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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이 따뜻한 사람들과 순수, 긍정의 느낌을 나누고 싶다. 맑고 고운 삶이 되기를 소망하는 공간이다. 책과 그리움과 자연과 경외를 노래하고 싶다. 감나무, 메밀꽃 등이 가슴에 와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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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 | 노래를 위한 2009-12-31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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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벤트 : 2009년, 나 000에 빠졌다! 참여
이 해의 마지막 날입니다.
한 해 행복한 시간이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도 기쁨의 시간이 지속되기를 바랍니다.

이제는 시간을 음미하는
남은 시간을 그윽하게 바라보는
시나브로 흐르는 시간을 쫓아 의미를 일깨우는
그런 기회가 되어얄 줄로 믿습니다.
그런 사랑을 지녀얄 줄로 믿습니다.
님들 그렇게 이 해의 마지막을
바라보리라 믿습니다.

시간이 흐른다는 것은 성장이기도 하고
쇠퇴이기도 하고
섭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 섭리를 거슬리지 않고 살아감
그것이 우리 인생을 더욱 풍성하게 하는 일이 되지 않을런지요.

이제 정말 눈에 보이는 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싸늘한 바람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 속에서라도
따뜻함을 일깨우는 삶이 되어야 하리라
생각합니다.
님들 이 마지막 날을 풍성하게 가꾸시길 바랍니다.
나누는 삶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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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미명에 | 덧붙임 2009-12-31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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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벤트 : 2009년, 나 000에 빠졌다! 참여

어둠이 물상들을 토해내는

아침 시간이다.

언제 거기에 있었는지

물상들은 제 얼굴을 드러내며

웃음을 감추지 못한다.

 

사람들의 얼굴에도 활기가 있다.

아마 이것은

내 마음이 그렇기 때문에 그리 느껴지는 것이 아닌가 한다.

도야지 눈에는 도야지만 보인다고

하잖는가

추운 날씨에

올해 중에서 가장 춥다고 하는 날씨에

사람들은 제각기의 마음이겠지만

내 속에서는 뜨거운 불꽃이

내면 깊숙히에서 돋아난다.

 

그것은 화사한 얼굴이 된다.

그것은 달리는 행함이 된다.

그것은 배려의 손이 된다.

그것은 따뜻한 아침을 만든다

 

아침 시간

물상들은 마구 얼굴을 드러내며

기쁨에 겨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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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일이 | 기타 2009-12-31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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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벤트 : 2009년, 나 000에 빠졌다! 참여
오늘 1934 | 전체 52020
2009-08-28 개설

 

 

어떻게 된 사연인지 모르겠다.

아침 6시, 누가 이렇게 많은 클릭을 했을까?

이것은 블로그에서 가장 많이 클릭된 숫자가 될 것이란

마음이 되는데

그 이유가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다.

오늘 아침 컴퓨터를 열고 무엇에 홀린 듯한 느낌이 든다.

어제 산행을 잘 갔다 오고

실컷 잤는데

아침에 눈이 가득히 내려 있듯이

이렇게 블로그 클릭수가 하늘에 닿아 있다.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어떤 글이 어떤 공간에서

이슈가 되었을까

정말 모르겠다.

알려고 하는 것이 바보짓인 것 같기도 하다.

 

오늘은 2009년의 마지막 날

모호한, 애매한 모습을 시간과 더불어 만나면서

이 글을 읽으시는 분과 함께

서로의 축복을 전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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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사는 방법 | 노래를 위한 2009-12-31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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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벤트 : 2009년, 나 000에 빠졌다! 참여
'내가 하고 싶어하지 않는 일을 다른 사람에게 시키지 말라.'
오늘 아침에 금언으로 삼고 싶은 말이다.
다른 사람들을 많이 시켜야 하는 위치에 있는 상황에서
이 말은 금과옥조처럼 느껴진다.

이 말을 달리 해석을 한다면
'일은 하는 사람이 하고 싶게 하도록 유도하라.'
이렇게 될 것이다.
그것이 자신을 위한 것이든 타인을 위한 것이든
하고 싶어서 하는 일에는 불만이 없게 마련이다.

그렇다 성취동기를 부여해 주는 것이야 말로
그 생활에 탄력을 주는 것이고 집착을 가지게 만드는 일이 될 것이다.
열중을 하게 만들 것이고
성과를 만들어 낼 것이다.
결과를 뚜렷하게 이루어 낼 것이다.

이 아침 '역지사지'라는 말이 마음에 새겨 진다.
이 말은"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을 한다'는 말이다.
모든 일들을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을 하여
그의 행위를 만들어 갈 때
다툼이란 것은 없어질 것이다.

싸움과 질시, 질책과 이기가 난무하는 오늘의 세상에 서서
이 아침 더불어 사는 방법을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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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모없는 풀도 | 나를 위한 2009-12-31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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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벤트 : 2009년, 나 000에 빠졌다! 참여
지난 날 퇴근길에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일부러 일찍 좀 나갈 일이 있어서
-오후 4시 반이 되면 퇴근할 수 있는 관계로
차를 나가기 좋은 자리에 세워 놓았습니다.
아침에 일찍 출근을 하여 말입니다.

그런데 4시 30분이 되어 차 있는 곳에 가보니
차가 빠질 수 없도록 뒤에 차가 주차되어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런 경우에는 보퉁 차의 사이드 키를 올리지 않고 두는데
그것도 아니고
차에 부착되어 있는 전화 번호로 아무리 연락을 해도
연락이 되지 않고
나가야할 일은 있고
조급증이 나고 있었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누구의 차라는 것을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근처에 퇴근하는 다른 사람의 입을 통해서 말입니다.

그런데 차주 그 분이
평소에도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사람이었습니다.
다른 사람이었으면 좀 기다리면서
마음의 일렁임도 적었을 것인데
그 차주를 알고 나니
내 마음이 많이 일렁이는 것을 느꼈습니다.
-뭐 이런 물상식한 사람이 있느냐고.
그래서 근무하는 곳에 찾아가서
사정을 이야기하고 차를 빼줄 것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내 차를 움직여
내 할 일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일이 있고난 후
마음에 하나의 깨달음이 다가 왔습니다.
다른 사람의 차가 주차 되어 있었더라면
과연 그렇게 마음이 불편해 졌을까 자문한 것입니다.
그런데 내 마음 속에서는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 사람이 나와서 차를 비켜줄 때까지
차에 기다리면서도 아마 그렇게 마음이 불편하지는 않았을
것이란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런데 평소에 부정적인 생각의 일면을 가지고 있는 분이라서
그렇게 마음이 불편해 지고
그것이 바로 행위로까지 나타나고
그렇게 되는 나 자신에게도 많은 문제가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된 것입니다.

그런 사람일 지라도
대등하게 보고 그렇게 느끼는 것이
정말 세상에 대한 사랑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지녀 보게
된 것입니다.
정말 쓸모없어 보이는 풀도
경우에 따라서는 요긴하게 소용에 닿는 것입니다.
내가 그 판단을 하는 것이
얼마나 만용인가 하는 것을 깨달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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