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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잡기대회의 특별한 미션 | 기본 카테고리 2017-05-3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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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미카엘라 : 달빛 드레스 도난 사건

박에스더 글/이경희 그림
고릴라박스(비룡소) | 2017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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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사춘기에 접어드는 큰 아이와 닮은 듯한 모습의 미카엘라!!

보고만 있어도 다른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힘을 나눠줄 만한 표지의

얼굴은 보고만 있어도 웬지 흐믓해지네요~ ^^

사실 처음엔 작가분이 우리나라 작가가 아닌 외국 작가의 글이

번역이 되어 있는 줄 알았어요!!

주인공 이름도, 학교 학년을 표현하는 것도 외국식이라....

그런데 한국식으로 하면 중학교 1학년쯤~~

언니들의 이야기 같아서 미카엘라가 언니들이 두꺼비 잡기를 보는 듯

아주 재미있게 읽더라고요^^

 

주인공인 미카엘라에 대해 알아 보아용!!

미카엘라는 7학년이 되었어요!!

미카엘라는 기숙사 생활을 하는데 4인실에서 2인실을 사용할 수 있어요!!

미카엘라는 카페테리아에서 테라스 좌석에 앉을 수도 있어요.

미카엘라는 드디어 두꺼비잡기 대회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생겼어요!!

미카엘라는 두꺼비잡기를 고대하고 있어요!!

미카엘라를 통해 두꺼비 잡기는 7학년 여학생들에만 자격이 있다는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두꺼비잡기의 내려오는 전설에 대해서도요.

누구보다, 무엇보다 정의의 수호소녀 글로리아의 후계자가 되고 싶었답니다. 

 

두꺼비 잡기 대회는 규칙도 많고, 여러가지 미션이 있답니다.

규칙 중 하나는 바로 짝꿍을 정해 두꺼비 잡기 대회를 할 수 있는 거죠!!

미카엘라의 짝꿍으로 학생회장인 유진이 함께 하기로 했어요!!

항상 툴툴거리지만 사실 유진은 미카엘라를 가장 많이 도와주고 싶었던

사람중에 한명이랍니다.

미션을 수행하면서 미카엘라는 참 마음이 따뜻한 아이라 생각했어요!!

위험에 처한 할머니를 도와드리는 과정에서 자신이 두꺼비를 찾으러 떠나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끝까지 도와드리는 마음을 보았던 것이 아닐까 생각해요.

가끔 미션을 해야 하는데... 뭘 하고 있지?

다른 사람을 도와주면 시간이 없을텐데...

그런 마음이 들었답니다.

딸에게도 미카엘라라면 할머니를 도와 드렸을까?, 친구를 구해주었을까?

이렇게 질문했더니

"엄마!! 할머니를 살피고 난 바로 찾으러 갔지!!

미카엘라처럼 목걸이까지 다 만들진 못했을껄?

그리고 난 수영을 못하잖아. 119에 전화하고, 옆에 튜브 있으면 친구에게

던져주고, 하나님께 기도할꺼야!"

 

미카엘라의 다른 사람을 도와주는 따뜻한 마음과 용기가 아마 두꺼비잡기대회

우승자 되었을것 같이요!!

이 대회를 참여하면서 미카엘라가 생각했던 단어

"양심!" : 스스로를 속이지 않는 떳떳하고 올바른 마음 

​이런 마음이 책을 읽는 엄마인 저와 살짝 사춘기 증상이 보이는 딸도

깊이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처음엔 비슷한 또래 아이들의 이야기

어떤 추리를 통해 재미있는 이야기로만 생각했는데...

두꺼비 잡기 대회에 참석하는 아이들의 모습과 미카엘라의 모습을 보니

지금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까? 하는 고민이 되었어요!!

아마도 엄마의 질문에만 대답해 주는 딸에게도

마음 한켠엔 양심이 무엇인지 생각했을꺼라 봐요^^

 

책 뒷표지의 글들이 넘 맘에 와 닿네요!!

