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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사랑한다 3 | 기본 카테고리 2017-10-27 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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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왕은 사랑한다 3 (개정판) (완결)

김이령 저
파란 (파란미디어) | 2017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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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실을 맺은 린과 산의 사랑과 원의 곁에서 세자 시절부터 40년간 고려에서 대도, 대도에서 토번, 토번에서 타사마, 타사마에서 대도로 수천리 길을 함께 한 충신 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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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을 죽여서라도 자신에게 묶어두려 했던 원! 하지만 린은 살아났고 여러 과정을 거쳐 베키의 노예로 팔린 린은 뛰어난 무술과 실력으로 베키를 구하고 기회를 잡았다. 산은 원에게 감금을 당하여 힘든 생활을 했지만 우연한 기회에 탈출하게 된다. 린에 대한 베키의 소유욕에 산은 린과 재회할 수 있었지만 허무하게 사라졌다.  린과 산은 고통스런 삶 속에서도 서로가 확인되지 않은 죽음에 대한 상황을 버리고 막연하게 살아 있을거란 희망을 놓지 않았다. 위험한 상황에 처한 원을 계속 지켜보면서 친구인 린과 산이 도와준 걸 원이 알게 되었다. 원에게도 훈훈한 감정이 자리 잡게 되었다. 베키와 카이샨으로부터 노예의 신분을 벗어나게 된 린은 산을 찾아 나선다. 산과 베키, 린, 카이샨과 원이 마주하게 되는데 원은 대역죄인이 된 린과 산에게 낭장 장의에게 재촉하여 이각 후에 쫓을 병사들을 보낼거니까 사라지라고 명한다. 린과 산은 모처럼 원에게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장의와 함께 사막 한 가운데에 있는 타클라마칸으로 향한다.

  원에서는 타키카툰의 손주 시데발라가 보위에 오른 후 타키카툰의 뒤통수를 치면서 타키카툰의 세력을 제거한다. 그러면서 원에게도 토번의 살사길로 귀양을 보낸다. 그 후 원은 다시 타사마로 이배되어 그 곳에서 나올 수 없는 처지가 되었다.

  타사마에서 원은 수행원 없이 산책하다 무슬림처럼 넓은 통의 바지와 긴 웃옷을 입고 허리에 칼을 차고 있는 소년과 마주치게 된다. 열다섯살인 소년과 얘기를 나눈 원은 의형제를 맺자고 제안한다. 소년은 노인이라도 명랑하고 거침없는 태도에 포도주를 주고받으며 의형제를 맺는다. 작은 오아시스를 끼고 거대한 사막 한 가운데에 박혀 있는 이름없는 마을인 타클라마칸에서 왔다고 말하는 소년에게 원은 점점 흥미를 느끼고 소년은 자신의 부모와 이웃들의 얘기를 들려준다. 소년은 부모로부터 타사마에 유배되신 전 고려 국왕이자 심왕인 원에게 전하는 물건인데 원에게 전해달라고 부탁하면서 둘은 의형제의 증표로 장도와 작은 방울을 주고 받는다.

  카안이 암살되고 원의 처남인 진왕 테무르가 새로운 카안이 되면서 원은 3년간의 유배생활을 마치고 대도로 돌아간 후 1년 반 후에 조용히 운명했다. 향년 나이 51세, 이름은 장, 초명은 원, 몽골 이름은 이질부카, 시호는 충선이다. 고려왕인 원은 낭장 진관을 꽤나 의지하고 붙잡고 싶었던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모든 사람들이 여러 가지 이유로 떠나게 되었건만 진관은 40년간 원의 곁에 머물렀으니 진정 올곧은 사람이다.

