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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이 따뜻한 사람들과 순수, 긍정의 느낌을 나누고 싶다. 맑고 고운 삶이 되기를 소망하는 공간이다. 책과 그리움과 자연과 경외를 노래하고 싶다. 감나무, 메밀꽃 등이 가슴에 와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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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8 개설

2020-10-29 의 전체보기
그 자리엔 꽃이 피어 있었다 | 기행문 2020-10-29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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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으로 잘 정리되어 피어 있는 꽃들이

인간의 가꿈이 들어가 있겠지만

풍요함을 가져다 주기엔 충분했다

이 서리가 내릴 때가 다 되어 가는 계절에

그곳에선 그렇게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누릴 수 있게

화사함으로 무장한 빛깔들이 넘실거렸다.

다양한 꽃들이 피어나고 있었다

길을 가다가 취해 발걸음을 멈추지 않을 수 없었다

그 얼굴에 화답하며, 그 웃음에 동조하며

느린 걸음을 걷고 걸었다

걸음 걸음이 축하를 받는 듯한 느낌이 되고

영혼이 따뜻해 지는 실상을 만났다

이제 곧 스러질 잎과 꽃들이겠지만

서리가 내릴 그날까지라도 그렇게

제 자리를 지키며 이웃들에게 사랑을 심어주고

나눔을 얘기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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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평단 모집]『상상이 현실이 되는 순간 : 시대를 앞서간 SF가 만든 과학 이야기』 | 이벤트 참가 2020-10-29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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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클럽

상상이 현실이 되는 순간

조엘 레비 저/엄성수 역
행북 | 2020년 10월


신청 기간 : 1029일 까지

모집 인원 : 5

발표 : 1030

신청 방법 : 댓글로 신청해주세요!

* 신청 전 도서를 받아 보실  기본주소를 꼭 확인해주세요.


일론 머스크의 꿈은 SF에서 시작되었다!


나치 독일에서 V-2로켓을 개발하고 미국 달 탐사 프로젝트인 아폴로 계획을 이끈 천재 과학자 베르너 폰 브라운은 1951년『프로젝트 화성』라는 SF소설을 발표한다. ‘일론’이라는 이름을 가진 화성의 지배자가 등장하는 이 소설은 인류의 화성 탐사 계획에 대해 아주 구체적이고 사실적으로 기술하고 있는데 놀랍게도 미국 민간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일론 머스크가 주도하고 있는 유인 화성 이주 계획과 상당히 유사하다. 일론 머스크가 이 소설에서 영감을 얻었는지 알 수 없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그의 화성 이주 계획이 폰 브라운의 SF소설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다는 것이다.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혁신적인 기술들 대부분은 SF에서 그 기원을 찾을 수 있다. 현재 자동차업계의 가장 뜨거운 이슈 중 하나인 자율주행 자동차는 1980년대에 방영된 TV 시리즈 [전격Z작전]의 인공지능 자동차 ‘키트’로 거슬러 올라갈 수도 있지만, 사실 그보다 1세기 앞선 1894년에 존 제이콥 애스터 4세가 쓴 소설 『다른 세계에서의 여행』에서 이미 예견된 바 있다.


애플은 아이팟과 아이패드 등을 선보이며 세계적인 기업으로 거듭났는데, 이런 휴대용 단말기는 1890년에 이그나티우스 도널리가 쓴 소설 『시저의 칼럼: 20세기의 이야기』에서 ‘스크린 신문’의 형태로 이미 등장했고, TV 시리즈물[스타트렉]이나 영화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에서는 그 디자인과 사용법 등이 구체적으로 제시되기도 했다.


인류 의료기술 중 가장 빠른 시간 내에 상용화된 뢴트겐의 X선은 그보다 3년 앞서 필랜더가 쓴 동화 「일렉트라: 20세기의 신체 진단 이야기」에서 예견된 바 있다.


모든 것은 SF로, 모든 SF는 과학으로 통한다


이 책은 이런 SF 소설, 영화, TV 시리즈에 등장한 기술과 현실 속 기술 사이에 얼마나 밀접하면서도 놀라운 관계가 있는지를 보여준다. 또 각 기술의 역사와 그 발전상을 더듬어보며, 선견지명이 있는 SF적 개념이 어떻게 현실에서 기술로 실현되었는지 그 과정을 깊이 탐구한다.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 영국 왕립위원회에서 처칠은 영국 군사 기술 발전에 결정적 역할을 한 탱크의 출현에 큰 영감을 준 것은 H. G. 웰스의 소설 「육상 철갑함」이라고 증언한 바 있다. 그런가 하면 1949년 베르너 폰 브라운이 화성으로의 여행을 주제로 쓴 소설 『프로젝트 화성: 기술적인 이야기』에는 ‘일론’이라는 이름의 화성 지배자가 등장한다. 실제로 유인 화성 탐사 계획에 그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는 일론 머스크가 『프로젝트 화성』을 읽었는지 알 수 없으나,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야심만만한 그의 화성 로켓 발사 프로그램이 베르너 폰 브라운의 비전으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다는 것이다.


