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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탄 숭례문은 어디에 있을까? | 기본 카테고리 2021-08-2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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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불탄 숭례문은 어디에 있을까?

한라경 글/김보경 그림/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 감수
주니어단디 |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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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은 조선을 세우는 데 큰 역할을 했던 정도전이 설계한 문입니다.

조선의 첫 왕인 이성계는 새 나라의 도읍을 한양으로 정했습니다.

도읍이 정해지자, 정도전은 한양을 멋진 도읍으로 만들기 위해 설계를 했습니다.

정도전의 설계대로 궁궐과 관청이 만들어졌고, 관청 앞으로 큰길을 내 육조거리도 만들었습니다.

- 불탄 숭례문은 어디에 있을까? 중에서


 

 숭례문이 불타는 모습이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정말 큰 불이라서 뉴스에서 연신 방송했었고, 안타깝게 방화로 인해 정말 서울의 상징을 떠나 우리나라의 상징 같았던 숭례문이 활활 불탔던 모습은 여러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벌써 10년이상이나 지난 일이 되버리고 이제는 복원되어 그때의 기억들이 차츰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특히나 현재 아이들에게는 숭례문이 어떤 역사적인 의미가 있고, 방화로 인해 불탔던 것을 많은 사람의 땀과 노력으로 다시 복원됐다는 것조차 모르는게 대다수라고 생각됩니다. 우리의 역사가 담긴 문화재도 상세하게 조사해보고 알아보지 않으면 우리가 흔히 보는 빌딩 건물이나 별다를바 없이 여기지는 것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에는 숭례문의 역사적인 의미 뿐 아니라, 불탔던 숭례문이 어떤 과정을 통해 복원 되었는지 정말 상세하게 나와 있어서 이 한권만으로도 국보 문화재인 숭례문에대해 낱낱이 모든 것을 알게된 것같습니다. 이 책에는 아이들이 읽기에는 어려운 용어도 나오고 낯선 이야기도 나오지만, 실제 복원 사진과 질문 형식으로 이루어진 숭례문 수리에 숨겨진 뒷이야기까지 여러 형식으로 자세하게 구성되어 있어 초등학생이 이해하는데도 무리가 없는 것같습니다. 저희집 초등학생인 아이도 읽으면서 조금씩 용어들을 물어 보기는 했지만 무난하게 완독하는 모습이였습니다.

 

 이 책에는 숭례문에 대한 이야기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문화재가 어떻게 만들어 지는지, 문화재를 어떻게 보호해야 하는지, 문화재를 어떻게 지켜왔는지 등등 다양한 내용이 자세하게 나와서 문화재에 대해 낯설어하는 아이들의 이해를 쉽게 도울 수 있을 것같습니다.

 

 


 

요즘에는 건물을 지을 때 철근과 콘크리트를 주로 사용합니다.

콘크리트는 석회석이 풍부한 우리나라에서 구하기 쉽습니다.

또 철근으로 뼈대를 세우고 콘크리트로 단단하게 벽을 세우면 높은 건물도 튼튼하게

지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철근과 콘크리트를 섞은 철근콘크리트는 아파트나 도로, 다리, 방파제 등

대부분의건축물을 지을 때 사용합니다.

- 불탄 숭례문은 어디에 있을까? 중에서

 

 1장 뚝딱뚝딱 숭례문 고치지, 2장 나무로 만든 문화재를 지켜라, 3장 돌로 만든 문화재를 지켜라, 4장 전통 기와를 지켜라, 5장 단청을 지켜라 이렇게 총 5장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숭례문이 어떤 경로로 불타게 되었는지, 복원하고자 결정이 된후 어떤 것을 중점적으로 계획하고 건설이 되었는지 등 정말 순서대로 상세하게 나와 있어서 책을 다 읽고 난후에는 정말 숭례문에 대해 모든 것을 알게 되는 듯했습니다. 또한 숭례문이라는게 존재하는지 조차 몰랐던 아이도 우리나라의 굉장한 의미를 가진 중요 문화재라는 것을 확실하게 느끼는 것같았습니다. 숭례문이 네 개의 문 중 가장 많은 사람이 오가는 문이었고 외국에서 온 사신도 숭례문을 통해 도성으로 들어왔으며, 일제 강점기와 한국전쟁이라는 아픈 역사를 고스란히 겪어온 유서 깊은 문화재라는 것을 확실하게 인식하는 듯했습니다.

