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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 만난 책들 | My Favorites 2016-08-31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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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게 느껴지던 여름도 가고 오늘은 긴옷을 꺼내입고,

혹시나 몰라서 가디건 하나를 더 챙겨서 외출을 했다.

참 간사하다. 추워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걸 보면...

 

벌써 8월의 마지막날.

읽은 책들 정리하고 9월을 새로운 맘으로 맞이해야지 ^^

 

갑자기 쌀쌀해졌어요.

이 방에 오신 분들 감기 조심하세요^^

 

1.

 


 

더 클래식 셋

문학수 저
돌베개 | 2016년 07월

2.

 

내 생애 마지막 그림

나카노 교코 저/이지수 역
다산초당 | 2016년 06월

3.

 

모지스 할머니, 평범한 삶의 행복을 그리다

이소영 저
홍익출판사 | 2016년 04월

4.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박민규 저
한겨레출판 | 2003년 08월

5.

 

북호텔

외젠 다비 저/원윤수 역
민음사 | 2009년 03월

6.

 

독약

프랑수아즈 사강 저/베르나르 뷔페 그림/권지현 역
소담출판사 | 2013년 06월

7.

 

죽여 마땅한 사람들

피터 스완슨 저/노진선 역
푸른숲 | 2016년 07월

8.

 

7년의 밤

정유정 저
은행나무 | 2011년 03월

9.

 

인 어 다크, 다크 우드

루스 웨어 저 유혜인 역
예담 | 2016년 06월

10.

 

인상주의

가브리엘레 크레팔디 저/하지은 역
마로니에북스 | 2009년 08월

11.

 

히카루의 달걀

모리사와 아키오 저/<이수미. 역
오퍼스프레스(OPUS press) | 2016년 07월

 


 

리뷰는 남기지 못한 책들

 

 

12. 

 

행복의 충격

김화영 저
문학동네 | 2012년 07월

13.

 

리버스

미나토 가나에 저
비채 | 2016년 07월

14.

 

커피 한잔 할까요? 5

허영만 글,그림/이호준 글
예담 | 2016년 06월

15.

음악의 시학

이고르 스트라빈스키 저/이세진 역
민음사 | 2015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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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커피 한잔 할까요? 5 | 나의 리뷰 2016-08-30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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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 잔에도 정말 많은 이야기를 담을 수 있구나,다음에는 어떤 이야기를 만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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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상실의 시대 : 그랜드 마스터 클래스] | 스크랩 2016-08-3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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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즈덤하우스

 

상실의 시대 :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에 대한 최고의 질문들

 

그랜드마스터 클래스 ㅣ 빅퀘스천 2016

 

 

 

 

 

 

 

 

 

올바른 질문의 가치와 생각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일곱 번의 인문학 강의!


강연을 중심으로 한 사회혁신기업 마이크임팩트가 주최하는 ‘그랜드 마스터 클래스 | 빅 퀘스천 2016’이 지난 1월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렸다. ‘그랜드 마스터 클래스 | 빅 퀘스천’은 질문을 통해 삶의 가치를 되새기고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마이크임팩트의 대표 강연 브랜드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지식 컨퍼런스에서는 ‘상실의 시대’를 테마로, 사회정의, 신뢰, 공정성 등 우리 삶을 지탱하는 건전한 가치들이 무너지고 있는 지금의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우리가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잃어버린 소중한 가치들을 되찾을 수 있는지, 스물한 명의 강연자와 일만여 명의 청중이 함께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상실의 시대》는 그중 일곱 명의 강연자―로버트 루트번스타인, 정여울, 정관용, 표창원, 김정후, 서민, 이진우―와 청중이 주고받은 최고의 지식과 통찰, 질문의 향연을 고스란히 담아낸 책이다. 각자 자신의 분야를 통해 우리가 시급히 해결해야 할, 혹은 잠시 멈춰 생각해봐야 할 문제들을 현실 속에서 짚어내고 있는 일곱 명의 강연자는, 문제를 해결할 나름의 방향을 제시하고, 자기 분야에서 기른 통찰력을 바탕으로 깊이 있는 질문을 던짐으로써, 청중 스스로 문제에 대해 고민할 기회를 만들어주고 있다. 책에서는 이러한 과정을 빠짐없이 기록하는 동시에 강연에서 빠졌던 자료들을 보충하고, 내용을 좀 더 정교하게 다듬는 작업을 더했다.


여러 분야를 넘나드는 국내외 지성들의 열정적인 강연을 기록한 《상실의 시대》가 강연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독자들에게도 사유와 지각을 확장시키는 계기가 될 거라 믿는다. 또한 만족스럽지 못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삶을 변화시켜 뜻하는 대로의 미래를 적극적으로 만들어가고자 하는 이들에게, 올바른 질문의 가치를 일깨우고 생각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의미 있는 독서 체험을 안겨줄 것이다.

