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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신공 47권 | 기본 카테고리 2020-06-2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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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학사신공 47권

왕위 저
케이오씨엠 | 2019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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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립이 오랫동안 천연성으로 돌아오지 않아 마족 성조에게 변고를 당했다는 안 좋은 소문이 돌았는데 무탈한 모습을 보니 헛소문에 불과했다고 해대소가 들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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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만에 전송진을 타고 천연성으로 돌아온 한립을 알아보고 금위 중 하나가 한립에 관한 소식이 있으면 바로 장로들께 고하라는 명이 있었다면서 공손히 예를 올렸다. 잠시 후 한립은 눈에 익은 높은 석탑을 발견하고 1층의 대청으로 날아들었다. 모든 것이 그가 떠나기 전 그대로였다. 한립의 두 제자 해대소와 기령자가 한립을 보자마자 기쁨에 앞다퉈 달려와 대례를 올렸다. 한립이 오랫동안 천연성으로 돌아오지 않아 마족 성조에게 변고를 당했다는 안 좋은 소문이 돌았는데 무탈한 모습을 보니 헛소문에 불과했다고 해대소가 들떠 소리쳤고 기령자도 연신 고개를 끄덕였다. 한립은 전부 헛소문은 아니었고 마족 성조 화신을 만나 위험천만하기는 했다면서 불쾌한 기억에 잠시 미간을 좁혔다. 한립은 이미 다 지난 일이니 괜찮다면서 오히려 전화위복이 되어 기연을 얻기도 했으니 곧 합체 후기 고비를 넘을 준비를 할 것이라고 하면서 빙봉의 소식을 물었다. 기령자와 해대소는 머뭇거리며 빙봉이 그리 달갑지 않은 자리인 교역회에 억지로 참석했다고 말했다. 의천성의 태상장로였던 청룡상인이 빙봉에게 쌍수를 하자는 뜻을 드러내면서 수시로 협박을 해와 빙봉 사고한테 무슨 일이 생길까 자신들도 근심이 많았다는 이들의 말에 한립은 바로 상황을 파악하고 냉소했다. 구성종 태상장로는 빙봉의 원음을 취해 수행의 고비를 넘길 작정을 한 것이다. 교역회 장소인 두원각은 소규모의 사적인 교역회인데 연허기 수사 이상만 참석할 수 있기 때문에 해대소와 기령자가 빙봉 사고를 모시고 갈 수 없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립은 어두운 얼굴로 바로 자리에서 일어나 빙봉을 데려오겠다면서 대청을 빠져나갔다. 한립은 전 속력으로 날아갔고 누각 안 금제로 겹겹이 봉쇄된 대청에는 8명의 수사들이 하얀 장포를 입은 빙봉을 둘러싸고 있었다. 빙봉이 이곳에 오니 교역회 같은 것은 없었다. 무언가 이상하다고 생각해 급히 떠나려고 하자 금제가 발동되어 층 전체가 봉쇄되고 말았다. 이들은 청룡에게 매수되어 돌아가면서 빙봉을 설득하고 있었다. 요족인 소홍도 청룡 선배님과의 쌍수를 받아들이라고 했지만 빙봉은 요족의 일원인 소홍 수사가 인족과 요족의 쌍수를 금하는 일족의 규칙을 모르는 것이냐고 이런 식으로 자신을 위협한다면 흑봉요왕께서 죄를 묻지 않겠냐고 싸늘하게 입을 열었다. 소홍은 청룡 선배님의 몸에는 요족의 피도 흐르는 반요 출신으로 스스로 인족에 남기를 택한 것이니 쓸데없는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면서 이 일은 자신의 손에서 떠난 것이나 다름없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빙봉이 놀라 안색이 창백해진 순간, 소홍이 문 한 쪽을 돌아보자 청룡상인이 들어왔다. 청룡상인은 최근 자신이 새로운 신통을 터득했고 어제 천연성 장로가 되었으니 이미 죽은 한립과 천연성 장로인 자신 중에 누구를 택할지 뻔한게 아니냐고 냉랭히 말했다. 빙봉은 안색이 급변해 허공을 그어 하얀 공간 균열이 나타나자 신형이 모호하게 사라졌다. 하얀 공간균열은 괴이하게 사라져 종적을 감추었다. 청룡상인은 담담한 얼굴로 손에 들고 있던 서책을 흔들었다. 은빛 고대 문자가 튀어나가 막 공간균열이 사라진 곳을 공격했다. 은색 문자가 폭발하고 파문이 생긴 허공이 깨져나가 작은 신음 소리와 함께 빙봉의 몸이 휘청거리며 튀어나왔다. 청룡상인이 빙봉에게 얌전히 주변 수사들에게 법력을 봉인 당하겠느냐 아니면 자신이 직접 나서야겠느냐면서 오만하게 빙봉을 훑었다. 삽시간에 연허기 수사들이 빙봉을 둘러싸자 빙봉의 마음도 무겁게 가라앉았다. 