 

 과거에도 숭례문이 여러번 수리를 해왔고 초기에는 어떤 모습이었는지 사진으로도 생생하게 만나 볼 수 있고, 현재 숭례문이 보존되기 까지 우리 선조들이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에 대해서도 나와있습니다. 책에 쓰인 것처럼 숭례문에 우리 역사가 다 들어있다고 나와 있는데 정말 단순한 문화재가 아니라 우리의 역사를 다시한번 돌아보는 것같았습니다. 더 조사해보기라는 코너에서는 일제 강점기에 훼손된 건축 문화재들에 대해서도 자세히 나와 있고, 유물이 발견되었는데도 신고 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지, 문화재가 훼손된 것을 발견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등 더 확장된 질문 또한 자세하게 답변되어 있습니다. 슬쩍 지나가면서만 봤던 숭례문이 이런 깊은 역사적인 의미가 있고, 또한 정말 힘들게 복원까지 됐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된 아이가 다시한번 자세히 숭례문을 보고 싶다고 꼭 실제로 가서 알게 된 지식들을 가지고 다시 조사해 보고 싶다는 말을 듣고 이 한권의 책으로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에 대한 관심이 생긴 것같아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불타거나 무너진 문화재는 무조건 다시 세우는게 맞을까요?

그렇다면 그리스 아테네의 파르테논 신전은 왜 기둥만 남겨 놓은 채

여전히 다시 만들지 않는 걸까요?

- 불탄 숭례문은 어디에 있을까? 중에서

 

 

 역사를 막 배우기 시작했거나, 역사에 관해 더 깊고 많은 지식을 쌓기를 원하는 아이라면 정말 추천해줄 만한 책입니다. 단순히 수박 겉핥기 식의 책이 아니라 문화재에 대해 굉장히 상세하게 단계별로 이야기가 잘 구성이 되어 있어서 숭례문 뿐아니라 다른 건축 문화재에 대해 관심을 갖고 더 알아보고 싶게 만드는 책입니다. 단순하게 만드는 건축 구조가 아니라 뼈대, 기와, 기단, 단청까지 시기별로 수리를 했던 숭례문처럼 굉장히 많은 전문가들이 고심하고 많은 역사 자료가 담기고, 또한 첨단 과학 기술까지 이용된 문화재 수리 과정을 알아보면서 정말 우리 문화재를 소중하게 여겨야 겠다는 다짐까지 자연스레 하게 하는 책입니다. 그냥 눈으로만 쓱 보고 "멋있네", "오래됐네"하는 단순한 감상이 아니라 그 역사적인 의미까지 다시한번 되새기게 하는 좋은 책이었습니다.^^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솔직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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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의 나라 영국 | 기본 카테고리 2021-08-2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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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신사의 나라 영국

김경희 글/윤남선 그림
뭉치 | 2021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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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 대해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게 되는 재미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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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둘이 따로 있으면 '사고'와 '뭉치'야.

하지만 같이 있으면 '사고뭉치'가 되거든.

그래서 모르는 사람들이 들었을 때 우리가 진짜 매일 엉뚱한 사고나 치는 진짜 '사고뭉치'로 오해하기도 해.

