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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방학이다.^^ | 특별하진 않지만 행복한 나의 일상 2007-08-3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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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드디어 개학을 했다.

아이들 방학동안 많은 추억을 만들어주지 못해서 조금은 미안하다.

좀 더 노력하는 엄마가 되기를 다짐해본다.

 

아이들 방학이라 쉬고 있었던 피아노 레슨을 오늘부터 다시 시작했다.

그래도 틈틈히 연습을 해 두었더니, 선생님이 연습 많이 했다고 칭찬을 해 주시네.

칭찬은 정말 좋은거야.

다음 주에는 새로운 곡으로 들어간다.

내가 피아노를 배워서 연주회를 열고 대단한 피아니스트가 될것은 아니지만

하고싶은 것을 배우고 있다는 사실에 만족하고 있다.

아이들과 공통 주제가 생겨서 이야기할것도 많아서 좋고......

 

같은 곡을 치게 되면 서로  경쟁을 한다.

내가 셋중에서 제일 못쳐서 구박을 받긴 하지만......

 

레슨받기전에 도서관엘 다녀왔다.

내 책은 2권

 

구스타프 클림트 Gustav Klimt
나나 크랜젤 저/엄양선 역 | 예경 | 2007년 04월

미술분야는 워낙 좋아하니까 넘어갈 수가 없어서아무런 고민 없이 선택

 

 

붉은 리본
전경린 저 | 웅진지식하우스 | 2006년 05월

 

읽은 책들중에 우리나라 작가의 책이 드물다.

왠지 공감할 수 없는 부분을 많이 만나다보니,차츰 멀어지게 되어버렸다.

또, 잘 읽지 않는 분야가 있다면 에세이류.

의도적인 것은 아닌데 쉽게 손이 가지 않는다.

 

 

전경린씨의 책도 이 책이 처음인것 같은데,

명성은 익히 들었지만 과연 나랑 맞을까?  특히 산문집이라 조금 망설이긴 했는데

날씨도 그렇고 그냥 오늘은 산문집이 읽고싶어졌다.

후회없는 선택이 되어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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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로서의 나를 돌아보고싶다. | 이벤트 응모 2007-08-3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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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를 놓아주세요!
마르셀 뤼포 저/정재곤 역
큰솔

 
오늘 드디어 개학.
항상 같이 있다가 보내고 나니,허전하기도 하고
이 자유를 즐기자 싶기도하다.
어떻게 아이를 키우는것이 현명한 방법일까?
항상 생각하게 된다.
나 스스로는 민주적인 엄마임을 자처하지만
아이들은 과연 그렇게 느낄까?
 
부제가 <부모와 아이 사이는 얼마나 가까워야 할까?>
지금 나에게 꼭 필요한 글이 아닐까싶다.
내 소유물로 생각하고, 내 생각만을 강요하는 건 아닌지
나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로 삼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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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20 (큰 아이 독서록) | 내 아이들의 독서방 2007-08-28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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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단위로 올리려고 계획하고 독서록을 시작했는데, 항상 게으름때문에

몰아서 글을 쓰게된다.

언제쯤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않고 살 수 있으려나.

 

1.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마거릿 미첼 저/장진한 역 | 삼성출판사 | 2004년 11월

이미지만 빌려왔다.

세계문학 전집에 속해있는 책이라서......

고등학교때 소풍날 단체관람을 하게 되었는데 3시간 이상을 서서 봤는데도 힘들지 않았던 영화. 지금 보아도 재미있는 영화

딸아 내용이 이해가 되니?

엄마랑 영화 한번 같이 보자.

2.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4
조앤.K.롤링 저 | 문학수첩 | 2005년 11월

 

며칠동안 잡고 있더니, 4권까지 다 봤네.

7편이 나오면 엄마 먼저 보고 줄거니까  내 책을 탐하지 말아라.

 

 

 

 

3.

만화 토지 제1부 박스세트 (전7권)
박경리 원작/오세영 저 | 마로니에북스 | 2007년 05월

대출해서 내가 먼저 보았다.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가 나와서 재미는 있었는데, 원작만큼 집중이 되지않았다. 아이도 잘 해가 안간다고 한다. 워낙 많은 등장인물이 나오는데다 시간적 배경도 생소해서 당장 이해하기는 쉽지 않을것.

 

 

 

4.

한국사 탐험대 7
이종서 글/이영림 그림 | 웅진주니어(웅진닷컴) | 2006년 08월

5.

한국사 탐험대 8
김향금 저 | 웅진주니어(웅진닷컴) | 2006년 12월

오랜만에 신간이 나왔다.

