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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배우는 제주 4·3사건과 평화 | 기본 카테고리 2022-05-29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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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처음 배우는 제주 4·3사건과 평화

박세영 글그림
북멘토 | 2022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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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얼마나 평화가 소중한지 인권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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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무렵 제주도에는 독립운동을 했던 지도자들과

마을에서 존경받는 원로들이 인민 위원회를 만들어 도민들을 이끌고 있었어요.

그러는 사이 일제 강점기 때 전쟁터에, 홋카이도 같은 탄광 지대에

강제로 끌려갔던 청년들이 하나둘씩 고향으로 돌아왔어요.

- 처음 배우는 제주 4·3사건과 평화 중에서


 

제주 4·3사건에 대해 아이가 저에게 묻는 다면 정말 저는 꿀 먹을 벙어리가 될 것같습니다. 제주에서 일어난 정말 끔찍하고 비극적인 사건이라고 밖에 설명할 수 없을 것같습니다. 어떤 역사적인 배경이 있고 어떤 인물들이 관계되어 있고, 그 사건으로 제주도민들의 생활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등등 정말 하나도 제대로 된 답변을 못할 것같습니다. 우리가 흔히들 알고 있는 역사적인 지식들은 정말 단편적인 것들이 많은 것같습니다. 대체적으로 많이 알려지고 누구나 교과서에서 배웠던 그런 단순한 지식만을 기억하는 듯합니다.

아이가 아직은 본격적으로 역사라는 교과목을 배우지는 않지만, 제법 역사를 좋아해서 다양한 책들을 읽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전쟁에 관한 이야기들을 좋아하더니 요즘에는 역사적인 인물들과 문화재까지 다방면으로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확실히 편견이 적은 아이는 책에서 어떤 내용을 접했냐에 따라서 정말 순수하게 역사적인 사건들을 받아들이고 또 새로운 역사적인 견해도 많이 갖게되는 것같습니다. 지금이 굉장히 아이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갖게 해줄 수 있는 적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에게는 많이 생소한 제주 4·3사건을 다룬 이 책도 아이는 정말 심각할 정도로 집중해서 읽는 모습이었습니다.

 


 

이 년 전, 일본군은 미국과 최후 결전을 벌인다며 제주도 전체를 군사 기지로 만들었어요.

알뜨르 비행장에는 비행기를 숨길 격납고를 만들고, 해안가 곳곳에는

군함을 감춰 둘 굴을 팠지요.

일본군은 도민들을 위협해 위험하고 힘든 공사를 억지로 시켰어요.

- 처음 배우는 제주 4·3사건과 평화 중에서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너무 어려워서 아이가 이해를 잘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은근히 역사에 관한 책들은 낯선 용어도 많고, 평소에 전혀 쓰지 않는 단어들도 많이 나오고 사건 이야기에 쓰이는 특수한 용어들도 많이 나와서 술술 읽히는 쉬운 책을 많이 접한 아이들은 굉장히 어려워하는 듯합니다. 물론 이 책도 결코 가볍지 않은 내용인 것은 당연하고 한번 보면 바로 이해되는 그런 내용은 아닙니다. 한페이지마다 모르는 단어도 꽤 나오고 전혀 들어보지 못한 그런 단어들도 나오고는 합니다. 하지만 실감나는 삽화와 딱딱한 나열하는 식의 사건 개요가 아니라 정말 있었을 법한 사건을 실감나게 이야기 형식으로 기재해서 빠른 템포로 읽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스스로 읽으면서 한장한장 넘기면서 읽는 모습이었습니다.