  대부분의 역사를 살펴보면 왕들은 세자인 아들에게는 냉정하고 잔혹하다. 카이샨이 황제에 등극하고 심양왕에 봉작된 원은 고려에 돌아와 복위했으나 두 달만에 대도로 돌아가 버렸다. 왕이 자국에 머물지 않고 줄곧 대도에 뿌리를 박음으로써 고려 조정은 정사를 처리하는 과정이 혼란스럽고 국왕의 막대한 체재비를 감당해야 하는 이중고에 시달렸다. 결국 세자를 왕으로 추대하려는 은밀한 음모가 있었다. 이를 눈치 챈 원은 서슴없이 세자와 그 측근을 모두 베어 버렸다. 그로 인한 충격으로 세자의 생모 예스진은 6년을 버티다가 젊은 나이에 사망한다. 원의 여인들은 하나같이 냉가슴을 앓고 쓸쓸히 죽었다. 부귀영화, 권력을 잡은 사람들도 새로운 사람에 의해 교체되고 허무하게 무너지고 돌고 돌아 결국은 일장춘몽임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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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사랑한다 2 | 기본 카테고리 2017-10-27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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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왕은 사랑한다 2 (개정판)

김이령 저
파란 (파란미디어) | 2017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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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린, 산 3명의 우정 속에 피어난 삼각관계 애정 문제로 갈등이 시작되고 송인의 야망은 점점 도를 더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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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변해가는 원은 진관과 장의를 린에게 붙여 감시한다. 우여곡절 끝에 송화와 임신한 비연은 산에게 나타난다. 결국 산의 도움으로 비연은 아기를 낳고 의탁한다. 원의 감시를 피해 1년만에 산을 만나러 온 린, 산은 린에게 자신을 데리고 언젠가는 고려를 떠나 달라고 부탁한다. 두 사람의 사랑은 언제 이루어질지 혼미한 가운데에서도 서로를 향한 애틋한 사랑은 깊어져 가는데 갑자기 나타난 원과 송인의 방문으로 긴장한다. 원은 린과 송인을 떼어내고 산과 둘이 남는다. 원은 산에게 그녀와 원과 린의 금과정에서의 한때를 보냈던 그림(그녀와 원은 피리와 금을 합주했고 린이 조금 떨어져 눈을 감고 감상했던 그림)을 선물한다. 원과 산은 동시에 어렸을때 즐거웠고 행복했던 추억을 그리워한다.

  송인은 왕전에게 왕위에 오르라고 부추기는 햔편 옥부용(무비)을 이용해서 성상을 꽉 쥐고 흔들 야심을 키워간다. 원은 황제의 외손자지만 부용국의 왕세자이기에 오랜 시간동안 대도에 인질로 머물러야 한다.

원은 대도에 가기 전 모든 수행인들에게 충분한 휴가를 주었지만 예외적으로 단 한 사람 린은 제외시켰다. 몇 달 동안 집에도 거의 들어가지 못하고 밖에서 살다시피 한데다 원의 명령으로 금과정에서 대기해야 했다. 린이 어디에 있는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시시콜콜하게 보고를 받으며 자신이 지정한 행동반경을 린이 벗어나지 못하도록 잔뜩 조였다. 그리고 갑자기 이번 입조에 린을 독노화로 데려가겠다고 통보했다. 장의는 원의 명령으로 수정후 린이 모든 일을 끝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것을 확인하는 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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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운명을 결정한 왕들의 부부싸움 | 기본 카테고리 2017-10-24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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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대여] 조선의 운명을 결정한 왕들의 부부싸움

이성주 저
애플북스 | 2013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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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 세종, 문종, 성종, 중종, 선조, 숙종의 사생활을 통해 조선의 운명이 결정되다. 속을 알 수 없는 중종은 위험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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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명의 조선 왕들 중에서 태종을 포함해서 총 7명(태종, 세종, 문종, 성종, 중종, 선조, 숙종) 왕들의 부부생활에 감춰진 역사의 재발견이란 에필로그를 통해 나쁜 남자 태종, 파파보이 세종, 여자를 멀리한 문종, 폭군 아들을 낳은 성종, 속을 알 수 없는 남자 중종, 아들을 질투한 선조, 권력 앞에 냉정한 숙종으로 총 7장으로 구성되었다. 각 장마다 소제목을 통해 어떤 내용이 전개될지 유추 가능하다.  

적자인 왕위 계승권자 1순위인 속을 알 수 없는 중종은 형인 연산군 재위시절 내내 몸을 사릴 수 밖에 없었다. 언제나 수동적이고 자신의 본심을 내비치지 않는 방향으로 처신해야 했다. 

