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예수 믿는 것은 받은 증거 많도다!!
예수님을 만나고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
신앙생활이 이상하게 결혼이란 시점에서
많이 달라졌다. 믿음의 사람과 결혼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을 낳고, 키우면서 유아실에서
예배하는 것이 7년이 쭉~~ 이어져 오니
어느 순간 그저 형식적으로 예배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아이들도 내 신앙을 보며 자랄텐데...
도원욱 목사님의 글을 보니 중심에 있어야 할
예수님이 어느새 사라진듯 하다!!
"예수를 알라
예수를 누리라
예수와 함께하라
예수를 자랑하라!"
이 문구만으로도 잃어버렸던 예수님과의 첫사랑이
문득 생각났다.
첫사랑을 회복하는 방법을 배우듯 신앙의 기초부터
하나부터 열까지 차차 알게 된다.
1부 예수를 알라
2부 예수를 누리라
3부 예수와 함께하라
4부 예수를 자랑하라
책 첫 부분에 마음에 와닿는 구절이 있다.
"성공적인 그리스도인으로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해서는 믿는 이들과 정기적으로 모임을 가져야 합니다."
요즘 저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해
여러가지 부분으로 정기적인 모임을 갖는다.
주일 예배에 집중할 수 있는 것!!
함께 모여 식사교제가 끝나고 또래 집사님들과 두런두런
삶의 이야기를 나누고
목요일마다 구역모임으로 목사님과 함께하는
큐티나눔 시간이 너무도 소중하다.
아마 이 시간이 있어서 잃어버렸던 예수님의
첫사랑을 조금씩 회복되는 것 같다.
도원욱 목사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알것 같습니다.
아마 교회공동체를 통해 예배의 특권과 교제의 축복을
다 누릴 수 있어 감사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하나님은 신앙의 연조나 직분에 연연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그분은 우리의 진짜 신앙을 정확히 아십니다."
앗 정말 신기하게도 오늘 말씀에서 목사님께서 사울왕에 대한
하나님께서 사울을 세운 것에 대해 후회하시는 모습과 대조적으로
내 마음에 합한 사람으로 지도자를 다시 세우시겠다는
결심을 하신 하나님!! 온전한 믿음을 보시는 하나님!!에 대한
말씀이 책에서도, 주일 예배도 겹치니 정말 신기했답니다.
하나님은 저를 많이 사랑하시는구나!!
말씀에서도, 책을 통해서도 하나님과 온전한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말씀해 주시니...
그것 만으로 감사하다.
많은 어려움, 고난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믿음으로 내 길, 내 삶의
주인이 바로 하나님이시기에 두려움 없이
즐겁게 하나님이 주신 은혜로 살아가면 될 듯하다.
제목과 같이 "예수 예수 믿는 것은 " 내 삶에
믿음의 증거가 되어 야 함을...
그래서 하나님 때문에 더욱 행복 가득한 인생을
누리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