1장 제주 4·3사건의 시작, 2장 경찰의 탄압과 무장봉기, 3장 5·10 총선거 거부, 4장 상처받은 섬, 제주, 5장 끝나지 않은 아픔 이렇게 총 5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이야기로 읽는 생생 역사, 역사 상식 나누기, 남달리의 역사 수첩, 제주 4·3사건 다크 투어, 만화로 보는 4·3현장도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정말 이 한 권에 제주 4·3사건에 대한 알찬 지식들이 가득해서 정말 이 한 권만 읽어도 모든 제주 4·3사건에 대해 속속들이 알게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저도 같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처음 들어본 사실들, 정말 안타까운 사실들도 많이 알게 되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단순히 수박 겉핥기 식의 독서가 아니라 한층 더 깊은 독서를 하는 듯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삽화도 꽤 많고 만화 형식의 글도 많아서 충분히 우리 아이들이 읽기에도 부담 없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제주도는 관광의 도시이고 너무나 새롭고 평화로운 곳이라고만 생각했다는 아이가 이 책을 읽고 이런 아프고 비극적인 역사가 있는 곳이라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이 책을 읽은 후 제주도가 다르게 보인다면서 다음에 제주도에 방문할 때는 제주 4·3사건과 관련된 곳도 꼭 방문해보고 싶다고 했습니다. 어떤 것이든 알고 봤을때, 특히나 역사적인 문화재나 장소는 사전 지식이 상당히 중요한 것같습니다. 모르고 봤을 때와는 전혀 다른 관점에서 다양한 것들을 보고 느낄 수 있는 것같습니다. 그 점에서 이 책 상당히 유익한 듯합니다.

 

 


 

2021년 3월 16일, 제주 지방 법원에 제주 4·3사건 유족들이 모였어요.

'제주 4·3사건 수형인'에 대한 재심이 열렸기 때문이에요.

이들은 제주 4·3사건 때 잡혔다가, 군법 회의라는 이름으로 증거도 없이 바로 처형되거나 옥에 갇힌 억울한 사람들이었지요.

- 처음 배우는 제주 4·3사건과 평화 중에서

 

 

읽는 내내 정말 짠한 감정이 많이 들었습니다. 왜지 오래된 역사적 사건이 아니라 바로 얼마전에 일어난 안타까운 사건같아서 정말 읽으면서도 여러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억울하게 희생이 되었고, 남아있는 유족들이 얼마나 좌절하고 고통스러웠을지 감히 예측조차도 안되었습니다. 이런 비극적인 사건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정확하게 파악하고 다시는 이런 비참한 사건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래 봅니다. 굉장히 아이들이 잘 읽을 수 있는 삽화가 담긴 만화형식과 다양한 사건 기록, 사진도 많아서 초등학교 고학년들에게 이 책 추천합니다.^^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솔직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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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평면도형 계산 | 기본 카테고리 2022-05-2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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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평면도형 계산

징검다리 교육연구소 저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2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도형에 대한 기초 개념부터 활용 문제까치 알찬 구성이 최고인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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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빠 시리즈'는 문제집을 어느정도 접해 본 아이라면 어떤 종류든 한번씩은 거쳤을 만큼 유명한 듯합니다. 저희 아이는 국어 독해부터 수학까지 다양하게 이미 바빠 시리즈를 접해봐서인지 정말 부담없는 문제집이라는 총평을 했습니다. 정말 다양하고 세분화된 구성이 제 마음에도 쏙 들고, 아이는 아이대로 빠른 시간내에 다양한 문제 종류를 접하면서 금방 마스터 할 수 있어서 좋다고 합니다.

이번에 경험하게 된 바빠 시리즈는 우리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기도 하지만 어려워하고 문제로 나왔을때 부담스러워 할 수 있는 평면도형입니다. 단순한 도형이 점점 어려워지고 복잡해지면서 아이들은 점차 도형문제를 멀리 하게 됩니다. 초등학교 고학년이 배우는 도형은 제법 난이도가 있어서 정말 꼼꼼하게 공부하지 않으면 정말 어려운 문제 투성이인 것같습니다. 저도 아이의 도형 문제를 보고 생각보다 어려워서 조금 놀랬던 경험이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던 도형의 개념보다 훨씬 복잡하기도 하고 문제마다 난이도가 천차만별이라고 느껴질 만큼 너무나 어려운 문제도 많았습니다. 왜 어렸을 때부터 도형문제집을 따로 풀게 했는지 알 수 있을 정도로 초등 수학에서 빠질 수 없는 부분이 도형인 것같습니다. 정말 도형에 대한 기초를 탄탄하게 해놓지 않으면 추후 중등 수학에서는 도형에서 정말 애를 먹을 수 있을 것같습니다.

