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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이 따뜻한 사람들과 순수, 긍정의 느낌을 나누고 싶다. 맑고 고운 삶이 되기를 소망하는 공간이다. 책과 그리움과 자연과 경외를 노래하고 싶다. 감나무, 메밀꽃 등이 가슴에 와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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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에 담긴 문화의 향기 | 일반 서적 2017-09-3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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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파리에서 온 낱말

최연구 저
리더스북 | 2012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프랑스어를 생각해 보는 것은 기분이 좋은 일이다. 깊이 있게 공부를 하지는 못했지만 언어가 매력 있게 마다왔다. 불어는 유음이 많아 발음하기도 좋고, 그 발음을 듣기에도 좋다. 부드럽고 고상한 느낌을 준다. 가까이 하면 뭔가 격조 있는 듯하고, 품위가 있어지는 듯하다. 이 책도 언어를 통해 그러한 느낌을 전하고 있는 책으로 보여 진다. 우리의 생활 깊숙이 들어와 있는 많은 프랑스어를 통해서 수 세기 동안 서서히 우리들 속에 내재해 온 그 언어들이 빚어내는 향기를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접할 수 있게 된다.

 

그러면서 많이 놀라게 된다. “이런 말도 프랑스어인가.” 하는 생각도 가질 수가 있고, 그러기에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내는구나 생각도 하게 된다. 이 책은 그렇게 언어가 가지는 문화적인 요소를 자세하게 풀어내고 있다. 화자가 직접 언어를 공부하는 사람으로 그 언어가 우리들의 삶 속에 어떻게 내밀화되어 있고, 그 어원은 어떻게 되고, 그 정감은 어떻게 드러나는가를 일목요연하게 제시하고 있다. 언어에 관심을 가지신 분들은 많은 도움이 될 책이 아닌가 여겨진다.

 

책은 문화와 사회편으로 나누어 어휘를 중심으로 풀어나간다. 우리가 잘 아는 말들이 그 속에 들어있다. 문화편엔 삼페인과 상파뉴. 카페와 비스트로, 미슐랭과 고미요, 파시티에, 사봉, 시네마, 상송, 르노, 살롱과 룸살롱, 에티겟, 베테랑, 발레파킹과 콩시에르주, 드님과 사무아 등이 소개되고 있다. 각 말들에 깃든 문화가 세밀하게 소개되고 있으면서 그 말들이 지닌 의미를 해설해 주고 있다. 그리고 분위기와 가치까지 전해 주고 있다. , 감탄사를 연발하면서 읽게 되었다. 우리가 그 언어를 알고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지혜도 제공해 주는 책이다.

 

레스토랑의 품위를 알 수 있게 만들어 주는 <미슐랭 가이드>는 각 세계의 각 레스토랑을 면밀히 조사하여 별을 준다고 한다. 그리고 그 별을 받는 정도에 따라 사람들이 그 레스토랑을 인식케 된다고 한다. 그렇게 별의 신뢰도를 얻기까지 얼마나 노력하는 삶을 살았을까? 그리고 현재 그 별의 신뢰도를 가지게 만들기 위해서 얼마나 큰 노력을 할까? 그 명성과 인지도를 보면 그들이 추구하는 삶의 품격을 이해할 수 있게 만든다. 그리고 그 명성을 가진 후부터는 그것이 하나의 브랜드가 되어 가치를 스스로 만들어나가는 모습까지 보인다. <미슐랭 가이드>는 오늘날 미식가들의 성서로 불린다고 한다. 미슐랭이란 말을 통해 프랑스인들의 음식문화에 대한 인식의 단면을 볼 수가 있었다. <고미요 가이드>도 미슐랭 가이드와 쌍벽을 이루는 레스토랑 안내서다. 고미요도 레스토랑에 대해 심사를 하고 점수를 부여해 주는 역할을 한다. 이들의 별과 점수는 프랑스 미식문화의 자부심과 권위를 상징하는 요소가 되어 있다. 정말 언어가 가지는 문화의 모습을 우리들에게 잘 일깨워 주고 있는 책이다.