조선시대 일어났던 5번의 쿠데타 중에서 가장 이질적인 모습을 보여준 것이 중종반정이다. 인조는 중종처럼 아무런 힘도 보태지 않고 얼떨결에 왕위에 오른 건 아니지만 주도적으로 활약을 한 것도 아니다. 

태조, 태종, 세조의 경우에는 스스로 권력에 대한 뜻이 있었고, 그 권력을 얻기 위해 능동적으로 움직였지만 중종은 얼떨결에 왕으로 선택되었다. 절대왕권을 휘둘러야 할 왕이 신하들의 선택을 받아 왕위에 올랐기 때문에 왕권을 제대로 휘두를 수 없다. 반정이 있던 날 군사들이 진성대군(중종)이 있던 집을 에워쌌는데 대군이 놀라 자결하려고 하자 부인 신씨가 말하기를 "군사의 말머리가 밖을 향해 있으면 반드시 공자를 호위하려는 뜻이니, 알고 난 뒤에 죽어도 늦지 않습니다." 위급한 상황에서 보여준 냉철하고 사려깊은 신씨의 행동으로 인해 우유부단하고 내성적인 성격인 진성대군은 7년동안 함께 했던 신씨에게 목숨을 빚진 것이다. 중종반정으로 중전이 된 단경왕후 신씨는 중전이 된 지 7일만에 폐비되었다. 이유는 연산군의 장인인 신수근의 딸이기 때문이다. 목숨을 빚진 중종은 조강지처를 위해 최소한의 배려를 한다. 단경왕후 신씨는 인왕산 아래 사직골 옛 거처로 쫒겨나 살게 되었다. 중종은 재위기간 내내 의지할 만한 신하들을 찾아 헤맸다. 그 신하들이 사라지면 이를 대체할 신하를 찾아서 의지하고 버리고 찾고 의지하는 패턴의 반복정치를 한다. 중종 5년이 되어 1기인 박원종을 위시한 공신세력 반정 3대장(박원종, 유순정, 성희안)이 차례로 죽었다. 이 때가 권력을 돌려받을 기회인데 남에게 의지하는 습관이 박혀 있던 중종은 이 절호의 기회를 다시 신하들에게 넘겨주게 된다. 2기인 조광조를 비롯한 사림세력이 등장하게 된 것이다. 조광조의 건의에 따라 현량과를 시행해서 신진 사림세력을 키워낸다. 조광조는 소격서 폐지를 저항한 중종에게 끝끝내 소격서 폐지를 밀어붙였다. 소격서 폐지 사건으로 중종의 체면을 구긴 조광조는 결국 기묘사화로 사라진다. 중종은 적당히 권력을 나눠주고 견제세력을 만들어 서로 견제하며 의견을 조율하고 힘을 분산시키는 기초적인 정치공학도 생각을 못하는 왕이다. 이로 인해 중종시절에는 유난히 사화가 많았다. 죽은 사람의 숫자를 보면 연산군 시절보다 더 많을 정도였다. 3기인 남곤은 능력이 뛰어나고 일정 수준의 도덕성을 가지고 있었으며 문장이 뛰어나 외교 문서작성도 거의 도맡아 했다. 남곤은 조광조의 죽음에 주도적으로 개입했다. 남곤은 예전 조광조에게 쫓겨났던 훈구 대신들을 정치 파트너로 삼아서 무난하게 국정을 운영해서 중종의 마음을 안심시킨다. 중종으로서도 별 불만이 없는 듯 했으나 남곤은 중종 22년 3월에 나이 56세로 죽게 된다. 제 4기 김안로는 남곤이 생전에 가장 경계했던 인물이었다. 중종은 다시 모든 권력을 김안로 한 사람에게 몰아주었다. 중종은 서로 간에 견제를 통해 안정을 찾는 것이 아니라 한 사람에게 올인하는 전략을 주로 택하는 못된 버릇이 있다. 중종의 신임을 받는다는건 죽음에 한없이 가까워졌다는 걸 의미하는 일이었다. 물론 스스로 몸가짐을 삼가고 조심했다면 남곤의 경우처럼 그 목숨을 오래 보전할 수 있었을 것이다. 

