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비겁한 너의 겨울은
|
기본 카테고리
|
2021-02-04 17:42
|
|
|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
7년간 연애를 하고 있는 커플 얘긴데
여주가 뭔가를 속이고 있고, 이제 그걸
꺼내려 하는데 남주가 폭주하는 얘기예요
읽으면서도 남주 대단하다 여겼어요
솔직히 한참 왕성한 시기에 여주를 얼마나
좋아하면 그 맘 속이고 죽이면서 살 수
있었을까 싶어서요
뭐든지 적정선을 넘지 않았던 남주 완전
스토커가 돼서는 여주를 옭아매기 시작하는데~
로설 많이 안 읽으신 분들이 읽으면 혹 할
거 같아요 남주가 나름 계략남에 요리도 잘해
집도 부자야 비쥬얼 덩어리에 다 가졌네요
솔직한 여주 기다리느라 버틴 기간도 대단하고
금방 읽혀서 좋았네요
|
|
|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
|
|
|
|
|
|
|
|
|
|
|
너의 햇살이 되어줄게
|
기본 카테고리
|
2021-02-04 14:09
|
|
|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
TV에서 예전에 하던 베스트 극장이나 드라마시티
에서 하던 단막극 드라마 같은 느낌으로 읽었어요
잠시만 이모네 임시 사장이 된 남주,
그곳에서 바지런 떨면서 열심인 여주,
여자들 만났을 때나
헤어진 여친한테도 눈물은 잘 참았는데
직원인 여주한테는 눈물도 나고ㅠㅠ
자꾸 눈길이 가는 나이차이 많이 나는 여주한테
계속 신경쓰이는 남주,
그렇죠 이게 사랑으로 가는 공식이죠~
근데 여주 삶이 너무 팍팍해요
무엇보다 의붓오빠 그 ?? 끼 진짜ㅠㅠ
게다가 너무나 많은 비중을 차지하니까 더
승질났어요
남녀주 꽁냥꽁냥 하는 거 별로 없고,
장소가 식당이라 가뜩이나 식당 얘기들,
직원 얘기들도 많은데 의붓오빠까지 나와대니ㅠㅠ
그것만 좀 아쉬웠어요
|
|
|
|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
|
|
|
|
|
|
|
|
|
|
|
달콤하게 녹이다
|
기본 카테고리
|
2021-02-04 13:56
|
|
|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
6년이나 사귄 남친이 다른 여자랑 결혼한대서
어이없는 이별을 한 여주
그러다 시골 별장에서 도우미를 하게 되는데~
별장주인은 유명한 건축가인데 까칠하기가
장난아니다
그렇게 젊은 남녀가 계속 부딪히다 몸도 부딪히고;
정도 들만큼 들었는데 어이없는 오해로
여주는 떠나버리고ㅠㅠ
로설 클리셰가 딱딱 맞아요 그래도 필력이 좋으셔서
재밌습니다
이제 재회를 하면서 어떻게 이어지는 지가 관건이죠
생각보다 괜찮은 전개로 이어지네요
너무 많은 얘길 하면 좀 그러니까;
우리 남주는 이유도 모른체 여주가 없어졌으니ㅠㅠ
주말마다 여주가 있었던 곳으로 가네요
여주가 그곳으로 다시
올까봐 찾으러 다니고 본인 취향 아니라고
입덕 부정하더만 여주만난 뒤부터는 여주한정
순정남되네요
|
|
|
|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
|
|
|
|
|
|
|
|
|
|
|
폭풍설
|
기본 카테고리
|
2021-02-04 13:46
|
|
|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
읽기는 봄에 읽었는데 눈내린 날 아침에
리뷰를 쓰자니 새롭네요
거의 10개월 정도 전였는데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 거 보니 흔하진 않았던 거 같어요
로설의 클리셰를 적당히 섞은 듯 하고 또
일반 소설 느낌이 강했어요
눈 내리는 날에 읽으면 가슴이 좀 버석거니는
느낌이랄까??
할아버지 참 못되기도 너무 못된 사람이라
더이상 언급하기도 싫네요
답답한 여주도 좀 이해가 안 가긴 했는데
남주가 그나마 깬 사람이라 내용이 부드랍게
이어졌나봐요
얼핏 보면 바느질만 하는 여주라 시대적 배경을
착각할만 한데 게다가 폐쇄적으로 살아서 더욱
그런 느낌였어요
제목과 어울리게 외딴 곳에서 눈보라 치는 별당에서
바느질만 하는 어염집 규수 같은 느낌이 문득 들기도
했어요
남주로 인해 권선징악도 적당해서 다행였고요
전 로설 읽을 때 좋은 게 좋다고 얼렁뚱땅 넘어가는
거 진짜 싫거든요
|
|
|
|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
|
|
|
|
|
|
|
|
|
|
|
커밍
|
기본 카테고리
|
2021-02-04 13:33
|
|
|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
송민선 작가님 글을 잘 쓰시는 분이고
인기도 많으셨는데 이 책을 왜 그러셨나요ㅜㅜ
여주 완전 고구마도 그런 고구마가ㅠㅠ
인간같지도 않은 것들 가족이라고 매달리는
꼴이라니,남주한테는 적당히 냉정하면서
왜 가족이나 여주 모함하는 회사 여직원들하고
상사한테는 그렇게 너그러운지 어이없었어요
게다가 끝날 때까지 권선징악은 없네요?
하...진짜 속터져서
남주도 말 참 이쁘게 하더니만 후회가 너무
짧았어요
그냥 여주 깨어났을 때 연인였다고 말을 걍 하던가
무슨 반전을 주겠다고 되도 않는 계략을 꾸몄는지
참 읽다가 보니 답답했어요
인간같지 않은 것들 내리 잘 살 거 같아서 승질도
나고 욕하던 여자들도 회사에 잘 다니고 있겠죠
|
|
|
|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