- 신사의 나라 영국 중에서

 


 어린 시절 먼나라 이웃나라라는 책을 정말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정말 몇번이나 반복해서 읽었을 정도로 좋아했던 책인데, 그때 읽었던 인상이 강해서 그런지 이후에는 마음에 드는 책을 찾기가 어려웠던 것같습니다. 원체 그 책이 재미있기도 했지만, 처음 읽어봤던 역사책이어서 그런지 굉장히 더 인상 깊었던 것같습니다. 그처럼 처음 어떤 책을 보느냐, 어떤 책으로 이야기를 접하냐에 따라서 그 분야에 좀더 흥미를 갖기도 하고, 아니면 반대로 흥미가 떨어져서 관련 분야의 책을 찾지 않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자연스레 역사에 대해 알려주기 위해서 가장 쉽게 하는 방법이 '책'인 것같습니다. 정말 다양한 역사책들이 있고, 구성 또한 각 책마다 특색이 있어서 골라보는 재미가 있을 정도로 시중에는 다양한 책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세계 여러나라 중에서 '영국'또한 아직 어린 아이라 할지라도 한번쯤 들어봤을 만큼 굉장히 친숙한 나라입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역사를 가지고 어떤 문화나 생활방식을 가지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앞으로도 주변에서 흔하게 들을 수 있는 나라 중의 하나입니다. 영국의 역사가 언제부터 시작이 됐고, 인구가 몇명이고 어떤 언어를 사용하고 있는지 등 딱딱한 사실들만 나열이 된 책이라면 굉장히 따분하고 재미없는 책이 될 것같습니다. 하지만 '신사의 나라 영국'은 재미있는 구성과, 다양한 그림, 흥미진진한 만화 등이 적절하게 섞여 있어서 한번 읽으면 계속 읽게 되는 역사책입니다. 특히나 요즘 아이들이 너무나 사랑하는 만화 형식이 적절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조금 어린 미취학 어린이도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같습니다.

 

 


 

영국 런던과 국회의사당의 상징인 대형 시계탑 속의 종을 말해요.

시계탑은 원래 정식 이름이 딱히 없었지만 '빅 벤'이라는 종의 이름이 사실상 탑의 이름처럼 불려지고 있어요.

- 신사의 나라 영국 중에서

 

 

1장 수상한 다문화 축제, 2장 버킹엄 궁전이 눈앞에, 3장 꼬마 요정 브라우니, 4장 사고 뭉치의 아찔한 미로 탈출, 5장 공포의 퀴즈 미션에 도전하다, 6장 어둠의 탑과 악령 동굴 미스터리, 7장 흑마법사와 멀린의 마지막 결투 이렇게 7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인공인 쌍둥이 남매 사고와 뭉치, 영국의 민가의 부엌에 살며 집안일을 도와준다는 꼬마 요정 브라우니, 영국의 대마법사 멀린이 병 안에 봉인한 악의 혼령들을 깨워 세상을 지배하려는 야심을 가진 나쁜 마법사 흑마법사, 고대 영국 아서왕 시대의 대마법사인 멀린이 등장해서 흥미진진한 모험을 하게 됩니다. 아이들이 좋아하고 흥미를 끌만한 마법사 캐릭터가 나오고 단순한 사실만을 쭉 나열하듯 적은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접하면서 역사적인 사실 또한 알게 되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인 것같습니다. 역사책을 처음 접하거나 싫어하는 아이라도 정말 재미있고, 무난하게 끝까지 완독할 수 있다는 점 또한 굉장히 좋습니다.

 

 일단 영국이 4개의 섬나라가 연합해 이룬 왕국이라는 점, 명적과 인구, 종교, 국기 등 실제 그림과 사진을 통해 생생하게 알 수 있어서 좋았고, 책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레 지식을 쌓고 정보를 얻게 되는 점 또한 정말 좋았습니다. 영국이란 나라의 수도가 부루마블에 나온 런던이라는 것 외에는 잘 모르던 아이가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 나라와 전혀 다른 생활과 문화에 대해 신기해하면서 재미있어 하는 것같았습니다. 어디선가 봤던 버킹엄 궁전이나 빅벤이 영국에 있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면서, 이 책을 다 읽고 꼭 한번 여행가고 싶다고 했습니다. 영국이란 나라에 대해 정말 많이 알게 되어서 여행가면 굉장히 친숙할 것같다고 하는 아이의 말을 들으면서, 코로나 19가 없어지는 평화로운 시대가 오면 꼭 한번 데려가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문화재 체험을 하거나 새로운 곳을 여행할때 사전에 먼저 조사를 하고 특히나 아이 스스로 조사한 경우 체험 효과가 배가 되는 것을 평소 많이 경험했던지라, 혹시라도 여행을 간다면 꼭 다시한번 이 책을 읽어보고 가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흑마법사와 부하 요괴들은 우리가 부엉이가 바꿔치기한 마술 버블을 타고 아일랜드를 거쳐 이 동굴까지 온 걸로 알고 있더라고.