소홍이 막 빙봉에게 손을 쓰려는 찰나 냉랭한 사내의 목소리가 대청 안에 울렸고 경천동지할 굉음과 함께 결계로 단단히 막혀 있던 대문이 폭발했다. 파편들이 날아가 그 앞을 막고 있던 연허기 수사들을 그대로 벽에 처박았다. 결계로 강철보다 단단한 것으로 막아놓아 그들은 머리에서 피를 뿜고 쓰러져 일어나지 못했다. 충격으로 완전히 의식을 잃은 것이다. 사내의 목소리를 들은 순간 청룡상인의 안색은 크게 달라졌고 빙봉은 놀람과 기쁨이 가득 차올랐다. 한립은 청룡상인에게 3일 내로 천연성을 떠나지 않는다면 죽을 각오를 하라고 경고한 후 빙봉과 자신을 감싸고 전송진 위로 이동한 후 순식간에 사라졌다. 청룡상인의 결자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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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랑의경 02권 | 기본 카테고리 2020-06-2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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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교랑의경 02권

희행 저
만월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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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현묘관의 정 관주가 오밤중에 사내와 함께 죽었다는 말에 대노야는 가문에 먹칠을 한 정 관주에 대해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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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 내리는 밤, 하늘에서 벼락이 산 중턱에 내리꽂히며 소현묘관의 지붕을 쩍 갈랐다. 굉음과 함께 불덩이가 치솟더니 퍽퍽 소리가 두 번 연달아 들렸다. 방 안에 있던 두 사람은 온 몸이 까맣게 탄 채 바닥에 누워 있었다. 도관 지붕으로 화염이 치솟더니 맹렬하게 타올랐다. 지붕 위에 꽂힌 쇠막대에 묶여 이리저리 휘날리던 종이 연도 순식간에 불길에 휩싸인 채 아래로 떨어져 불타는 방과 하나가 됐다. 소현묘관에서 일하던 두 아이는 불길이 치솟음과 동시에 부엌에서 후다닥 뛰어나왔다. 정교랑은 무릎을 끌어안으며 앉으라고 소리쳤다. 불안에 떨던 두 아이와 달려오던 몸종은 반사적으로 정교랑이 시키는대로 따라 했다. 대현묘관의 손 관주는 소현묘관 정 관주의 행실이 바르지 않다고는 하나 세상 만물엔 생명이 있는 법인데 어려움에 처한 걸 뻔히 알고도 돕지 않는 건 사람이 할 짓이 아니었기에 소현묘관의 문을 부수라고 말했다. 관주의 말에 여도사들은 일제히 문쪽으로 달려들어 문에 몸을 부딪칠 태세를 취하고 구령을 붙여 얍 기합을 넣으려는 순간 문이 열려져 여도사들은 문 안으로 우르르 쏟아져 들어갔다. 문을 연 아이는 참지 못하고 웃음을 터뜨렸다. 자신을 학대하던 관주가 벼락에 맞아 죽었어! 막다른 길에 몰렸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죽어 버리니 이 얼마나 우스운 일인가. 소현묘관의 정 관주가 오밤중에 사내와 함께 죽었다는 말에 대노야는 가문에 먹칠을 한 정 관주에 대해 분노했다. 소현묘관은 정 가네 소유 도관이었다. 대노야와 대부인은 소현묘관을 대현묘관의 손 관주에게 맡기고자 했다. 손 관주는 기쁘게 받아들였고 도관에서 정교랑의 수행을 도우면서 건강을 보살피겠다고 제안했다. 대노야는 소현묘관의 화재 피해가 심각하다고 하니 수리하도록 돈을 내주라고 대부인에게 말했고 대노야와 대부인은 도관과 관련된 모든 사항은 손 관주 재량으로 처리하라고 했다. 정교랑의 도관생활이 점점 수월해지고 위상도 갖추어질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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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 권하는 사회 | 기본 카테고리 2020-06-2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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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디스크 권하는 사회

황윤권 저
