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 노래가 언제적 노래인지 기억이 안나지만...
제가 어렷을 때도 아이들과 불렀던 기억이 나는데...
지금도 여전히 아이들에게 불리워지는 명곡중에 명곡이네요!!
처음 이 책을 접할 땐 엄마가 더 궁금해서....
사무실에서 쿡쿡 눌러보았답니다. ㅎㅎ
ㅎㅎ이렇게 노래가 나오는 멜로디 북은 넘 오랫만이라...
저희집 초5부터 7살 막둥이까지 엄청 재미있게 보며 놀며, 노래부르는 멋진 책입니다.
옆에 버튼은 1절, 2절, 3절, 4절, 5절 그리고 전곡듣기로 나눠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초5 큰아이는 각 절을 누루며 책을 세세히 보네요!!
두 아들들은 누루기에 바쁘지만요^^
설샘과 함께 하는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너무 너무 효과만점 책이에요!!
첫 장을 넘기면 1절에 나오는 가사오는 인물들의 특징에 맞게 그림이 그려져 있고,
아주 간략하게 주요 특징이 설명되어 있어요!!
아이들이 의자왕을 보면서...
"엄마~~ 정말 이렇게 많은 궁녀들이 죽었어? 삼천명이나 되??"
의자왕이 말풍선으로 "백제에 궁녀가 삼천 명이나 되었다고? 과장이 너무 심한걸."
이라고 쓴걸 보더니... 아하~~ ㅋㅋㅋ
떡빵아 찧는 소리를 거문고로 들려준 백결선생이 이야기가 아이들에겐
너무도 신기했나봅니다.
매번 노래로만 흥원거리던 가사를 정확히 알게 되고, 인물에 대해 바르게 이해할 수
있으니 보면 볼 수록 또보고 싶은 책이네요!!
각 장마다 가사를 모아 두었어요!!
인물들만 보다보면 가사는 어디있을까?? 했는데...
이렇게 한곳에 잘 불 수 있게 가사를 써주셔서 더 좋더라고요!!
인물을 특별히 주황색으로 글씨 색이 달라서 아이들이 한명 한명 세는데..
넘 좋다고 하더라고요~ ^^
설샘의 역사톡톡!!
ㅎㅎ 우리집 큰 아이에게 제일 맘에 드는 부분이 바로
설샘이 설명해 주는 역사 톡톡이 넘넘 좋대요~~
아직 정확히 잘 모르는 부분을 콕~~ 찍어 알려주니
따님이 역시 설샘이라며...
"엄마!! 난 설샘의 역사 톡톡이 제일 좋아~~"
역시 큰아이라 구석구석 작은 글씨까지 다 보는 것 같아요!!
짜짠~~ 여기서 끝이 아니라....
바로 노래속에 100인이 나오는지 알아보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1부터 100까지 주사위를 던지며 단군부터 이중섭까지 다 돌아볼 수 있으니
게임하며 100인을 다 외치다보면 고조선 삼국시대부터 일제강점기 현대까지
우리나라 역사의 흐름의 뼈대를 잘 세울 수 있어요!!
한눈에 가사를 볼 수 있도록 가사를 보아두었는데...
의외로 초등학교 5학년인 딸이 엄청 열심히 노래를 부르고 있어요! !
ㅋㅋㅋ 지금도 어찌나 큰소리로 노래를 부르는지 정신이없네요!!
막둥이랑, 둘째3학년 아들의 씩씩한 노랫소리가 어찌나 좋은지 몰라용!!
노래도 하고, 춤도추고 행복한 하루가 더 행복해지네요!!
우리집 큰누나가 막둥이에게 노래가사에 맞게 인물을 설명하는 시간이랍니다.
ㅋㅋㅋ 공부한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
"헐!! 나 하기 싫은데... 누나는 왜 이렇게 가르치치?"
그런 눈빛으로 공부하듯 힘들어 하더라고요!!ㅋㅋ
학구열이 불타는 큰누나 덕분에 얼떨결에 공부하는 막둥이!!
그래도 내용을 이해하니 노래가 더 잘 외어진다고 하네요~~
고조선부터 현대까지 우리나라에 없어서는 안될 역사 위인들을
노래로 만나고, 책으로 만나니 우리의 역사를 간단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게 역사를 알수 있어 좋아요! !
요즘 학교에서 한국사를 배우며 내일부터는 조선에 대해 배운다는
딸은 친구들에게 설민석샘과 함께 부르는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책을
꼬~~ 옥 소개해 주고 싶다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