똑소리 나는 정의 수호 소녀 미카엘라의 특별한 보물찾기!!

미국에서 지난달에 8학년을 졸업한 조카생각이 너무 나네요!!

기숙사 생활은 하지 않았지만 언제나 미카엘라처럼

똑소리 나는 조카의 학교생활이 눈에 그려진답니다.

언니를 보는 듯 새로운 상상이지만...

그래서 더욱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아이와 저에게 마지막 질문을 던졌습니다.

"하영아!! 넌 미카엘라 같아, 아니면 신시아 같아?"

한참을 고민하던 아이가

"엄마!! 난 신시아 같지는 않아 여우처럼 행동하지는 않거든

그런데 미카엘라 같지도 않아 항상 다른 사람을 도와주지는

않는 것 같아!

엄마는 내가 어떤 아이처럼 되었으면 좋겠어?"

"엄마는 미카엘라처럼 다른사람도 잘 도와주고, 너를 사랑하는

사람이 되면 좋겠다! 그리고 엄마도 가끔은 미카엘라처럼 양심적이만

가끔은 신시아처럼 나만 생각할 경우도 많아!"


초등 고학년부터 중학교 여학생들에게 너무도 어울리는 책이라

딸 친구들에게 자꾸만 권하게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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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한권으로 교양에 대해 마스터 할 수 있어요!! | 기본 카테고리 2017-05-21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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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교양을 책임지는 책

채인선 글/윤진현 그림
토토북 | 2017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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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선 작가님의 교양을 책임지는 책을 소개해 드릴께요!!

사실 제가 생각했던 교양의 분야보다 더 자세히

여러 부분에 대해 알려주시니 그동안 아이들에게 제대로

설명해 주지 못했던 부분까지 있어 엄마로선

넘넘 좋더라고요~ ^^


책임지는 시리즈 안전과 건강에는 없던 앞면지, 뒷면지가 준비되어 있어요!!

겉표지를 넘기면 나오는 앞면지엔 "교양없는 집"에 대한 그림이 있어요!!

아~~~ 윽!!

삼백오십일 동안 한번도 머리를 안감은 백년귀신 집....

아무에게나 물건을 뺃는 드라큘라 백작 집!

허겁지겁 게걸스럽 먹고 또 먹는 놀부집!!

아무데서나 방망이를 두들기며 장난을 치는 도깨비 집!!!

태어니서 한번도 청소를 안한 쓰레기집!!

상상만 해도 옆에서 "웩!!"거리는 아이들 덕분에 왜 교양이 있어야 하는지

설명을 안해도 충분히 이해를 하더라고요!!

사실... 저희집 꾜맹이들도 여기에 몇가지 해당되요!!

머리 안감기, 내꺼라고 우기기 대장, 방 청소를 전혀~~ 하지 않는

세 아이들이 살고 있답니다.


정말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에서도 교양을 있어야 함을 처음 알았어요!!

특히 자연사랑과 환경을 보호하는 것이 교양에 들어가지는 몰랐거든요^^;;

그저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만 갖자라고 했는데...

동물에 대한 부분도 교양이라고 생각못했어요!!

특히 인사부분은 어렷을 때부터 교육을 했는데...

아이들이 낯을 많이 가려서인지 인사를 잘 못하더라고요.

정말 다양한 분야에서 교양은 저에게도 아이들에게도 예절을 알려주기에

딱!! 좋은 책이에요!


ㅎㅎ 인사를 한다는 것!!

인사는 그저 잘하기만 하면 되는 줄 알았어요!!

인사에 대한 정의부터 인사를 하는 방법까지...

친구끼리는 손을 흔들며 간단히!!

어른들께는 양손을 가지런히 모으고 고개 숙여 인사!!

특히 인사할 땐

밝은 표정과 웃는 얼굴로 해야 함을...