* 서평단 여러분께

* 리뷰를 쓰신 뒤 함께 쓰는 블로그 ‘리뷰 썼어요!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 리뷰에 아래 문구를 꼭 넣어주세요.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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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향교에서 찍은 스냅사진 | 기행문 2020-10-29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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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자가 찍은 사진은 뭐가 달라도

다른 듯, 구도가 인물들에게 주문하는 연기가

남다른 모습을 보여 주고

그것이 결과로 나타나는 듯했다

30분 찍기, 60장이 주어지는 이벤트다 

이 시진은 딸내미가 스냅사진 찍기 이벤트에 당첨되어

아빠를 데리고 참가한 추억을 쌓을 기회에 이루어진 것이다

아빠가 시간이 있고, 저도 곧 빡빡해질 시간의 앞머리에

이렇게 기회가 주어져 감사해 하면서

여행의 기회로 잡아 떠났다

행사는 전주 향교에서 진행되었다

향교는 고풍스러운 모습을 지니고 있었고

은행나무가 오랜 세월을 지킨 위용을 자랑하고 있었다

많은 사람들의 호흡이 머물러 있겠지만

그것을 지켜보아 온 은행나무는 배경으로서는 그만이었다

향교의 거룩함과 아름다움, 사진사의 섬세함과 기술력

모델들의 즐거움이 모여 그림을 만들고 있는

전주 향교의 한 때

우리 여행의 백미라 할 수 있는 시공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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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해져 있다 | 나를 위한 2020-10-2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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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이 먹은 듯하다

포만감이 장난이 아니다

이 저녁 너무 많이 먹었는가

의식이 출장을 나갔다

잠이 쏟아지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잠을 잘 수 있는 상황은 아닌데 말이다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있다

화면을 봐도 이미지만 흐르고 의미가 없다

책도 활자만 가득하다

바람이 부는 지 아닌 지도 감각이 없다

하늘 바라보기도 안 된다

 

잠을 잘 시간도 아니고 자서도 안 되는데

잠이 쏟아지고 있다

저녁을 너무 많이 먹은 듯하다

마음에 맞은 반찬이 있어 그런지

남기기도 그렇고 먹었더니만

배가 꺼질 줄을 모른다

정말 단순해 지는 나를 보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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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의 생각나는 한 공간 | 기행문 2020-10-2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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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말 왜구가 한반도 해안을 자신들의 거처인 양

들락거리면서 그곳에 토착민으로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횡포를 부린 일들은 우리의 역사에서

익히 들었던 기억이 있다

그 정보가 우리들 뇌리에 많이도 저장되어 있는 것을 이곳에 와서

다시 일깨우게 되었다

최무선의 이야기도, 최영의 이야기도

왜구와 관련되어 많이 전해져 온다

이성계도 왜구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그들을 통해서 무공을 드러내면서 조선 건국의 힘을

길러 나갔으니까?

남쪽 지방에 왜구가 준동한다는 소식을 듣고 이성계가 중심이 되어

토벌 작전에 나섰다. 그러고

크게 성공을 하고 개선하는 길에

그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가 살았던

 이곳에 들렀다. 그 할아버지의 집에서 장수들을 모아놓고

축연을 베풀면서 위로하고 호기를 부렸다

그 장소가 오목대다. 오목대를 미리 알고 있었고

전주에 올 때마다 한 번 들린다는 것이

그동안 밑의 도로를 지나치면서도 오르지 못했다

이번에 여행길에는 꼭 올라보자고 마음의 약속을 했다

그곳에 오르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을 겪고

힘든 마음이 기쁜 마음이 되어 오른 공간,

바닥에서 그리 높은 곳이 아니었다. 물리적으론 쉽게 오를 수 있는 곳

하지만 정신적으로 그렇게 멀었던 모양이다

오르니 여기가 그곳?  조금은 기대감이 희석되는 듯한 느낌이 들고

오래 머물지 않고 내려왔다

그런데 안내판에는 이성계가 이곳에서

한고조 유방이 부른 노래를 불렀다 한다

그것이 지나고 나니 태조의 호기였고, 호기는 기회로 자라

500년 새로운 역사를 연 듯하다

오목대는 그렇게 예언의 흔적까지 해볼 수 있는 공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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