고 있다. 세계 경제의 중심으로 부각된 20세기 후반 이후의 역사를 주목하면서, ‘현대 중국과 세계에서의 그 위치는 물론 이제는 중국과 밀접한 연관을 지니고 전개될 수밖에 없는 대만, 홍콩 마카오의 문제도 마지막 항목을 통해서 나름의 견해를 피력하고 있다. 기존의 중국사와는 다른 체제와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귀납적인 방법으로 역사의 합리성을 강조하는 그의 인식만큼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여겨졌다.(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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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빨리감기로 보는 사람들 | 책 이야기 2022-11-07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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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책 읽기]11월 7일 | 책 이야기 2022-11-07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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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 생애의 아이들, 가브리엘 루아, 김화영 옮김, 현대문학.

내 생애의 아이들

가브리엘 루아 저/김화영 역
현대문학 | 2003년 07월

 

2. 20세기 초반 캐나다의 사범학교를 졸업하고 시골 마을에 교사로 처음 재직하면서, 저자가 겪었던 일들을 소재로 형상화한 소설들이 바로 이 책에 수록되어 있다.

6편의 작품에는 저자가 처음 부임했던 시기로부터 그곳을 떠날 때까지의 교사 생활, 그리고 같은 교실에서 생활했던 아이들과의 추억이 소대되어 있다.

저자의 소개 항목에 오랜 시간이 흘러 저자가 67(1977)에 젊은 시절의 경험을 떠올리며 썼다고 하는데, 아마도 처음 교사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던 당시의 기억이 그만큼 생생하게 기억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처음 부임해서 아버지의 손에 이끌려 눈물을 흘리며 억지로 등교했던 빈센토와의 만남과 추억을 담은 <빈센토>가 첫 번째에 수록된 작품이다.

저자가 어린 사내아이들을 가르치며 보냈던 젊은 신참내기 여고사 시절을 추억하며, 가장 먼저 생각났던 아이가 바로 빈센토였던 것이다.

지금은 의무교육이라는 제도로 인해서 중학교까지 국가가 교육비를 부담하고 있지만, 한국에서도 1950년부터 시작되었지만 그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20세기 초반 캐나다의 경우도 크게 다르지 않았던 것으로 보이는데, 이 책에 수록된 작품의 배경은 광대한 평원에 위치한 작은 초등학교이다.

아이들의 교육보다는 당장의 생계에 신경을 써야만 하는 사회적 조건, 그리고 먼 길을 걸어서 학교를 오가는 어린 아이들의 현실이 충분하게 느껴졌다.

 

3. 누구에게나 젊은 시절의 청춘은 소중하기에, 저자 역시 그 시절을 기억하고 추억하기 위해 이 작품을 썼을 것이라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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