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아이들의 기억 한 칸
http://blog.yes24.com/jhy1913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march
책과 더불어 남을 배려하고 서로 사랑할 수 있는 가슴 따뜻한 사람이 되길 바라는 엄마의 마음
파워 문화 블로그

PowerCultureBlog with YES24 Since 2010

10·11·12·13·14·15·16·17기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6월 스타지수 : 별16,966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안함
전체보기
My Favorites
책을 읽다가
그림 이야기
원서 읽기
스크랩
특별하진 않지만 행복한 나의 일상
잡다한 생각들
내 아이들의 독서방
이벤트 참여
나의 리뷰
나의 리뷰
문학
인문
예술
학습
기타
딸과 함께(딸아이가 쓰는 리뷰입니당)
나의 메모
마음에 새겨 두고 싶은 구절들
태그
#천문학자는별을보지않는다#심채경#문학동네 인간사랑자치통감 #모든것은태도에서결정된다 #책속문장 #손글씨리뷰이벤트 #위즈덤하우스서평단 #여행의이유#김영하 너와함께라면인생도여행이다 march님~! 넘넘많이고맙고감사드려요~!!^^*
2015 / 05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월별보기
나의 친구
나의 친구들
예스 친구들
최근 댓글
코스모스가 벌써 피다니... 가을에 .. 
메데아 이야기 언젠가 신화에서 본 것.. 
아파트 둘레에 여러 가지 나무나 꽃을.. 
오디에 대해 배우고 갑니다. 예전.. 
아파트 단지 화단에 다양한 꽃을 심었.. 
새로운 글

2015-05 의 전체보기
[스크랩] [헤세로 가는 길] 서평이벤트 | 스크랩 2015-05-24 14:51
http://blog.yes24.com/document/8056065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YES 블로그 이야기

안녕하세요.

예스블로그입니다 :-)

 

작가 정여울과 헤세를 찾아 떠나는 특별한 여행!

예스블로거분들도 함께하고 싶으신가요?^^

 

 

 

 

 헤세가 기다리는 문학의 공간, 치유의 공간으로의 초대,
세상의 시계가 아닌, ‘내 마음의 시계’로 살아가는 삶을 위하여

‘헤르만 헤세’는 첫 경험의 이름이다. 인생의 첫 사랑과 방황과 슬픔의 기억과 함께 떠오르는 이름이다. 헤세의 ‘데미안’은 지금도 우리가 가장 먼저 만나는 삶의 멘토다. “새는 알을 깨고 나오려고 투쟁한다. 알은 세계이다.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새는 신에게로 날아간다. 신의 이름은 압락사스.” 현대문학사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는 이 문장을 낳은『데미안』(1917)은 100년 가까운 시간이 흐른 뒤에도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읽히는 독일 소설로 꼽히며 더 크고 깊어진 사랑을 받고 있다. 시인, 소설가, 화가로 구도자적 삶을 살았던 헤르만 헤세가 진정한 ‘나’를 찾기 위해 걸었던 길 위의 깨달음, 인간의 가능성에 대한 탐구와 자연의 고요한 치유력에 대한 예찬은 매순간 점점 더 다급한 일상의 쫓김을 견디고 버텨야 하는 우리에게 지금 더욱 절실해진 메시지이기 때문일 것이다.

『마음의 서재』『내가 사랑한 유럽 Top 10』『그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등의 베스트셀러로 독자들과 문학을 통한 마음여행을 함께해온 작가 정여울이 헤르만 헤세를 다시 찾아가는 특별한 여행을 떠난다.


 

<헤세로 가는 길>에 대한 기대평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댓글을 달아주신 분들 중 10명을 추첨하여 도서를 선물로 드립니다!

 

이벤트 기간 : 2015.05.19 ~ 2015.06.01 2015.05.29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0^

감사합니다!

 

 

헤세로 가는 길

정여울 저
arte(아르테) | 2015년 05월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0        
서점에 갔다가.... | My Favorites 2015-05-22 20:46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8054810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읽어보고 싶은 책들

 

 

1그램의 용기

한비야 저
푸른숲 | 2015년 02월

 

 

 

나를 위로하는 그림

우지현 저
책이있는풍경 | 2015년 04월

 

 

 

허즈번드 시크릿

김소정 역
마시멜로 | 2015년 03월

 

 

미야베 미유키의 시대물은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이 책은 표지 때문일까?