 

이 책의 표지에 한 권으로 총정리라는 문구 정말 마음에 쏙 듭니다. 이 한권으로 기초 개념과, 다양한 문제까지 한꺼번에 익힐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것같습니다. 평면도형의 기초, 둘레와 넓이, 원주와 원의 넓이에 이르기까지 정말 4학년부터 5학년, 6학년까지 모든 도형문제를 총 망라해서 구성했다는 것도 이 책의 장점 중 하나인 것같습니다. 따로따로 개념을 익히다 보면 전체적인 큰 틀을 정리하고 이해하는데 애를 먹을 수 있는데 이 한 권에 도형을 순서대로 정리해놔서 정말 다시한번 확실히 '도형'에 대해 이해하고 다지고 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같습니다. 첫번째 평면도형의 기초, 두번째 삼각형과 사각형, 세번째 다각형과 정다각형, 네번째 삼각형과 사각형의 넓이, 다섯번째 합동과 대칭, 여섯번째 원에 이르기까지 세세하게 구분되어 있습니다. 각 학년별로 해당하는 단원도 잘 표기가 되어 있고 이미 배운 단원에 대해 확실하게 복습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목차 다음 부분에 고학년을위한 10분 진단평가가 있습니다. 평가 문항은 20문항이고 5학년 수학 공부를 마친 친구들 대상이지만 공부 진도가 빠른 4학년 학생 또는 도형 계산이 헷갈리는 6학년 학생에게도 권장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이 책을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전에 본인의 실력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정답수에 따라서 다 맞은 경우 10일 진도표로 진행하고, 1~6을 못 푼경우 '바쁜 4학년을 위한 빠른 교과서 연산'을 먼저 풀고 다시 도전하도록 제시되어 있습니다. 아이가 며칠동안 문제집 푸는 것을 지켜보면서 든 생각은 '본인의 실력을 한층 견고히 하고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좋은 도형 문제집'이라는 것입니다.

맨 앞에는 일단 개념 설명이 정말 알기 쉽게 간단히 되어 있고 그에 따른 기초 개념문제가 나오고, 땅 짚고 헤엄치는 활용 문제까지 정말 알찬 구성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아이가 정말 울상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쉽다면서 재미있게(?)문제집을 푼다는 점이었습니다. 딱딱하고 어려운 수학을 공부하는 것보다는 재미있게 도형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는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아이가 공부하면서 느끼는 성취감은 정말 엄마인 제가 아니면 외부인이 마음대로 만들어 줄 수 없는 어려운 영역인 것같습니다. 스스로 참고 노력하면서 끝까지 해냈을 때 값지게 얻을 수 있는 그 결과를 아이가 많이 경험할수록 공부에 대한 자신감도 향상된다고 생각합니다. 문제집을 계획대로 끝냈을 때 무엇보다 아이는 해냈다는 이 한권을 내가 끝까지 다 할 수 있다는 그 경험 이 문제집을 통해 충분히 경험할 수 있을 것같습니다. 부담스럽지 않은 분량의 내용이라서 날짜별로 계획을 세워서 하기만 하면, 한꺼번에 하지 않아도 충분히 한달 안에 끝마칠 수 있는 그런 '수학 문제집'이라는 점에서 이 책 한창 수학 공부에 많은 시간을 쏟아야 하는 초등학교 고학년들에게 추천합니다.^^

 

이 도서는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솔직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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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 찢었다! | 기본 카테고리 2022-05-1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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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1등급 찢었다!

김경일 글/뜬금 그림
북멘토 | 2022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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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는 재미없어."

"재미로 공부하니?"

"대학에도 안 갈 거야. 그런데 재미없는 공부를 왜 해?"

"그래라. 대학 학비도 비싼데. 돈 굳었네."

- 1등급 찢었다! 중에서


 

'1등급'이라는 말을 아이가 알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이 책 솔직히 제가 읽고 싶어서 서평을 신청했습니다. 정말 아직 초등학생인 아이는 등급이 뭔지, 더군다나 중간고사, 기말고사, 모의고사가 뭔지 잘 모르는 듯합니다. 저 또한 굳이 아이에게 어떤 성적을 순위로 나뉠만한 것을 따로 시키지 않았고 지금은 일단 공부 습관을 들이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점차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고 또한 앞으로 중학생이 될 아이에게 이제는 구체적인 추후의 시험과, 등급에 대해 알려줘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기 시작하는 요즘입니다. 다들 원하는 '1등급'그 꿈같은 등급은 어떻게 해야 얻을 수 있을지 제가 먼저 절실하게 알고 싶었습니다.^^ '1등급 찢었다'는 강렬한 제목이 너무나도 마음에 콕 와닿는 정말 기다리는 책이었습니다. 솔직히 책이 오기 전에는 딱딱한 내용이어서 혹시라도 제가 또 아이에게 어렵고 부담가는 책을 추천하는게 아닌가라는 염려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책을 받고보니 정말정말 함박웃음이 절로 지어졌습니다. 그냥 냅둬도 저절로 읽는 만화 형식의 책이었고, 더욱 좋았던 것은 어렵고 따분한 설교 형식의 쭉 긴 설명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도 흔히 있을 법한 주인공들의 현실 에피소드여서 정말 아이가 읽기 좋은 구성이라는 점 정말 제 마음을 찢었습니다.^^