 

 

 

 

 

 

6.

내 인생을 바꾼 책
서현교 편저/이종옥 그림 | 서울문화사 | 2006년 03월

 

7.

세계 리더들의 10가지 경제습관
주경희 저/원유일 그림 | 은행나무 | 2007년 06월
8.

종의 기원
박성관 저/강전희 그림 | 웅진주니어(웅진닷컴) | 2007년 04월

 

다윈에 대한 이야기를 보면 항상 등장하는 <종의 기원>. 깊이 있는 내용을 접해보는 것도 괜찮을것 같다.

 

9.

명화를 읽어 주는 어린이 미술관
로지 디킨스 저/홍진경 역 | 시공주니어 | 2007년 05월

좋은 그림은 많이 볼수록 좋지.

 

10.

제암리를 아십니까
장경선 저/류충렬 그림 | 푸른책들 | 2007년 03월

11.

키르케고르가 들려주는 죽음에 이르는 병 이야기
김선욱 저 | 자음과모음 | 2006년 09월

딱딱하게 철학을 설명하는것이 아니라

동화로 설명하고 있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키르케고르-죽음에 이르는 병>

이정도로만 연결시킬 수 있어고 엄마는 만족한단다.

 

12.

과학 공화국 지구 법정 4
정완상 저 | 자음과모음 | 2007년 04월

 

지구 법정,물리 법정,수학 법정, 화학 법정,생물법정...5개 과학 분야를 법정이라는 형식을 빌어 흥미롭게 접근.

이 시리즈를 섭렵중.

 

 

 

도서관을 가다보면 마음에 드는 시리즈를 발견한다.

한 시리즈를 시작해서 알차게 마무리 하고나면 뿌듯.

도서관에 가는 재미가 있다.

 

총 77권.

조금 낮은 단계의 위인전을 보느라 권수가 조금 많아졌다.

억지로 하는 책읽기라 아니라 행복해 하지만,엄마는 항상 의심의 눈초리로 본다.

내용을 다 아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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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20 (작은 아이 독서록) | 내 아이들의 독서방 2007-08-28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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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도령은 왜 지옥에 갔을까?
김율희 저/이윤희 그림 | 예림당(YEARIMDANG) | 2007년 01월

책을 많이 읽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자신의 삶에 도움이 되겠끔 활용할 수 있을때 제대로 된 독서라는 메세지를 전해준다.

아들아 넌 무얼 느꼈니?

 

 

 

2.

달은 어디에 떠 있나?
정창훈 글/장호 그림 | 웅진주니어(웅진닷컴) | 2007년 02월

2학기 과학에 달에 관한 이야기가 나온다. 이 책은 달의 변화에 대해서 성실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보기와는 달이 내용은 약간 어렵다.

 

 

 

3.

이집트 어린이는 어떻게 살았을까?
롤프 크렌처 글/마티아스 베버 그림/김희상 옮김 | 어린이작가정신 | 2006년 11월

다섯 권 시리즈 마무리.

 

 

 

 

 

4.

날씨를 바꾸는 요술쟁이 바람
허창회 글/ 김은희 그림 | 풀빛 | 2004년 10월

날씨 예측과 바람의 관계등 바람에 관한 제갈공명의 일화까지

바람에 대해서 재미있게 설명한 책

 

 

 

5.

도전! 나도 우주인
이은정,권민수 글/심창국 그림/최기혁 감수 | 스콜라 | 2006년 12월

제법 긴 이야기라 읽다가 포기할 줄 알았는데, 남자아이라 그런지

끊임없는 호기심으로 이런 저런 질문을 해대며 끝까지 재미있게 보았다.

 

 

 

 

 

6.

신비한 우주 탐험
알랭 뒤파 저/도날 그랑 그림/장석훈 역 | 비룡소 | 2007년 05월

7.

로마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오딜 봉바르드 저/프랑수아 플라스 그림/장석훈 역 | 비룡소 | 2007년 05월

8.

신화의 나라 그리스
오딜 봉바르드 저/질베르 우브르 그림/장석훈 역 | 비룡소 | 2007년 05월

9.

고대 이집트의 수수께끼
코린 쿠르탈롱 저/크리스티앙 브루탱 그림/장석훈 역 | 비룡소 | 2007년 05월

 

 

 

 

 

10.

Why? 로봇
조영선 글/이영호 만화/오준호 감수 | 예림당(YEARIMDANG) | 2005년 11월

썩 좋아하지 않는다. 차라리 누나가 더 열심히 보는 책이다.

