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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이 따뜻한 사람들과 순수, 긍정의 느낌을 나누고 싶다. 맑고 고운 삶이 되기를 소망하는 공간이다. 책과 그리움과 자연과 경외를 노래하고 싶다. 감나무, 메밀꽃 등이 가슴에 와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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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지는 날씨에 | 생활문 2020-10-12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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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는 무척 추워진다고 한다

하늘 가운데 찬 공기가 들어와

아래로 내려오면서 찬 공기를 만든다고 한다

당분간 몸을 감싸는 준비를 해야 할 듯하다

벌써 겨울옷들이 옷걸이에 나와야 할 듯

창문을 열어 놓으니 등줄기에 서늘함을 느낀다

이제 서리가 내리고

바람이 더욱 거세 지면

모든 채소들이 녹아 흐를 게다

고추도, 채소도, 열매도 모두가

그 기운을 이기지 못한다

차가운 기운이 몰려 오기 전에

모두 거두어 저장을 해야 한다.

그래야 모든 식품들이 겨울을 날 수 있다

온실 재배가 아니고는.

 

도시의 겨울은 옛날에는 연탄으로 고생했지만

요즘은 옷으로 가꾸면 된다

살기 좋은 도시가 되었다

하지만 옷만으로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다

도시는 이웃이 누군지 모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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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평단 모집]『불안과 생활 속 거리 두기』 | 이벤트 참가 2020-10-12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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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과 생활 속 거리 두기

엘리자베스 루카스,라인하르트 부르첼 저/황미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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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권의 책 | 덧붙임 2020-10-12 17:57
테마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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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녕, 소중한 사람

정한경 저
북로망스 | 2020년 09월

 

2.

 

3.

나에게 시간을 주기로 했다

오리여인 저
수오서재 | 2020년 04월

 

하루키는 이렇게 쓴다

나카무라 구니오 저/이현욱 역
밀리언서재 | 2020년 09월

 

4.

안다르, 디테일을 입다

신애련 저
중앙북스(books) | 2020년 10월

 

5.

끌리는 말투에는 비밀이 있다

장차오 저/하은지 역
미디어숲 | 2020년 11월

 

지금 읽고 있는 책이다. 5권이 자난 주, 이번 주 그렇게 도착했다. 두 권은 구입책이고 세 권은 이벤트 책이다. 서평 신청을 한 것은 시간을 두고 한 듯한데, 책은 거의 같이 시간에 왔다. 열심히 읽어야 할 듯하다. 아무래도 서평 책이 먼저 읽힐 듯하다. 다른 책은 독서습관을 위해서도 읽고, 마음에 담아 두고 있기도 하다.

 

무척 흥미로운 책들이다. 이벤트에 당첨된 책들은 경쟁률이 꽤 있었는데, 당첨이 되어 무척 기뻤다. <끌리는 말투> 매력적일 듯하다. 어떤 비밀이 있는지 탐험을 떠나야 하겠다. 이번 주엔 탐험을 다할 수 있디 않을까 생각해 본다.  <안다르> 몸에 맞지 않는 옷으로 고민하지 말고 내 몸에 옷을 맞춰 나가라고 제언을 하고 있다. 무척 흥미롭다. 승자의 언어는 어떤 의미에선 힘이 있다. <소중한 사람>이 되는 것은 누구에게나 가치가 있는 일일 것이다. 소중한 사람을 찾아서도 떠나 보겠다.

 

하루키의 말을 읽고 있다. 난 작품들을 만들어 내는 이는 뭐가 달라도 다르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배울 점이 무척 많다. 감사한 책이다. 어떻게 호응하는, 공유하는 글을 써나갈 것인가를 생각하게 만들어 준다.  나는 나에게 항상 시간을 주고 있다. 자자는 어떻게 시간을 주는지 살펴 보겠다.