제목 때문일까?

한번 읽어보고싶다.

 

벚꽃, 다시 벚꽃

미야베 미유키 저/권영주 역
비채 | 2015년 05월

 

 

아쉬워라  ㅠㅠ

이 책은 실제로 넘겨보고나니 더 읽고 싶어졌다.

 

그토록 붉은 사랑

림태주 저
행성B잎새 | 2015년 05월

 

 

여행을 망설이고 있을때......

 

떠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아서

이애경 저
북라이프 | 2015년 01월

 

 

아트인문학 여행

김태진,백승휴 공저
카시오페아 | 2015년 05월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2)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1        
[스크랩] [서평단 모집] 나오미와 가나코 | 스크랩 2015-05-21 12:25
http://blog.yes24.com/document/8053364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주)위즈덤하우스

 

 

 

오쿠다 히데오만이 쓸 수 있는 최고의 서스펜스

당신도 이 여자들을 응원할 수밖에 없다!

마지막 한 줄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유머와 페이소스를 장착한 최고의 스토리텔러 오쿠다 히데오의 신작 장편소설 나오미와 가나코가 예담출판사에서 출간됐다. 오쿠다 히데오가 고도의 서스펜스 스타일로 새롭게 변신을 시도한 이 소설은 오다 나오미시라이 가나코라는 강력한 두 여성 캐릭터가 남편의 폭력에 대항하여 클리어런스 플랜(clearance plan)을 치밀하게 계획하고 단호하게 실천해 나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시종일관 소설의 분위기를 장악하면서 마지막 순간까지 결말을 예상할 수 없는 이야기를 단숨에 이끌고 나가는 두 여성은 오쿠다 히데오가 구축하는 캐릭터의 진수를 보여준다.

이 소설은 나오미와 가나코를 통해 오쿠다식 여자들의 하드보일드란 어떤 것인지 긴장감 넘치게 제시하면서 오쿠다 월드를 사랑하는 독자들이 바라는 기본적인 기대감까지 충족시킨다. 속도감 있는 전개, 탄탄한 문장력과 구성력, 고도로 계산된 흡인력, 허술해 보이는 트릭조차 사실은 치밀하게 배치된 복선이었음을 뒤늦게 깨닫게 하는 반전 등은 그야말로 마지막 한 줄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서스펜스를 즐길 수 있게 해준다. 그동안 오쿠다 히데오는 웃음기와 넉살로 진한 페이소스를 불러일으키는 풍자물과, 웃음기를 걷어내고 진지하게 접근하는 사회물로 나누어 작품 활동을 해왔는데, 이 소설은 두 경향을 통합한 최상의 결과물이다.

 

 

어린 시절 폭력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 나오미와

오늘도 폭력에 숨죽이며 짓눌려 있는 가나코,

더 이상 폭력을 용서할 수 없는 두 여자의 완벽한 반격

 

어린 시절 어머니에게 상습적인 폭력을 가하는 아버지로 인해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 백화점 외판부 여직원 나오미. 현재 남편이 휘두르는 폭력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는 가정주부 가나코. 나오미는 친구 가나코가 남편의 무자비한 폭력을 벗어날 시도조차 하지 못하고 무기력하게 공포에 짓눌린 채 살고 있다는 것을 우연히 알게 된다. 친구를 짓밟는 남자를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나오미는 가나코를 대신해 클리어런스 플랜(남편 실종 계획)을 세운다. 게다가 모든 상황이 절묘하게 맞물리며 유리하게 진행되어가는 이 플랜이 마치 운명 같다고 나오미는 생각한다.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하던 가나코도 폭력의 지옥에서 벗어나는 길은 남편이 세상에서 사라지는 방법밖에 없다는 데 동의하면서 완벽한 실행을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러나 남편을 살해하고 암매장하여 단순 실종으로 처리하기까지, 모든 경우의 수를 치밀하게 계산한 완전범죄라고 믿었던 플랜의 허점들이 하나씩 드러나면서 나오미와 가나코는 시시각각 궁지에 몰리게 된다.