가끔 엄마가 시켜 인사할 때 목소리도 작고, 인상이 시큰둥해서...

죄송할 때도 있는데...

책을 읽다보니 인사도 활짝 웃는 모습으로, 큰 목소리로 하네요!!


늘 엄마가 아이들에 하고 싶은말!!

가까운 사람일 수록 교양을 지켜야 한다는 것!!

저희는 다섯식구가 살아요!!

아빠, 엄마, 딸, 아들, 아들

어느덧 컸다고 자신만의 시간을, 공간을 갖고자 합니다.

방에 들어가기 전에 노크하는 법, 그리고 물건을 만질 땐

양해를 구해야 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어요!!

특히 내 물건은 내가 관리해야 하는 걸 아무리 가르쳐도 안되었는데...

막둥이는 신발정리하기, 둘째는 물건을 제자리에 놓아두기,

큰아이는 옷 옷걸이에 걸어두기를 실천하기로 했어요!!


아~~ 화장실에서의 교양!! 정말 필요해요!!

특히!!! 남자 아이들이 쓰고 나오면 정말 몇번을 청소해야 하는지 몰라요 ㅠ,ㅠ

변기귀신은 깔끔쟁이 이야기도 넘넘 재미있어요!!

이렇게 주제마다 책속의 책처럼 되어 있어 그림책을 한번 더 읽는 재미가 있어요!!

물론 변기귀신이라고 하니까...

막둥이는 "엄마!! 나 화장실 가는 거 무서워!!" 하며 계속 엄마가 옆에 있어주어야

하는 부작용도 있었지만...그래도 아이들이 깨끗이 사용하려고 노력하더라고요!!


자~

수건을 쓰면 잘 펴서 걸어야 해!

휴지 걸이의 휴지는 길게 늘어뜨리지 않고 딱!! 한칸정도 나오게 두어야 해!!

치약은 뚜껑을 덮어야 해!! 안그럼 그곳으로 나쁜 세균이 들어갈 수 있어

나쁜 세균이 들어간 치약을 우리입에 넣으면 어떨까??

볼일 보고 나면 뚜껑을 열고 물을 내려야 할까? 닫고 내려야 할까?

나올 땐 신었던 슬리퍼는 가지런히 놓아야 해!!

잔소리 같지만 그래도 아이들에게 규칙을 알려주니 서로에 대해

배려하는 모습이 가득해요!!

여럿이 사는 아파트에서의 생활 예절도 알려주시는데...

그동안의 생활 패턴을 돌아보게 되더라고요.

집에서도, 그리고 이웃을 생각할 수 있어 교양을 책임지는 책이 맞더라고요^^


동물을 생각하는 마음까지도 담았어요!!

저희집은 한 달전에 구피 두마리를 키우기 시작했어요!!

아침 저녁으로 밥을 주고, 누가 밥을 주었는지, 스케줄 표도 만들었지요!!

일주일에 한번씩 물을 갈아주고, 관심과 책임을 가지기 시작했답니다.

그러면서 동물에 대한 마음을 좀더 새롭게 하게 되더라고요.

이름도 지어주었어요!!

초코와 우유!! 두 마리 새끼도 낳았는데... 좀더 크면 이름을 지어주려고요^^

인사 예절, 식사예절, 공공장소, 도서관, 반려동물 키우기 등등 다양한 분야의

교양이야기는 아이들에게 넘넘 좋은 시간을 마련해 주었던 것 같아요!!

더불에 사는 세상에서 나만 아는 아이들이 아니라

이웃에 대해, 반려동물에 대해, 가족에 대해 어떻게 하면

서로 행복하게 살수 있는지 알게 되었네요!!

이젠 교양없는 마을이 아닌 교양있는 마을로 초대합니다.

앞면지에선 교양없는 마을을 소개했다면

책을 통해 교양을 배운 아이들에게 교양있는 마을이 어떤지 알려주어요!!

