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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러브(Self-Love Workbook for Women) | 기본 카테고리 2021-11-29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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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셀프 러브

미건 로건 저/홍승원 역
오월구일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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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경험을 할수록, 언제 어디서나 나는 나와 함께 있기에 나부터 나를 가장 사랑해줘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나를 사랑하는 것일까? 에 대한 답을 찾아 책을 읽고, 대화를 하고, 경험을 하며 그 답을 찾아가고 있다.

'나는 나를 사랑할 자격이 있다.'

표지를 둘러싼 띠에 적힌 한 문장이 눈에 들어온다.

'어제의 나를 위로하고, 오늘의 나를 살피며, 내일의 나를 성장시키는 방법'에 대한 마음챙김 다이어리에서는 어떤 나를 만날 수 있을까?

커피 인문학 수업이 끝나고 카페에 혼자 남아, 설레는 마음으로 '셀프 러브(Self-Love Workbook for Women)' 책을 펼쳤다.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은 다른 사람에게 당신을 사랑하도록 가르치는 것이다. 루피 카우르' 

다른 사람들이 나에게 요구하는 것이 많아질수록 점점 지쳤던 내 모습이 떠올랐다.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다른 사람들이 나에게 요구를 한다는 것은 그들이 나에게 그들을 사랑하도록 가르치는 것이었던 것 같다. 그리고 내가 원하는 것을 파악해서 나를 스스로 만족시키는 것은 이제 익숙해졌는데, 나를 만족시키기 위해 다른 사람들을 가르치는 것은 아직 내가 낯설어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의 내용 중에서도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방법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나의 감정과 욕구를 받아들이고 존중하며, 소통하게 되면 다른 사람과의 관계성까지 긍정적으로 변하는 원동력이 된다는 이야기가 지금의 내게 가장 다가왔다. 이제 나도 나를 신뢰하고 존중해서 건강하게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다른 사람에게 나를 사랑하도록 가르쳐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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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저마다의 여행이 있다 | 기본 카테고리 2021-11-29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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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누구에게나 저마다의 여행이 있다

엘레나 정 저
문학세계사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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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작은 방에 앉아 여행책을 펼친다. 즐거운 상상을 하기에 앞서 먼저 여행을 다녀온 이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책을 통해 경험한다. 엘레나 정의 '누구에게나 저마다의 여행이 있다'는 관광학과 출신의 스튜어디스 경험으로 세계를 누볐던 에피소드가 담겨 있다.


다시 한번 세계 여행을 하고 싶다는 나의 꿈을 이루고 싶은 간절함이 느껴진다. 어떻게 하면 행동으로 옮길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꿈을 현실로 만들어낼 수 있을까? 어린 시절 여행 경험이 많이 없다보니, 내게 익숙한 지역을 떠나는 일이 쉽지만은 않았다. 그래도 망설임 보다 설레임이 더 크기에 기회가 될 때마다 더 많은 세계를 경험하려고 발버둥을 쳤다. 여행을 떠나기에 앞서 많이 준비하고, 여행지에서도 부지런히 돌아다녔다. 내 눈으로 확인하고, 내 손으로 직접 만져보고, 내 입으로 먹고 보고, 내 귀로 들어보고, 내 코로 향을 맡을 수 있는 세계는 내 상상에 비해 더 즐겁고 넓은 곳이었다.


얼마 전에 여행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여행 가이드 출신의 교수님이 경험한 여행은 또 다른 세계였기에, 여행에 대한 나의 시각을 더 넓힐 수 있었다. 그래서 이번 책을 더 집중해서 읽을 수 있었던 것 같다.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경험담을 꽉 채운 책을 읽으며 나도 나만의 여행기를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상상만 하던 세계가 현실로 다가오던 순간 내가 느꼈던 행복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전하고 싶어졌다. 그동안 여행을 하면서 사진만 찍고, 즐거움만 느꼈지 이렇게 책으로 엮을 생각은 하지 못했다.


나의 다음 여행은 어디일까? 어색한 완벽함으로 채울 다음 여행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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