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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이 따뜻한 사람들과 순수, 긍정의 느낌을 나누고 싶다. 맑고 고운 삶이 되기를 소망하는 공간이다. 책과 그리움과 자연과 경외를 노래하고 싶다. 감나무, 메밀꽃 등이 가슴에 와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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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8 개설

2012-12 의 전체보기
25시 서평단 | 이벤트 참가 2012-12-28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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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작성은 본인과의 약속이며, 기간내에 성실히 작성해 주셔야 합니다.
아래 박스의 색깔은 현재 서평단진행 과정을 표시한 것입니다. 기간은 출판사와 택배사의 사정으로 인해 다소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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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시 (10009)
출판사 : 홍신문화사/ 저자 : C.V. 게오르규
분야 : 문학/수필
서평단 모집기간 : 2012-12-26 ~ 2013-01-01
서평단 발표일 : 2013-01-02 /서평 마감일 : 2013-01-20
현재 서평단 지원자 : 모집 : 10명 / 가입 : 5명
는 게오르규가 작가로서 위치를 확고히한 그의 대표작으로 이 작품의 성공은 1693년 그리스정교회로부터 그의 꿈인 신부 서품을 받는 계기가 되게 했고 그를 문학에서 뿐만 아니라 종교에 있어서도 지도적 위치에 서게 하였다. 에서 게오르규는 절망적 상황인 획일성, 편의성, 폭력성을 현대의 인간에 동일하게 던져진 문제로 보고 그 해답으로 인간성 회복을 부르짖고 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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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리는 남국 | 타인을 위한 2012-12-2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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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국에 폭설이 내리고 있다

정말 대단한 눈이다

사람들이 즐거워 하나

차량들이 힘들어 한다

차들이 조그만 오르막이라도 오르지 못하고

비틀거리고 있다

오늘은 두 시간을 걸어서 학교에 왔다

할 일이 있어서다

학교에는 지금 몇 사람만 있다

눈을 치울 것은 엄두도 못내고 있다

 

돌아갈 일이 아득하다

도로에 공공의 차들은 보이지 않는다

두려움을 잊은 개인차들이 몇몇

눈속을 기어갈 뿐이다

어느 정도까지는 걸어 가고 평지에 이르러

차량이 있는가 수소문해야 하리라

오늘은 먼 길을 떠날 수도 있었는데

눈에 막혔다

 

이 남국에 폭설이 내리고 있다

정말 대단한 눈이다

그냥 모든 것을 잊고 아름다움에 취하고 싶다

사진 두 장을 올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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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이 힘 있는 노래를 하는 나라-도어즈 | 일반 서적 2012-12-26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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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한국의 파워여성

김혜원,김현정 공저
도어즈 | 2012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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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스포츠사에 한국의 여성들 활약이 뛰어 났다. 지난 시간들 속에 서계에서 이루어진 스포츠에서 한민족은 남자들보다 여성들이 훨씬 좋은 성적을 내었다. 유도도 양궁도 탁구도 여성들부터 먼저 세계 속에 그 능력을 드러내었다. 지난 올림픽의 영광들을 되돌아보면 우리는 그런 것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남성들이 신체적인 조건으로 세계 속에서 강인한 인상을 심어주지 못할 때, 여성들은 각각의 종목에서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여줬던 것이다.

 

그것을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다. 앞으로는 한국에서 여성들의 입김이 세어지겠구나. 남성 위주의 사회가 오랜 세월 이루어져 왔는데, 그것이 이제는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겠구나. 그런 생각이 실현되는 데에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진 않았다. 사회 곳곳에서 여성들이 능력을 드러내게 되었다. 가장 먼저 여성들의 자리가 확보되는 곳에서 여성들은 자신의 위치를 찾았다. 그러다 남성과 경쟁하는 곳에서도 많은 자리를 확보해 나가기 시작했다. 공무원. 교직 등을 보면 그것이 여실히 드러난다. 70, 80년대에 볼 수 없는 현상들이 그들 공간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오늘날 이제는 경쟁에서 성별은 무의미해져 가고 있다. 대통령도 여성이 당선 되었다. 국회에서 큰 목소리를 내는 사람들 중에 여성들이 많다. 각 당을 이끌어가는 주체적인 입장에 여성들이 서 있는 곳을 볼 수 있다. 그만큼 여성들의 위치가 격상되었다는 말일 게다. 예전에 자리를 채우던 위치에서 이제는 실질적인 일을 하는 자리를 확보하고 있다. 오히려 남성들보다 섬세함과 정교함을 무기로 많은 일들을 해내고 있는 사실이 오늘날 여성들이 보여주는 사회 현실이다.

 