 


 

"너흰 기억력이 뭐라고 생각해?"

"모든 것을 다 정확하게 암기해 내는 능력."

"그럼 너흰 공부한 걸 정확하게 다 기억해 낼 수 있어?"

"그게 안되니까......삼촌에게 조언을 구하는 거잖아요."

- 1등급 찢었다! 중에서

 

꿈이 생겼어!, 왜 계획대로 안 되는 거야?, 욕심 부리지 말아야지, 불안해서 울고 싶어, 그래, 난 할 수 있어, 오호, 뇌의 3법칙이라고?, 비 때문이야, 사람은 AI가 아니야, 기억력을 높일 수 있어, 내가 좋아하는 걸 하면 돼, 수학은 정말 싫어!, 연애는 사치일까?, 배고픈데도 공부해야 해?, 저절로 친구가 생기진 않아, 난 공부방이 없는데, 휴식은 OK, 잠은 NO!, 음악 들으며 공부한다고?, 가짜 이해 판별사, 아는 데 틀렸다고?, 정서적 안정이 중요해, 창의력은 타고나는 게 아니야, 중요한 것은 대학이 아닌 학과, 간접 경험이라도 좋아, 나 자신을 믿어 봐 이렇게 총 24장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소제목만 읽어도 너무나 우리가 흔히 하는 고민과 알고 싶은 것들이 쏙쏙 들어있는 알찬 구성이라는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뭔가를 코치해주면서 현실감 없는 그런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아이도 할 법한 고민들, 한번 쯤은 실제로 내뱉었던 말들이 정말 책 속에 많이 있습니다. 나도 이런 적 있었고 이런 고민이 있다고 충분히 100% 공감하면서 읽을 수 있는 책이라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제가 책을 먼저 읽기 시작하자 아이가 옆에서 힐끔힐끔 보다가 본인이 먼저 읽는다면서 책을 가져갔습니다. 그 정도로 아이가 흥미를 보일 수 있는 책이라는 점 또한 이 책의 장점 중 하나입니다.

생각만 해도 머리가 지끈거리고 소화가 안되게 하고 만성 두통을 일으키는 지긋지긋한 '공부'라는 것을 좀 더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조금이라도 아이의 공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 자료 등등을 찾으면서 이런게 도움이 될까라는 생각도 여러번 했었습니다. 공부가 얼마나 힘든건지 알기 때문에 선뜻 아이에게 무조건적인 많은(?)공부를 강요할 수도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늘어나느 공부 양과 해야하는 공부들이 점차 쌓이면서 아이와 충돌도 생기고, 아이가 버거워하는 것도 느꼈습니다. 제가 옳다고 맞다고 강요하는 방식이 아니라 인지심리학자인 '김경일'작가님의 멋진 공부법이 아이에게 정말 도움이 되길 이 책을 읽으면서 간절히 바래봅니다. 제가 읽기에도 너무나 현실적이고 솔직한 해결법들이 제시되어 있어서 아이도 분명 이 책으로 인해 많은 도움을 받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책 뒤에 쉽고, 재미나게, 실천 가능성, 극대화시키는 공부법이라는 해시태그가 있는데 제 개인적으로는 이 책이 공부로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 정말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 세상엔 정말 책이 많네. 괜히 기죽는다. 알아야 할 것은 많은데, 아는 것은 없는 것 같아서."

"너처럼 공부 잘하는 애도 그런 생각이 들어?"