나오미와 가나코는 크게 나오미 이야기가나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클리어런스 플랜을 제안하고 준비하고 실행하는 과정은 나오미 이야기에서, 이후 플랜의 최종 완성을 위해 그들이 모의한 갑작스러운 실종에 뒤따를 수밖에 없는 사후 대처와 주변 인물들의 의혹 어린 시선에 끈질기게 맞서는 과정은 가나코 이야기에서 그려진다. 두 여자의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영화 <델마와 루이스>를 연상시키는데, 사건이 전개될수록 이야기의 향방이 달라지면서 그 결말도 좀처럼 예측할 수 없어져 마지막 한 줄까지 긴장감을 늦출 수 없게 된다. 그것은 독자뿐만이 아니다. 오쿠다 히데오조차 사실은 그 결말을 어떻게 할지 끝까지 망설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소설은 독자의 마음까지 롤러코스터에 태우고 달리는 듯한 속도로 최후의 순간까지 절정을 향해 치닫다가 한순간에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안기며 비로소 안도감을 선사한다.

 

 

우리는 절대 잡히지 않아!

남편을 제거하는 데 한 줌의 후회도 가책도 망설임도 없다

 

나오미와 가나코의 주요 관전 포인트는 여자들의 우정과 의리, 그리고 여성 캐릭터들이 분출하는 에너지에 있다. 그중에서도 나오미와 가나코가 끝내 잡힐 것인가’, ‘잡히지 않을 것인가하는 궁금증이 스릴을 배가시키며 독자를 가장 가슴 졸이게 한다. 가나코의 남편을 살해하고 업무상 횡령죄로 해외 도피라는 동기를 마련해뒀지만, 남편의 여동생인 핫토리 요코는 오빠의 실종에 석연치 않은 점들을, 그들이 전혀 염두에 두지 못한 점들을 하나씩 제기하며 물고 늘어진다. 성공 지향적인 독신 커리어 우먼으로 강력한 집념을 발산하는 요코가 집요하게 추적하는 의혹들은 완벽한 줄 알았던 클리어런스 플랜에 조금씩 구멍을 넓히며 그들을 압박해 들어온다. 그런데 정말 이상한 점은, 어쨌거나 나오미와 가나코는 살인죄를 저지른 범죄자인 데다가 한 줌의 후회도 가책도 망설임도 보이지 않는데도 어느새 독자 역시 공범이 되어 제발 잡히지 않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게 된다는 사실이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 이 소설은 가정 폭력남편 살해라는 결코 가볍지 않은 주제를 중심으로 세상을 안전하게 돌아가게 하는 사회적인 장치들이 사실은 얼마나 허술한지를 입증하여 현대사회의 모순과 부조리를 선명하게 드러낸다. 가정 폭력이 육체에 남기는 상처와 고통은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지만, 정신에 새기는 상처와 고통은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고 극단적인 선택을 강요한다. 사회는 가정 폭력에 희생되는 개인을 지켜주지 못하고, 개인은 살아남기 위해 사회제도의 허점들을 이용하여 스스로 안전해질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한다. 하지만 그렇게 나오미와 가나코가 반격한 방법도 실제로는 허술했음이 드러나고, 완전한 반격에 실패한 그들은 새로운 도전을 꿈꾸며 사회장치의 허술하기 짝이 없는 틈들을 한 번 더 교묘하게 파고든다. 이 거대한 농담은 오쿠다 히데오만이 구사할 수 있는 유머일 것이다.

 

 

 

오쿠다 히데오_ 1959년 일본 기후 현에서 태어났다. 잡지 편집자, 기획자, 카피라이터, 구성작가 등으로 활동했으며 1997년 서른일곱 살에 팝스타 존의 수상한 휴가로 데뷔했다. 이후 2002인 더 풀로 나오키상 후보에 올랐으며 같은 해 방해로 오야부 하루히코상을, 2004공중 그네로 나오키상을, 2007오 해피 데이로 시바타 렌자부로상을, 2009올림픽의 몸값으로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상을 받았다. 그 외에 주요 작품으로는 남쪽으로 튀어, 면장 선거, 스무 살, 도쿄, 쥰페이, 다시 생각해!, 침묵의 거리에서등이 있다. 오쿠다 히데오의 소설은 쉽고 간결한 문체와 예민한 통찰력으로 현대사회의 모순과 부조리를 날카롭게 드러내면서도, 특유의 유머와 따뜻한 연민으로 그 속에서 살아가는 군상에 대한 인간애가 짙게 배어 있어 독자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다.