처음에 만난 친구들도 함께 교양을 배웠나봅니다. ㅎㅎ

백년귀신이 머리고 감고, 미용도 하고요,

남의 물건을 뺏었던 드라큘라는 기부 천사로 변신했고요,

허겁지겁 먹던 놀보고 얌전히 식사 예절을 지키며 밥을 먹어요,

쿵탕쿵탕 떠들던 도깨비들은 얌전히 앉아 책을 읽으며 보내네요!

지저분했던 집은 너무 너무 깔끔하게 정리되고 청소가 되어 있어요!!

7살 막둥이부터 10살 형님, 12살 누나까지 보면서 이해가 쏘~ 옥!! 쏘옥!!

되는 어린이를 위한 교양책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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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넘 사랑스런 티나와 친구들 | 기본 카테고리 2017-05-1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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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티나와 구름 솜사탕

홍수영 글그림
한솔수북 | 2017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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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나와 구름 솜사탕!! 책을 보는 순간

와~~ 어쩜 이렇게 귀여운 책일 있을까??

특히 여자아이의 마음을 사로잡을, 그리고

감성 충만한 엄마의 마음을 사로잡은 책!!

바로 티나의 구름솜사탕이야기랍니다.


아기 가지한 티나~

겉표지만으로도 행복이 전해집니다.

속면지엔 알록달록

아마도 세상에서 밝은 모든것을 담은 것 같아요!!

늘 해맑은 티나처럼 책을 읽는 아이들도 행복해지면 좋겠다는 마음이 담겨 있어요!!


티나가 솜사탕을 먹으며 놀이터로 가고 있어요!!

놀이터에 가자마자 티나에겐 좋은 생각이 떠올랐죠!!

아이들과 속닥속닥 이야기를 나눈 후~

아이들 모두 장 아저씨네 솜사탕을 잔뜩 사가지 왔답니다.

정말 많은 솜사탕을 말이에요!!

장아저씨네 솜사탕은 색도 여러가지에요!!

티나의 볼을 닮은 분홍색, 햇님을 닮은 노랑색,

구름을 닮은 하늘색!! 다양한 솜사탕을 가지고 티나와 친구들은

무엇을 할까?? 넘넘 궁금해지더라고요^^


티나와 친구들의 상상력은 대단해요!!

사실 전 이렇게 솜사탕으로 뜨게질을 할꺼란 상상을 못했거든요!!

아이들과 솜사탕을 가지고 할 수 있는 건!!

호호 불어 구멍내기, 누가 더 크게 먹나 시합하기, 솜사탕으로 누가 더 오래먹나 정도인데..

티나와 친구들은 대단해요!!

그래도 일등공신은 모모아주머니겠죠!!

손뜨게로 뭐든지 만들어 내시는 멋쟁이 모모 아주머니!!

그 덕분에 폭신 폭신 몽실몽실 달콤한 향기가 나는 커다란 솜사탕이 만들어졌지요~ ^^

방방을 뛰는 아이들, 모자를 만든 아이들, 모래놀이 하듯 솜사탕 놀이를 하는 아이들!!

우리집 꼬맹이들은 그저 "와~~~ 나도 하고 싶다!" 감탄과 부러워 할뿐이에용!!

이런 상상도 못해봤는데... 티나를 통해 상상의 즐거움을 알게 되었어요!!

우와!! 마지막 페이지는 팝업북으로 펼치고, 티나와 친구들을 찾는 재미가 있어요!!

ㅎㅎ 끝난 줄 알았는데...

장 아저씨가 아이들이 놀고 떠난 솜사탕을 사다리까지

올려 잡는 모습이 인상적이에요~ ^^

저희집 아이들도 팝업이 마지막인줄 알았다가

짜잔~ ^^

장 아저씨의 등장으로 한번 더 웃었답니다.

