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같이 어수선할 때,
<공부가 머니?> 교육 전문가 패널,
전 서울대 입학사정관이신 진동섭선생님의
<코로나 시대의 공부법>을 읽어보았습니다
온라인 학습, 아이도 엄마도 처음이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학교 생활을 전혀 하지 못하고,
그로인해 학습 공백은 대안없이
고스란히 아이들과 부모들의 몫이 되었어요
자기 관리가 잘 되는 아이들은
오히려 성적이 좋아졌지만,
자기 관리가 되지않는 아이들은
성적이 계속 떨어지게 되었답니다
해서 학교는 못가더라도 실시간 수업방식으로
학생 지도가 가능하고 바로 선생님이
지도할 수 방식을 선호한답니다
온라인이든 실시간 수업이든 학습에
집중하여 배우는 과목마다 노트를
만들고 공부를 마친 다음 보지않고 차례를
만들어 본다든가 생각그물로
전체 구조를 파악, 정리를 한다면
훨씬 학습 오름에 효과가 있을거예요
그리고 중요한 부분은 왜? 어떻게? 질문이
많은 아이가 수업에 집중을 잘한다네요
관리도 감독도 없는 집 안의 교실,
어떻게 스스로 공부할까?
자기 주도 학습은 확실한 동기에서 시작됩니다
동기가 옶이 그저 의무감으로 학습한다면
끈기있게 학습을 할 수 없어요
목표, 꿈이 있으면 학습에 충분한 동기가 된다고 해요
무엇보다 공부를 잘하고 싶다면
계획을 세우기입니다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계속해서 점검하고
지난 학기 계획에 문제접은 없는지 파악하고
다음 학기 계획표를 짤 때 고려해서 만듭니다
지금까지의 공부, 제대로 하고 있었을까?
공부는 기억과 경험을 쌓아가는 것입니다
기억, 즉 암기는 학습과 떼려야 뗄 수 없죠
영어 단어도 외워야 하고,
화학 주지율표도 외워야 하고
학년이 높아지면서 외울 것 천지죠^^
이렇게 많은 양을 다 외우기 보다는 이해하는
공부로 하는 것이 더 많이 외울 수 있답니다
블렌디드 러닝,,,,,
온오프라인 혼합 시대의 공부법
집합 교육을 중심으로 온라인 교육을 보완하거나
자율 학습 방식에 온라인 협동 학습을 접목하는 방식,
다양한 온라인 학습 전략에 오프라인으로
보조하는 방법 등 각 교육 주체마다 가능한
다양한 전략이 가능합니다
블렌디드 러닝은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고,
학습 기회를 확대하며,
교육 시간 및 비용의 최적화를
가능케 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앞으로의 공부 방향은 팬데믹 상황에서
벗어나더라도 블렌디드 러닝은 정착될 것 같아요
공부의 기초를 만드는 6가지 체크포인트는
동기 부여가 되고 있나?
어휘력은 충분한가?
복습을 충분히 하고 있나?
노트 필기를 잘하고 있나?
평소 독서를 꾸준히 하고 있나?
학습 내용을 재 구성하고 있아?
그러면 온라인 학습의 기초를 점검하는
포인트도 알아봐야죠?
자기 관리가 잘 되고 있는지, 공부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지,
학습 공간과 휴식 공간을 분리 하였는지,
학습에 방해되는 요소를 멀리 하였는지,
수업 전 준비물을 챙겼는지, 온라인 수업에서 자기를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각인시키려고 노력했는지,
교과서 목차 등을 참고하여 배울 내용이
구조를 파악하고 있는지, 입니다
아이의 미래 역량, 어떻게 키울 것인가?
현대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라고 합니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정보통신기술울 활용하여 지식정보를
연결하고 새로운 지식 정보를 쉽게
창출하는 방식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사실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지만 궁금한 것은
디지털 리터러시와 데이터 리터러시를
기르기 위해서 코딩, AI, 데이터 과학등
먼저 기본을 탄탄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모든 과목이 중요하지만
그 중에 수학과 과학이라네요
특히 수학은 초등힉교때부터 대학교, 그이상
필요한 과목이니 수포자가 되지않게
집안의 선생님인 학부모의 지도가
현명하게 필요합니다
잡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
스트레스가 많겠지만 이 상황을
슬기롭게 보냈으면 합니다
엄마의 끊임없는 잔소리는 아이의 자존감을 낮춥니다
자존감은 성공 경험에서 시작된답니다
스스로 무엇인가를 완수했을때 자존감이
살아난다고해요(음메~기살라어^^*)
그리고 무엇보다 엄마가 아이에게 스스로 할
기회를 주고, 완수한 다음에는 칭찬을 해 주는 일이
매일 하나씩은 있어야 된답니다
책을 읽으면 많이 반성하고 많이 배웠습니다
학부모라면 꼭 읽어봐야할 책인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