 

 

-------------------------------

 

 ★서평 이벤트☆

 

​​​
1. 이벤트 기간: 2015.5.19~ 5.21 / 당첨자 발표 : 5. 22
2. 모집인원: 10명
3. 참여방법
   -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하세요.(필수)
   - 스크랩 주소, 이 책을 읽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4. 당첨되신 분은 꼭 지켜주세요.
   - 도서 수령 후, 2주 내에 서평을 올려주세요. 

   - 미서평시 서평단 선정에서 제외됩니다.

 

 

 

나오미와 가나코

오쿠다 히데오 저/김해용 역
예담 | 2015년 05월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0        
시간이 아깝지 않았다 | 나의 리뷰 2015-05-18 21:38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8050329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검은 수련

미셸 뷔시 저/최성웅 역
달콤한책 | 2015년 0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제목과 표지에 끌려서 잡게 든 책.

초반부를 읽으면서 든 생각.이건 뭐지? 이 사람은 유령인가? 아무에게도 보이지 않는.

모든 것을 꿰뚫고 있는 것 같은데,그림자에 불과한 것 같고.정체가 뭘까?

그 생각에 책을 놓을수가 없었고,끝까지 집중해서 읽을 수 밖에 없었던 책.

 

마지막에 가서야 모든 퍼즐이 맞춰지고,불쌍한 하나의 인생이 수면 위로 떠오른다.

이럴 수도 있는거구나!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누군가에 의해 끌려가고만 인생.

얼마나 허무할까?

과연 무엇이 남았을까?

하지만,포기하려할 때 우연처럼 운명처럼 다가오는 것이 있었다.

그래서,인생은 살아볼만한 것이고,쉽게 포기해선 안되는 것이다.

 

소설이 말하고자 하는 주제,구성도 물론 맘에 들었지만,소설의 배경인 지베르니,모네,인상파에 대한 얘기들도 흥미로웠다.

 

<미셸 뷔시> 라는 작가는 생소했지만,이젠 읽어보고 싶은 작가.

그의 다른 소설 <그림자 소녀>도 한번 읽어보고싶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2)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1        
[스크랩] [사랑을 배운다] YES24 단독 '사랑 공감단' 모집 | 스크랩 2015-05-18 21:09
http://blog.yes24.com/document/8050286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YES 블로그 이야기



안녕하세요! 예스블로그입니다.

예스24 단독으로 '애거사 크리스티 스페셜 컬렉션'의 마지막 작품 <사랑을 배운다>를 소문내줄

'사랑 공감단'을 모집합니다! 많은 응모 부탁드려요!


신청 방법

1) 자신의 SNS-블로그 주소를 체크!

2) 주소들과 신간 <사랑을 배운다> 기대평을 이 포스팅의 덧글로 단다!


미션 완료 시에 선물을 드립니다 *_*



사랑을 배운다

애거사 크리스티 저/공경희 역
포레 | 2015년 05월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1)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0        
[스크랩] [그토록붉은사랑]서평이벤트 | 스크랩 2015-05-18 21:02
http://blog.yes24.com/document/8050280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http://blog.yes24.com/planetb
그토록붉은사랑_입체표지_75dpi.jpg


 

 

그토록 붉은사랑

내가 가장 아름다울 때 그대가 있었다 

 

저자: 림태주

 

베스트셀러 이 미친 그리움의 저자 림태주 시인,

 

이번에는 붉은 사랑으로 돌아오다

 

 

 

시집 한 권 없는 무명 시인, 소신 있는 책바치, 명랑주의자, 열성 팬클럽까지 보유한 페이스북 스타, 림태주 시인. 평범한 일상의 이야기를 남다르게 풀어놓은 입담, 쓸쓸한 영혼을 달래는 따뜻한 감성, 인생의 쓴맛 단맛을 함축하는 시적 은유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시인의 첫 번째 책 이 미친 그리움은 출간 즉시 에세이 분야 베스트셀러로 올랐다. 그리고 1년 만에 그의 두 번째 책 그토록 붉은 사랑이 출간되었다.