- 1등급 찢었다! 중에서

 

공부 효율을 극대화하는 24가지 키워드를 인지심리학으로 풀어냈다는 책 소개를 책을 다 읽은 지금, 정말 그 말뜻을 확실하게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인지심리학이라는 용어도 상당히 낯설었는데 책을 완독한 후 확 믿음이 생겼습니다.^^ 단순한 해결 방식이 아닌 24가지로 세분화한 방식으로 공부를 효율적으로 해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 이 책 많은 아이들이 읽으면 도움이 될 것같습니다. 공부 잘하는 방법 뿐아니라 스트레스 관리나 어떻게 힘든 마음을 추스리고 다스려야 할지도 좋은 노하우도 배울 수 있는 책인 것같습니다. 공부에 대한 많은 스트레스로 힘들어하는 초등학교 고학년, 중학생 또한 이 책 추천합니다.^^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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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진짜 보물이 있다면 | 기본 카테고리 2022-05-1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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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나에게 진짜 보물이 있다면

수산나 이세른 글/로시오 보니야 그림/김정하 역
우리학교 | 2022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마음이 뭉클해지고 따뜻한 여운이 남는 보물같은 책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정원 캠핑 준비 끝!

반짝이는 전구와 예쁜 장식들이 나뭇가지에 걸려 있어.

출출할 때 먹을 간식 바구니도 있고, 침낭 속에 랜턴도 있지.

- 나에게 진짜 보물이 있다면 중에서


 

큰 안경을 쓰고 편안하게 누워 하늘을 보고 있는 남자아이가 너무나 평화로워 보여서 눈길을 끄는 표지의 책입니다. 스페인 아동 베스트셀러라는 문구가 왠지 책을 읽기 전에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이는 것같습니다. 책을 펼치자마자 보이는 아이들의 평화로운 모습, 초록색의 배경이 눈마저 편안하게 만들면서 어떤 이야기일지 더욱 궁금하게 합니다. 정원 캠핑을 위해 줄 전구와 예쁜 장식들을 매달고 사라와 친구들은 달빛 아래에서 노래도 부르고 춤을 추면서 즐겁고 행복한 캠핑을 할거라고 기대합니다. 그러면서 사라의 보물은 '친구들'이라고 소개합니다. 그러면서 많은 친구들의 다양한 보물을 소개하는 책입니다. 어떤 보물들이 있을지 점점 기대하면서 나에게는 어떤 보물이 있을까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자신있게 한가지만 고르라면 나는 어떤 보물을 선택할지 생각하게 만드는 책인 듯합니다.^^

 


 

 

아빠가 '사랑해'라고 말하고 뽀뽀를 해 주면 아픈 게 다 나아.

할머니가 간지럼을 태우면 슬픔이 멀리 사라져.

할아버지가 와락 안아 주면 마음속 얼음이 사르르 녹아.

형이 부드럽게 토닥여 주면 마음이 차분해져.

- 나에게 진짜 보물이 있다면 중에서

 

사라에게 친구들이 보물이라면 니코는 밖에 나가는 걸 가장 좋아하고 여행 준비를 하면서 짐을 꾸릴 때 니코의 가슴은 엄청 두근거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니코의 보물은 '새로운 곳을 여행'하는 것입니다. 알바로는 가족들과 친구들이 해주는 입맞춤과 포옹, 간지럼, 미소와 예쁜 말들이 너무나 소중해서 알바로의 보물은 '사랑'입니다. 길고양이의 사료와 간식을 챙기고 버려진 동물들을 구해 주고 병이 든 동물들을 치료해주는 것을 좋아하는 칸델라는 '동물들'이 보물입니다. 앨범에 사진과 편지, 입장권과 비행기 티켓까지 보관하는 파트리의 보물은 '추억'입니다. 앨범을 펼칠 때마다 파트리는 멋진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이처럼 읽기만해도 절로 흐뭇한 미소가 지어지는 내용들이 가득한 책입니다. 다양한 친구들의 보물들은 뭔가 거창하고 대단한게 아니라 정말 누구나 갖고 있고 경험한 적있는 우리 주변에서도 흔히 찾아볼 수 있는 것들입니다. 하지만 그 것들을 소중히 여기고 자신의 보물로 삼은 다양한 친구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뭔사 소소한 행복이 느껴지는 듯했습니다. 따뜻한 색감과 선명한 그림체, 재미있는 삽화는 이 책을 보는 재미를 더해주는 듯합니다.

