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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에 읽은 책들 | My Favorites 2022-01-3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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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에는 8권을 읽고 5권의 리뷰를 썼다.

꾸준히 책을 읽고 리뷰 쓰시는 이웃님들 보면서 자극은 받으면서도

집중이 잘 되지 않았다.

2월엔 마음이 더 바쁠듯하지만, 마음을 다잡아봐야지 ^^

 

시댁,친정이 가까우니 오전에 시댁에 잠시 들러 음식을 해놓고 왔다.

내일 아침에 가서 차례 지내고 오후에는 친정에 잠시 다녀오면 연휴 일정은 끝난다.

명절은 떠들썩한 맛이 있어야하는데 너무나 조용하다.

 

다들 어떻게 연휴를 보내고 계세요?

모쪼록 편한 시간들 되시길 바랍니다.^^

 

 

1.

셔기 베인

더글러스 스튜어트 저/구원 역
코호북스 | 2021년 12월


2.

유럽 열 개의 길

이상엽 저
크루 | 2021년 12월


3.

평범한 인생

카렐 차페크 저/송순섭 역
열린책들 | 2021년 12월


4.

낙원 1

미야베 미유키 저/권일영 역
문학동네 | 2008년 07월


5.

낙원 2

미야베 미유키 저/권일영 역
문학동네 | 2008년 07월


6.

연이와 버들도령

백희나 글그림
책읽는곰 | 2022년 01월


7.

와인 인문학 : 이탈리아편

배영달 저
라이릿 | 2021년 11월


8.

라이온의 간식

오가와 이토 저/권남희 역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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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라이온의 간식 | 문학 2022-01-31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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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삶의 마지막 순간이 너무 달콤해 거부감이 들기도 했지만,따뜻한 소설임에는 틀림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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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평단 모집]『매일 읽는 헨리 데이비드 소로』 | 이벤트 응모 2022-01-31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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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클럽

매일 읽는 헨리 데이비드 소로

헨리 데이비드 소로 저/로라 대소 월스 편/부희령 역
니케북스 | 2022년 03월

 

신청 기간 : 2월 4일 까지

모집 인원 : 10명

발표 : 2월 7일

신청 방법 : 댓글로 신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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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읽는 헨리 데이비드 소로


“계절이 흘러가는 대로 살아라.
봄과 함께 초록으로 자라고 가을과 함께 황금빛으로 익어라.”
소로처럼 계절 속에서 아름다운 일 년을 사는 법
그의 사상은 왜 오늘날까지 우리를 이토록 매혹하는가?


헨리 데이비드 소로는 1817년 미국 매사추세츠주 콩코드에서 태어났다. 1837년 하버드대학을 졸업한 후 고향에서 잠시 교사로 일했으며, 그의 형 존과 함께 진보적인 학교를 운영하기도 했다. 건국 후 혼란기이자 문화적 자산이 빈곤한 19세기 미국 지식인들의 새로운 사조로 초월주의가 대두되던 때, 그는 초월주의 태두 랠프 월도 에머슨과 깊은 교류를 나누었다. 그는 에머슨의 제안으로 1837년부터 일기를 쓰기 시작했는데, 이것은 훗날 그의 작품들의 토대가 되었으며, 자연과 인생의 진실을 담은 사색으로 그 자체로서 시대를 뛰어넘는 위대한 가르침이 되었다.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을 중요하게 여긴 소로는 1845년에는 월든 호숫가에 오두막집을 짓고 2년 2개월여 동안 간소한 생활을 영위했다. 밭을 일구고, 자연을 관찰하고, 진리를 사색하고, 자급자족하는 삶을 직접 실천한 것이었다. 그는 이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 문학사상 그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특이한 책’이라고 불리는 《월든》을 썼다. 물욕과 상업주의, 국가에 의한 불의에 항거하며 자신의 일생을 자연과 삶의 진실에 바치기로 하고, 그 실험을 그대로 실천한 기록이 된 이 책은 이후 시대의 시인과 작가. 사상가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
그는 노예 제도와 멕시코 전쟁에 반대해 인두세 납부를 거부하다 투옥되기도 했다. 정의와 인권을 위해 헌신해 온 소로의 경험들을 기록한 《시민불복종》은 훗날 간디의 비폭력주의 운동, 마틴 루터 킹과 1960년대 흑인 민권 운동에 큰 영향을 끼쳤다. 옳지 못한 정부와 국가 권력에 맞서서 개인의 자유를 옹호했던 그의 주장은 20세기를 역사를 움직이게 했으며,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책 중 하나가 되었다.
실천적 초월주의자인 소로는 산업혁명 이후 반복적인 노동과 아메리칸드림, 세속적 성공에만 관심을 쏟던 사람들의 삶의 방식에 정면으로 반기를 들고, 자립적이고 실험적인 삶을 우리에게 그의 실천으로 보여주었다. 내면이 풍요로움 삶, 검소한 삶, 자연친화적이고 더 진실한 삶의 실제를 그저 주장과 원칙만이 아닌 체험으로 보여주면서 오늘날 현대인들에게도 원칙과 실제가 조화로운 대안적 삶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사상은 그가 살아 있을 당시는 물론이고 20세기부터 산업화, 근대화가 지속되어 오면서 그 한계를 명확하게 드러내고 있는 오늘날에 더욱 큰 시사점을 갖는다. 멈추지 않는 성장지상주의, 금권만능주의, 이기와 탐욕, 현재의 사회 제도와 국가 권력을 되돌아보는 데 중요한 나침반 역할을 해 줄 것이다. 더욱이 기후 위기와 코로나로 전 세계가 위기를 경험하며 인간 삶의 방식을 근본적으로 전환해야 이 시점에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인간의 현존과 삶의 근원, 세상의 진실을 평생에 걸쳐 성실하게 탐구해온 그가 지금까지도 우리를 매혹하는 이유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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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읽는다

