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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과 어휘왕 가로세로 낱말퍼즐(중급) | 기본 카테고리 2021-02-25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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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초등교과 어휘왕 가로세로 낱말퍼즐 중급

베이직콘텐츠연구소 글
키즈프렌즈 | 2021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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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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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으나, 초등가정집에는 꼭 하나씩 소장하고 있는 낱말퍼즐!

그런데 딱 처음만 아이들이 할 뿐, 막상 끝까지 다 하지를 못하는 책!

다 같은 낱말퍼즐이지만, 다 제각각 나름의 특색이 있더라구요.

이 책은 우선 스프링북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매우 좋아요.

낱말퍼즐책은 아이들이 중앙을 꾹꾹 눌러서 글자를 써야하는데,

일반 책처럼 제본되어 있는 구성은 매우 불편하거든요.


 

아니, 식사 준비 다 됐는데, 초1, 초3 아이들이 낱말퍼즐을 둘이 사이좋게 풀고 있습니다. 이럴 땐 차마 말릴 수도 없네요.

코로나19로 완전 길어지는 집콕 생활의 결과로 둘은 아주 사이가 평소에도 너무너무 좋았지만, 제가 신혼커플이라 별명지어줄 정도이거든요.

가로열쇠는 동생이, 세로열쇠는 오빠가.. 아주 사이좋게 풀고 있죠?

한 페이지에 80~90%는 아는 단어인데, 꼭 모르는 단어가 하나씩 있는 것 같아요.

그 단어는 고학년에서 나오는 건가보다라고 생각하고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었네요.

이 책은 초등학교 전 과목 교과서와 일상에서 초등학생들이 자주 사용하는 낱말들을 골라서 준비된 책이라고 하니까요.

 

한 쪽 문제만 풀어서, 이 단어가 맞나 아리송할 때는 관련된 다른 문제까지 풀어보면 그 답이 완전 확실해지도록 잘 구성되어져 있네요.

초등교과 학습의 기본은 아무래도 단어 뜻을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된다고 볼 수 있는 데, 이렇게 쌓인 어휘력은 평생 갈 수도 있으니까요.

게다가 아직은 학습을 무조건 재밌게 접해야 하는 아이들인지라...

 


 

초등 교과서를 분석해서, 필수 어휘 4천여개 최다 수록된 낱말퍼즐 책입니다.

저희 아이들 앉은 자리에서 두 장을 후다닥 풀고 연필 놓고 가버리네요.

모르는 단어가 꼭 하나씩 있으니 어려운가봐요.

낱말퍼즐 문제는, 비슷한 말, 반대말, 참조어, 관용구, 속담등을 한 문제에 싣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니 차분히 앉아 한 문제만 풀어봐도 아이들에게 알게 모르게 어휘학습이 향상되고 있음을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아이들이 이렇게 재밌는 낱말퍼즐을 하면서 어휘력, 독해력, 표현력, 이해력 문제해결력이 쑥쑥 자라나길 바래보아요.

요즘 저는 자꾸 아이들에게 교과연계된 것들을 찾게 되는 데,

이 책은 교과서 낱말과 생활 필수 낱말들이 총 망라되어 있어요.

문제 푸느라 살짝 머리 굴리며 힘들었을 아이들을 위해,

퍼즐 아랫부분에는 매번 다양하고 추가학습이 이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맞춤법, 속담등등으로 아이들의 흥미를 돕고 있네요.

시간의 흐름에 따라 교육과정은 시대의 흐름따라 변하고 있는 요즘

기본적인 글쓰기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그만큼 얼마나 어휘들을 잘 알고 활용하냐에 달린 것 같아요.

초등때부터 차근차근 진행하다보면, 아이들 스스로에게 어휘실력이 높이 쌓이리라 믿어봅니다.

 


 

전체적인 문제의 답은 제일 마지막부분에 나와 있고,

수수께끼, 맞춤법 답이 있어서 아이들과 재미있는 수수께끼도 진행할 수가 있답니다.

문제를 쉽게 생각해서, 또는 금방 생각나는 대로 단어를 적었다가

연결된 다른 부분의 문제를 풀면 또 금방 다른 단어로 답이 바뀌어버립니다.

왜냐하면, 하나의 뜻에는 여러 가지의 비슷한 단어가 참 많이 있기 때문이죠.

그러면서 아이들은 하나라도 더 생각해 보게 되는 것 같네요.

겉표지에서도 말했듯이

초등 어휘력이 공부력이 .. 맞겠죠? 무슨 말인지 말을 못 알아들으면

정말 ... 외래어처럼 들릴 거 같네요.

초등 전과정의 낱말이 수록된 중급 수준이지만, 고급도 기대가 됩니다.

처음에는 단어를 많이 알아야지만이 이런 가로세로 낱말퍼즐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둘째가 하는 거 보니 단어를 몰라도, 충분히 할 수가 있겠더라구요.

다만, 옆에서 아주 친절하게 설명해 줄 누군가가 있어야 할 것 같긴 해요.

그러나 아이들이 조금 성숙해지면, 혼자서 문제 맞추는 재미로 열심히 풀어나갈 것 같네요.

이제 초1 시작이니 초6까지 몇 년동안 낱말퍼즐 완성하면서,

어휘실력이 향상되길 바래보네요.

여러 유형의 단어가 함께 실린 책이라 참 마음에 듭니다.