그리고 우리를 제단으로 유인하기 위해 무진이의 운동화를 이용했던 것이었어.

다행인 것은 흑마법사 일당이 아직 멀린이 환생한 것을 모른다는 사실이었지.

- 신사의 나라 영국 중에서

 

 요즘 아이가 정말 좋아하는 판타지적인 모험이 나와서 그런지 아이는 정말 끝까지 눈도 안 떼고 한번에 쭉 완독하는 모습이였습니다. 적지 않은 글밥의 책인데도 불구하고, 전혀 거부감 없이 아주 재미있게 읽는 것같았습니다. 한동안 엄청 좋아했던 해리포터 책을 보는 듯하다면서 아주 만족스러워 했습니다. 아이가 일단 완독을 하고, 다음에도 손이 가는 책이 정말 요즘은 개인적으로 제일 좋은 책인 듯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 또한 아이가 여러번 '스스로 알아서' 볼 수 있는 책이라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 책을 읽고 영국에 대해서도 자연스레 정보를 익힐 수 있었고, 다른 나라에 대해서도 호기심을 갖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된 것같습니다. 흔히 역사책이라고 하면 재미없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굉장히 재미있고, 미로찾기나 숨은 그림 찾기 등 아이들의 주의를 끌 만한 내용들이 구성되어 있어서 미취학 학생이나, 초등 저학년 학생에게도 읽힐 수 있는 책인 것같습니다.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솔직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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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500가지 호기심 과학-발명편 | 기본 카테고리 2021-08-2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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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똑똑한 500가지 호기심 과학 : 발명편

앤 루니 글/정미현 역
북멘토 | 2021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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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뿜뿜 발명에 대한 궁금증이 모여있는 재미있는 과학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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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는 아주 오래된 발명품이야.

바퀴는 원래 도자기를 만들기 위해 발명됐어.

점토 덩어리를 빙글빙글 돌리며 모양을 잡는 데 사용했어.

- 똑똑한 500가지 호기심 과학-발명편 중에서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꽤 많습니다. 과학 실험부터, 생명과학까지 생각보다 과학 분야가 다양해서 그만큼 많은 책들이 있고, 실험 도구들이 있고 또한 과학 잡지도 있습니다. 점차 단순하게 읽었던 책에서 이제는 왜?라는 호기심이 생기면서 좋아하는 분야, 특별히 더 궁금해지는 분야들이 나타나면 그 호기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점차 그 분야의 책을 찾기 시작합니다. 여기 발명에 관한 다양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소시켜줄 책이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보는 사물들이 어떻게 발명 되었는지 과거에는 어떤 용도로 사용되었는지 등 다양한 500가지의 호기심들을 해결해주는 책입니다.

 

 1편 탈것의 발명, 2편 전달 매체의 발명, 3편 의료 기술의 발명, 4편 식품 기술의 발명, 5편 생활의 발명, 6편 놀랍고 엉뚱한 발명들 이렇게 6편으로 구성되어 있고 누구나 한번쯤 굼금해했던 질문들이 각각의 종류별로 정말 다양하게 나와있습니다. 정확한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유와 사용 용도를 명쾌하게 정리해 놓은 책입니다. 500가지의 궁금증이지만 길지 않아서 아이들도 혼자서 충분히 읽으면서 이해할 정도의 내용이라서 더욱 좋습니다.

 


 

최초의 안경은 돌로 만든 렌즈였어.

최초의 안경은 1200년대에 살비노다르마테라는 이탈리아인이 만들었어.

