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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오의 축복 | 신앙서적 리뷰 2013-12-29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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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가이오의 축복

서삼정 저
두란노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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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인 나는 사랑하는 가이오 곧 내가 참으로 사랑하는 자에게 편지하노라.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요한3서 1:1-2)
 
평소 참 좋아하던 구절이었는데 가이오란 이름은 낯설게 느껴졌었는데,
사도 요한이 축복 한 사람이 바로 가이오였네!
사랑하는 가이오가 영어성경에서는 사랑받는(beloved) 가이오란다.
[가이오의 축복]을 읽으며 진정한 하나님의 복이 무엇일까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다.
 
1. 사랑이 축복의 시작이다.
하나님의 복은 하나님의 사랑의 선물이지 우리가 노력한 대가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2. 영혼이 잘되는 축복 : 하나님의 자녀는 영생한다.
하나님은 우리가 성령을 따라 살 때 자라게 하신다.
자라는 만큼 육신의 복도 누리게 하신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자라서 그리스도의 그 모든 풍성함을 함께 누려야 한다.
 
3. 범사가 잘되는 축복 : 문제를 축복으로 바꿔 주신다.
하나님의 자녀로 다시 태어날 때 우리는 범사가 잘되는 복도 타고 났다.
요한 사도가 가이오에게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가 잘되기를 간구한 것은,
범사가 잘되는 복은 영혼이 잘됨을 전제로 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분이다.
하나님은 범사를 통해 우리를 아름답게 만들어 가고 계신다.
우리가 실수한 것 까지도 하나님은 우리를 더 아름답게 만드는 도구로 사용하신다.
실수를 통해서 온전함을 배우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실패를 통해서 더 큰 성공을 배우게 하신다.
 
12월 중순 건강검진을 했는데 결과를 보고 좀 놀랐다.
참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무엇을 위해 이렇게 아둥바둥 살고 있는지 회의가 들기도 했다.
 
저자는 하나님이 병자를 고치신 이유를 생각하면서 세 가지를 깨닫게 되었다고 한다.
첫째, 하나님이 인도를 사랑하셔서 구원하기 원하신다는 것
둘째, 그들의 순수한 믿음을 기쁘게 받으셨다는 것
셋째, 수많은 성도들의 중보기도가 응답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병은 하나님의 큰 은혜를 받을 기회다.
우리는 병을 이길 수 있는 예수님의 생명력이 있음을 믿어야 한다.
예수님의 생명력은 장차 우리의 몸까지도 살려 주실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된 자는 영도, 몸도 그리스도의 영향을 받는다.
 
하나님은 그분의 계획대로 나를 인도해주시리라 믿는다.
내가 바라는 대로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지 못하게 하실 때에는 분명히 이유가 있을 것이다.
지금은 왜 그러시는지 알지 못하지만
먼 훗날 나도 하나님의 계획을 분명히 깨달게 되리라 확신한다.
 
가이오처럼 내 영혼이 성령으로 충만하고,
범사에 형통하며,
무엇보다 육신이 강건하고, 하나님안에서 깊은 평강을 누리길 소망한다.
가이오가 누렸던 최고의 하나님의 축복을 다시금 느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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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건거 소년 | 유아동도서 리뷰 2013-12-25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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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자전거 소년

김미애 글/이준선 그림
스콜라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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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엄복동님에 대한 드라마 본 적이 있다.
내용이 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엄복동의 자전거 간다' 이런 노래는 어렴풋이 기억이 난다.

환경 탓하지 않고 무엇이든 꾸준히 노력한다면 이루어낼 수 있다는 따뜻한 감동을 아이도 느끼게 해주고 싶어
아이에게 꼭 읽어주고 싶었던 책이다.

(배송이 생가보다 늦어 목이 빠지게 기다리고 있었는데, 책과 함께 스콜라 도서목록과 아이 키재기 자가 같이 배송되었다.)

초등학교 1학년이 읽기엔 글 크기가 작고 내용이 많은 편이라 잠자리에서 아들에게 하나씩 읽어 주었다.
오래간만에 책을 읽어주니 재미있어 하는 것 같다.
 
 
 
꿈을 쫓는 소년, 엄복동!!
위인전이지만 딱딱하거나 어렵지 않은 초등학교 2-3학년 정도가 읽으면 좋을 책인 것 같다.
(1학년이 읽기엔 글이 너무 많다)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먹을것도 없었던 모두가 어려웠던 시절을 살던 엄복동은 그저 동네 개구장이 소년이었다.
엄마따라 시내에 나가서 처음 본 자전거가 좋아서 온종일 자전거 생각만 한다.
자전거 모양도 신기하고, 두 바퀴로 앞으로 가는 것도 신기해서 자전거에 대해 알고싶어 수소문하다가,
자전거 가게를 알게 되고, 매일매일 기웃거리다가 결국 그 가게에서 일하게 된다.
  