어떤 보물들이 나올까 점차 기대하면서 뭔가 특이한걸 보물로 삼은 친구가 있을까 하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책을 읽는 내내 나의 보물은 뭘까도 생각했고, 이런 것도 보물로 생각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특히나 라시드의 보물은 '여유로운 시간'이라는 글을 읽으면서, 정말 많이 공감되었습니다. 하고 싶은 일을 할 시간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 누구나 한번쯤은 해봤을 것같습니다. 특히나 큰 아이가 요즘 시간적인 여유가 너무나 없어서 본인이 하고 싶은 것을 제대로 맘껏 할 수 있는 시간이 어디선가 생겨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는데 이 글을 읽으면서 큰 아이가 많이 공감할 것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책의 가장 좋은 점은 책에 소개된 여러 보물들을 읽으면서 나에게도 이런 소중한 보물들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게 하는 점입니다. 책을 읽는 아이에게 너의 가장 소중한 보물은 뭐니라고 물었더니, 한참을 곰곰히 생각하던 아이는 선뜻 쉽게 대답을 하지 못했습니다. 책을 다 읽은후 아이는 제법 심각한 모습으로 자신의 가장 소중한 보물은 '가족'이라고 했습니다. 왠지 뭉클하기도 하고 아이가 생각하는 모습이 너무 진지해서 한편으로는 아이가 한뼘 더 자란 듯한 느낌을 받기도 했습니다.^^

 


 

 

라라도 마찬가지야.

그 친구에게 좋은 이야기를 해 주고 목표를 이루도록 용기를 북돋워 줘.

가족과 친구들의 입장에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도와주지.

라라가 비밀 친구의 눈을 바라보고 싶은 때는 거울 앞에 서기만 하면 돼.

라라의 보물은 라라 자신이야.

- 나에게 진짜 보물이 있다면 중에서

 

아이가 먼저 책을 읽고 다시한번 아이와 함께 책을 천천히 정독했습니다. 읽어 주는 내내 정말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다양한 친구들이 소개해는 보물은 뭔가 나에게도 정말 소중한 보물들인 것같았습니다. 그리고 왠지 평소 소홀했던 것들을 더 소중하게 여겨야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사랑, 자기 자신, 가족, 자신만의 공간, 여유로운 시간 등등 정말 다양하고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하는 책이어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두고두고 읽으면 더 좋을 것같은 책이고, 아이 혼자도 충분히 스스로 읽을 수 있는 책이지만 가족과 함께 읽으면 더욱 좋은 그런 책인 것같습니다. 유아, 초등학교 저학년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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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쉬운 인류진화 강의 | 기본 카테고리 2022-05-15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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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세상에서 가장 쉬운 인류진화 강의

다네다 고토비 저/쓰치야 겐,박진영 감수/정문주 역
더숲 | 2022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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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쉽게 재미있는 인류 진화를 배울 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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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석이 떨어져서 식겁했었어.

공룡도 다 죽었다지?

동물 수가 확 줄었어.

우리라도 편히 살자.

-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인류진화 강의 중에서


 

'인류진화'라는 뭔가 어렵고 거창할 것만 같은 단어를 정말 이해하기 쉽게 바로바로 읽으면서 내용을 알아들을 수 있는 신기한 책이라는 점에서 이 책 정말 좋은 것같습니다. 왠지 딱딱하고 어려울 것같은 인류 진화를 만화 형식으로 정말 쉽게 풀어낸 점에서 과학책을 싫어하는 아이도 좋아하는 아이들도 모두 다 같이 볼 수 있는 책이라는 점도 이 책의 장점 중의 하나인 것같습니다. 아무리 좋은 내용도 유익해서 꼭 알고있어야 하는 지식도 너무 어려워서 손이 가지 않는 책이라면 제 생각에는 그리 좋은 책인 것같지 않습니다. 일단 아이가 스스로 손이 가야하고 다시 한번 찾아서 읽으면서 내용을 이해하고 재미있어야지 제 기준에서 책을 고르는데 성공한 기준인제, 그런 점에서 이 책 아이가 정말 부담없이 스스럼없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부담없는 만화 형식과 길지 않은 간단 명료한 설명과 시대별로 순서별로 정말 정리가 잘되어 있어서 읽다보면 어느새 쉽게 완독할 수 있는 그런 책입니다. 과학 지식을 정말 수월하게 얻는 점에서도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는 그런 책이어서 개인적으로는 정말 좋았습니다.