누나가 쌓아놓고 보니까 한번 건드려본다.

그런데, 보기 시작하면 누나보다 훨씬더 곰곰하게 내용을 살핀다.

 

 

그외 위인전,영어동화,음악동화,창작동화등 총 37권.

깊이 있는 독서가 되어야할텐데, 큰 숙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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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속에서 더불어 사는 그의 모습이 아름답다. | 나의 리뷰 2007-08-26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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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브레인맨, 천국을 만나다

다니엘 타멧 저/배도희 역
북하우스 | 2007년 08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영화 <레인맨>을 떠올려 보았다. 어눌한 모습의 더스틴 호프만.하지만, 그는 보기와는 달리 천재였다. 다니엘 타멧도 그런 어리숙한 모습으로 다가왔다.책에 있는 사진 한장의 느낌을 뒤로한 채 책장을 덮는 순간 한없이  인간적이지만 정열적인 모습의 그가 자리잡게 되었다.

자신의 세계에 갇혀있던 그가 어떻게 세상속으로 당당히 걸어나올 수 있었을까? 어린 시절 그의 모습은 다른사람들과 분명 달랐다. 항상 가던 길로 가려고만 했고, 친구들과 왜 어울려 놀아야하는지 모르고, 혼자만의 세계를 편하게 생각하고 자신만의 세계속에 빠져 살았다. 부모는 그런 그를 항상 그의 입장에 서서 강요하지 않고 믿고 기다려 주었다.

 

'에라토스테네스의 체',피보나치 수열등 수학에 관한 얘기를 할때는 수학강의를 듣는 학생으로 돌아가 나도 모르게 열심히 귀를 기울였다. 세계공용어로 만들어진 에스페란토어, 아주 복잡하고 배우기 힘든 언어로 알려진 아이슬란드어를 비롯해 여러 언어들의 얘기를 듣고 있을땐, 이 책의 주제를 벗어나 '언어학 개론' 을 듣고 있다는 착각에 빠졌다.

 

장애라면 장애를 갖고 있는것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과 소통하는 기술을 늘리려고 애를 쓰고, 그 방법으로 해외 자원봉사에  자원해서 9개월동안의 해외생활을 해내는등 다른 사람들과 같이 할 수 있었기에 그가 더 위대하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리 뛰어난 천재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고 해도 사람들의 세계로 걸어나오지 못하고 자신의 세계에 갇혀있었다면 과연 그는 우리에게 특별한 의미를 갖게 되었을까?      그의 삶을 보면서 내가 더 많은 것을 배웠다. 삶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을 조금이라도 본받고 싶다.

다니엘 타멧은 지금의 모습에 안주하지않고, 더 많은 개인적 성과,사회적 성과를 이루어낼수 있으리라 믿는다.가족의 사랑, 그 자신의 노력이 함께하는 한.

 

자폐증 환자가 의외로 우리 사회에 많다.주위에서도 심심찮게 만나게 된다. 정확한 원인이 아직 밝혀지지 않아 완벽한 치료는 어렵겠지만, 가족과 사회의 따뜻한 시선만이 그들을 세상속에서 더불어 살 수 있게 할 수 있지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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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이 담겨 있는곳을 찾아서 | 특별하진 않지만 행복한 나의 일상 2007-08-2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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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기차 여행을 다녀왔다.

남편은 출근을 하고, 날은 더운데 집 안에만 있기엔 조금은 답답하고해서

계획에 없던 여행을 하기로 했다.

장소는 내가 6학년 1년을 보냈던 시골 마을.

아이들에게 엄마가 다녔던 학교를 보여주고도 싶었고,

떠나온 지 20년도 지난 그 곳이 어떻게 변했는지 보고싶기도 하고.

무궁화호를 타고 2시간 거리에 있는 나의 즐거운 추억이 있는곳으로 배낭 하나 메고 출발.

역에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는데 옆에 있는 학생을 보니 내가 졸업한 고등학교의 교복을 입고

열심히 영어책을 보고있다.

반가운 마음에 몇 회 졸업생이라며 아는 척을 했더니, 참 깍듯하게 "대선배님이시네요."하고 인사를 한다. 기숙사에 있는데 토요일이라 집에 간다고 한다.  고등학교 생활이 참 재미있다고 하는 그 학생이 참 부럽고도 예뻤다.

"안녕히 가세요." 하며 자리를 떠는 학생에게 고등학교 생활 잘 보내라고 한마디 던진다.

 

드디어 기차를 탔다.