상실의 시대가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들
 
우리가 잃어버린 것들이 무엇인지 묻고 그것의 회복과 대안을 말하는 일곱 강연자들의 강연은 모두 흥미롭고 많은 생각거리를 던져준다. 우리가 늘 생각하지만 어떻게 문제에 접근할지 모르는 경우―창의성이나 소통 등―나, 미처 주목하지 못했던 문제―도시와 정의의 관계, 개인주의의 진정한 의미 등―에 대한 강연자들의 생각은 독자들에게 자신과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선사한다.  


창의성 연구의 대가로, 국내에서는 《생각의 탄생》의 저자로도 유명한 로버트 루트번스타인은 이번 강연 원고를 통해 오랜만에 한국 독자들을 만난다. 그는 한국이 지식경제로 나아가기 힘든 원인을 개인의 창의력을 저하시키는 한국의 교육 현실에서 찾고, 창의성 회복을 위한 다양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그는 우선 창의성에 대한 대중들의 흔한 오해를 여섯 가지 신화―모차르트 신화, 영감 신화, 천재 신화, 생산 신화, 전문가 신화, 신동 신화―로 제시하고, 이것이 얼마나 잘못된 생각인지 다양한 실례와 역사적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이를테면 창의성을 뮤즈의 선물이라고 생각하는 ‘영감 신화’는 우리가 천재라고 부르는 이들의 끊임없는 노력을 간과한 결과인데, 그 예로 온통 쓰고 지운 흔적으로 가득한 웨일스의 시인 딜런 토머스의 창작 노트와 베토벤의 자필 악보를 제시하고 있다.


지성과 감성을 겸비한 매력적인 글쓰기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정여울은 ‘나다움을 잃어버렸을 때’라는 주제로, 어떻게 하면 진정 나 자신이 될 수 있는지, 분석심리학자 카를 구스타프 융의 페르소나와 그림자 개념을 가지고 이야기를 풀어간다. 페르소나가 가면이라면 그림자는 가면 뒤에 숨어 있는 진짜 내 얼굴이다. 이 그림자, 곧 내 안의 두려움과 직면할 때 비로소 나는 진정한 나 자신에게 이르는 길에 들어서게 된다. 자기 안의 가능성을 최대한 끌어내 수많은 나와 만날 수 있는 방법으로 여행, 독서, 글쓰기, 우정 쌓기 등을 제시하고 있기도 하다.


한국을 대표하는 방송 토론 진행자인 정관용은 상대의 주장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오로지 자기 할 말만 하는 방송 토론의 특성을 반면교사 삼아, 진정한 토론이란 과연 무엇인지를 묻는다. 노련한 방송 진행자답게 생각해볼 만한 다양한 질문들을 던져, 청중 스스로 토론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하는 방식이 인상적이다. 근거 없는 신념에 빠져 자기주장만을 되풀이하기보다 자신의 생각을 끊임없이 의심하며 건설적인 소통의 장을 만들어가자는 그의 주장은 소통 불능에 빠진 우리 사회에 강한 메시지를 던진다.


국내 최초 프로파일러로 범죄수사 전문가이자, 대한민국 20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표창원은 ‘우리는 정의를 위해 나설 용기가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정의의 문제를 심도 있게 다룬다. 그는 다양한 지표들을 통해 우리 사회의 정의 수준을 진단하고, 한 사회 안에서 정의가 얼마나 중요한 문제인지를 역설한다. 또한 1835년 풍랑을 만나 좌초한 프랜시스 스페이트 호에서 벌어진 사건(167쪽)을 예로 들며 사회의 약자나 소수자의 위치에서 정의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볼 것을 요구하고 있다.


최근 도시사회학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김정후는 아직까지 우리에게 생소한 문제인 ‘도시의 정의’를 이야기한다. 2007년을 기점으로 전 세계에서 도시에 거주하는 인구가 농촌에 거주하는 인구를 앞질러, 인류는 본격적으로 ‘도시세대’에 접어들었다고 한다. 이제 도시는 예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확장되었고, 그에 상응하는 새로운 질서가 필요해졌다. 따라서 도시세대는 도시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그는 ‘건강한 도시란 어떤 도시인가’라는 화두로 도시 재생에 성공한 세 사례를 들어 우리 도시들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재치 있는 글쓰기와 뛰어난 입담으로 인기 있는 기생충학자 서민은 기생충에 대한 사람들의 무조건적인 혐오와 편견을 바로잡는 이야기를 통해 기생충과 인간의 관계를 재점검한다. 20만 년을 이어온 기생충의 생존 전략에는 인간이 배울 만한 삶의 지혜가 많다. 특히 ‘헬조선’에 사는 젊은이들에게 권하는 기생충의 생존 지혜는 한 번쯤 곱씹어볼 만한 내용들이다. 또 인간의 몸에서 기생충을 박멸한 후 증가한 자가면역질환을 언급하며 기생충이 인간에게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이야기하기도 한다.  