 

 

 

시인은 계절이 바뀌고 세상이 변하는 동안 지나온 시간, 머물렀던 공간, 스쳐간 사람들의 이야기를 제목인 그토록 붉은 사랑처럼 매우 강렬하면서도 뜨겁게 토해 놓았다. 어떤 하루는 기쁘고 즐거웠고, 어떤 만남은 아프고 힘들었고, 어떤 사람은 여전히 그립고 애틋하고. 그 많은 날들과 일들, 사람들이 스쳐 지나고 변해갔지만 무엇 하나 버릴 것 없이,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이었다고 시인은 말한다.

 

 

 

사랑했던 일들과 이별했던 일들, 사랑하지 못했던 일들과 슬퍼하고 아파했던 일들을 붉은 잉크로 눌러 썼다. 돌이켜보니, 내가 가장 아름다웠던 시절에 그대가 있었다. 그대가 나의 화양연화를 이룩했다.”

 

 

 

 

 

 

살냄새 나는 가족, 흙냄새 나는 어린 시절, 사람 냄새 나는 일상을 담은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시인의 계절

 

이 책은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에 맞춰 글을 나누었다. ‘을 시작하는 글은 어머니의 편지이다. 시인의 어머니가 시인의 마음을 보듬어주고 사람과 세상을 사랑할 수 있게 이끌어준 편지글로, SNS로 공유되며 수백만 유저들을 울리며 화제가 되었다.

 

 

 

세상 사는 거 별 거 없다. 속 끓이지 말고 살아라. 너는 이 어미처럼 애태우고 참으며 제 속을 파먹고 살지 마라. 힘든 날이 있을 것이다. 힘든 날은 참지 말고 울음을 꺼내 울어라. 더없이 좋은 날도 있을 것이다. 그런 날은 참지 말고 기뻐하고 자랑하고 다녀라. 세상 것은 욕심을 내면 호락호락 곁을 내주지 않지만, 욕심을 덜면 봄볕에 담벼락 허물어지듯이 허술하고 다정한 구석을 내보여줄 것이다. 별 것 없다. 체면 차리지 말고 살아라.” (본문 17p ‘어머니의 편지중에서)

 

 

 

못다 전한 시인의 어머니를 향한 마음은 겨울을 맺는 어머니에게 보내는 편지에 담았다. 이 편지와 편지 사이에 사계절을 지나며 살냄새 나는 가족, 흙냄새 나는 어린 시절, 사람 냄새 나는 일상이 펼쳐진다. 그리고 마지막에 시집 한 권 없이 시인 행세를 하며 살았다는 저자가 30여 년을 숙성한 시들 가운데 19편을 골라, 다섯 번째 계절인 시인의 계절에 담았다.

 

 

 

시를 읽지 않는 시대에 시와 독자들 사이의 벽을 허물기 위해 친절히 시를 안내하고 해설한 시인의 말을 모든 시에 덧붙였다. 이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시의 속삭임을 진짜로들려주기 위해 성우 정남의 목소리를 빌려 시낭송 음원 12편을 독자들에게 선사한다.

 

시는 눈에 넣는 그림이 아니라 심장에 넣어 입으로 토하는 음악이라는 시의 본령에 충실하기 위하여 몇 편의 시를 소리로 들을 수 있도록 꾸몄다. 그래서 소리 나는 작은 시집을 품은 독특한 산문집이 되었다.”

 

 

 

 

 

 

사랑이 끝나면 나는 여기에 없다

 

삶의 사명은 붉은 사랑이다

 

 

 

림태주 시인은 이 책에서 말한다. 행복을 빈다는 말이 거짓말일지라도, 사랑했으므로 진실로 행복을 빈다고. 그러므로 나에게는 내가 부여받은 사랑의 사명을 잘 마치고 아름답게 가는 일만 남았다고. 이처럼 한 남자로서의 사랑, 생활인으로서의 삶, 책바치로서의 긍지, 시인으로서의 영혼까지 그토록 붉은 사랑에 쏟아 냈다. 시인 특유의 따뜻하면서도 처연한 감수성을 담은 글, 물러나는 사랑을 노래한 시와 그 속삭임을 들려주는 시낭송은 독자들로 하여금 더욱 풍부한 감동을 느끼게 할 것이다.