선수용 경주 자전거도 아니고, 낡은 고장난 자전거를 고쳐 대회에 출전한 엄복동!
제대로 훈련받은 선수들도 있었지만, 엄복동은 혼자서 연습한 게 전부다.
자전거도 좋은 경주용 자전거가 아니었고, 훈련도 받은 적 없고, 오로지 자전거가 좋아 열심히 노력한 게 전부인 셈이다.
놀림과 비아냥거림을 이겨내고 묵묵히 경기에 임한다.
 
경기 도중 일본선수의 잔꾀 때문에 뒤따라 오는 일본선수들의 자전거가 뒤엉겨 도미노처럼 쓰러지고 만다.
기회를 잡은 엄복동은 쓰러진 선수들을 피해 앞으로 질주하고, 결국 일등을 거머쥔다.
  
엄복동의 일등 소식은 나라잃은 백성들에게 희망의 소식이었을 것이다.
구김살 없고,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며 즐거워하며 노력했기 때문에, 자전거하면 엄복동이라 할만큼 훌륭한 선수가 되었던 것이다.
 
"네가 어른이 되면 세상에는 더 새로운 것들이 많이 나올 거다.
앞으로 힘든 일이 많을 테지만, 그래도 희망을 잃지 마라.
네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든 최선을 다하면 되는 거란다.
지금처럼 말이다.
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꼭 이루려무나."
(본문 중에서)
 
우리 아이도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며서 즐겁게 살아가길 바란다.
몇번 해보다 안되면 포기하고 마는 사람이 되지 말고,
희망을 잃지 않고, 무엇이든 최선을 다하면 그것으로 되는 거라는 진리를 아들도 마음 깊이 새기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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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하지마 | 유아동도서 리뷰 2013-12-25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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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낙서하지마

김주영 글/정영희 그림
잼에듀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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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들 여섯 살까지만 해도 흐트러진 거 참지 못해서 집에선 신발은 나란히 벗어놓아야하고, 마트에가서도 진열대 물건을 가지런히 정리해놓아야 직성이 풀리는 아이 였다.
혹 정리벽이 있거나 결벽증이 있는 건 아닌가 싶어 일부러 신발도 대충 벗어놓고 책도 대충 꽂아놓고 했더니 이젠 자기물건을 제자리에 두지 않아 맨날 찾아 헤매는 털털한 초등학생이 되어버렸다
심지어는 지우면된다고 책상이나 책에도 낙서를...
최소한 자기물건만은 정리정돈하고 낙서도 이면지나 낙서해도 되는 곳만 할 수 있도록 습관을 길러주고자 읽게 된 책!
처음 책을 받아들고 초등학교 1학년이 읽기엔 너무 짧은 동화책이 아닌가 싶었다.
책이란게 내용이 중요하지 싶었는데 역시 짧지만 임팩트 있는 책이었다.
  
다섯 살 서진이가 할아버지에게 크레파스 선물을 받고 신나서 오다가
집앞 벽에게 유혹(?)을 당한다.
벽에다 낙서해 보라고~
벽에다 나름 훌륭하게 그림을 그리고서는 다른 친구가 자기 그림에 낙서할까봐 '낙서하지마'라는 말까지 친절히 쓴다. 
서진이가 그린 비뚤빼둘이가 살아 움직이더니 서진이 방에 와서는 이렇게 정리 안된 방은 처음이라며 방안에 낙서를 하기 시작했다.
결국 비뚤빼둘이에게 혼이 난 서진이는 얼른 젹에 가서 낙서를 지운다.
서진이는 벽에 낙서도 안하고 정리정돈도 잘하는 아이가 되었다.
 

 
 
책 마지막에는 아이에게 당부하는 말도 있다.
" 벽에다 지저분하게 낙서하는 것은 자기 얼굴에 낙서하는 것과 같아요.
남이 보지 않는다고 해서 집 밖의 벽에서 낙서를 하는 것은 남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이랍니다.
낙서를 하거나 주변을 지저분하게 하는 친구들은 마음도 지저분하지요.
이제부터 여러분도 서진이처럼 정리정돈을 잘 해서 주변을 깨끗하게 만들어 보세요.
그러면 몸과 마음도 건강해질 거랍니다."
(이 책을 읽은 아이에게 중에서)
 
 
 
팽이 좋아해서 몇개 사줬는데 맨날 잃어버려서 멋진 007 가방도 사줬는데 가방채로 잃어버렸다가 오늘 찾아줬다.
 
낮에 친구랑 놀더니 또 한개 분실했다.
어디간거니? 저 비어있는 물건들은...

우리 아들 이 책 백번 마르고 닳도록 읽혀야겠당♥
우리 아들 예전처럼 자기 물건 잘 챙기고 정리정돈 잘하는 아이가 되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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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 월간 우등생학습 | 유아동도서 리뷰 2013-12-21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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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기구독] 월간 우등생 학습 1학년~5학년 (1년) (2014년)

천재교육
천재교육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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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고사에서 수학 95점 국어 90점을 받아온 아들
1학년이다보니 문제 푸는 법이 익숙하지 않은 탓에
수학은 문제이해를 못해 한 개 틀렸단다
그림에 있는 나무를 보고 없는 도형을 찾는 거였는데
진짜 나무를 머리속에 떠올리니 도저히 매칭되는 도형이 없더란다
ㅠ.ㅠ
아들 문제를 잘 읽었어야지
분명히 다음 그림을 보고 라고 써 있었을 텐데...

