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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이 따뜻한 사람들과 순수, 긍정의 느낌을 나누고 싶다. 맑고 고운 삶이 되기를 소망하는 공간이다. 책과 그리움과 자연과 경외를 노래하고 싶다. 감나무, 메밀꽃 등이 가슴에 와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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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8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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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를 만나며 | 나를 위한 2022-06-3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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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도 많이 끼고

걷기가 좋을 듯해 길을 나섰다

도시의 길들을 걷다가

포도가 조금 지칠 무렵에

뒷산으로 올라갔다

산은 언제나 말없이 그 자리에 있으면서

나무를 가꾸고 싱그러운 빛을 만들고 있었다

푸른색이 지천으로 존재하는 여름산의 모습을 보면서

 그 속에 자신을 담그고 있었다

이리저리 걷다보니 여름의 길은 확실히 힘이 들었다

산길이라 그것이 더한 듯

그럼 와중에 잘 가꿔 놓은 무궁화 단지를 만나게 되고

피어나는 꽃을 대하게 되었다

그냥 있을 수 없는 마음에 그 예쁜 얼굴을

마음에 담았다

돌아오는 길은 내내 무궁화 만큼이나 풍요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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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화면을 보면서 | 나를 위한 2022-06-30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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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화면을 보고 있다. 다양한 얘기들이 이뤄지고 있다. 대통령의 나토 참여 이야기가 중심 내용으로 다뤄지고 있다. 태풍급 바람이 부는 장마, 지역적 폭우가 내리는 장마,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얘기를 하고 있다.

 

최저임금을 9,620으로 결정되는 모양세다. 그러면 지난 해보다 조금 오르는 상태도 최저임금을 받는 사람들은 월급이 조금 오을 듯하다. 이것은 생존권의 문제다. 대기업은 다양한 이유를 들어가면서 월급을 상승시키고 있는 상황, 중소기업들은 월급 경쟁에서 상당한 곤란을 입고 있는 듯하다.

 

건강보험료도 문제가 되고 있다. 형평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은 맞다. 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가 제대로 된 보험료 책정인가 하는 것은 문제가 많은 듯하다. 지금까지 해온 것이 잘못 되었다는 의미의 정책이 아닌가 생각된다. 

 

 정부의 정책이 최대한 다수에게 아픔을 주지 않게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또한 가진 자들이 자신들의 이익만 탐하는 우를 범하지 않았으면 한다. 모두가 함께 살고 있다. 순망치한이라고 했던가? 주변에 아픈 사람이 있으면 결국 자신에게도 그것이 돌아오게 되어 있다. 이런 상황에 대한 깨달음이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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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호수를 만난다 | 타인을 위한 2022-06-30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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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모두가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분수가 있는 풍경을 데리고 왔다

 

사랑이 가득 머물렀던 공간

둘레길을 걸으면서 바람에도 깃든 노래를 들었다

 

호수의 맑은 마음들이 조촐한 언어가 되어

걸음 걸음에 손을 맞잡고 있었다

 

지난 한 때의 고맙고 소중했던 시간

솟아오르는 분수의 열정으로 화합되었던 시간

 

비할 바 없는 색채의 화사함이 곳곳에 자리 잡아

귀한 우리들의 자리가 그림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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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예보를 챙기면서 하루를 시작한다 | 나를 위한 2022-06-30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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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일기예보부터 챙기는 하루의 시작이다. 지금은 해가 쨍쨍하게 내리쬐고 있다. 그런데 일기예보에는 8-9 시에 우산, 12-17시 우산이 그러져 있다. 오늘 비가 온다는 얘기인데, 지금의 상황으로는 잘 이해가 안 되는 예보다. 요즘 예보가 또 잘 맞지 않는다. 기사를 보니까 예보가 무척 어렵다고 한다. 기압골의 상태가 워낙 좁아 어떻게 변해갈지 알 수가 없다는 얘기다. 하지만 어제 예보, 200mm 가까이 내리겠다고 한 비가 2mm왔다고 한다. 이러면 그 예보 정말 신뢰라는 말과는 거리가 있어도 너무 있다. 안타까운 일이다.

 

해가 따갑게 내리쬐고 있는 창문에 붙어 서서 이 해가 언제 사라지나 쳐다보고 있다. 예보대로라면 곧 사라지고 구름이 가득 몰려와야 한다. 지금이 6월 30일, 6시 30분이다. 8시의 우산을 충족시키려면 이 시간쯤 구름의 조그만 형상이라도 보여야 할 것이다. 구름을 기다리고 있다. 비가 오면 더위는 조금 물러가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다. 그 모든 것 제처 두고 예보가 신뢰를 좀 획득했으면 좋겠다. 우산이 그려졌으면 그 시간에는 비가 내렸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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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의 기록들 | 리뷰 월별 정리 2022-06-30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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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에도 책은 가까이 있었고

더불어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했다

언어에 매료되었고 읽고 기록하기도 했었다

혼자만의 언어로 간직하기에 너무 즐거운 언어도 있었고

사장해 버리고 싶은 문장도 만났다

그렇게 더불어 만난 책들이, 그 언어들이

내 기억의 장에 머물러

작은 책장을 이루게 되었다.

고맙고 감사한 시간이 흘렀다

 

 

[도서]깨어있는 부모 셰팔리 차바리 저/구미화 역 나무의마음 | 2022년 05월

[도서]좋은 건 같이 봐요 엄지사진관 저 북로망스 | 2021년 01월

[도서]청와대 마지막 대통령, 5년의 외교 비하인드 정제윤,신진 저 율리시즈 | 2022년 05월

[도서]죽이고 싶은 아이 이꽃님 저 우리학교 | 2021년 06월

[도서]아들 아리엘 안드레스 알마다 글/소냐 빔머 그림/김정하 역 리시오 | 2022년 05월

[도서]밤빛 이야기 박가빈 저 밥북 | 2022년 05월

[도서]도쿠가와 이에야스 인간경영 도몬 후유지 저/이정환 역 경영정신 | 2022년 05월

 

7권 리뷰를 썼다

유월에 7권, 더위가 숨 막힐 듯 밀려들고

텃밭에서의 하루가 빠르게 흐른 것 치고는

나름의 상과를 거두었다고도 하겠다

참 읽기가 쉽지 않은 유월이었고

쓰기가 만만치 않은 유월이었다

이제 7월을 넘어, 8월로 가면 또 언어의 향연과 더불어할 시간이

많아지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감사한 하루 하루를 만났고 보낸 유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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