 

 

 

 

 

 

 

 

 

 

 

 

저자 소개

 

 

 

지은이 림태주

 

                                                   

 

                                                    IMG_4422_bw_2.jpg

 

                                                   

시집 한 권 없는 무명 시인이다. 시적 감수성으로 쓴 산문집, 이 미친 그리움이 화제가 되었다. 페이스북에서는 인기 작가로 행세하며 팬클럽도 보유하고 있다. 시인이 살아낸 다채로운 사랑의 사계를 그토록 붉은 사랑에 담아냈다. 생애 처음으로 선보이는 시들을 낭송해 수록했다.‘소리 산문집은 잔잔하고 붉다.

 

 

 

 

 

 

 

 

 

본문 중에서

 

 

 

않더구나. 부질없고 쓸모없는 것들은 담아두지 말고 바람 부는 언덕배기에 올라 날려 보내라.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라면 지극히 살피고 몸을 가까이 기울이면 된다. 어려울 일이 없다. 나는 네가 남 보란 듯이 잘 살기를 바라지 않는다. 억척 떨며 살기를 바라지 않는다. 괴롭지 않게, 마음 가는 대로 순순하고 수월하게 살기를 바란다.

-본문 18p

 

 

 

봄꽃은 질 때 삶의 내력을 드러낸다. 목련은 자존의 끝까지 고개를 우아하게 쳐들고 순결을 밝힌다. 누렇게 변색될 때까지 진실을 말하려 애쓴다. 화사했으므로 추한 최후도 마다하지 않는다. 매화는 여리지만 결코 지는 법이 없다. 피어날 뿐 지지 않는다. 스스로 꽃잎 하나하나를 떼어내 바람에 실어 풍장한다. 흩어져 사라질 뿐 먼지를 덮고 땅에 눕지 않는다. 동백은 참혹하다. 나를 지킬 수 없다면 내 목을 치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계백 장군의 여자다. 구차하게 매달려 애원하는 법이 없다. 선혈을 흘리며 땅에 뒹굴어서야, 분연히 죽어서야 비로소 몸을 더럽힌다.

-본문 35p

 

 

 

순순히 봄날의 아픈 그늘을 받아들입니다. 수선화에게는 향기를 덜어줄 바람이 있고, 바람에게는 자유로이 머물 허공이 있고, 내게는 생의 그늘이 있습니다. 그 그늘의 무게가 내 들뜨는 영혼을 눌러 줍니다. 휘발하지 않도록 지그시, 땅 위에 머물도록 아릿하게.

본문 61p

 

 

 

남자는 여름의 푸른 얼룩이 남은 얼굴을 씻어 내며 일어설 줄 모른다. 남자의 등짝에 쏟아진 햇살의 비늘이 등이 요동칠 때마다 풀풀 날린다. 그의 심중에는 아직 못 잊은 계절과 아직 남은 사람이 있는 것이다. 아침에 떨어진 꽃을 저녁에도 줍지 못하는 남자가 있다. 팔월의 저녁은 나무 위보다 나무 아래가 더 붉겠다.

본문 81p

 

 

 

나는 그곳에 핀 제비꽃 옆에서 쑥부쟁이 옆에서 오래 앉아 있다 저물어 돌아오곤 했다. 나는 그곳에 갈 때마다 하염없이 나의 애련을 떠나보냈다. 내 몸이 비단 뽑기를 멈추어야, 내 몸의 촛불이 꺼져야 그 마음이 비로소 끝난다는 걸 그 젊었을 적에는 알지 못했다.

본문 175p

 

 

 

49제도 필요 없다. 1주기가 되었다고 향을 피우고 제사상을 차리는 그런 고리타분한 짓은 하지 마라. 내가 죽은 날을 기리지 말고 늘 그랬듯이 내가 태어난 날에 다함께 모여 축하하고 음식을 나누면 좋겠다. 죽은 날은 나 혼자만 기억되는 날이지만 내가 태어난 날은 나를 있게 한 너희 조부모가 함께 기억되는 날이다.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살아 있는 너희들의 그리움과 외로움을 위해서 그리해다오. 우리가 가족임을 확인하고 축복하는 하루이니 그날만큼은 꼭 같이 모여 정을 나누기 바란다.