 - 똑똑한 500가지 호기심 과학-발명편 중에서

 

 

 재미있게 책을 읽었을 뿐인데, 지식까지 덩달아 따라온다면 정말 금상첨화가 따로 없을 것같습니다. 궁금해서 읽다보니 전혀 상상도 못한 사실들을 알게 됐을 뿐아니라, 또 평소 궁금했던 그 호기심들이 딱 충족이 된다면 너무 좋을 것같습니다. 엉뚱한 질문도 많이 하고, 당연한게 아니라 왜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지 궁금증 투성이인 아들이 읽고 푹 빠져들어서 읽은 책입니다. 중간중간 모르는 단어들도 제법 나오는데도, 자연스럽게 이해하면서 평소 왜 그렇지라고 생각만 하고 넘어갔던 질문들이 하나하나 신기하게 나와있다면서 읽으면서도 굉장히 신나 했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접하게 하고 싶은게 엄마 마음이지만, 점차 아이들이 자라면서 본인들이 좋아하는 분야가 생겨 나는 것같습니다. 특히나 아들은 과학 분야의 책들은 읽으라고 말하지 않아도, 스스로 읽다보니 자연스레 점점 더 다른 종류, 기존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책들을 요즘 계속 찾는 것같습니다. 평소에 아이의 질문에 미처 대답해 주지 못했던 것들이 하나하나 나와 있어서 저 또한 굉장히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발명품이 있는줄 미처 몰랐다고 하는 아들의 말처럼 우리가 너무나 당연하게 사용했던 것들이 누군가의 호기심으로 만들어진 것들이라는 사실에 많이 놀라워 했습니다. 특히나 마지막편의 놀랍고 엉뚱한 발명품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엉뚱하다는 말처럼 전혀 의도하지 않고, 굉장히 사소하거나 의외의 것들이 소개되어 있어서 재미있어 했습니다. 삐걱삐걱 소리 나는 마루도 발명품이고, 바나나를 지키기 위한 발명품, 사람을 배로 만드는 발명품, 사람을 자전거로 만드는 발명품, 등대는 생명을 위한 발명품이고, 구급차는 원래 전쟁터에서 생겼다는 사실, 뱀 목걸이도 발명되었다는 사실, 강아지 귀를 지키는 발명품, 아이스크림을 자동으로 먹여 주는 기계, 살충제는 생각보다 위험한 발명품이란 사실 등등 평소 미처 생각지도 못한 생소한 것들이 나와 있습니다.

 

 


 

네모난 수박도 발명됐어.

둥근 과일과 채소는 포장하기가 영 번거로워.

다행히 일본의 디자이너 오노 토모유키가

1978년에 수박을 정육면체 모양으로 키우는 방법을 발견했어.

꽤 쉬운 방법이야.

수박을 상자 모양의 틀 안에서 키우기만 하면 돼.

- 똑똑한 500가지 호기심 과학-발명편 중에서

 

 

 아이의 다양한 호기심에 부모가 모두 정확한 답을 해주면 좋겠지만, 정말 쉽지않은게 현실입니다. 아이의 호기심은 엉뚱하기도 하고, 점점 더 새로운 것, 정확한 근거 등등 다양한 것들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호기심 많고 창의성이 풍부한 아이로 키워야 하는게 현대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이라고 합니다. 아이의 다양한 호기심을 충족해줄 좋은 책을 찾아서 같이 읽어보고, 또 같이 이야기 나눠 보면서 좋은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같습니다. 어렵고 까다롭고 지루하기만 한 과학책 보다는 스스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고, 또 평소 갖고 있던 궁금증을 단번에 해결할 수 있는 책이어서 과학을 좋아하는 많은 아이들에게 추천합니다.^^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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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을 달리는 십대 스마트 테크놀로지 | 기본 카테고리 2021-08-2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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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과학을 달리는 십대 : 스마트 테크놀로지

구정은,이지선 저
우리학교 | 2021년 08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십대 청소년이 쉽게 읽고 익힐 수 있는 스마트 테크놀로지에 관한 책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컴퓨터와 인공지능의 차이를 확실하게 구분해 볼까요?