‘상실의 시대’는 과연 어떤 시대를 말하는가. 철학자 이진우는 앞선 강연자들과는 상반되는 입장에서 ‘상실의 시대’를 바라보고 있다. 상실의 시대는 원래 있던 것이 사라진 시대로, 이전보다 가벼워진 시대라는 것이다. 여기서 사라진 것은 우리를 짓누르던 전통 규범과 온갖 관습, 무거운 가치들이다. 근대화와 함께 출현한 ‘개인’은 도덕적 주체로서 능동적이고 창조적으로 세상을 살아간다. 그는 아직 전근대적 가치들에 묶여 있는 한국 사회에는 진정한 의미의 개인들이 없다고 진단하며, 진정한 의미의 개인이 출현하기 위해서 우리 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질문을 던질 줄 아는 사람이 세상을 변화시킨다

갈수록 심각해지는 경기 침체, 청년 실업률 등으로 힘든 시기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나름의 가치관과 자기 확신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건전한 가치관과 자기 확신은 어떻게 얻을 수 있는 것일까? 《상실의 시대》에 참여한 강연자들은 다시 한 번 ‘질문’의 힘을 강조한다.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볼 틈도 없이 세상의 격류에 휩쓸려 살다보면 ‘자신’이 사라지고 만다. 자기 자신에 대한 질문을 시작으로 타인과 세계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답을 얻기 위해 노력할 때, 나를 지탱할 가치관과 자기 확신도 생긴다. 그리고 질문의 연쇄 고리는 세상의 변화에도 일조한다. 내 세계가 질문을 통해 넓어지고 타인과 만날 때, 그리고 그들과 함께 생각할 때, 더 나은 세상을 향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질문을 던질 줄 아는 사람, 답을 찾기 위해 치열하게 토론하는 사람, 그 답을 용기 있게 실천해가는 사람만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 

저자


로버트 루트번스타인 / 창의성 연구의 대가
미시간주립대학교 교수. 천재성을 지닌 작가와 학자를 선정해 지원하다고 해서 ‘천재 기금’이라고도 불리는 맥아더 펠로우십의 수상자다. 아내인 미셸 루트번스타인과 함께 ‘창조적 생각법’에 대해 쓴 《생각의 탄생》이 국내에 소개되어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 책은 2007년 주요 언론사가 뽑은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정여울 / 마음의 여행자
문학평론가이자 문학과 철학을 넘나드는 인문서 저자. 지성과 감성을 겸비한 매력적인 글쓰기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국악방송 라디오에서 〈정여울의 책이 좋은 밤〉을 진행하고 있으며, 서울대학교에서 ‘한국문학과 세계문학’을 강의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공부할 권리》 《헤세로 가는 길》 《내가 사랑한 유럽》 《그림자 여행》 《정여울의 소설 읽는 시간》 등이 있다.

정관용 / 흑백을 초월한 소통 중재자
시사평론가, 방송 진행자. 한국을 대표하는 방송 토론 진행자로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KBS 〈심야토론〉 〈열린토론〉 MBC 〈100분 토론〉 JTBC 〈정관용 라이브〉 등에서 2천 회가 넘는 방송 토론을 진행했다. 공정하고 균형 잡힌 진행으로 ‘시사토론의 교과서’란 평가를 받고 있다. 지은 책으로 《나는 당신의 말할 권리를 지지한다》 《문제는 리더다》 등이 있다.

표창원 / 지성의 프로파일러
대한민국 20대 국회의원. 국내 최초의 ‘프로파일러’로 경찰청 강력범죄 분석팀(VICAT) 자문위원, 법무연수원 범죄학 및 범죄심리학 강사, 아시아 경찰회장 등을 역임했다. 지은 책으로 《왜 나는 범죄를 공부하는가》 《정의의 적들》 《숨겨진 심리학》 《한국의 연쇄살인》 《운종가의 색목인들》(공저) 등이 있다.

김정후 / 도시담론을 선도하는 도시사회학자
런던대학(UCL) 지리학과 도시연구 펠로우이자 한양대학교 도시대학원 특임교수. 건축가이자 도시사회학자로서 도시학, 사회학, 지리학을 넘나들며 도시와 건축의 본질을 탐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발전소는 어떻게 미술관이 되었는가》 《유럽건축 뒤집어 보기》 《유럽의 발견》 《작가 정신이 빛나는 건축을 만나다》 등이 있다.

서민 / 해학적인 기생충학자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기생충학과 교수. 특유의 재치 있는 글쓰기와 뛰어난 입담을 자랑하는 대중 강연으로 ‘기생충 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다. MBC 〈컬투의 베란다 쇼〉 KBS 〈아침마당〉 tvN 〈어쩌다 어른〉 등 여러 방송에 출연했으며, 《서민의 기생충 열전》 《서민의 기생충 콘서트》 《서민적 글쓰기》 등의 책을 썼다.


이진우 / 한국의 니체
포스텍 인문사회학부 석좌교수. 모든 전통과 권위를 거부하는 니체 철학의 전복의 기운과 자유정신에 매료되어 평생 니체를 연구하고 니체 철학의 대중화에 앞장서왔다. 지은 책으로는 《니체의 인생 강의》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를 찾아서》 《니체, 실험적 사유와 극단의 사상》 《지상으로 내려온 철학》 《탈이데올로기 시대의 정치철학》 등이 있다.

