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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 독서 페이지- 아이네이스 (9) | 독서페이지 2020-10-25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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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네이스

베르길리우스 저/천병희 역
숲 | 2007년 04월

 

p399 ~p 438 (끝)

제 12권 운명의 결투

 

  라티누스왕은 투르누스에게 아이네아스와 맞서는 것도 전쟁도 그만두기를 바랬다. 라티누스는 아이네아스에게 화친을 원했고, 아이네아스도 받아들였다. 그렇게 전쟁없이 화해를 하게되나 했는데, 유노는 새로운 불씨를 당겼다. 투르누스의 누나로 하여금 루툴리족 병사들에게 적의를 품게 했고, 도발해서 다시 전쟁을 시작하게 되었다. 수많은 병사들이 목숨을 잃은 후에야 아이네아스와 투르누스는 1대1로 맞붙게 되었다. 신들은 미리 정해두었었다. 아이네아스의 승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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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수업 ^^ | 특별하진 않지만 행복한 나의 일상 2020-10-25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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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다니고 있는 문화센터 수강생이 가장 많았을 때가 7명이었다.

선생님을 포함해서 8명었는데, 같이 스터디를 하던 4명 중에서 2명도 그만두었고,

어르신들은 건강상의 이유로 나오지 못하고 계셔서 지금은 스터디 멤버 언니랑 나 둘만 남았다.

그래서, 지난 주 금요일에는 가까운 야외로 나갔다.

센터에는 선생님이 현장학습이라고 얘기해두었다.

11시가 채 안된 시간이라 카페에 다른 손님은 없어서 넓은 테이블을 차지하고 1시간 반 공부를 했다.

몇 가지 주제를 가지고 프리토킹하고 그 단원에 있는 중요 문법 하나를 정리하는 것으로 마무리가 된다. 원어민 선생님이랑 수업 해서 좋은 것은 일본인이 일상생활에서 쓰는 표현들을 배울 수 있다는 것이다.

 

때론 우리가 우리 말을 가르쳐드릴 때도 있는데, 그 날은 '...들' 이란 표현에 대해서 말씀하셨다.

드라마에서 '..한들, ...한들 ' 이렇게 말하는데 그 의미를 정확하게 모르겠다고.

예를 들어서 설명해드렸더니 속이 시원하다고 말씀하셔서 왠지 뿌듯해졌다.

차 마시면서 공부하고 점심은 바다가 보이는 장어집에서 점심을 먹었다.

일본에서는 장어덮밥을 먹지만, 한국에 와서 그냥 구워서 먹는 것은 처음이라 하셨는데,

밥을 먹으면서 식문화에 대해서도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가끔은 실내를 벗어나 야외수업을 해도 좋을 것 같다.

 

 

카페 마당에서 놀고 있던 냥냥이들

 

 

잼으로 먹을 수도 있고, 시원하게 음료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선물을 주셨다.

나는 차를, 통 큰 언니는 맛있는 점심을, 선생님은 두고 먹을 수 있는 음료를.

공부도 재미있게 하고 가을도 물씬 느낄 수  있는 선물같은 하루를 만났다.

하루를 어떻게 만들어나가냐에 대한 소중함에 대해서 생각해본다.

24시간을 어떤 시간들로 채우느냐에 따라 그 날은 기억에 오랫동안 남아있을테니까...

 

 

토요일에 드디어 NC가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다들 고생많았다고 얘기해주고 싶다.

그럴 수도 있겠다는 희망을 품고 야구장엘 갔는데, 현장 매표는 매진.

왠지 억울했는데  우리가 갔으면 아마 우승하지 못했을지도 모른다고 애써 위로를 했다.

좋아하고, 관심을 가지고, 응원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다는 것이 삶의 활력소가 되기도 한다.

연패에 빠질 때는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지만.

화요일 올해 처음이자 마지막 직관을 가려고 했는데, 예매시간을 놓쳤다.

드론 쇼도 집에서 봐야할듯...음, 아쉽다.

 

발표하고 하루만에 도착했다.

스토리 오브 스토리 ...어떤 보석같은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을지.

 

 

스토리 오브 스토리

박상준 저
소명출판 | 202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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