 

사회편에서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메세나, 르몽드와 마몽드, 셍테빌과 상트르빌, 테제베, 피앙세와 부케, 바캉스,, 바칼로레아, 셀라비, 쿠테타, 데탕트, 아그레망, 롤레랑스, 앙가주망 등이 제시되어 있다. 그 언어들이 가지는 사회적 현상, 그리고 말들이 생겨난 유래 등이 자세하게 서술되어 있다. 우리들이 흔히 사용하는 용어들의 기원을 아는 것은 참으로 많은 도움이 된다. 각각의 어휘들에 얽힌 이야기들이 들어 있어 쉽게 읽혀진다. 흥미와 가치를 동시에 갖춘 책이다.

 

사붕이란 말을 설명하면서 어느 전방 초소에서 일어난 에피소드를 소개하고 있다. 경상도 방언으로 알았던 사분이란 말에 대해 이야기한다. 불침번을 서는 사람들 사이에 암호가 있었고, 그날의 암호는 비누였다. 그런데 근무를 서던 경상도 병사가 갑자기 암호를 물어오자 생각나지 않아 사분이라고 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 군인은 총격을 당했다고 한다. 그 사분이 프랑스에서 들어온 사봉이라고 한다. 이처럼 언어를 소개하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그 언어를 소개하고, 우리들이 쉽게 접근하게 만든다. 흥미 있게 읽혀지는 책이다. 노블레스 오블리주는 원래 귀족’ ‘책임 있다의 뜻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 말은 사회지도층의 책무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말이다. 이 말을 로마인 이야기와 관련하여 또 도덕적 해이가 심각한 우리 정치 현실과 관련하여 쉽게 다가들도록 전해 주고 있다. 참 내용이 깔끔하게 전달된다.

 

용어 위주로 이야기를 이끌어 내고 있는 책의 흐름상, 용어가 주는 뉘앙스와 용어가 사용되는 위치, 범위 등이 이야깃거리가 되고 있다. 어원부터 시작하여 그 말들이 사용되는 공간, 사용하는 사람들의 마음까지 이야기되고 있다. 그리고 언어들이 진한 문화의 향기를 담고 있다. 하여 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자부심, 품격이 느껴지게 한다. 정말 언어가 그 사람들의 삶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가를 이 책을 통해서도 살펴볼 수가 있었다. 감사한 읽기를 하였다.

 

언어는 그 사람의 인품을 나타낸다는 말이 있다. 거친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보면 그 성정도 거칠다. 부드러운 말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그 성품도 온순하다. 그러므로 언어를 통해서 그 본래의 성품도 다듬어 갈 수 있다고 생각된다. 프랑스어가 처음부터 그렇게 품격 있고, 고급스러운 것들을 나타내는 언어는 아니었을 것이다. 숱한 시간이 흐르면서 그들이 갈고 닦아온 자취가 그렇게 나타난 것이 아니랴 생각된다.

 

이 책을 읽으면서 프랑스어가 우리 삶에 깊숙이 들어와 있는 것에 대한 깨달음도 있었지만 그것보다도 언어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일깨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아름답고 품격 있는 언어는 우리가 스스로 만들어간다는 생각을 가슴 가득히 느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 미국에서 온 낱말에서 느낄 수 없는 귀한 느낌을 읽었으면 한다. 그리고 우리 언어의 소중함을 인식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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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 복된 시간 되십시오 | 타인을 위한 2017-09-3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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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급격한 변화를 가져와

몸을 감싸지 않으면

무언가 일이 날 듯한 상태,

어제는 불을 넣은 방에서 잠을 청하는

놀라운 바뀜의 시간을 살고 있습니다

 

흔히 환절기라고 부르는 이런 시간

자신을 잘 돌아보면서

자신에게 소홀함이 없도록 해야

다가오는 시간들을 잘 이겨나갈 수 있으리라

마음에 넣어 봅니다

 

추석이 오는 것을 기다린 듯

이렇듯 살갗을 부풀게 만드는 차가운 기운

서로의 체온이 그리워 지게 하여

모인 가족들의 나눔을 넉넉하게 하려는

배려인 듯, 하늘은 청명으로

바람은 차가움으로

마음은 따스함으로

과일과 곡식들은 튼실함과 고움으로

그리 하루가 밝고 있습니다.