중종에게는 3명의 중전과 9명의 후궁이 있었다. 정비로는 단경왕후, 장경왕후, 문정왕후를 맞이했다. 왕후와 후궁, 대군들과 왕자들을 대하는 중종의 태도만 봐도 중종은 특이한 성격, 속을 알 수 없는 왕이라고 소개하는 작가에게 특별한 공감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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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자형 바디필로우 전신베개 | 기본 카테고리 2017-10-23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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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구/GIFT][르시아] U자형 바디필로우 전신베개 2800mm(CN6549)

향균,멸균,바디필로우,베개,침구,신혼,집들이선물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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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신하고 편하기 때문에 꼭 끌어 안고 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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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에 들면서 푹신하고 편하기 때문에 요즘 매일 끌어 안고 잡니다. 일요일에는 베개를 치우지 않고

그대로 방바닥에 두면서 드러눕고 싶을때 주저하지 않고 편안하게 누워요. 생긴 것이 죽부인의 2배 크기이면서 u자로 서로 연결되어 있고 고무찰흙처럼 늘어지고 비틀면 그대로 비튼대로 꼬이는 것이 요물단지가 따로 없네요. 만지는 재미까지 더해서 심심하지 않네요. 우연히 u자형 바디필로우 전신베개 문구를 보고 구입하게 되었는데 잘한 것 같아요. 나름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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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태어나도 우리 | 기본 카테고리 2017-10-15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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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대여] 다시 태어나도 우리

문창용 저
홍익출판사 | 2017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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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포체의 숙명을 타고 태어난 앙뚜와 스승 우르갼이 7년간 동행한 감동적인 여정을 담은 마음이 훈훈한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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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의 환생으로 태어난 린포체는 9~10살이 넘으면 전생의 기억이 흐려지는게 보통이다. 그러나 앙뚜에게는 아직 제자도 찾아오지 않았고 사원도 없었다. 중국에서 티베트를 장악했기 때문에 인도에서 티베트로 마음대로 넘어가는 일이 사실상 불가능했다. 티베트와 인도의 접경지역인 시킴은 중국과도 접경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곧잘 국경 분쟁이 일어나기도 하는 곳이다. 전생의 기억이 점점 흐려지는 린포체 앙뚜를 위해 우르갼이 사슴 탈을 만들어주었다. 이유는 티베트 불교에서는 사슴탈을 쓰고 춤을 추면 흩어지는 기억들을 붙잡아둘 수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기 때문이다. 어릴 때는 전생의 사원 풍경이 생생하게 기억이 났는데 앙뚜의 기억이 모래알처럼 조금씩 새어나가고 있기 때문에 우르갼이 앙뚜에게 만들어준 사슴탈은 린포체를 섬기는 우르갼의 정성이 옅보이는 대목이다. 

우르갼이 사원으로 돌아가는 앙뚜의 뒷모습을 가만히 지켜보다가 자신도 모르게 "린포체!"하고 앙뚜를 불렀지만 뒤돌아선 앙뚜가 손을 흔들고 스승에게 돌아가지 않은 대목에서 린포체 앙뚜 스스로 깨달음의 경지에 도달한 것 같아 대견하고 기특하다는 느낌이 든다. 시킴의 사원은 우르갼이 아탁의 조언에 따라 직접 방문해서 앙뚜가 여섯 살 때 린포체임을 정식으로 공인받은 곳이다. 그 곳에서 15년간 린포체 교육을 받기로 했다. 존경받는 승려가 되기 위해 참으로 긴 인고의 시간을 보내야 함을 느끼게 해 주는 글이었다. 또한 단순하게 본인이 원하면 쉽게 승려가 되는 것인줄로만 알았던 나의 눈이 승려, 특히 린포체가 되기 위해서 지녀야 할 지식과 해박함, 관용, 배려. 인내... 등 여러가지 힘든 과정을 거쳐서 이루어지는 것이란 걸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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