 

행복한 글읽기가 되고 있다. 하지만 줄거리가 있는 책이 아니기에 진도는 잘 나가지 않는다. 중심이 되는 내용들부터 읽고 게게히 다가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을 해본다. 책이 집에 찾아오는 것은 언제 만나도 즐거운 일이다. 책 욕심이 좀 많은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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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가 가는 삶 | 수필 2020-10-1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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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면서 많이 느끼는 것이지만 신뢰(약속 지킴)이라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 아무리 사소한 것일 지라도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신뢰가 깨어진다. 한 번 신뢰가 무너지면 다시 회복하기는 쉽지 않다. 신뢰라는 것은 <쏟아 놓은 물> <모래 위에 쌓은 성>과 많이 닮았다. 어긋나면 정말 회복하기가 힘이 든다.

 

가령 6시 만남의 약속이 있다 하자. 보통의 경우 10분쯤 전에 사람들이 약속 장소로 나간다. 하지만 어떤 사람의 경우 10분 후에 나온다. 그것은 습성이다. 그런데 그런 것들이 신뢰를 쌓는데 많은 영향을 준다. 저 사람은 원래 그렇게 늦는 사람이다. 이 얼마나 창피한 일이 되랴. 그렇게 낙인찍히면 인식이 고쳐지기가 어렵다. 그런 습성을 가진 사람은 변하기도 어렵고. 사람 관계에서 같이 일을 해야 할 경우 시간을 잘 지키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중 누구와 같이 일하고 싶겠는가? 능력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신뢰가 되는 사람과 일하고 싶을 것이다.

 

요즘 들어 이 신뢰가 더욱 마음에 와 닿는다. 약속을 쉽게 어기는 경우를 많이 보기 때문이다. 약속을 어겨 놓고도 정작 당사자는 의식을 하지 않는 경우도 본다. 많은 사람들이 짜증 나고 힘들어하는 데도 말이다. 약속을 어기는 것은 시간일 경우가 많다. 물건인 상황에서는 거래에 해당되니까 약속을 안 지키기가 어렵다. 안 지키면 험악한 분위기가 될 수도 있다. 그런데 시간은 그렇지 않다. 시간은 조금 어겨도 쉽게 용서해 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 시간의 약속이 정말 사람을 아프게 하는 일이다. 개인적인 일을 하지 못하게 막는 구실을 한다. 나름의 계획에 의해 일들을 구상하고 있는데, 엉뚱한 시간이 중간에 들어오면 곤란한 상황에 처하게도 된다. 어쩔 수 없이 시간을 저당 잡혀야 할 일이라는 체념의 지혜를 배운다. 그렇지 않은데 내 의지대로 움직이지 못할 때는 상처가 된다. 그런 일은 정말 없어야 한다. 오늘도 신뢰를 생각하며 좌우로 눈을 돌려 본다.

 

예측되는 삶이 어떤 이에게는 풍성함과 행복이 된다. 어떤 이에게는 무미건조하게 비칠지도 모른다. 하지만 서로 어울려 살아가는 상황에서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것이 도의라면, 예측되는 삶도 좋으리라. 예측되는 삶은 신뢰가 이루어져는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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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어떻게 해야 하나 | 생활문 2020-10-12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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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가 오늘 0시 부터 1단계로

낮아졌다고 한다. 그렇게 나라에서 정했다 한다

나라의 정책이 최선는 아니다

그것은 신만이 안다

하지만 차선(次善) 정도는 되리라

이제 운동 경기를 현장에서 관람할 수 있게 된다.

음식점이나 기타 유흥 시설도 비교적 자유롭게 된다.

학원도 마찬가지다

규제가 많은 부분 풀리게 한다.

그런데 말이다.

그런데 정말 말이다

문제는 우리들의 마음이고 우리들의 태도다

바이러스를 대하는 우리의 태도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서구의 제차 확산과 같은 우(愚)를 범하지 않을 게다

각자의 마음 속에서는 거리두기와

실제적으론 마스크 쓰기를 계속 지속해야 한다

이제 좀더 일상이 편해질 수 있는 시간까지

스스로를 지키며 가야 한다

오늘 아침, 바이러스로 인한 생각이

국가만큼이나 마음에 많이 머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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