컴퓨터는 지금도 인간보다 훨씬 더 정확하게 일을 잘하지만,

그건 인간이 시켜서 하는 일이에요.

인공지능은 '스스로 알아서'일하는 기계인 셈이죠.

- 과학을 달리는 십대 : 스마트 테크놀로지 중에서

 


 스마트 테크놀로지라는 단어는 요즘 흔히 들어 볼 수 있는 단어입니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걸 뜻하고 어떤 기술들이 있는지 물어본다면 대부분 정확한 답변을 하기는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여기 그 단어를 구체적으로 알기 쉽게 우리 청소년들이 이해하기 쉽게 친절하게 설명한 책이 있습니다. 주요 기술인 인공지능, 로보틱스, 자율주행, 가상현실, 사물인터넷, 유전자공학 이렇게 6가지 기술에 대해 상세하지만 어렵지 않은 설명으로 술술 읽을 수 있게 만든 책입니다. 물론 생소한 용어들이 나오고 어려운 뜻도 있기는 하지만, 적절한 그림 설명과 실생활에서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예시들을 들어서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길지 않은 책이라서 아직 긴 책에 익숙치 않은 청소년이라고 하더라도 충분히 이해하면서 읽을 수 있어서 더욱 좋습니다.

 

 과학을 너무나 좋아하고, 새로운 기술이라는 단어만 나와도 일단은 읽어보는 아이가 처음 접하는 기술들을 막힘없이 읽어가면서 완벽하게는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이해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어디선가 들어는 봤던 용어지만, 설명을 해달라고 하면 정확하게 설명하기는 정말 어려웠는데 책에 아이가 궁금해했던 부분들이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제가 보면서도 '벌써 이렇게까지 기술이 발달 되었구나' 하면서 많은 상식들을 알게 해준 책입니다. 길고 어렵고 장황한 설명이 아니라 핵심적인 부분들이 나와 있어서 충분히 반복해서 읽는다면, 후에 아이가 접하게 될 국어 독해 부분의 과학지문도 무난하게 읽을 수 있을 것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스마트 테크놀로지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소셜 미디어와 포털 사이트에 가입돼 있고,

게임이나 커뮤니티 플랫폼에서 활동합니다.

그 닉네임의 '나'와 실제의 나는 같은 정체성을 갖고 있나요,

아니면 여러 명의 내가 존재하는 느낌인가요?

- 과학을 달리는 십대 : 스마트 테크놀로지 중에서

 

 '인간인듯, 인간 아닌 지적 존재가 나타났다'는 인공지능, '달려라! 인간을 대신하는 기계' 로보틱스, '사람 없이 움직이는 차의 시대로' 자율주행, '가상과 현실이 뒤섞이는 세상' 가상현실, '물건들이 살아 있다!' 사물인터넷, '자르고 붙이는 셀프 유전자 시대' 유전자공학 이렇게 큰 주제들로 현재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기술들을 모아놓은 책이라서 이 한권만으로도 왠지 미래 기술들을 알아보고 대비할 수 있는 듯해서 좋았습니다.

 

 과거에 막연하게 미래를 상상하라고 하면 뭔가 말도 안되지만, 왠지 먼 미래에 나올 법한 기술들에 관한 이야기를 쓰거나 그림을 그렸었는데 그때 상상속에 존재했던 기술들이 현실 세계에 상용화 되어 있고, 굉장히 많은 개발 단계에 와 있음을 이 책을 읽고 알게 되었습니다. 뉴스나 신문기사에서 한번씩 쓱 훑어보고 지나쳤던 기술들이 어떻게 개발 되어 있고 더 먼 미래에는 어떤 식으로 적용될지, 또 사람들이 염려하는 기계가 사람을 대체하는 현실이 가능한지 등 다양한 지식이 될 만한 많은 정보들이 책에 있었습니다. 과학 기술에 관한 책이라고 하면 자칫 많은 정보만 실려 있고, 어려운 용어들이 잔뜩 있어서 읽기도 전부터 어려워하고, 따분하고 딱딱한 책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이 책은 청소년들도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는 정도의 분량입니다. 아무리 좋은 책이라도 끝까지 읽어야만 좋은 지식들이 축적이 되고, 실생활에 적용되고 독자로 하여금 감동을 주거나 지식을 줄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초등학생인 아이가 어려워하면서도 제시되어 있는 다양한 사진과 설명들을 참고하면서 천천히 읽어나가는 모습이 기특했습니다. 책 속의 모든 내용을 단번에 이해하기는 어려워도 일단 흥미를 갖고, 다음에도 여러번 반복해서 읽으면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같다고 하는 모습에서 좋은 과학책을 얻은 듯해서 뿌듯했습니다.