마이크임팩트 / 기획
강연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겠다는 모토로 설립된 사회혁신기업. 설립 이후 ‘더 메디치’ ‘청춘페스티벌’ ‘원더우먼페스티벌’ 등 크고 작은 강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 그중 매년 국내외 석학들을 초청해 개최하는 ‘그랜드 마스터 클래스 | 빅 퀘스천’은 마이크임팩트의 대표 강연 브랜드로, 질문을 통해 삶의 가치를 되새기고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자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2016년 1월,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세 번째로 열린 이번 ‘그랜드 마스터 클래스’에서는 ‘상실의 시대’를 주제로 21명의 강연자와 1만여 명의 관객이 모여 이 시대에 필요한 질문과 사유의 장을 펼쳤다.

차례


들어가며

창의성의 상실과 회복 / 로버트 루트번스타인
한국은 생산경제에서 지식경제로 전환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 창의성에 대한 첫 번째 신화 : 모차르트 신화 | 창의성에 대한 두 번째 신화 : 영감 신화 | 창의성에 대한 세 번째 신화 : 천재 신화 | 창의성에 대한 네 번째 신화 : 생산 신화 | 창의성에 대한 다섯 번째 신화 : 전문가 신화 | 창의성에 대한 여섯 번째 신화 : 신동 신화 | 혁신교육이란 무엇인가 | Q&A


나다움을 잃어버렸을 때 / 정여울
나 자신에게 이르는 길, 그 참된 시작 | 내 그림자과 대면하기 | 내 안의 그림자와 만나기까지 | 독서, 나다움을 묻는 질문과의 만남 | 여행, 새로운 나를 만나는 시간 | 우연 속에서 발견하는 나 | 내 분신들을 보살피는 삶 | 무의식에 숨은 ‘나다움’ | 나다움을 찾는 길 | 내가 원하는 것으로부터 나를 지키기 | Q&A

신념 과잉, 소통 부재의 시대 / 정관용
토론이란 무엇인가 | 생활 속의 토론 | 방송 토론의 목적 | 적대적 공존관계에 빠진 사회 |
30, 20, 40 인생 | 사회적 갈등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 자신의 신념 을 의심하라 | Q&A

사라진 정의 / 표창원
우리는 정의로운 사회에 살고 있는가 | 정의는 왜 중요한가 | 정의로운 행동을 했을 때 느끼는 기쁨 | 정의가 사라진 사회 | 프랜시스 스페이트 호의 제비뽑기 | 정의는 반드시 실현된다 | Q&A

도시의 정의를 말하다 / 김정후
도시와 정의 | 건강한 도시는 어떤 도시인가 | 파리 : 퐁피두센터와 광장들 | 빌바오 : 구겐하임미술관과 공원, 산책로들 | 런던 : 테이트모던의 터빈홀 | 시민, 건강한 도시를 지키는 파수꾼 | Q&A

기생충이 사라진 세상 / 서민
알고 보면 놀라운 기생충의 생존 전략 | 요충 암컷의 긴 여행 | 숙주를 조종하는 기생충들 | 숙주를 속이는 기생충들 | 인간을 조종하는 메디나충 | 사람보다 나은 기생충 | 주혈흡충의 행복한 가정생활 비법 | 기생충과 면역계의 관계 | 기생충 정신을 배우자 | Q&A

상실의 시대를 위한 제언 / 이진우
현대사회의 메가트렌드, 개인주의 | 개인화의 세 가지 차원 | 혼자 살아가는 시대 | 가벼운 문화, 무거운 문화 | 코리아 패러독스 | 내가 내 삶의 주인이 될 때 | 어떤 것도 진리가 아니라면, 모든 것이 허용된다 | Q&A


본문 엿보기


혁신경제 시대에는 혁신교육이 필요합니다. 혁신교육에서는 누가 답을 찾아냈고 어떻게 찾아냈는지를 가르침으로써 우리가 답을 찾도록 가르칩니다. 과거에 성공한 사람들의 모범을 보여줌으로써 장차 혁신가가 되는 데 필요한 전략을 찾게 해주는 겁니다. 혁신교육은 다른 사람들의 성공적인 실천과 문제해결 방식을 재창조함으로써 창조하는 연습을 시킵니다. 혁신교육은 학생들에게 이미 알려진 것이 아니라 기존의 사실에 의문을 제기하는 법을 가르칩니다. 혁신교육은 재밌고, 유연하고, 비범하고, 미래에 초점을 둡니다. 우리가 아직 모르는 것, 아직 발견하지 못한 것, 아직 생각해내지 못한 과제들이 중심이 되는 거죠. 우리 앞에 놓인 과제는 이겁니다. 강연을 시작할 때 제가 현재는 어려운 시대라고 했죠. 하지만 제가 보기에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가장 큰 어려움은 경기 침체가 아니라 어떻게 미래를 맞을 것인가, 입니다._60쪽