 

이번 작품은 홍수영작가님이 곧 만날 아기를 기다리며 쓴 그림책이라

임신한 후배에게 태교 선물로 주면 마음이 더 예뻐질 것 같더라고요~ ^^

책만 보아도 흐믓한 미소가 그려지는 사랑스런 책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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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스스로 잘 수 있도록 용기를 주는 책 | 기본 카테고리 2017-05-1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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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내 방에서 잘 거야!

조미자 글그림
한솔수북 | 2017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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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자라면서 방을 만들어주면 하루 쯤!!

엄마와 떨어져 잠을 자보겠다는 의지를 활활

불태웠던 기억이 새록 새록 나요~ ^^

초등학교 5학년이 된 따님께 방을 두번이나 만들어 주었지만...

지금은..... ㅋㅋㅋ

방이 세갠데.... 왜 세 아이들은 엄마 옆에서만

자는 걸까요?? 정말 궁금합니다. ㅋㅋ


우리 주인공 친구네 집 정리를 했나봅니다.

그래서 방이 생겼습니다.

내 방이니 그동안 여기 저기 흩어져있던 장난감과 나만의 짐을 옮겨 정리도

하고 야심차게 "오늘부터 내 방에서 잘거야!"라고 말했겠죠!!

우리집이랑 넘넘 똑같아서... 그저 다음 상황이 예상이 되더라고요!!


그런데... 저희집 꼬맹이들이 말한 이유랑은 전혀~~ 전혀~~

다른 상황이더라고요!!

주인공님의 방엔 왜그리 오리들이랑 닭이 많이 사는 지요!!

오리한테 쫒겨나고, 온갖 괴물들에게 시달리다 쫒겨나는 주인공!!

ㅋㅋㅋ 아마 주인공의 상상은...

아님!! 정말일까용??


그래도 매일 매일 도전하는 주인공!!

베개을 꼭!! 안고 가족들의 응원을 받아 방으로 들어가는 주인공은 어떻게

성공했을까요? 그래도 계속 괴물들이 나올텐데 말이에요!!

방에서 잘 수 있도록 가족들이 힘을 합쳤어요!!


누나도, 아빠도, 엄마도 자꾸 방에서 주인처럼 하는 괴물들을 쫒아내고, 오리들을 내쫒고,

울창한 숲을 치워주고, 맨날 맨날 동물들한테 져서 쫒겨 날 수 없었던 아이를 위해

온 가족이 힘써 싸워주는 모습에 한바탕 웃었어요!!

어쩜~~ 이렇게 아이의 말을 존중하고, 거기에 맞게 대처해준 가족들이

아마도 이 아이에겐 평생 힘이 될 것 같네요!!


ㅋㅋㅋ 결론은 이렇게 네 식구가 함께 자는 것일까요?

독립을 시작한 아이에게 가족의 사랑도, 아이만의 도전에 응원도

함께 하니 무엇보다 좋더라고요^^

저희집 꼬맹이들은 아직 방이 세개여도 꼭!! 엄마와 함께 자려고 해요 ㅠ.ㅠ

엄마가 불편해서 자리를 옮기면 어느새 다시 일어나 엄마 옆으로 와서 자요!!

방 하나는 누나 방이니 거기서 혼자 자라고 해도 안자고,

방 하나는 두 아들들이 자라 하니 싫다고, 무섭다고 안잡니다.

이 책을 보니 조금 생각이 달라졌나봐요~ ^^

아이들이

"엄마~~ 주말에 방 치워주세요!! 우리도 따로 잘래용!!"

헉!! 발 디딜틈 없이 어리지럽힌 방을 엄마가 치워주면 잔답니다. ㅋㅋ

치워준다고 잘 지는 모르지만 도전에 응원해 주어야 겠죠!!

ㅎㅎ

책을 다 읽은 줄 알고 뒷표지를 넘겼더니...

북팝이라는 어플을 이용해 보라고 써져있더라고요!!

얼른 어플을 설치하고, 책을 대었더니...