에이미팩토리 | 2015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우리 몸을 구성하는 모든 근육들에는 '길이'라는게 있다. 바로 이 근육의 길이가 통증을 일으키는 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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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통증, 엉덩이와 허벅지가 당기고 저린 진짜 원인은 대개 근육에 있다. 어떤 깊은 장기나 뼈, 신경의 문제라기보다는 우리가 매일 만지고 굽혔다 펴는 근육의 문제 때문에 통증이 생겨나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우리 몸을 구성하는 모든 근육들에는 '길이'라는게 있다. 바로 이 근육의 길이가 통증을 일으키는 원인이다. 근육에 길이가 있는 이유는 각각의 여러 운동 동작에 따라 부드럽게 늘어나고 줄어드는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서이다. 그런데 나이가 들거나 근육이 긴장된(수축과 이완하는 길이 활동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계속 힘을 주어 사용만 하게 되면 본래 근육이 가지고 있던 부드러움이 없어지고 굳어지면서 결국 통증을 일으키게 된다. 즉 허리가 아픈 증세는 허리 근육이 굳어진 것을 통증으로 느끼는 것이고, 엉덩이가 아픈 증세는 엉덩이 깊은 곳의 근육이 굳어져서 아픈 것이고 허벅지가 아픈 것은 허벅지 근육이 굳어져서 통증을 느끼는 것이다. 허리, 엉덩이, 다리 근육들이 오랫동안 굳어지게 되면 그 굳어진 근육 속을 지나가는 신경을 압박해서 엉덩이나 다리가 저린 증세를 만든다. 허리 근육은 허리에만 국한되어 있지 않고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근육들과 기능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다시 말해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근육과 허리 근육은 연결되어 있고 이런 근육들을 움직이는데에도 허리 근육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므로 허리 근육에 긴장이 쌓여서 굳어진다는 것은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근육들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된다. 허리 근육에 그만큼 긴징이 많이 쌓여 있다는 것은 그와 연결된 다른 근육들에게도 많은 긴장이 쌓여 있다는 의미이다. 길이 활동을 충분히 해주고 굳어진 것을 해소해주고 계속 쌓아두기만 했던 근육 긴장을 풀어줌으로써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해주면 통증과 저림 증세는 자연스럽게 없어진다. 습관의 영역에 속하는 작은 생활 패턴도 자신이 스스로 관리해나간다면 우리 몸의 통증을 치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상당 부분 예방하고 관리해 나갈 수 있다. 늦게라도 의학적인 진실을 알게 되어 기쁜 마음을 감출 길이 없네요. 많이 참고해서 건강을 지키고 필요없는 곳에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는 이중적인 고통을 당하지 않겠습니다.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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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신공 45권 | 기본 카테고리 2020-06-1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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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학사신공 45권

왕위 저
케이오씨엠 | 2019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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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광 선자는 자신과 영롱은 출신이 같아 소식을 전하는 것은 어렵지 않고 다만 영롱이 대승기인 소오 선배님 곁에 있기에 잠시 연락이 닿지 않는 것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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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광 선자는 거대 붕새로 변한 한립이 대머리 마족을 빠르게 추격하자 한시름을 놓았다. 그녀는 중상을 입었기에 쫓아가 봤자 도움이 되지 않을 거라고 판단해 제자리에 남아 있기로 했다. 