나다움이란 무엇인가, 내가 인정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나다움은 무엇인가? 저 자신 이 질문을 던지기까지 아주 오랜 시간이 걸렸던 것 같습니다. 우리는 부모도, 국가도, 성별도 선택할 수 없습니다. 나 스스로 선택할 수 없는 많은 것들이 우리를 규정하고 있어요. 그렇다면 내가 선택할 수 없는 것들 속에서 나다움을 적극적으로 만들어갈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이걸 찾아가는 방법이 지성이고, 인문학이 아닌가 싶습니다._75쪽

시민들의 감시가 없으면 정치와 언론은 그들만의 리그에 빠집니다. 주체적 시민 한 명 한 명이 자기의 목소리를 내야 합니다. 진영논리에 꽉 차 있는 이 혼탁한 사회에서 중간에 있는 여러분이 목소리를 내야 합니다. 적대적 공존관계에서 서로 반대되는 주장으로 싸우기만 해서는 문제 해결이 안 됩니다. 양쪽 주장의 일부도 실현을 못합니다. 또 양쪽 다 틀렸다고 눈감는 사람이 많을수록 문제 해결을 위해 단 한 발짝도 더 나아갈 수 없습니다. 결국은 서로의 의견을 절충해서 타협해야 합니다. 그러려면, 내 주장도 양보하고, 상대의 주장도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해요. 점심 메뉴를 선택하거나, 가계의 여유 자금을 어디에 쓸 것인가를 결정할 때처럼 여러분이 일상적으로 취하는 훌륭한 토론의 자세가 필요한 것입니다._142쪽

정의롭지 못한 사회는 어떻게 될까요. 아마도 범죄율이 높아지겠죠. 우리 사회도 마찬가지예요. 게다가 범죄의 양상이 점점 흉악해지고 있어요. 살인까지 갈 상황이 아닌데도 타인의 생명을 빼앗는 범죄가 늘고 있습니다. 흉악 범죄를 저지른 범죄자에게서 발견되는 공통점은 사회 또는 타인과의 정서적 연결고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들을 지배하는 것은 타인에 대한 증오나 공격성을 키우는 반사회적 감정이에요. 이런 감정들의 이면에는 공정하지 못한 세상에 대한 뿌리 깊은 반감이 있고요._163쪽 

도시는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끊임없이 변화합니다. 강연을 시작하면서 도시는 양적 성장과 질적 성장의 조화를 필요로 하고, 그 과정에서 ‘도시의 정의’가 중요한 기준점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제가 오늘 보여드린 사례들에 담긴 공통적인 교훈은 각기 다른 방식이지만, 도시의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그곳에 사는 시민들을 생각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퐁피두센터, 빌바오 구겐하임미술관, 테이트모던은 모두 도시에 지어진 건축물이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이고, 무엇을 위한 것인지 그리고 건축물과 주변의 공간이 어떻게 사용될 것인가에 대 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노력한 결과물이라는 거죠. 이를 통해 이 세 건축물들은 도시의 질적 성장에 크게 공헌했습니다._215쪽

우리가 해로운 것과 이로운 것을 가르는 기준은 철저하게 인간 중심적 사고에서 나온 것입니다. 하지만 지구가 인간만의 것이 아니며, 인간에게 이롭다고 해서 꼭 좋은 것이냐는 것에 대해서는 우리가 좀 생각을 해봐야 해요. 인간만큼 지구에게 악영향을 끼치는 존재도 없으니까요. 우리가 생산하는 양식이 전 지구인을 다 먹일 만큼 충분한데도 불구하고 인간들은 계속 성장해야 한다는 이유로 지구를 망가뜨리고 있잖아요. 그런 우리가 기생충을 해롭다고 욕한다는 건 문제가 아주 많아요. 오히려 우리가 기생충을 모델로 우리 삶을 보다 살 만한 곳으로 바꿔야 합니다. 여러분, 기생충을 그만 미워합시다. 그 대신 기생충 정신을 배웁시다. 공존을 모색하는 기생충 정신이 사회 전체로 퍼져나간다면 우리 사회가 훨씬 좋은 사회가 될 수 있습니다._254

서구 사회는 개인이 탄생한 16세기부터 지금까지 오백 년 동안 개인주의를 성숙시켰습니다. 우리나라가 현대화를 이룬 것은 한 세기, 짧게 보면 오십 년밖에 안 됩니다. 현대화가 압축적으로 이루어지는 동안 공동체가 붕괴되고, 주체적 개인이 사회의 전면에 등장하기는 했지만, 우리 사회에서 개인의 자리는 여전히 비좁기만 합니다. 개인주의가 확고해질 때 우리는 공사를 구분할 수 있습니다.(…)공과 사가 구분되어야 합니다. 공사가 구분되면, 우리는 사적 공간에서 각자의 행복을 추구하는 뚜렷한 주체가 되어 같은 의식을 공유하고 있는 사람들과 다양한 네트워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런 자율적인 연대가 많아질 때 우리 사회는 민주적 공동체로 발전하고, 다양한 가치가 인정되는 다원주의 사회로 진화할 거라고 저는 확신합니다._286쪽   