게다가 스프링책이라서 아이들이 부담없이 펼쳐놔도 될 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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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교실/월북 | 기본 카테고리 2021-02-21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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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문장 교실

하야미네 가오루 저/김윤경 역
윌북(willbook) | 2021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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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하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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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도 줄넘기나 리코더처럼 꾸준히 하면 당연히 늘게 되는 활동인 데,

글쓰기 활동을 아이들에게 연습시키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나마도 잘 따라주는 아이들은 그만큼 눈에 띄는 성과가 보이지만,

그렇지 않은 아이들이 대부분이니...

글쓰기를 잘 지도하기 위해 읽어본 책인데, 내가 글쓰기 연습을 해야 할 것 같다.

다른 동기선생님들과 다르게 나는 초3 이상이면 원고지 사용을 권한다.

초1~2는 10칸노트나 네모칸 노트를 편하게 글 쓰기 위한 용도로 사용하고 있고..

이 책은 표지부터가 원고지라서 뭔가 마음이 편안해진다.

언젠가 상담을 하다가, 초2 어머니이신데,

내가 원고지, 교과연계되 독서론등을 말씀드리니 당황스럽다고 하신 적이..

원고지라는 게 너무도 먼 얘기였다고 하셨다. 생각지도 못한 영역이라고...

요즘 정말 초등학교에서도 원고지는 잘 사용 안하는 듯 하다.

이 책의 실질적인 내용은 문장력을 늘리는 글쓰기에 대한 여러가지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첫 페이지를 넘기면서부터 고양이와 주인공이 만나는 과정이라..

쭈욱 이런 식으로 이렇게 이야기가 풀리나 했는데,

인트로에서만 동화같은 이야기일 뿐, 막상 본문은 한줄 한줄 정말 꼼꼼하게 읽었다.

인트로에서 글을 쓰기 싫어하는 아이가 주인공이 되어서,

고양이가 글 쓰는 과정을 알려주는 식으로 내용이 펼쳐진다.

귀찮아하는 사람일수록 글쓰기에 재능이 있다.

딱 난데, 책을 읽고 나니 뭔가 오늘부터 당장 하루 200자 쓰기를 실천하고픈 마음이 든다.

글을 잘 쓰고 싶다면, 그것또한 꾸준한 연습이 필요하며,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밥 먹고, 생활하는 것처럼 글 쓰는 것도 하루 일과의 일부분으로 습관화 하자는 게 글쓴이의 주장이다. 맞는 말인데, 그게 습관이 되기까지 또 얼마를 노력해야 할 것인가..

 

제목만 대충 보더라도, 글쓰기를 하는 데, 준비과정,

글쓰기가 그리 어렵지 않다는 걸 느끼게 해준다.

그리고, 좋은 글을 쓰기 위해서 필요한 건 독서!!

아웃풋이 되기 위해서는 그만큼 인풋이 된 걸 가지고 처리가 되는 거라는 게

나의 사상이기도 하고..

단순히 학생들에게는 주1회 일기를 숙제로 내주지만, 그 이유가

그들의 사생활을 알려고 하는 게 아닌, 그저 글쓰기를 습관화하기 위함이다.

그런데, 정말 글쓰기를 안해본 친구들은 일기 몇 줄도 너무 어려워한다.

꾸준한 글쓰기, 그리고 원고지 사용,

게다가 너무 글씨쓰기 힘들어하는 친구들은 차라리 자판을 빨리 외워서 컴퓨터 문서로 작성해오라고도 한다.

그런데, 그 부분도 딱 책에서 언급이 되다니.!!!


 

소소한 주변 소재로, 원고지 다섯매 분량 글쓰기

참 재매있는 방법론 같다.

단순한 <사과>를, 평범하지 않은 <사과>가 될 수 있도록,

사물을 바라보는 시각을 높이 봐야한다는 이야기로 펼쳐진다.

글쓰기를 강조하기 위해, 가끔 단어를 주어주고 삼행시를 짓게 하거나

생각그물을 이용하여 동시를 지어오게 하거나

독후감을 써오게 하는 게 전부였는 데,

이 책을 보고 나니 아이들에게 재밌는 글 쓰기를 유도할 수 있는 방법들이 여러가지가 있다.

게다가 내가 직접 연필들고 보지 않아도, 정말 중요하고 기억하고 싶은 부분에는

먼저 붉은 밑줄이 표시되어 있다.

나중에 다시 펼쳐보더라도 중요부분, 기억하고 싶은 부분을 금방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정말 글쓰기가 힘들 때, 생각나는 게 없을 때,

생각나는 게 없다고 솔직히 글쓰기를 하는 방법도, 하나의 방법이니..

글쓰기가 불편한 사람들이 읽으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 같다.

책 뒷면에 보면,

일본 작가인 만큼, 일본 아마존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었던 책이며

148회 나오키상 수상작가라고 안내되어져 있다.

일본 작가 별로 안 좋아하는 나로써도, 이 책은 소장하고 싶을 정도이니

그 가치를 인정받은 듯 싶다.

 


 

글쓰기의 기초부터 응용까지, 오래오래 곁에 두고

글쓰기에 대해 마음을 다잡을 때, 언제든지 펼쳐보고 싶은 책이다.

글쓰기를 잘 하고 싶은 데, 잘 안되는 분,

또는 나처럼 글쓰기를 지도하는 분,

다양한 글 쓰기 방법을 알고 싶으신 분들에게 권하고 싶다.

전혀 어렵지도 않고,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어서

처음엔 가볍게 집어 들었지만, 읽다보면 빠져들어서 앉은 자리에서 한 번에 다 읽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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