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코 1권,2권
도서출판 아담
김광호 장편소설
오랫만에 멜로 소설을 접해 볼수가 있었어요.
이왕이면 2권이면 2권을 같이 읽은 센스..
한권씩 사면 또다음권이 기대되니 말이지요.
연달아 읽어서 결말을 알아보기 좋지 않겠어요.
주인공의 인생 스토리를 보면서 절로 감동있게 볼수 있는 멜로 소설이었어요.
모나코 1권을 읽어보았어요.
가독성이 있어서 쭈욱 읽기에 너무 좋을 스토리였어요
주인공은 70년대에 태어나서 80년대에 초중고를 다녔다고 해요.
정말 옛추억에 잠기듯이 서사 되어서 재미나게 빠져 들수있었어요.
주인공 수희의 속마음이 너무나 잘 들어나서 한참 보면서 같은 여자로써 작가도 여자이겠거니 했었지요.
근데 남자더라구요.ㅎㅎ
한참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는 주인공 수희가 대학생이 되었을때 학창시절 따르는 남친과 친한친구가 사귀게 되고
운명같은 소용돌이 속에 최기우를 만나게 되지요.
그런 상황을 놓고 보면 우리들도 사랑은 어쩔수 없는거라고 생각되네요.
해바라기 같은 남친을 두고 새로운 어려운 사랑을 시작하게 되니 말이지요.
그러면서 운명의 소용돌이가 시작되는 1권의 내용이었어요.
또한사람 김범주의 일상도 같이 나와더라구요.
수희랑 어떻게 될것인지 생각하면서 읽는 재미도 있었지요
운동권에 있는 선배와의 사랑일지 하면서 말이지요.
우연히 놀러간 곳에서 운명적으로 만난 수희와 범주..
하지만 범주는...
다 모든일에는 그만한 대가가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대목이었어요.
다 계기가 일어나고 하듯이 말이지요.
1권에서는 만남부터 서서히 시작되지요.
사랑은 수희가 원하는 만큼 인생이 흘러가지는 못한것 같아요.
정말 이건 아닌데 하는 방향으로 흘러가게 되니 말이지요.
과연 수희는 선배일지 조폭두목일지 갈림김에서 방황하는것일까 하는 생각이 드는 내용이었어요.
그러던 어느날 사라진 범주에게서 모나코에서 온 편지가 오게되고 애뜻한 펜팔같은
감성이 생기게 되는 대목이었어요.
인생이라는 운명속에서 수희의 사랑은 참 힘드었던것 같아요.
사랑이란 인생이란 하는 무게운 주제를 담아낸것 같아서 재미나게 볼수가 있었어요.
수희의 인생을 보면서 더욱 공감 하면서 보기도 하고 말이지요.
인생은 어디로 튈지 모른다는 공식을 생각하면서 더욱 가독성있게 본 소설이었어요.
그래도 지고지순한 순정을 보게 되는 그런 내용이었어요.
[아담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