 


 

 

기린류는 목이 길어지는 진화와 짧아지는 진화를 모두 겪었다.

기제류(말류)인 이 생물의 얼굴은 말을 닮았지만 재미있게도 고릴라처럼 걸어 다녔다.

-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인류진화 강의 중에서

 

 

고제3기는 6600만 년 전 공룡이 멸종하자 생테계에는 큰 변화가 일어나고 공석이 된 생물계 '지배자'의 자리를 차지하고자 생존자들은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시기이다. 고제 3기라는 용어를 처음 들어본 저나 아이는 처음에는 어리둥절 했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평소 궁금했던 공룡이 멸종한 이후 어떤 과정을 거쳐 인류가 지배자가 되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말끔하게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공룡 대멸종이후 작은 생물들이 살아남은 과정, 생태계에 빈자리가 생기면서 한정된 자원과 한정된 의자를 차지하고자 처절하게 싸워 결국은 첫 승자는 조류가 되었다는 과정도 너무나 쉽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막연하게만 알고 있었던 지식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 순서대로 정리되는 듯한 느낌도 들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대부분의 많은 아이들이 공룡이 멸종 사실은 알고 있지만 그 이후 어떤 과정을 구체적으로 걸쳐서 지금에까지 인류가 진화했는지는 잘 모를 것같습니다. 저희 아이도 마찬가지로 대략적인 사실들만 띄엄띄엄 알고 있었는데 이 책을 통해 보다 정확한 사실들을 알게 된 것같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평소에 궁금했던 거라면서 몰입해서 책을 한번에 쭉 읽는 모습이었습니다. 재미있다고 말하면서 딱딱하지 않은 만화 형식이라 너무나 잘 읽힌다고 특히 더 좋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2303만 년 전부터 258만 년 전을 이르는 신제 3기가 되면 동물들이 진화하는 모습들이 구체적으로 소개됩니다. 발톱 있는 녀석과 거대한 쥐, 쫓겨난 구세대원숭이, 반복되는 한랭진화, 반격의 시절, 가벼워진 몸, 오랑우탄과 고릴라, 침팬지와 보노보, 최초의 사람족, 라미두스, 타웅 차일드, 가냘픈 오스트랄로피테쿠스가 재미있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처음 들어보는 동물도 있고 사전에 알고 있는 동물들도 소개되어 있어서 좀 더 체계적인 진화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듯합니다. 말로만 들었을 때는 생소하기도 하고 낯설어서 막연히 어려울 것같은데 막상 책을 읽어보면 전혀 어렵다는 생각이 안들어서 개인적으로 아이들이 읽기에 너무나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진화 이야기의 마지막인 258만 년 전부터 현재에 이르는 제4기가 마지막 구성입니다. 고양이, 호모속(사람), 구인류, 게으른 녀석, 개 VS 고양이, 땅딸보, 요리, 호빗, 지혜로운 사람 호모 사피엔스까지 상세하게 분류되어 설명되어 있습니다. 인류가 어떤 진화 과정을 거쳤는지 모두 다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확실한건 이 책을 통해 전체적인 진화 과정을 머릿속으로 순서대로 따라가면서 대략적으로 그림을 그려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이도 저랑 비슷한 생각을 했다면서 생각보다 책도 금방 읽게되고, 한 번 읽었는데도 어떻게 진화했는지 과정을 큰 그림으로 그려볼 수 있다고 했습니다.

 

 


 

약 31만 5천 년 전, 아프리카.

어느 호모속에게서 여자아이 한 명이 태어났다.

그 아이는 자식을 많이 낳았고 그 자식들도 또 많은 자식을 낳았다.

-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인류진화 강의 중에서

 

 

이 책을 읽고 책 표지에 나오는 '세상에서 가장 쉬운'이라는 단어 정말 딱 맞는 표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정말 알찬 구성은 당연한거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재미있는', '쉬운' 이라는 단어가 적절한 책인 것같습니다. 술술 읽히는 내용과 연대기별로 핵심적인 내용들이 정말 잘 구성되어 있어서 초등학생들이 읽기 정말 좋은 책입니다. 처음 인류 진화를 접하는 초보 학생들이 읽기에도 무난한 책이어서 과학을 본격적으로 배우는 초등학교 고학년들과 과학에 흥미가 많아 다양한 책을 접하는 아이들에게 추천합니다.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솔직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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