본문 186p

 

 

 

당신 덕분에 세상에 와서 나는 붉게 사랑을 했습니다. 사랑하는 일을 목숨처럼 여기며 살았습니다. 잘못 든 길에서 잘못된 사랑도 했습니다. 그 모든 나쁘고 좋은 사랑과 이별의 일들이 화사한 어제의 일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아직 내게 남은 몇 날이 있으니 우수며 쓸쓸함이며 회한마저도 격렬하게 사랑하며 살다 가겠습니다.

 

 

 

본문 239p

  

 

 

 

 

 

 

 

 

차 례

 

 

 

프롤로그

 

 

 

 

 

 

 

어머니의 편지 | 매화 소식 | 봄의 관능 | 꽃밭에서

같이 있지는 못해도 잊지는 말자 | 수화 | 봄날의 꿈 | 물오르다

봄이니까 용서함 | 첫 경험 | 냉이밭에 앉아서 | 쑥국을 먹으며

내 마음을 알아주는 친구 | 그 여자 | 춘천 가는 기차

봄에 학교가 시작되는 이유 | 진메 마을 가는 길 | 첫사랑의 연구수업

실상사 수선화 곁에서 | 빌려 쓸 수 없는 것

 

 

 

여름

 

 

붉은 사랑 | 오래된 매듭 | 길이 나를 키웠다 | 우등상의 비밀

배롱나무 아래에서 | 시간 이야기 | 마구령에서 길을 잃다 | 우물 깊은 집 | 염염한 것

어떤 연애 상담 | 호랑가시나무 | 슬픈 장난감

내가 팥빙수를 싫어하는 이유 | 배추나비 | 이 삶은 어디서 왔는가

별을 만나다 | 아들과의 썰전 1 | 아들과의 썰전 2 | 아들과의 썰전 3 | 아들과의 썰전 4

 

 

 

가을

 

 

 

구월 | 분꽃 씨를 받다가 | 미루나무 아래에서 쓰는 편지 1

미루나무 아래에서 쓰는 편지 2 | 미루나무 아래에서 쓰는 편지 3

미루나무 아래에서 쓰는 편지 4 | 미루나무 아래에서 쓰는 편지 5

설령, | 늦가을 근처 | 그대가 그대의 계절이다 | 사랑법 | 붉은 졸개들

느리게 오는 통증 | 임진강에서 보내는 편지 | 지랄, 가을비

우리 동네 식료품 가게 할아버지 | 일인분의 슬픔 1 | 일인분의 슬픔 2

일인분의 슬픔 3 | 수만 평의 해바라기 밭 | 난중일기를 펼치다

나의 쓸모없는 박사 학위 | 그대가 없다면 나도 없다 | 애련을 떠나보내며 | 소울 푸드

 

 

 

겨울

 

 

나에 대한 추모 | 결백한 사랑 | 아버지를 위한 변명 | 여자를 울리는 남자

물떼새가 사는 법 | 너무 늦으면 내가 나를 돕지 못한다

그 많은 사람 중에 그대를 만나 | 탄환이 박힌 자리 | 내 몸에 쓰는 이력서

그리운 편지 1 | 그리운 편지 2 | 이별하기 좋은 날씨

민낯 | 견성은 힘들어 | 옛날에 나는 들었다 1 | 옛날에 나는 들었다 2

도끼질의 사유 | 맑은 날의 조문 | 어머니께 보내는 편지

 

 

 

 

 

 

시인의 계절

 

 

붉은 사명

고백록

스민다는 것

동백꽃

그냥이라는 말

수국

말리꽃 연가

가을의 일

그대라는 근원

산국화가 피었다는 편지

홀로 미루나무 아래에서

가을 동화

소포

나는 적막한 사람이 좋다

시월통

단풍

엄마 생각

봄이 한 일

꽃이 전하는 말

 

- 서평단 모집 -

 

 

1. 기간 : 2015년 5월 15일~ 5월 21일 

 

 

 

 

2. 당첨자 발표 : 5월 22일 

 

 

 

 

3. 모집인원: 10명 

 

 

 

 

4. 참여방법

 

 

 

 

-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하세요.(필수)

 

 

 

 

- 이 책을 읽고 싶은 이유와 스크랩 주소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5. 당첨되신 분은 도서 수령 후, 10일 이내에 "예스24블로그"에 도서 리뷰를 꼭 올려주세요.