이 책은 그러한 여성들을 소재로 하고 있다. 사회 각 분야에서 뚜렷하게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여 생활해 나가고 있는 18인의 현재를 그리고 있다. 그들을 묶어 파워라는 이름을 붙여 놓았다. ‘파워라기 보단 임원, 능력자 등의 이름으로 제시해도 하등의 이상함이 없는 사람들의 일을 그려 놓고 있다. 제일기획 상무 오혜원씨의 경우 내일을 걱정하기에는 오늘이 너무 아깝다.”라는 지론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현재에 충실해 자신의 위치를 확보했다. 노력으로 모든 것을 이룬다는 생각을 가지고 매사에 노력해 가는 현대카드 이사 백수정씨, 먼 훗날까지 내다보면서 부동산을 관리하는 AIG코리안부동산개발 전무 안혜주씨 등 모두 적극적으로 일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매사에 당당하다. 그런 모습이 그들의 현 위치를 만들어 준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제는 능력의 시대다. 성별의 차이도 없고, 연령의 차이도 없다. 능력에 따라 자리를 확보하고 자신의 일을 즐겨나갈 수가 있다. 예전엔 일과 여성의 삶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여성들이 놓인 경우가 많았다. 육아와 가사는 여성들의 몫이었기 때문이다. 아직까지 그 잔재가 남아있기는 하지만 요즈음엔 많이 변했다. 그것으로 여성들이 자신의 일을 하지 못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오히려 여성들의 조건이 희소성을 가지기에 더욱 유리하다. 이런 여러 가지 일들이 접목되어 오늘 사회에선 아름답게 활약하는 여성들의 모습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KB국민은행 본부장으로 근무하는 통근 사람 박정림씨, 최고급 호텔 인사담당 여성 임원 콘래드 서울 상무 박경숙씨 등은 한 우물을 파면서 도전하여 자신의 위치를 쟁취한 사람들이다. 남성들의 전유물에 자신들의 입지를 세우고, 당당하게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활동을 하고 있다. 무엇이든 배우고 그것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가면서 자신이 선 곳에서 필요한 사람이 되어 있는 것이다.

 

70년대 태어나 IT 산업의 총아들로 성장한 90년대의 젊은이들, 그들은 무엇도 두려움이 없었다. 당당함으로 주어진 문제들을 만났다. 그러기에 어디서든, 무엇을 하든 그들은 거침이 없었고 일을 성공적으로 이루어내었다. BNP파리바증권 전무 유지은씨도, KT 가치경영실의 자금 당당 상무 차재연씨도, CJ제일제당 상무 김지선씨도 같은 부류에 속한다. 일을 즐겁게 하고 그곳에서 가치를 찾아 자신의 자리를 찾아간 사람들이다. 물론 사람들의 삶에 우여곡절이 없을 수는 없다. 그러나 어려운 상황에서 성공의 길을 찾은 사람들은 늘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다.

 

이제 일에 있어 여성, 남성으로 분류를 하는 것은 이상한 일이 되었다. 그처럼 이와 같은 책이 나오는 것도 식상해질 수 있는 상황이다. 여성 대통령까지 나온 상황에서 여성들의 앞에 맹렬, 파워 이런 이름을 붙인다는 것이 조금은 의미가 적다는 말이다. 한 사람으로서, 개인으로서 능력을 드러내고 스스로 가치를 추구하면서 살아가는 그런 삶 속에 일도 함께 한다는 생각을 해본다. 어찌되었던 일을 하는 여성들이 아름답다. 더구나 자신의 일을 적극적으로 창조적으로 하는 사람들을 보는 것은 흥겨움이다. 이 책에 주인공이 되고 있는 18명의 여성들, 파워 여성들, 글을 읽으면서 아름답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앞으로는 사회 각 분야에서 힘보다는 세기와 지혜가 따르는 일들이 많이 생겨날 것이고, 여성들의 활발한 활동도 자연히 많아질 것이다. 이 책은 그런 여성들의 지혜가 될 만한 책일 듯하다. 어떻게 어려움을 극복했고, 어떻게 자신의 자리를 만들었으며, 어떻게 행복하게 인생의 길을 걸었는가가 견본으로 제시되어 있다. 18인의 견본이 성장하는, 꿈을 지닌 여성들의 나침판이 되지 않을까 생각도 해본다. 읽는 내내 아름다운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을 느낄 수 있어서 흡족한 마음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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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오늘 | 타인을 위한 2012-12-26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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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만든다.

이제 집으로 돌아가야할 때다

길에 나서는 걸음이 너무 가볍다

바람을 억지로 시원하게 느낀다

 

차가  싸늘한 감촉으로 몸에 닿는다

차안에 들기가 힘겹다

눈바람이 또 몰려온다

그래도 저녁이 되어 집을 찾는 새들처럼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

 

세상이 너무 거칠게 느껴진다.

곳곳에 자연의 원성이 들리는 듯하다

이제 집으로 돌아가지만

그 안에도 안식은 없다

아이들도 다 떠나고 떠난 공간은 비고

서러움이 거리를 누빈다

 

어느 곳에선 폭설이 유형의 담을 만들고

어느 곳에선 가뭄이 땅을 후비고

더러는 생명들이 모두 자취를 감추고

그렇게 그렇게 서러움의 노래가 들린다

어디에 영원한 안식처는 없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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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날개옷 서평단 | 이벤트 참가 2012-12-26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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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날개 옷 (10006)
출판사 : 에세이스트/ 저자 : 현정원
분야 : 문학/수필
서평단 모집기간 : 2012-12-21 ~ 2012-12-28
서평단 발표일 : 2012-12-29 /서평 마감일 : 2013-01-16
현재 서평단 지원자 : 모집 : 15명 / 가입 : 6명
최선을 기울일 수 있는 시간은 생각보다 길지 않더라 비극적인 인생관에 빠진 이가 글을 통해 구원의 한 줄기 빛을 볼 수 있다면, 시민적 가정적 행복을 누리는 사람의 글쓰기는 보다 훌륭한, 우리 모두의 구원과 친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사실 지상에 사는 인간들 모두는 그 행복의 두께에 있어서 별 차이없는 ‘불쌍한’ 존재들이기 때문이다. 현 선생의 이 에세이집 속의 표현에 의하면 “한 마리의 카멜레온”이리라. 글이 특정한, 소외된 자의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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