"우리가 잃어버린 것을 되찾는 길, 그것은 바로 질문을 멈추지 않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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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참여 방법]

1. 이벤트 기간: 2016.8.29 ~ 9. 1/ 당첨자 발표 : 9.2

2. 모집인원: 5명
3. 참여방법
  -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하세요.(필수)
  - 스크랩 주소, 이 책을 읽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4. 당첨되신 분은 꼭 지켜주세요
  - 도서 수령 후, 7일 이내에 도서 리뷰를 꼭 올려주세요.
  - 미 서평시 이후 서평단 선정에서 제외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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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툰 3 | 내 아이들의 독서방 2016-08-28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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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에 딸이랑 영화 보고 왔다.
'스타트렉 비욘드'
그날의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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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히카루의 달걀 | 나의 리뷰 2016-08-28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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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탱탱한 계란 위에 윤기 좔좔 흐르는 밥을 얹고 간장으로 비벼 먹는 달걀밥처럼 맛있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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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타 지로의 순수함과 용기가 부러워 | 나의 리뷰 2016-08-28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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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히카루의 달걀

모리사와 아키오 저/<이수미. 역
오퍼스프레스(OPUS press) | 2016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더위는 타지 않는다 생각했는데,올 여름 무더위는 정말 사람을 지치게 했다. 가을이 이렇게 기다려지긴 처음이었다. 나의 기다림에 대한 응답으로 온 것은 아닐테고,자연의 흐름에 따라 어느덧 내 곁에 가을이 살짝 다가온 지금 '모리사와 아키오'의 신작이 날 찾아왔다. 어릴 때 기억 한자락을 덤으로 데리고...지리산 자락 시골에 살 때 아침이면 우리집 밥상에서는 재밌는 일이 벌어졌다. 젓가락 하나씩을 들고 밥공기를 쿡 찔러본다. 젓가락에 달걀이 묻어나느냐를 확인하는 거였다. 계란이 묻어나면 간장을 넣고 슥슥 비벼 먹었다. 얼마나 맛있었는지 모른다. 지금 생각해보니 그 밥이 이 책에서 말하는 달걀밥이었다.

 

 호토하라강이 흐르고 있는 시골 마을에 성격이 태평스럽고,무민을 닮았다는 이유로 '무상'이란 별명을 가진 무라타 지로가 살고 있다. 아버지가 일군 양계장을 운영하며 최상의 달걀을 얻기위해 최선을 다하며 어머니와 살고 있다. 그에게는 초등학교 동창인 다이키치와 나오코라는 맘을 터놓고 지내는 든든한 친구도 있고. 그런 그가 뜻밖의 계획을 털어놓았다. 자신이 정성들여 생산하는 달걀과 다이키치가 생산하는 맛있는 쌀로 만든 달걀밥 식당을 오픈하는 것.그 식당이 잘되면 제2.제3의 계획을 실행하여 마을을 알리고,활기차기 만들고 싶다는 무모하지만 대범한 계획을 내 놓았다. 친구들뿐만 아니라 마을 주민 모두가 허황된 꿈이라 생각했다. 가정에서 쉽게 해 먹을 수 있는 달걀밥을 누가 사먹으러 시골 마을에 찾아 오겠냐는 것,그리고 공짜로 주겠다하니 말릴 수 밖에. 하지만,어머니는 아들을 믿고 마음껏 해보라고 말한다.

"재산을 잃는 건 작은 상처지만,용기를 잃는 건 인생을 잃는것과 같다."

 

 나도 엄만데, 난 저렇게 멋있는 말로 우리 아이들에게 용기를 준 적이 있었을까라는 뜬금없는 생각도 해봤다. 다른 아이들에 비해 둔한 편이어서 지로가 놀림을 받거나,힘들어 할때면 "지로,얼굴을 지금보다 5도 정도 위로 들고 수탉처럼 힘차게 걸어라. 그렇게만 해도 미래가 좋은 방향으로 흘러갈 거야" 라고 말씀하셨던 아버지. 나쁜 상황에서도 항상 난 운이 좋아라는 말로 자기 체면을 걸었던 무라타 지로. 이런 사람은 뭐라도 해낼수 있지 않을까?  거기다 주변 사람들의 따뜻한 관심과 애정이 합해진다면 뭐든 못할까?

 

 그 마을의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는 이자카야 도미코를 운영하는 엄마 친구이며 나오코의 엄마인 도미코, 아들들을 도시로 보내고 야채를 키우면서 사는 야큐할배, 사업가인 아버지가 가업을 잇기를 바라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어 이 마을로 들어와 도자기를 구우면서 살고 있는 와카베, 파티셰가 되고 싶어 도시로 나가 공부를 하고 싶어하는 중학생인 다이키치의 딸 나나, 달걀밥 전문점 히카루의 달걀의 요리사 겐조. 그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도와가며 무라타 지로의 꿈을 이루어 가는 과정을 보고 있노라면 저절로 웃음이 난다. 