순천으로 가는 경전선. 네량의 객차에 탄 손님은 얼마 안된다.

내가 탄 칸에도 서른명이 채 안된다.

할머니, 할아버지가 도란도란 나누는 이야기 소리, 4살정도 되는 딸아이와 여행중인 젊은 부부.

아빠는 연신 차창 밖의 풍경을 디카에 담고 있다.

난 어제 보던 책을 펼쳤다.

딸은 해리포터를 보고, 아들 녀석은 음악듣느라고 바쁘고.

문득 고개를 들어보니 넓게 펼쳐진 들판에 초록의 벼들,

밭에는 익어가는 콩들과 붉게 물든 고추.

과수원에는 배가 주렁주렁 달려있다.

뜨거운 햇살아래 펼쳐진 풍경들이 어찌나 아름답던지,한참을 창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2시간 걸려 목적지에 도착했다.

신작로였던 도로는 아스팔트가 깔리고, 신작로옆에 늘어섰던 집들은 모두 헐리고

 몇 채 남지않았다.

학교 앞 친구가 살던 집은 이젠 사람이 살지 않아 다 허물어졌고,

나의 라이벌 남학생의 부모님이 하시던 문구점은 다른 가게로 바껴있다.

학교는 예전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었다.

밝은 색의 옷을 입은것을 제외하면......물론 내부는 최첨단 교육시설을 가지고 있겠지만.

학교 뒤 내가 살던 집은 이젠 아무도 살지 않는것 같았다.

교환을 찾아 전화를 걸곤 했던 숙직실은 굳게 열쇠가 달려있고.

세월은 20년을 넘겨 지나갔지만 내 기억은 어찌 그리도 생생하게 남아있던지.

이젠 친구들도 타지로 떠나고 아무도 남아있지 않지만 그네들과의 추억은 오롯이 남아있었다.

아이들은 엄마가 살았던 곳을 돌아보며 신기해 한다.

나도 너희들 같은 때가 있었다고 얘기해주고 싶었을까?

 

특별한 목적이 있었던 건 아니었지만,

돌아오는 기차안에서 가슴이 꽉차는듯한 느낌은 왜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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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나무 | 특별하진 않지만 행복한 나의 일상 2007-08-2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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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꽃을 좋아하세요? 라는 질문은 들어봤지만,

어떤 나무를 좋아하느냐는 질문은 처음듣는다.

덕분에 내 기억속의 나무들을 하나하나 떠올려보는 계기가 되었다.

우물가에 있었던 무화과 나무 ( 그 열매의 달콤한 맛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 와

배롱나무 (물항아리에 떨어져 있는 꽃잎은 얼마나 예쁜지).

할머니집 입구에 있던 탐스러운 살구나무.

뒷뜰에 있던 앵두나무,복숭아 나무, 자두나무 .

커다란 2그루의 자두나무는 나의 즐거운 놀이터였다.

그러고 보니, 내가 좋아하는 나무들은 모두 내 유년의 추억과 함께한다.

그 중 하나를 꼽으라면 감나무다.

감꽃이 떨어지면 목걸이 만들어 친구와 나눠 목에 걸고 다니고,

감나무 밑에 있던 넓적한 바위에 누워 책 읽으며 감 익기를 기다리던 어린 날.

아름다운 내 어린시절 만큼이나 어여쁜 감나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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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목마르다.또한 알찬 삶을 살고싶다. | My Favorites 2007-08-23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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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7권의 책이 내게로 왔다.

why? 시리즈 신간 5권.

내 책으로는 <만들어진 신>과 <장정일의 독서일기7 >.

자기들 책이 내 책보다 3권이나 많은데도 작다고 투덜거린다.

책욕심은 어찌 이리 많은지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이 마음에 든다고 사고 싶다고 하는데,

아직 멀었다 얘야!!

(사실은 내가 더 갖고싶단다.)

 

<장정일의 독서일기7 >부터 읽기 시작했다.

두 녀석이 떠들어대는 통에 집중이 안되서 진도가 잘 안나간다.

찬찬히 읽어야지. 생각을 좀 하면서......

 

이런 와중에도 또 새 책이 눈에 들어온다.

 

1.

사랑을 말할 때 우리가 이야기하는 것
레이먼드 카버 저/정영문 역 | 문학동네 | 2005년 02월

레이먼드 카버 . 이름은 들어본적이 있는것 같은데 읽어본 적은 없는데

소개글을 보니 왠지 끌린다.

 

 

 

 

 

2.