박완서 글/이성표 그림
작가정신 | 2022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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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평단 모집]『시장으로 간 예술가 : 예술』 | 이벤트 응모 2022-01-31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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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으로 간 예술가 : 예술

이미혜,이재희 저
이다북스 | 2022년 01월

 

신청 기간 : 2월 2일 까지 <설날 연휴로 인하여 신청기간 연장> 

모집 인원 : 5명

발표 : 2월 3일 <설날 연휴로 인하여 발표일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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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인 -박영규 (교유서가) | My Favorites 2022-01-29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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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에 발표, 27일에 도착했다.

 

'한 권으로 읽는 실록 시리즈'로 만났던 박영규 작가의 소설 '활인'.

제목이 참 의미심장하게 다가왔다.

"활인의 길을 택하겠습니까, 살인의 길을 택하겠습니까? " 라는 문장의

의미는 과연 무엇일까?

 

마케팅 담당자님의 짧은 메모 덕분에 기분 좋아졌다.

좋은 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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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적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My Favorites 2022-01-2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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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통 블로그에 신경을 못쓰고 있었더니

애드온 숫자가 바뀐 것도 이제야 발견했어요.

<평범한 인생>, <연이와 버들도령>

누구실까 댓글을 찬찬히 다시 읽어봐야할 것같아요.

혹시라도 길게 꼬리를 남기고 가셨을지도 모르니까요~~

제 실력으로 찾을 수 있을지 장담은 못하겠네요.

애드온 적립해주신 분 감사합니다. ^^

 

설 연휴 다들 어떻게 보내고 계신지 모르겠네요.

저는 시댁 , 친정이 모두 가까이 있어 멀리 움직이지 않으니

여유있게 보내고 있어요.

가족들과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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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이벤트 | 특별하진 않지만 행복한 나의 일상 2022-01-2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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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1083643번째 HIT이벤트에 손님이 당첨되었습니다.
(당첨일시 : 2022.02.03 20:50)
새해가 밝은지 벌써 한 달이 되어갑니다. 크지는 않지만 이런저런 변화의 물결이 움직이고 있는 중이라 집중이 잘 되지않네요. 마음도 다잡고 설맞이겸 HIT이벤트를 해볼까해요.꼭 이웃님이 당첨되시길 바랍니다. 모두 설 명절 잘 보내시길 바래요.^^ (현재 방문자수 1081617 +202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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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와인과 함께하는 인문학 여행 | 인문 2022-01-2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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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와인 인문학 : 이탈리아편

배영달 저
라이릿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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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인이라고 하면 이탈리아보다는 프랑스가 먼저 떠오른다. 와인을 다룬 책에서도 미국, 스페인, 호주, 이탈리아 등의 와인은 극히 일부분만 언급될 뿐이어서 이탈리아에 이렇게 많은 와인 산지가 있고, 다양한 종류의 와인이 있으리라고는 생각지 못했다. 저자는 프랑스 문화를 공부하면서 프랑스는 물론 이탈리아를 여행할 기회가 많았다. 프랑스인 못지않게 이탈리아인도 와인이 문화 역사 전통의 산물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알았고, 이 책을 구상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탈리아 와인과 연결된 역사와 문화 예술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여겨진다는 저자의 생각을 이 책은 모두 담고 있었다.