암튼 기말고사 땐 공부 좀 해서 그런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하지 말아야지 싶어 문제집을 보니 [천재교육]에서 나오는 월간 우등생 시리즈가 매월 나오길래 12월호를 풀어보기로 했다

본책 1권과 별책 5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책 월간 우등생학습 12월호
2학기 총정리-과목별 성취도 평가, 따라쓰기, 적중예상문제 (국어와 통합만 있음)

본책에는 12월 학습 스케쥴표가 붙어있다

<달나라 공주를 사랑한 왕자> 동화가 있어 읽는 중

핵심카드 공부하는 중
구멍이 있어서 매달 모으면 나중에 정리할 때 좋을 거 같다

만화로 되어있어서 아들은 좋아한다만
공부 내용은 잘 안읽고 만화만 보게 된다는 단점이 있다

수학 좋아하는 울 아들
수학 문제집 보자마자 신나서 풀기 시작♥
공부하는거 좋아하는데
엄마가 안시켜주니까더 하고 싶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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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길을 가는 사람 | 신앙서적 리뷰 2013-12-13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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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새로운 길을 가는 사람

조정민 저
두란노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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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출판 전부터 SNS로 참여했던 책이기에 언제 출판되는지 무척 기다렸던 책이다
프롤로그에 쓴 저자의 말 중에 원래 책 제목을 <깊은 샘은 마르지 않는다>로 하려했는데
길을 고집하는 사람때문에 <새로운 길을 가는 사람>으로 바꿨다고 했다
두란노에서 출판 전에 책 제목 고르는 투표를 했었는데 나도 후자에 투표했었다
예전에 흐름출판사에서 출판을 앞두고 있던 책 표지 디자인 놓고 SNS로 의견을 물은 적이 있는데
그때에도 내가 낸 의견대로 책이 나와 참 뿌듯했었다
뭔가 나도 출판에 일조를 한거 같아 더 애착이 간다고나 할까?
개발마케팅부서에서 일할 때 배운 중요한 진리는 사람 마음이 다 똑같다는 거다
제목 바꾸길 잘 하셨어요
훨씬 느낌이 있어요
타겟팅 할 때에도 명확하구요^^

추천사를 썼던 션, 동해, 시원, 수영, 이지선님의 말처럼
이 책은 트윗에 게재되었던 짧은 글을 엮어 만든 책이다
평소에는 책을 읽을 때 형광 색연필로 밑줄을 긋는데 일부러 이 책을 읽을 때에는 프롤로그 외에는 전혀 밑줄을 치지 않았다
책읽기 전에 대충 훑어보아도 공감되는 부분, 깊이 생각해야 할 부분이 꽤 있었다
짧은 글이지만 전해지는 임팩트는 실로 엄청났다
기대했던 대로 이 책은 옆에 두고두고 계속 보고싶은 내용들로 꽉차 있었다

중간중간에 나오는 일러스트도 너무 예쁘다
누가 그렸나 했더니 <마시멜로 이야기> 일러스트도 그렸던 추영덕님이다
자칫하면 단조로울 수 있는 국수에 과하지 않은 고명을 얹은 것처럼 일러스트도 깔끔하다

 

12
교만한데 성공하는 것은
눈을 가리고 벼랑길을 가는 것과 같습니다
얼마나 갈지는 몰라도 끝은 압니다

13
내가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이 더 있습니다
내가 결코 알 수 없는 것이 더 있습니다
내가 일생 배워도 알 수 없는 것이 끝도 없습니다
교만은...

다 안다고 믿습니다

14
꿈을 포기하는 이유는
다가올 기쁨이지금의 고통에 비할 바가 아님을
따져보지 않았기 때문이고
그 기쁨을 지금부터 누릴 수 있는데도
먼 훗날로 밀쳐놓았기 때문입니다

 

69
인내는 할 일을 다하면서 기다리는 것이고
게으름은 할 일을 하지 않고 미루는 것입니다
인내의 결과와 게으름의 결말은 반댑니다

71
내가 시도하지 않은 일을 하는 사람과
내가 할 수 없다고 포기한 일을 하는 사람은
내가 알 수 없는 고통을 겪었고
내가 흘리지 않는 눈물을 흘린 사람입니다

 

316
행복해지는 가장 빠른 길은
잘 웃는 사람 곁에 있는 것이고,
불행해지는 가장 빠른 길은
쉴 새 없이 불평하는 사람 곁에 있는 것입니다.
행복과 불행은... 쉽게 감염되기 때문입니다.
 
 317
목표에 미달한 것이 실패가 아니라
목표가 없는 것이 실패이고,
목표에 이르러서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목적지를 바라보는 것이 이미 성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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