위험한 미술관
조이한 저 | 웅진지식하우스 | 2007년 07월

 

미술에 관한 책이라면 뭐든 읽고싶어진다.

작품들 보는 것들도 좋지만 ,예술가들의 삶에 더 관심이 간다.

위대한 창조 뒤에는 과연 어떤 모습이 숨어 있을까?

 

 

3.

장자, 차이를 횡단하는 즐거운 모험
강신주 저 | 그린비 | 2007년 08월

이런 저런 이유로 르뷰어 신청을 안했는데, 사실은 무지 읽고싶었다.

조만간 내 책장에 꽂혀있을꺼야.

 

 

 

 

 

4.

"

아시아의 기억을 걷다
유재현 저 | 그린비 | 2007년 07월

 

<느린 희망 > 이후에 읽고 싶어지는 작가 유재현.

'읽고싶어요' 코너에 신청했었는데 왜이리 내 맘을 몰라 주는지......

 

 

 

 

5.

보물을 찾는 아이들
에디스 네스빗 저/고든 브라운 그림/햇살과나무꾼 역 | 시공주니어 | 2007년 08월

드디어 나왔다.

이 시리즈를 딸이 얼마나 기다리고 있는지......

목 빠질뻔 했다. 바로 카트로~~~

 

 

6.

이어령 선생님이 들려주는 축소지향의 일본인 세트
이어령 저 | 생각의나무 | 2007년 07월

 

아직은 아이에게 어렵지 않을까 싶은데 어린이들도 읽을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췄다라는 말에 괜히 욕심이 난다.

 

 

7.

타샤의 집
타샤 튜더, 토바 마틴 공저/리처드 브라운 사진/공경희 역 | 윌북(willbook) | 2006년 12월

 

<행복한 사람 타샤튜터>와 <타샤의  정원>은 봤는데, 아직 이 책은 보질 못했다.  < 타샤의 정원>을 보면서 그녀가 <비밀의 화원>의 삽화를 그렸다는 사실을 알았다. 절대 난 흉내도 낼 수 없을것 같은 그녀의 삶이 너무 아름답다.

                           그녀의 정원을 꼭 한번 보고싶다.

 

차곡 차곡 읽고싶은 마음 담아 두었다가 하나씩 나의 책장으로 옮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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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중국어 이야기 | 특별하진 않지만 행복한 나의 일상 2007-08-22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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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열심히 중국어 공부를 한적이있다.

ebs초급중국어회화를 1년 줄기차게 들었다.

녹음해서 반복해서 듣고 또 듣고 참 많은 정열을 쏟아부었다.

근처 대학 평생교육원에 등록해서 한학기 열심히 다녔고.....

지금도 매력은 충분히 느끼고 열심히 하고싶은데, 몇년전의 그  열정이

생기지 않는다.

혼자 공부를 하다보니 자꾸 한계에 부딪히기 때문이지싶다.

그래서, 딸을 꼬셨다.

중국어 배워보지 않을래?

다행이 엄마가 하는 걸 봐서 그런지 선뜻 하고싶다고 해서,

지금 1년째 수업을 받고 있는중이다.

딸은 많이 늘었는데, 난 아직 초급 수준을 못 벗어나는것 같아서 대책마련에 고심중이다.

예전에 교육방송을 들을때 학습수기 공모이벤트에 당첨이 되어서

교재에 내 글이 실린적이 있다.

교재를 하나도 버리지 않고 모아두어서 찾아보았더니 있네.

그때 생각이 솔솔난다.

다시 힘내서 열심히 해보자 다짐을 하며 그때의 글을  읽어본다.

적어볼려고 했는데 챙피해서 혼자 읽고

주먹 불끈 쥐고 ,좀 더 체계적인 공부를 해봐야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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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률의 끌림 중에서 | 마음에 새겨 두고 싶은 구절들 2007-08-17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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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끌림

이병률 저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5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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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과 다음 생 가운데

 

'내일과 다음 생중에,

어느 것이 먼저 찾아올지 우리는 결코 알 수가 없다!'

티베트 속담이다.

이 속담은 티베트의 칼날 같은 8월의 쨍한 햇빛을 닮아 있다.

살을 파고들 것만 같은 말이다.

내가 지금 걷는 이유는 내일과 다음 생 중에 어느 것이

먼저 찾아올지 모르기 때문이다.

올 것이 오지 않을수도 있기 때문이다.  <끌림>

 

  

 

 

    정신이 번쩍 드네요.

    당연한 사실이지만 우리는 느끼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죠.

    생각하면서 산다면 더 힘들겠지만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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