여인은 저물탁에서 단약을 꺼내 입안에 털어 넣고는 몸 안의 기운을 가다듬었다. 반 시진 후 하늘 끝에서 파공음이 들려왔다. 한립이 피비린내가 물씬 풍기는 천귀의 머리통을 휙 던졌고 소매를 펄럭여 검은 빛 속에서 작게 축소된 대머리 마족이 불러냈던 수마천귀문이 나타났다. 작아진 천귀문의 빛이 꽤나 암담해진 것이 많이 손상이 된 듯했다. 은광 선자가 마족 존자들을 해치우고 돌아온 한립에게 전부 한 형의 덕이라고 말하자 한립은 은광 선자에게 약조한 일을 잊지 말아달라고 했다. 은광 선자는 자신과 영롱은 출신이 같아 소식을 전하는 것은 어렵지 않고 다만 영롱이 대승기인 소오 선배님 곁에 있기에 잠시 연락이 닿지 않는 것뿐이라고 말했다. 한립과 인계에서 만나 헤어졌던 영롱과의 인연이 영계에서도 계속 이어질 듯 싶다. 한립은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평온한 얼굴을 했으나 대머리 마족을 죽이고 얻어낸 전리품을 계속 만지고 있었다. 명청령안으로 내부를 들여다 볼 수 없자 호기심이 생겼다. 목함을 쓰다듬는 손끝에서 순간 따뜻한 느낌이 들다가 갑자기 차갑게 변했다. 한립은 놀라 더욱 목함 속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궁금해졌다. 한편 그 시각에 아주 멀리 떨어진 삼각뿔 형태의 거탑 마성의 대청 안에서 며칠 전 출타한 존자 세명의 혼백이 사라졌다는 병사의 보고에 혈광성조는 혈광정위 부대를 이끌고 출발해 그들이 사라진 곳으로 가서 어떤 흔적이라도 샅샅이 파헤쳐 어떤 놈의 짓인지 알아내라고 분부했다. 혈광성조는 그들이 죽은 것 때문이 아니라 잃어버린 보물 때문에 분노하고 있는 것이 분명했다한립에게 빼앗긴 후 혈광성조가 분노한 보물의 용도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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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신공 46권 | 기본 카테고리 2020-06-1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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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학사신공 46권

왕위 저
케이오씨엠 | 2019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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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족 성조 화신들이 호시탐탐 지켜보는 상황에서 한가롭게 싸울 수만은 없었다. 한립은 두 달동안 세 명의 혈광 화신들과 원살 수사의 추격을 당하면서 침울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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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성과 몇몇 인족 거점으로 가는 길목은 교활한 혈광이 최대한 병력을 배치해 두어 한립이 다른 인족 수사들과 합류할 수 없도록 조치를 취했기 때문에 한립이 천연성으로 다가갈수록 앞을 막는 적들의 출현이 빈번해졌다. 두 명의 마족 성조 화신들에게 동시에 쫓겨야 하는 한립은 싸울 마음을 버리고 거대 붕새의 모습으로 전속력으로 달아났다그간 3,40번이나 적들이 그의 앞을 막아섰다. 저계 마족과 마수들인 경우도 있었고 마족 정예병들인 경우도 있었다. 평소에는 거들떠도 안 볼 규모의 기습이지만 뒤쪽에서 마족 성조 화신들이 호시탐탐 지켜보는 상황에서 한가롭게 싸울 수만은 없었다. 한립은 두 달동안 세 명의 혈광 화신들과 원살 수사의 추격을 당하면서 침울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자신을 쫓는 이가 한 명이었으면 상대가 소홀한 틈을 타 달아날 수도 있겠지만 두 명의 마족 성조 화신이 힘을 합쳐 협력하고 있으니 방법이 없었다. 한립이 수시로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 추격을 따돌리려고 했지만 그들은 추적과 은신에 뛰어난지 한립이 머리를 쥐어짜 실행한 방법들을 간단히 해결하고 다시 따라붙곤 했다. 한립의 법력과 의식은 빠르게 소모되었고 법력은 5할 미만에 서금충을 부린 탓에 의식의 힘도 절반 밖에 남아있지 않았다. 수많은 영력 보충용 단약이 없었다면 진작 큰일 났을 것이다. 이대로 계속 가다가는 목숨을 부지하기 어려울 것이 뻔했다. 운이 좋은 한립, 힘내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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