 

 현실은 소설 속의 삶처럼 마음 먹은 대로 흘러가지 않을지도 모른다. 목표가 있고,시련이 닥친다고 해도 지레 포기하지 않아야 하고, 자신의 진심이 통하는 친구와 이웃의 도움이 버무려진다면 아무리 무모한 도전이라도 이뤄낼 수 있다는 것,희망을 얘기해주고 싶은 것 아닐까?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지로가 달걀밥 식당을 여는 것으로 시작해서 많은 꿈들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았다면, 평생 닭을 키우고 달걀을 얻는 것에 만족하며 살았을 것이다. 굴곡없이 편안하게 살기야하겠지만 왠지 따분하겠다라는 생각도 들었다. 고민하느라 많은 시간을 보낸다. 이게 될까? 차라리 안하는게 낫지 않을까? 시작하지 않고서는 얻을 수 있는 것도 없을 터. 모리사와 아키오는 나에게 무모하다 생각말고 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용기를 내서 덤벼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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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신비롭다 | 특별하진 않지만 행복한 나의 일상 2016-08-2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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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더워서 꼼짝하기 싫었는데,
어제 오늘은 기운이 달라졌다.
가까운 곳으로 나가고 싶은 맘이 슬쩍 드는 날.
이런 날은 나가줘야해~
연은 꽃이 벌써 다 지고 유일하게 한 송이 발견.
벼도 제법 단단하게 여물었고.
가을이 느껴지는 날.
.
.
.
.
.
지석훈...잘 했어.
3점 홈런으로 역전.
날씨도 좋은데 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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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주의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 나의 리뷰 2016-08-25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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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인상주의

가브리엘레 크레팔디 저/하지은 역
마로니에북스 | 2009년 08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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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상주의 그림은 워낙 많이 노출이 되어있기에 그림에 관해서 관심이 없다 하더라도 한번씩은 접했을 것이다. 그만큼 유명한 미술사조이기에 그에 관한 책도 참 많이 나와 있다. 2009년 9월 9일에 구입했는데 한번씩 그림이 보고싶을 때 꺼내 보곤 하다가 이제서야 정독을 했다. 자연,도시,인간 ,에로티시즘의 매력,이렇게 4개의 주제로 나누고,총 141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인상주의의 걸작이라 할 수 있는 42점의 작품에 대해서는 깊고 자세한 설명이 추가되어있다.

 

 루이 14세 치하였던 1664년에 창립,1816년에 재편된 미술 아카데미와 에콜데보자르는 19세기 중반 프랑스 미술계를 주도했다. 고전회화 전통을 존중하고 역사화와 종교화의 우월성을 강조했던 아카데미에서 서서히 벗어나기 시작했는데,그 중심에 카미유 코로(1796~1875) 가 있었다. 코로는 노르망디와 영불해협 연안, 바르비종 화파로 잘 알려진 퐁텐블로 숲,그리고 센강에서 실물을 보고 그리는 것을 즐겼는데,이 풍경화들이 사실주의의 탄생과 인상주의 양식에 큰 영향을 미쳤다. 자연을 주제로 그림을 그렸던 바르비종파 (대표적인 인물로는 밀레가 있다) 또한 인상주의 화가들에게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기에 이른다. 금속튜브의 발명으로 야외에서 그림을 그리는 것이 용이해지면서 화실이 아닌 야외에서도 자유롭게 그림을 그릴 수 있었고,빛의 양상과 그 효과를 이용한 그림들을 그리게 되면서 인상주의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게 되었다.

 

 이 책의 구체적인 내용들을 보면 1874년 제 1회 인상주의 전시회 부터 1886년 제 8회 전시회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있다. 8회에 걸친 전시회를 보면 어떤 사람들이 참여했고,비평가들에게 어떤 대접을 받았는지 알 수 있는데,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것을 추구한다는 것이 얼마나 많은 어려움을 동반하는지도 느낄 수 있었다. 홀대받던 인상주의 화가들에 우호적이면서 많은 도움을 주었던 사람들에 대해서도 알 수 있다. 사진작가 나다르, 보들레르,에밀졸라,말라르메,절대적으로 필요한 존재였던 화상 뒤랑 뤼엘등이 있다. 실질적으로 자신들의 그림을 옹호하고 지원했던 그들이 없었다면 인상주의라는 것이 당당히 미술사에 한 자리를 차지하기에는 더 많은 어려움이 따랐을듯하다. 그들이 그림을 그리기에 좋아했던 장소들과 주로 많이 그렸던 소재들에 대한 설명도 상세하게 소개되어 있다.