  문명의 출현과 동시에 메소포타미아에서 시작된 와인 문화는 그리스를 거쳐 기원전 천 년 전후에 로마에 유입되었고, 로마의 영토확장과 더불어 유럽 전역에 걸친 방대한 와인 생산 지역이 형성 되었다한다. 로마제국의 지배문명이 균형을 잃게 되면서 포도 재배, 와인 양조시설의 파괴로 위기가 찾아왔지만 수도원에서 포도를 재배하고, 주교가 포도 재배자가 되어 와인양조를 했다. 중세시대, 르네상스 시대의 전반적인 와인 문화에 대해서 알수 있었다. 이렇게 워밍업을 하고나면 본격적으로 이탈리아 와인 세계로 들어가게 되는데, 저자는 토스카나, 피에몬테, 시칠리아 세 지역으로 구분했다. 

 

  여러 와인들 중에서도 산 지미냐노의 베르나차 와인이 흥미로웠는데, 단테는 [신곡:연옥편]에서 산 지미냐노의 베르나차 와인을 언급했고, 제프리 초서의 [캔터베리 이야기], 보카치오의 [데카메론]에서도 언급했다고 한다. 베르나차 와인은 어떤 맛일까? 마셔볼 기회가 있을까? 문득,  그런 생각도 들었다. 우리 나라의 전통주라고 하면 뭐가 있을까? 문학 작품 속에서 그러한 술들을 만날 수 있을까?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밀라노의 공작 스포르차로부터 포도밭을 하사받아 포도를 재배했고, 와인양조도 했다. 와인 생산과정의 독창적인 발명품으로 알려져있는 '타포 콜마토레'를 발명한 것으로 추정된다고도 한다. [모나리자]와 연결된 스토리텔링으로 게라르디노 키안티 클라시코 리세르바는 유명세를 타고 있다는 이야기등 와인과 함께 예술가, 예술 이야기도 풍부하게 들을 수 있었다.

 

  땅의 상태, 바람, 기온이나 일조량등은 포도의 상태와 와인의 품질은 결정될 것이다. 그런 자연환경이 물론 중요하지만 운영자가 와인을 대하는 마음자세, 그에 따라 만들어지는 와이너리도 큰 몫을 담당할 수 밖에 없다. 인상적인 와이너리들을 만났다. 많은 와이너리 중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곳은 토스카나 마렘마에 위치한 로카 디 프라시넬로 와이너리였다. 건물 자체로 더 유명해진 곳이라고 했는데, 파리 퐁피두 센터 설계에 참여했던 세계적인 이탈리아 건축가 렌조 피아노의 작품이었다. 자연적으로 안정된 습도와 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와이너리 공간 한가운데에 오크 통 저장고를 만들어 두었고, 와인 저장고를 마치 공연장처럼 만들어 실제 공연도 한다는 것은 놀라웠다.

 


 

  와인과 음악의 조합, 이것은 분위기로도 맞지만 과학적으로도 증명이 된다. 와인 속의 아주 미세한 불순물이 음파에 따라 어떤 일정한 패턴으로 엉겨붙고 무거워져 더 빨리 바닥으로 가라앉아 와인의 색은 더욱 선명해지고 맛도 좋아진다는 것이다.-p236

 

  토스카나 키안티 클라시코 지역에 있는 안티노리 넬 기안티 클라시코 또한 전통적인 와이너리와는 여러모로 달랐다. 지하에는 와인셀러가 있고, 나선형 계단으로 올라오면 포도밭과 여러 포도 품종의 체험 공간이 있다. 설계자는 가문의 과거 현재 미래를 성찰하며 혁신적인 와이너리를 구상하고 설계했다한다. 와이너리는 주변 자연 환경과의 조화, 최상의 와인을 만들어내기 위한 포도 품종의 적절한 재배와 블렌딩, 그 모든 것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어떤 품종의 포도들을  블렌딩하고, 제조 과정에 따라서 어떤 와인이 탄생하게 되는지, 와인들의 등급은 어떻게 나뉘어지는지등 와인에 관한 기본 정보들을 듣고 있자니 세상에 그냥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안소니 퀸 주연의 <산타 비토리아의 비밀>이라는 영화는 제 2차 대전중에 독일군으로부터 와인을 지키기 위한 내용이었다하니 와인을 만드는 이들에게  와인이 어떤 존재인지 새삼 느낄 수 있었다.

