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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더불어 남을 배려하고 서로 사랑할 수 있는 가슴 따뜻한 사람이 되길 바라는 엄마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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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자가 된 똥지게꾼 | 특별하진 않지만 행복한 나의 일상 2005-09-12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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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성자가 된 똥지게꾼

김종표 저/진관 감수
푸른나무 | 2004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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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한번 읽었는데

엄마가 다시 읽어주었으면 좋겠다면서

책을 들고 나왔다.

작은 녀석이 아직 읽지 않은 책이라

아이들과 편하가게 침대에 업드려 읽어주기 시작했다.

인도의 천한 똥지게꾼 니이다이가 사람들의 멸시를 피해

사람이 죽으면 돌아간다는 히말라야산으로 들어가 새로운 깨달음을 얻게 된다는 내용이었다.

나무와 동물들과 친구가되고 몸에서 자연의 냄새가 느껴질정도로 자연에 동화되어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매의 공격을 피해 품으로 날아들어온 까치를 구하기위해

까치의 무게만큼 자신의 살을 베어주기로 했다.

아무리 살을 베어 올려놓아도 매가 내어 놓은 저울은 까치쪽으로 기울어질 뿐이었다.

 

'아, 내가 어리석었구나.

어찌 살 몇점으로 한 생명을 구하려했을까?

매야, 나를 잡아 먹고 까치를 그만 놔주려무나.

맞아, 크건 작건 생명의 가치가 어떻게 다르단 말인가?'

 

그 저울은 무게가 아니라 생명의 소중함을 재는 저울이었다.

 

나도 모르게 고개가 끄덕여졌다.

딸은 한번 더 보니 훨씬더 이해가 잘되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꼈다고 했다.

7살 아들

"엄마,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

 

까치의 생명을 대신할 수 있는것은 오직 다른 생명뿐 그 어떤것도 대신할 수 없다는것,

다른 생명을 업신여기고 무시하면 자신도 천해지는법,그저 자신을 아끼듯 다른 생명을 아낄뿐이라는 나이다이의 말.

공감하면서도 실행은 힘이드니......

 

따뜻한 판화와 마음을 울리는 글.

우리 아이들도 다뜻한 아이들로 자라주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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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어느 날 | 특별하진 않지만 행복한 나의 일상 2005-09-11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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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사랑의 요정

조르주 상드 원작/김영자 편/류재인 그림
예림당 | 2004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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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간 새벽 3시 20분

밖은 어둠으로 가득 차 있고, 내다보지 않았지만

불이 켜져있는 집은 드무리라 생각된다.

졸립지는 않지만 눈은 너무나도 피곤하여 떠있기도 힘이 든다.

하지만, 방금 읽기를 끝낸 조르주 상드의 '사랑의 요정' 에 대한 감회가

 가시지 않아 일기를 쓰지 않고는 견딜 수 없다.

별로 널리 알려지지는 않은 작품이지만

오늘 내가 이 책을 읽을 수 있었다는게 너무나도 다행스럽게 느껴진다.

요즘들어 한동안 이상한 잡다한 생각에 사로잡혀

내 자신을 어찌할바를 몰라 내색은 안했지만 혼자 헤매고 있었다.

내 자신이 미운 생각도 들고 무엇때문에 이러는지

이유를 알지도 못하겠고 하여 풀이 죽어 있었다.

하지만 지금의 기분은 다르다.

몸은 지쳐있지만 왠지 나의 가슴속에는 새로운 결심이 솟아오른다.

'내 자신을 억제하고 잘 다스려야지'

내용은 무겁지 않고 단순하지만 이것이 지금의 나에게 가져다 준 것은 너무나도 큰것이다.

이 이야기는 잊지 못하리라 생각된다.

"파데트,랭들이,실비네 언제나

나의 가슴속에 영원하길"

.

.

.

.

.

고등학교때 일기를 꺼내 보다가 발견했다.

영원히 잊지 못할거라 했는데,세월의 힘은 무서운것인가보다.

전혀 어떤 내용이었는지 생각이 안나니.

쇼팽의 연인 그 '조르주상드'겠지?

책 내용이 궁금해진다.

다시한번 읽어보아야겠다.

 

그 시절 난 왜 헤매고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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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 특별하진 않지만 행복한 나의 일상 2005-09-10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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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고구마는 맛있어

도토리 기획/양상용 그림
보리 | 2001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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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이 가장 기다리는 시간은 잠자기전 아빠가 들려주는 이야기 시간이다.

엄마는 책을 재미있게 읽어주고, 아빠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려준다는 딸아이.

 

이 책을 보고나서 예전에 장학퀴즈에 나왔다는 고구마에 얽힌 이야기를 해 주었다.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는 아니겠지? 설마

 

문제의 정답은 고구마.

경상도 학생:고매

사회자: 세글자로 다시

학생: 물고매

 

그래서 틀렸다는 얘기

 

너무 썰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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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이란 뭘까? | 특별하진 않지만 행복한 나의 일상 2005-09-1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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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YES24 블로그 축제 참여

아이둘을 학교 보내고나서, 내가 제일 신경쓰였던건

혹시 친구들이랑 사이좋게 놀지 못하면 어떡하나?

맞고오면 어떡하나? 하는 거였다.

 

그래서 학교에서 돌아오면 제일 먼저 묻는 말

"오늘은 누구랑 놀았니?

싸우지는 않았지?

선생님 말씀 잘 들었니?"

그게 전부다.

 

학기중 숙제든,방학숙제든 혼자힘으로 하게두고,

정말 힘들어하면 윤곽만 잡아준다.

 

그런데, 문제는 방학숙제.

방학과제상이 있기때문이다.

아이 둘다 상을 못 받았다.

열심히 하려고 노력은 하지 않았으면서 친한 친구들은 상을 다 받았다는것에 대해서 많이 실망한 눈치다.

 

작은 녀석

"엄마는 왜 꾸미기 숙제 안해줬어?"

"네가 왜 안했니? 상받고 싶어?

그럼 겨울 방학때는 열심히 할거야?"

"응, 엄마"

 

나름대로 상에대한 욕심이 생기나보다.

며칠전에 교통안전에 관한 그림그리기를 했는데, 상 받고 싶어서 정말 힘들여서, 열심히 해서

꼭 상 받을수 있을거라 말한다.

다른 친구들도 열심히 하기때문에 지원이보다 좀더 열심히 한 친구가 있으면 못받을수 있다고 말은 했는데, 내심 기대를 하는 눈치다.

 

'얘야, 세상은 널 중심으로 돌지는 않는단다.'

 

뭐든 엄마의 힘이 아니라 스스로 깨우치기를 바랬다.

하지만 주위의 엄마들을 보면서 어느 길이 바른 길인지 헷갈릴때도 있다.

 

큰 아이는 그런다.

"엄마, 그 친구 만들기는 미술과외 선생이 해준거고,

그림도 미리 선생님이랑 그려왔다고, 그건 진짜 자기 실력이 아니쟎아"

하지만,상을 하나받아서 아이들 사기를 올려주고 싶다는 그 엄마의 생각이 완전히 틀리지는 않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되기도 한다.

부러워 하는 내 아이를 보면서.

 

그래도 난 내 노선을 지킬련다.

진정한 자신의 실력으로 승부를 낸 자의 그 기쁨을 아이들이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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