 

 영국,독일,미국,러시아,스칸디나비아,스페인등에 인상주의가 어떻게 전파되었는지 인상주의는 어떻게 각 나라로부터 영향을 받게되었는 지 상호작용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각 나라의 유명한 인상주의 화가들에 대한 설명 또한 빠지지 않고 언급되어 있다. 1889년 파리 만국박람회 기간에 '프랑스 미술 100년 회고전'이 열렸는데, 다비드부터 인상주의 화가들까지,1789~1889 년에 활동했던 프랑스 주요화가들의 그림,드로잉,조각,판화를 보여주는 전시회였다. 이 전시회 참가는 인상주의 화가들이 프랑스 미술의 역사에 완전히 편입되었을뿐 아니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고 한다. 인상주의에서 신인상주의,후기 인상주의,상징주의, 입체파등으로 미술사조의 변화들을 보는 것도 나름 의미있었다.

 

  이 책은 철저하게 인상주의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들의 집합체다. 그렇기에 흩어져 있던 인상주의에 대한 정보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하나의 주제에 대해 두페이지에 걸친 설명과 그 설명을 뒷받침 할 수 있는 3~4점의 그림이 소개되어있기에 수록되어 있는 그림만 해도 상당하다. 정독도 좋지만 그냥  어느 페이지나 펼쳐서 읽어도 충분히 재밌다.무엇보다도 수록된 그림들이 많기에 내용은 밀어두고 화보짐을 펼치듯 펼쳐서 그림만 봐도 만족할만하다.

 



<인상주의를 비판한 캐리커쳐들>

 

<아직은 더운 여름을 조금이라도 잊게 해주기 위한 눈을 주제로 한 그림들 >

 

<내가 좋아하는 카유보트의 그림 - 파리의 거리,비오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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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콜 더 미드와이프』 서평단 모집 | 스크랩 2016-08-2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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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클럽


콜 더 미드와이프

제니퍼 워스 저/고수미 역
북극곰 | 2016년 08월


안녕하세요, 리벼C입니다.
『콜 더 미드와이프』 서평단을 모집합니다.

리뷰어 신청 기간 : ~8월 25일(목) 24:00

모집 인원 : 10명

발표 : 8월 26


신청 방법 : 댓글로 신청해주세요~


1950년대 런던 빈민가를 누비던 조산사들의 감동 실화 소설

모든 아이는 사랑과 욕망으로 잉태되고 고통과 괴로움 속에서 태어난다!

BBC 드라마로 제작되어 [셜록]을 제치고 역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

동명의 드라마는 숱한 화제를 뿌리며 각종 어워드를 휩쓸고 있다.


1950년대 런던의 빈민가 이스트 엔드. 주인공 제니는 사랑의 도피처로 간호사의 길을 선택한다. 그런데 제니가 병원인 줄 알고 찾아간 곳은 다름 아닌 수녀들이 운영하는 빈민가의 조산원 노나터스 하우스 빈민가의 삶이 아무리 가난하고 척박하더라도 어디서나 사랑은 피어나고 생명이 탄생한다. 이스트 엔드 주민들의 삶에 깊숙이 들어가 그들과 함께 모든 탄생의 순간을 함께하며 웃고 울었던 조산사들의 감동 스토리가 한국 독자들을 찾아왔다. 바로 숱한 화제를 뿌리며 수많은 상을 휩쓴 드라마 [콜 더 미드와이프]의 원작 소설 『콜 더 미드와이프』다. 


소설 『콜 더 미드와이프』는 이미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렸으며 세계 20여 국가로 번역 출간되어 세계 독자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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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에서 제공받은 책인 만큼, 다른 서점 블로그에 똑같은 리뷰를 올리는 걸 금합니다. 발견 시, 앞으로 서평단 선정에 불이익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다른 포털 블로그에 올리실 때도 원문 출처를 꼭 예스 블로그로 밝혀 주셔야 합니다.

* 책의 표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도서의 상세정보와 미리보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 포스트 하단 '스크랩하기'로 본인 블로그에 퍼 가셔서 책을 알려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 책 받으실 주소를 마이페이지의 '기본주소'로 설정해주세요! 방명록에 따로 주소 받지 않습니다. 공지를 읽지 않으셔서 생기는 불이익은 리뷰어클럽에서 책임지지 않습니다. (공지: http://blog.yes24.com/document/4597770)

* 리뷰 작성시 아래 문구를 리뷰 맨 마지막에 첨가해 주세요.^^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리뷰어클럽 블로그, 처음오셨나요? 

http://blog.yes24.com/document/8098797 ---> 이곳을 읽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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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보다가 | 그림 이야기 2016-08-23 14:21
http://blog.yes24.com/document/8909032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클로드 모네의 <풀밭 위의 점심> 이란 그림이다.
여러 남녀가 등장하지만 아내 카미유 동시외와
프레데리코 바지유 두 사람만을 모델로 하여 그렸다.
모네의 그림 중에서도 유명한 그림이기에 자주
봤었던 그림인데,오늘 그림을 보다가 새로운 걸 발견했다.

다 아는데 나만 오늘 본걸까?
오른쪽 나무 기둥에 P와 하트가 보였다.
큐피드의 화살이 꽂혀있는...
모네의 장난기일까?
아니면 원래 있던 그대로를 그린걸까?



goodsImage

인상주의

가브리엘레 크레팔디 저/하지은 역
마로니에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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