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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당을 사랑한 카우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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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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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 루이스 톰슨 작가의 악당을 사랑한 카우보이 리뷰입니다
어릴때는 할리퀸을 참 많아 읽고 설레기도했는데 다 커서 오랫만에 읽어보니 왜 이리 정서도 안맞고 내용이 공감대가 형성이 안될까요
이 글의 작가님은 처음 들어본이름인데 뭔가 남녀주의 성격이 좀 다른 글들과는 다르게 설정되어있네요
여주의 가볍고 장난기있는 성격이 저는 좀 부담스럽네요
남주가 좀 짠해지기는 처음이에요
그래도 저런 여주가 좋다니 할말은 없지만..
그냥 큰 기대 안하면 읽을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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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세요, 팀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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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0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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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다빈 작가의 전작도 이 글과 비슷한 분위기였던게 기억나네요
대체로 200여 페이지 내외의 분량에 씬 분량이 반 이상이에요
이글의 여주 유라는 지방 출신의 최성그룸 계열사 팀장으로 30넘어 사회생활에 여자로 살아남기위해 곁을 주지않지만 적당히 아부도 하며 자리를 보존하는데 그밑으로 그룹 회장의 손자 서진이 신입으로 들어와요
어느 회식날 취한 유라를 부축해 호텔로 가서 서진은 유라와 밤을 보냈다 주장하고 그뒤로 둘은 서진의 걔략으로 몸을 나누는 사이가 됩니다
알고보니 유라가 대화중 하는 강아지 얘기를 다른 팀장 얘기로 잘못알아들어 위기감을 느낀 서진이 들이댄건데 크게 갈등도 없고 마무리도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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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예외의 탄생 (총2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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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1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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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이 우지혜님이라 기대를 많이 하고 읽어서인지 다른 작품들보다 아쉬움이 남네요
2권인데 여주 남주의 매력이 드러나질 않는다고나할까요
바람둥이 부사장과 그의 비서 이야기로 초반 설정은 유명한 할리퀸 소설이 생각나서 기대하고읽었는데 갑자기 고등학교때 좋아하던 가난했던 남조가 등장하고 삼각관계가 되는가 싶더니 남주 준원이 여주 혜나에게 급 관심을 보이고 혜나는 남조 승우에게 미련이 있는것같더니 준원에게 관심있었다며 그를 도발하네요
뭔가 2권에서 남조도 갑자기 이상해지고 여자좋아하던 준원이 혜나에게 푹빠지는게 캐릭들이 다 좀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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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기억흔 (총2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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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4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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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석 작가님의 기억흔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전작인 겨울정원을 읽었을때 뭔가 기대하지않고 읽던 처음뵙는 작가님의 들이 건조하고 잔잔한듯하나 마음에 들어왔던 기억이 나서 좋았는데 예스 24 은상 수상작이라 줄거리를 읽고 당겼는데 이름이 낯이 익어모니 겨울 정원 작가님이시라 망설임 없이 구매했어요
전작보다는 조금 아쉬움이 남아요
미스테리하지만 혜성과 재희의 관계가 서로에게 다가서지못하고 서로를 마음속으로 품는 모습이 애잔하고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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