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회 공인중개사시험 접수일이 8월 10일부너 8월 19일까지 인데요.
접수는 마치셨나요?
접수를 하다보면 공인중개사시험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데요.
저는 11일날 했다가 제 지역이 마감돼서 타지역 접수를 했다가 혹시나 하는 맘에 매일 들락날락했더니 제 지역에 취소하신 분들이 계신건지
일찍 마감돼서 응시자 수를 더 늘렸는지 자리가 남아있어서 타지역 접수를 취소하고 제 지역에 접수를 했어요
제 지역에 접수를 하고 나니 행운이 따르는거같아 기분이 더 좋아지고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10월 31일에 1차와 2차 두 횟수를 다 응시했는데 1차를 붙으신 분들은 2차만 접수하시면 되죠
공인중개사 2차 시험은 과목이 1차보다 더 많기 때문에 사실 1차와 2차를 동시 공부해서 합격하는건 쉬운 일은 아닌거같아요
2차 과목 중 하나인 공인중개사법령 및 중개실무는 공인중개사 실무를 다루고 있는 부분이라 그냥 시험합격공부만을 위한 것 이외에도 더 집중해서 공부해야 할거같더라구요
아무래도 실무를 조금이나마 이론으로 공부할 수 있는 부분이기때문에 나중에 실무를 할 때도 더 도움이 될거같거든요
그리고 2차 과목들 중 가장 고득점을 해서 점수를 확보해 놓기 좋은 과목인거같아요.
이 책은 외워도 외워도 까먹는 사람에게 더 없이 좋은 책일거같아요.
복습하기에도 좋고, 암기 및 마무리용으로도 좋으니깐요
각 파트별로 5개년 기출문제를 분석해서 출제 포인트를 별로 표시해놓고 있으니깐 많은 부분을 암기해야 하는 사람에게 다 암기하기 힘드니
별이 많은 부분은 진짜 꼭 외우고 별이 적은 부분은 포기해야 하면 포기하면 되니깐요
이 책은 휴대용이자 암기하고 복습하고 마무리용이기때문에 압축본으로 간결하게 되어있는데요
빈칸채우기 형식으로 공부했던 부분을 확인하고 기출지문때 변형을 주는 부분으로 잘 체크해 두면 좋을거같아요
책이 스프링이라 넘기기 편하고 표지부분이 저렇게 되어있어서 따로 페이지를 접지 않고 책을 접을때 끼워서 덮어두면 다음에 다시 공부할때 어디까지 공부했나 찾기 쉬울거같더라구요
기본서 없이 이 책으로 빠르게 합격하고 싶은 사람은 빈칸채우기 정답을 보고 미리 정답을 다 적어놓고 그냥 암기해도 좋을거같아요
2차 과목중 공인중개사법령 및 중개실무는 공인중개사법령이 81.5%나 차지하고 있으니까 이 부분을 좀더 집중있게 봐야해요.
각 파트부분이 끝나면 그 부분에 나왔던 기출지문이 나오는데 그 기출지문을 체크하면서 본인이 암기한게 맞는지 다시 한번 확인하면 좋을거같아요
책은 요약본답게 간결하게 딱 암기용으로 나온것이라서 기본을 다기지보단 확인하는 책이지만 시간이 얼마 안남은 이 시점에서는 기본서보다 깊이가 없더라도 얉게 합격만을 위해서 무작정 암기하기 위해서는 딱일거같아요.
10월 31일이 시험이고 보통 1차와 2차를 같이 응시하는데 이왕이면 1,2차 한번에 합격해서 내년에 다시 공부 할 일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2차 과목 중 평균을 높이기 위해 꼭 고득점을 맞아두면 좋은 부분이니깐 다른 과목이 자신없다면 이 과목에 더 집중하는 것도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