 

 

 

 

 

 

6. 서평단 신청시 예스24에 개인정보가 책 받을 실제 주소로 되어 있는지 확인해주십시오

(주소 오류 등으로 인한 재발송이 안 됩니다.)

 

** 서평단 분들은 6월 2일까지 예스24블로그에 서평을 작성하신 후

이벤트 당첨자 포스팅(이벤트에 당첨되었습니다☆) 댓글로 URL을 남겨주세요.

 

 

 

 

 

미서평시 추후 서평단 선정에서 제외됩니다. 이벤트 기간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0        
[한줄평]그림의 힘 | 나의 리뷰 2015-05-18 20:59
http://blog.yes24.com/document/8050279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평점

손 가는대로 한 편씩 읽어나가고 있는데,기대만큼은 아닌 듯.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0        
추억이란.... | 책을 읽다가 2015-05-06 20:32
http://blog.yes24.com/document/8039086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맨 오브 스틸

미국 | 액션,어드벤처,환타지 | 12세이상관람가
2013년 제작 | 2013년 06월 개봉
출연 : 헨리 카빌,에이미 아담스,러셀 크로우

 

 

슈퍼맨 어머니의 집이 외계인의 공격으로 파괴되었다.그 와중에 어머니는 가족들의 추억이 담긴 앨범들을 챙겨서 나온다. 문득,사람에게 추억이란 얼마나 중요한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그 힘으로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을테고.우리의 기억은 차츰 차츰 흐려져간다.그래서,지나간 시절을 추억할 수 있는 사진이나 메모의 힘이 새삼 중요함을 느끼게 된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0        
홍차에 대한 관심은 쭉 | 특별하진 않지만 행복한 나의 일상 2015-05-04 12:45
http://blog.yes24.com/document/8036589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여자의 시간

이유진,황정희 공저
중앙북스(books) | 2014년 02월

 

 

 이 책을 읽는동안  마셔보고 싶은 홍차,갖고 싶은 찻 잔,듣고 싶은 음악이 생겼다. 

 

음악:베토벤 피아노 소나타,미드 나잇 인 파리 ost

홍차:해러즈의 애프터눈 스페셜 블렌드

       하니 앤 손스의 타워 오브 런던

       포트넘 앤 메이슨의 얼그레이 클래식

갖고싶은 찻 잔은 너무 많아서 직접 보고 심사숙고해서 골라봐야지.

참,3단 트레이와 티 메저스푼도 있어야지.

 

책에서 얻은 한 줄 상식

 

HRP : 하니 앤 손스의 HRP라인은 2006년 영국 궁정의 차로 정식 채택되었다.

         미국 브랜드로서 영국 궁전에 납품되는 차 브랜드로 유일하다.

 

(2014.8.4)

 

하니 앤 손스의 타워 오브 런던은 동생이 선물로 보내줘서 잘 마시고 있는데,다른 건 아직.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0        
열심히 살아야하는데~ | 특별하진 않지만 행복한 나의 일상 2015-05-04 12:28
http://blog.yes24.com/document/8036561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베를린을 그리다

에드워드 B. 고든 저/노지양 역
북노마드 | 2013년 11월

베를린에 사는 다양한 사람들과 풍경을 그린 그림들로 책을 엮었다.

2006년 11월부터 <하루에 하나의 그림>이라는 블로그에 올린 2000점이 넘는 그림 중에서 선별한 그림들로 이루어진 책.

눈에 보이는 무언가를 그림으로 표현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참 존경스럽다.

나도 데생을 시작한지 3개월째.

6번의 수업에 참여한 것 뿐이지만,그래도 시작했다는 것에 점수를 주고싶다.

나도 몇년 후면 이쁜 유화 한 점 그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

 

(2014.8.5 작성)

 

지금은 수채화를 그리고 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2)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1        
1 2
진행중인 이벤트
오늘 29 | 전체 991348
2005-06-03 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