우와!! 더 실감나게 그림이 샥샥샥~~지나가고

오리들이 꽥꽥!! ㅋㅋㅋ

아주 실감나는 장면이라 한번 더 웃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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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줌싸개 아이들에게 용기를.... | 기본 카테고리 2017-05-1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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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내가 싼 게 아니야!

조미자 글그림
한솔수북 | 2017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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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ㅠ.ㅠ 심각합니다.

십년 동안 이불 빨래 한 것이 넘 많아서 이제 이불이 너덜너덜하네요!!

이상하게 세 아이들이 쉬를 늦게 떼기도 하고, 실수도 많이 하니

이불 빨래가 수시로 돌아가요!!

날씨라도 좋으면 괜찮은데...

흐린날, 추운 겨울날, 비오는 날이 많을 때 오줌을 싸며 화가 나더라고요 !!

"몇 살인데 아직도 오줌을 싸는거야!!"

그러니 이불을 말려서 정리해 두면 바로 싸니 아예 커버를 씌우지도 못하겠더라고요.

이런 사정을 아는지 모르는지....

이젠 이불도 새로 다 바꾸고 싶은데...

10살 큰 아드님이 잊을 만 하면 실례를 하니...

엄마는 뭐라 할 수도 없고 힘드네요 ㅠ.ㅠ

그런데... 내가 싼게 아니야!! 책을 보면서 반성을 했어요!!

주인공 엄마는 천사인가 봅니다. ㅎㅎ


아이의 첫마디

"엄마가 불장난하지 말라고 했는데...."

왜~~ 이 말이 웬지 오줌을 쌀것같은 불안감이 생기는 걸까요?

아이는 꿈속에서 넘넘 신나게 불장난을 하며선 더 크게 불이 커지는데...

이상한 물줄기가 내려서 불을 끄죠!!

아이에겐 어른들이 상상도 못할 꿈을 참 많이 꾸는 것 같아요!!

너무 웃겨서 사실 먼저 책을 읽어본 엄마는 "낄낄"거리며 웃었어요!!

아무도 없는걸 확인하고서요~ ^^

아니다 다를까~~ 아이들도

"난 이런 꿈을 안꿨는데..."

"엄마!! 난 불나는 꿈 꿨어!! 내가 불을 껐는데..."

"난 화장실을 찾았는데...

화장실 가면 이상한 거만 있고, 겨우 찾아서 쉬 샀지롱~~"

이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이야기 하는데...

엄마 몸이 괜찮으면 알았어!!

하지만 엄마가 피곤하고 날씨도 안좋으면

힘들다고 짜증을 내네요 ㅠ.ㅠ


그런데... 주인공 엄마는 넘넘 대단해요!!

아이의 마음을 잘 읽어주시기도 하고 아이가

"엄마 내가 싼게 아니야!!"

"엄마 걱정하지마 설마 이불에 오줌을 쌌을까봐!"

라고 말할 때마다 믿어주는 엄마!!

이불이 수북히 쌓여도 아이의 말을 경청해주는 엄마를 보니

부끄럽더라고요!!
나도 이런 엄마가 될 수 있을까??

10살 아드님, 7살 아드님께...

이 책을 읽어주면서 웃음이 나오기도 했지만...

언제까지...

라는 생각이 더 들더라고요~ ^^

그래도 이불을 예쁘게 커버를 씌울 수 있는 날이 곧 오겠죠!!

아이들이 엄마가 공개적으로 오줌싸게를 만들어 버리는 것이 아닌지

글을 쓸 때 옆에서 자꾸 지켜보고 있네요!! ㅋㅋㅋㅋ

한솔수북에서 만는 어플 '북팝'을 설치해서 책을 비쳤더니...

아주 생동감이 넘치는 음악과 책장이 휘리릭 넘어가는데

책으로 보는 재미와 또 다른 책 보는 재미가 생기네요~ ^ ^

한번 확인해 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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