 

  책을 읽는 내내 여행을 하는 기분이었다. 와인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하다보니 푸르르고 고즈넉한 자연환경을 실컷 만날 수 있었다. 중세의 느낌을 그대로 간직한 고성들과 골목길은 시선을 떼지 못하게 했는데, 덕분에 버킷 리스트가 하나 생겼다. 이탈리아 아그리투리스모 여행을 해보고 싶다는 것이다. 아그리투리스모는 이탈리아식 '팜 스테이'정도로 정의할 수 있는데, 이탈리아 문화와 시골생활의 진정한 모습을 체험할 수 있다. 더 넓은 포도밭, 와인과 함께하는 시간들, 와인과 아그리투리스모는 너무나 잘 어울리는 조합인듯했다. 로마의 스페인 광장 부근에 맥도날드가 생기면서 그에 대한 저항이 결정적인 계기가 되어 시작된 슬로푸드 운동, 슬로시티 운동과도 일맥상통하는 것이 아닌가싶었다.


   슬로시티 운동의 목표는 인간중심적이고 친환경적인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그 지역의 특성을 살린 환경을 보호하며, 전통 음식과 훌륭한 지역 와인 생산을 장려하고 역사적인 문화유산을 보존 전수하는 것이다. -p 296 

  

   슬로시티 운동이 탄생된 움브리아의 소도시 오르비에토의 역사, 그 도시에 살았던 사람들의 문화에 귀를 기울이다보면  자연스럽게 그들이 만들었던 오르비에토 와인과 만나게 된다. 와인은 삶을 담고 있는 것이 아닐까싶었다. 포도가 자라기 좋은 천혜의 자연환경, 그를 지키고자하는 이탈리아인들의 마음이 만들어낸 특별한 문화를 만나는 즐거움이 있었다.

 


 

 

  와인 이야기가 주가 될거라고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이탈리아 도시들의 숨겨진 역사, 그 도시가 간직한 문화와 예술을 깊이있게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토스카나의 도시들은  중세 시대에 피렌체와 시에나 간 전쟁의 영향을 많이 받았는데 그런 부침 속에서 와인은 긴 생명력으로 역사와 함께 해나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탈리아하면 떠오르는 대도시들뿐만 아니라 정말 많은 소도시들의 역사를 들었고, 와인과 함께 하는 문화와 삶을 엿보았다. 프랑스 와인에 비해 거리가 느껴졌던 이탈리아 와인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좋았는데, 실은 그보다도 저자의 말처럼 와인과 연결된 역사,문화, 예술 여행으로서의 이탈리아를 만날 수 있어서 더욱 좋았던 책이었다. 풍부한 양의 사진들은 그 묘미를 더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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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미술사 (E.H.곰브리치 )- 3 | 독서페이지 2022-01-22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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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미술사

E.H.곰브리치 저
예경 | 2003년 07월


(p39~p73)

1. 신비에 싸인 기원- 선사 및 원시 부족들 : 고대 아메리카

2. 영원을 위한 미술-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크레타

 

<네바문의 정원>, 기원전 1400년경.테베(Thebes)의 고분 벽화

 

  이집트 미술에 관한 글에서 자주 만났던 그림이다. 연못은 위에서 내려다본것처럼, 나무들은 옆에서 본것처럼, 물고기와 새들은 위에서 본대로 그린다면 쉽게 알아볼 수 없으니 옆모습으로 그렸다. 그렇게 그린 이유는 뭐였을까?

 

그들에게 가장 중요시되었던 것은 아름다움이 아니라 완전함이었다. 모든 것을 가능한 한 아주 분명하게,그리고 영원히 보존하는 것이 미술가의 과업이었다. (중략) 사실 그들의 방법은 화가의 방법이라기보다는 지도를 제작하는 사람의 방법과 비슷했다. -p 60

 

 이집트의 양식은 엄격한 법칙들로 구성되어있었고, 과거에 추앙을 받았던 기념비들과 가장 비슷한 조각을 만들 수 있는 사람이 가장 뛰어난 미술가로 간주되었다한다. 이집트 미술은 아주 완고하다고도 할 수 있고, 독창성도 뛰어났다고도 할 수 있을 것같다.

  

  '신왕국'으로 알려진 제18왕조 시대의  아멘호테프 4세로 불리어지는 아크나톤에 의해 이집트 미술에 변화가 있었으나, 후계자 투탕카멘에 의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버렸다. 이집트 역사와 함께 미술 양식의 변화를 살펴보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었다. 역사와 미술은 뗄래야 뗄 수 없는것같다.



 

 

  메소포타미아 미술 작품은 적은 수의 작품만이 전해져 내려오는데 그 이유는 이집트인들과는 달리 인간의 영혼이 계속해서 살아가려면 육체와 그 형상이 보존되어야 한다는 종교적 신앙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일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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