 

모든 분들,

추석 명절 행복한 시간이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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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7시 | 소망 2017-09-29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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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7시를 가까이 하고 있는 시간

밖이 너무 어둡다

거실에 켠 불빛이 그리 따뜻하게 느껴질 수가 없다

불빛이 아늑한 향기가 나는 때

그 들끓던 열기의 시간들이

일기(日記) 속으로 사라지고

이제는 열매들이 거리에 누웠다

 

더러는 그 열매들을 주우러 떠났다

더러는 옷깃을 추스리며 차가운 눈길을 대비한다

더러는 이웃들의 집에 불빛이 사그러들까 찾아가 본다

 

저녁 7시가 가까워 지는 시간

나누는 마음이 한결 그리움으로 다가드는 때

9월의 마지막

밖이 너무 어둡다

그 어둠을 밝힐 많은 불들이

이 해의 남은 시간도 장식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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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파워문화블로그 13기]9월 미션완료 예비 명단 | 이벤트 결과 2017-09-29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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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블로그 이야기

안녕하세요, YES블로그입니다.


파워블로그 13기 여러분,  

처음뵙겠습니다. 연휴가 겹치다보니 예비명단을 조금 일찍 공지하게 되었는데, 

당황하지 마시고, 하단에 써 있는 일정을 보시고, 미션완료 쪽지 보내주시면 된답니다. :)

아참, 그리고 모두 즐거운 명절 보내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그동안 쌓였던 피로를 연휴동안 푹 푸셨으면 합니다. 


혹여나 링크를 쪽지로 보내주셨음에도 불구하고 명단에 없더라도, 

놀라거나 너무 노여워 마시고 쪽지로 문의주세요!

▼▼▼ 9월 미션 포인트 지급 명단 ▼▼▼
ag**s0105 jh**913
ag**s429 ki**se
an**95 ks**0034
ar**ove ks**903
bl**russ ls**25
bo**mian75 ls**025
by**8 ni**uem
co**cap no**nhui
cy**ong ri**ecactus
ea**a se**h
en**ndhi sh**y
fa**yofair so**io
go**723 st**ry1020
gu**ess1 sw**tysano
ha**ni7 to**oo
hg**m69 tu**99
is**ah423 ve**tase00
ja**fiction wo**ukaki
je**53 yy**me53



※개인정보 보호를 위하여, ID 세번째 부터 두자리가 *처리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찾기 어려우실 땐 Ctr+F로 찾아주세요!


※ 9월 미션을 완료하였는데, 명단에 없으신 분들은 10월 9일 자정까지 월 미션 URL을 첨부하여 쪽지 부탁드립니다. (10월에 작성한 글은 9월 미션으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10월 10일 이 후 발생하는 미확인건에 대해서는 처리해드릴 수 없으니, 마감기한을 꼭 지켜주세요!  (마감 기한을 지켜주시지 않으면 다른 파블님들의 포인트 지급건이 늦어져 피해를 입힐 수 있으므로 기한을 지켜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포인트 지급은 10/13까지 지급될 예정입니다.


올해에도 YES24와 함께해주세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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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나도 로맨스 소설로 대박 작가가 되면 소원이 없겠네』 서평단 발표 | 이벤트 결과 2017-09-2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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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클럽


 

안녕하세요, 리벼C입니다.

『나도 로맨스 소설로 대박 작가가 되면 소원이 없겠네』 서평단을 발표합니다.


ID(abc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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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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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53

ki**monkey

me**ury505

su**aebaik

tn**s4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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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작성 최소 분량은 800자로, 800자 이하로 리뷰를 작성해 주시면 다음 선정에 불이익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림책, 이미지 중심 책은 이미지 1장 이상 500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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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에서 제공받은 상품인 만큼, 다른 서점 블로그에 똑같은 리뷰를 올리는 걸 금합니다. 발견 시, 앞으로 서평단 선정에 불이익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다른 포털 블로그 및 카페는 적극 올려주시되, 올리실 때도 원문 출처를 꼭 예스 블로그로 밝혀 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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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 받으실 주소를 마이페이지의 '기본주소'로 설정해주세요! 방명록에 따로 주소 받지 않습니다. 공지를 읽지 않으셔서 생기는 불이익(주소 미변경으로 수령 못한 책 재배송 불가)은 리뷰어클럽에서 책임지지 않습니다. (공지: http://blog.yes24.com/document/4597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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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제작사로부터 상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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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yes24.com/document/8098797 ---> 이곳을 읽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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