 

 


 

생명공학의 여러 분야를 조금 더 살펴볼까요?

미생물이나 바이러스는 때론 인간과 동식물에 해를 입히지만,

동시에 질병 치료나 농업이나 축산업의 발전을 돕는 도구나 자원이 될 수도 있어요.

- 과학을 달리는 십대 : 스마트 테크놀로지 중에서

 

 아이가 특히나 관심있고 신기해 했던 내용은 유전자 공학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처음 보는 듯한 생소한 기술이라서 아이는 특히나 놀라워했습니다. 반복해서 읽으면서 이런 기술이 현실에 가능하다는 것이 굉장히 놀랍다고 여러번 말했습니다. 아이의 유전 질환을 고쳐 주기 위해 골수를 이식해 줄 수 있도록 아기를 한 명 더 낳기로 한 부모가 있다는 사실도 정말 놀라워했습니다. 실제 영국에서 일어난 일로, 희귀병에 걸린 아들을 살리기 위해 부모가 유전자 이상이 없는 수정란을 골라서 둘째 아이를 낳았고, 둘째의 골수를 형에게 이식한 사건이 있었다고 합니다. 영국에서는 수정란의 유전자 검사를 허가해 주지 않아서 관련 법규가 없는 미국으로 건너가 아이를 낳았다는 일을 읽고 아이는 굉장히 충격적이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하는 것은 불법이 아니냐고 어떻게 사람을 선택해서 낳느냐면서 현재 논랄거리가 되고 있는 것에 깊게 생각하는 듯했습니다. 이처럼 평소에는 미처 알지 못했던 과학 기술들을 책으로 접하면서 아이가 다시한번 깊게 생각하는 모습을 보여서 정말 대견했습니다.^^ 과학 기술에 대해 전혀 모르지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책을 찾는 청소년이 있다면 이 책 추천합니다.^^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솔직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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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공룡 액티비티북 | 기본 카테고리 2021-08-2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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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신나는 공룡 액티비티북

조니 레이튼 글그림/정수진 역/두걸 딕슨 감수
동양북스(동양books) | 2021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신나는 공룡세상에 푹 빠져서 헤어나올 수 없는 액티비티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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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룡이라면 두돌 되기 전부터 너무나 좋아했던 딸아이가 앞 표지만 보고도 환호를 한 책입니다. 너무나 선명한 색감으로 아이가 좋아하는 다양한 공룡들이 재미있는 놀이와 함께 구성되어 있어서 처음 봤을 때부터 우리 아이에게 너무나 딱 맞춤용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대부분 티라노사우루스, 트리케라톱스, 브라키오사우루스는 거의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공룡들을 숫자 세기, 그림자 찾기, 숨바꼭질, 점 잇기, 쌍둥이 공룡 찾기, 다른 그림 찾기, 기억력 테스트, 스토쿠 등 다양한 퀴즈와 퍼즐등이 정말 지루할 틈 없이 아이가 계속 다음 페이지로 넘기게 합니다. 똑같은 유형의 퀴즈가 아니라 새로운 공룡과 새로운 퀴즈들이 아이가 시작하자마자 초 집중 모드로 쑥 빠져들게 하는 것같습니다.

