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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이 따뜻한 사람들과 순수, 긍정의 느낌을 나누고 싶다. 맑고 고운 삶이 되기를 소망하는 공간이다. 책과 그리움과 자연과 경외를 노래하고 싶다. 감나무, 메밀꽃 등이 가슴에 와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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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8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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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자리에 있어 | 믿음 2010-10-30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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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사무로 아내가 떠난

집에 혼자 있는 토요일 저녁

아이들은 제갈길로 바쁘고

혼자 앉아 낙엽을 떠올린다.

떨어지는 잎들이 옆에 쌓인다.

색상들이 다양하다

노랗게 잘 익는 은행나무 잎이나

발갛게 영근 단풍나무 잎처럼

그렇게 앉아 있고 싶다.

그렇기에

다른 누구에게보다도

아내에게 다가가는 발걸음

아내에게만은 고운 잎이기에

 

아내가 떠난 토요일 자리

이런저런 생각을 할 수 있어

그런 생각들이 2월에 하늘 높이 오르는

연과 같이

무한한 자랑을 담을 수 있어

지나온 세월들이 바람이 되어

그렇게 줄에 매달려 올라갈 수 있어

아내가 간 곳을 찾아갈 수 있어

 

이제사 어디에 있더라도

그 빛이, 그 마음이 한 자리에 있어

한 자리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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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치 | 나를 위한 2010-10-3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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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뽑다.

이렇게 하면 될 것을 병원에서는 꼭 발치라는 말을 쓴다.

그러면 더 나은가

잘 모르겠다.

 

황금같은 토요일 오후 시간 발치를 했다.

윗니가 나빠 오래전에 덮어 놓았는데

수명이 다했는가

밥을 먹는데 덮은 부분이 툭 떨어져 내리는 것이 아닌가

정말 황당한 상황이었다.

뭐 그렇게 단단한 것을 씹지도 않았는데

덮개가 떨어져 내리니까 안에 남아 있는 부분이

다 떨어져 나가고 뿌리와 일부분만 썩어서 남아 있는 것이다.

의사는 빼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임플란트를 해야 한다고 한다.

 

이란 그대로 두면 다른 것에도 영향을 주니까 빼기로 했다.

그래서 오늘 오후 시간이 나서

발치를 했다.

발치 후 간호원 아가씨가 주의 사항을 일러 준다.

나는 완전히 칫과에서는 죄인이다.

 

1. 입에 문 솜은 2시간 후에 뱉으시고 피와 침은 절대로 뱉지 마시고 삼키세요.

-지금 한 시간이 지났다. 답답하다. 하여 이 글을 쓴다.

2.솜 물고 계시는 시간 동안 말을 하지 마세오 (전화 통화 안 됨. 휴대폰 꺼시오)

-모든 약속은 날렸다.

3.발치 부분에 손 또는 혀를 대지 마세요

-잘 안 된다. 혀가 자꾸 간다.

4. 마치로 인하여 혀를 깨무는 경우가 있으니 조심하세요.

-이것은 아직 마치 중이라 잘 모르겠다.

5.차고 부드러운 음식을 먹으세요.

-답답하다. 먹는 것까지 저당 잡혔다.

6. 지나친 운동, 온수 목욕 삼가세요.

-그냥 잠만 자려는데, 잠도 안 온다.

7.출혈이나 통증이 계속될 시 병원으로 연락하세요.

-연락 안 한다. 그래도 그냥 참을 것이다.

8.약은 식후 30분마다 드세요.

-얌전한 학생이다.

9.잇솔질은 정상으로 하되 수술 부위에는 자극이 가지 않도록 해 주실 것.

-잘 될까요.

10 주의 사항 잘 들었다는 사인해 주세요.

-ㅎㅎㅎ

 

그렇게 발치를 하고 입을 앙다물고 있다.

솜이 이빨 없어진 곳에 들어 있다.

이럴 때 침은 더욱 많이 나온다.

침으로 배가 부르다.

아직도 솜이 피 묻은 솜이 50분 내 몸 속에 있어야 한다. 

그 쪽에 힘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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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간 행복하시길. | 믿음 2010-10-29 19:43
http://blog.yes24.com/document/2721544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금요일 저녁 한가한 때를 보내고 있다.

놀토가 아닌 금요일 저녁은

아이러니하게 오히려 시간이 많다.

어디로 움직이지 못하기 때문인 듯하다.

내일의 일이 있고,

그 내일의 일은 가볍고

오늘 저녁은 넉넉하게 열려 있고

그야말로 행복한 시간이다.

잡기들을 은근히 끊어나간 요즈음,

주변에서 불러 주지도 않는다.

지난 젊은 시절에 밤을 새우며

집을 괴롭혔던 기억이 있는데

요즈음은 그렇지 않는 것이 오히려 집의 시간을 빼았는다.

 

책을 읽으려다

컴을 켰다.

컴에는 그래도 많은 흔적이 있고

그 흔적을 넘기며 의미를 찾을 수도 있겠다 싶어서다.

많은 뉴스가 있는데

그들은 그냥 지니치기로 했다.

예스 24에 들어와 마을을 조금 돌아다니다

그것도 이제는 조금은?

그래서 다시 책을 잡아 당겨 본다.

 

스포츠도 시간이 아깝다고 접은 시간

생각하니 할 일도 많다.

이 글을 읽으시는 예스 모든 분들, 이 저녁 행복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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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 이벤트 결과 2010-10-29 08:37
테마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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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기
[도서] 19 29 39 : 열아홉, 스물아홉, 서른아홉 그녀들의 아슬아슬 연애사정
김영은,정수현,최수영 공저 | 소담출판사 | 2010년 10월
 
 
 
리뷰어 클럽에서 만난 책이다.
제목이 그럴 듯하고
릴레이 소설이라는 소릴 들어
읽어보고 싶었고
나누고 싶어서 리뷰어로 신청했다.
다행히 선택되었고
이제 책까지 날아 왔다.
내 손에 담겨 졌다.
 
19 김영은, 29 정수현, 39 최수영
3 분이 그려 나간 글이다.
사랑을 만들어 나가고
삶의 사랑을 만들어 나가고
비도덕적인 사랑을 만날 수 있게 만들어 주고
그렇게 엮여진 노래다.
 
읽고 있다.
정말 이런 삶의 방식이 가능할까 하는 의문을 가지면서
정서에 맞지 않는 이야길 읽고 있다.
오늘의 젊은 사람들이
이와같은 사랑법을 가지고 있을까?
사고의 열림에 감탄을 하면서
또한 질서의 무너짐에 괴리감도 느낀다.
세상이 뒤죽박죽이 되는 듯함,
난 이 책에서 아픔을 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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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 신을 위한 2010-10-29 08:29
http://blog.yes24.com/document/2719434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바람을 가득히 불어 넣은

풍선이 되어

풍선처럼 되어

흙길을 거닐고 싶다.

나무들이 울창한 산길

이름모를 풀꽃을 헤치며

그런 길을 걷고 싶다.

 

아무 것도 없어도 된다.

책도 없어도 된다.

그냥 하늘을 벗 삼아

풀꽃들을 벗 삼아

그렇게 그렇게 걷고 싶다.

지팡이가 하나 의지가 된다면

더 없이 좋으리라

 

정해진 굴레를 벗어나

이제사, 인간들의 삶을 되돌아 보며

원초적인 노래를 만나며

우리는 알 수 없는 노래를 부르며

그리 머물고 싶다.

 

느낌 하나로

감사한 마음 하나로

그렇게 걷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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