 

 얇지 않은 두께의 책인데도 아이가 오히려 "조금만 더 하면 안돼?" 할정도로 계속 붙잡고 스스로 하고 싶어하는 아주 놀라운(?) 책입니다. 조금 어려운 문제는 도와달라고 하기 보다는 원체 본인이 좋아하는 캐릭터이다 보니 혼자서 풀어 완성해보고 싶어했습니다. 그동안 적지 않은 공룡책을 접했던 아이도 이 책은 처음 접해보는 유형이라 그런지 굉장히 좋아했습니다. 단순히 공룡에 대한 설명이 있는 책이나 공룡도감을 많이 봤던 아이가 처음부터 끝까지 다양한 공룡들로 이루어진 퀴즈로 이루어진 책이라서 그런지 정말 책을 받은지 몇시간만에 거의 끝가지 다 대부분을 혼자서 해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너무나 실감나는 그림들과 조금씩 어려워지는 퀴즈들을 보면서 왠지 도전정신이 생기는지, 한꺼번에 다 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책에 빠져들었습니다.

 

 


 

 여러가지 퀴즈와 문제중에서 아이가 특히 높은 관심과 집중도를 보인 것이 패턴퍼즐과 스도쿠였습니다. 원래 퍼즐을 좋아하고 스도쿠도 좋아하는 아이라서 특히나 더 이 부분을 좋아하는 것같습니다. 공룡에 대해 그림도 그려보고 자연스럽게 공룡에 대한 지식도 알게 되는 점에서 단순히 문제만 푸는 딱딱한 책이 아니어서 더 좋았습니다. 정말 다양한 공룡들이 나온다는 것도 아이의 눈길을 끄는 장점이 되는 것같습니다. 단순한 퀴즈책이 아니라 약간의 사고력 수학같은 느낌이 드는 것도 있습니다. 뻔히 보이는 답이 아니라 아이가 직접 문제를 읽어보고, 생각을 하게 한다는 점이 약간은 더 의미가 있는 것같습니다. 어려운 수학책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숫자를 읽고 써보고, 또 퍼즐을 맞춰보고, 다른 그림도 찾으면서 다양한 문제 유형을 접해 볼 수 있다는 점도 이 책의 좋은 점인 것같습니다. 아무리 좋은 책이라도 아이가 어려워하고, 거부하고 싫어해서 아이가 찾아 보지 않으면 전혀 효과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평소 조금은 어려워하는 문제나 퀴즈들을 좋아하는 캐릭터로 놀이하듯 즐기면서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지식 쑥쑥!재미 팡팡!이라고 앞 표지에 되어 있는데 딱 알맞는 설명인 듯합니다. 재미있게 즐기면서 공룡에 대한 상식도 알아 볼 수 있고, 다양한 숫자 퀴즈들도 풀 수 있어서 새로운 유형의 책을 경험해 본것같습니다. 100페이지에 가까운 책인데도 하나도 길게 느껴지지 않고, 매일 조금씩 즐기면서 할 수 있을 것같습니다. 중간중간 컬러링도 있어서 신나게 색칠놀이도 할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를 한꺼번에 할 수 있는 책이라서 아이가 지루해하지 않을 것같습니다.

 

 


 

 신나게 퀴즈를 풀던 아이가 갑자기 책 속에 있는 공룡들을 그려보고 싶다면서, 책에 있는 공룡 그림들을 열심히 그려보고 색칠해 가면서 정말 즐기면서 했습니다. 정말 거의 하루 종일 이 책 한권을 붙들고 퀴즈 풀고 공룡에 대한 상식들을 읽어보고, 또 때로는 그리고 색칠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을 보고 정말 놀라웠습니다. 책 한권을 이렇게 스스로 알차게 즐길 수 있다니, 아이가 새삼 많이 큰 듯 하기도 했고 스스로 찾아가면서 어려운 퀴즈까지 풀어보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대견해 보였습니다. 공룡을 좋아하고, 숫자퀴즈, 퍼즐을 좋아하는 아이가 있다면 정말 추천하는 책입니다.^^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솔직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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