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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다!한국사 | 유아동도서 리뷰 2015-04-28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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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재미있다! 한국사 1

구완회 글/김재희 그림/김기흥 감수
창비 | 2015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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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다!한국사1:선사시대부터 통일신라 발해까지(창비)는 역사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쓴 역사책이라 현장감은 물론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쓰여져서 처음 역사책을 접하는 아이들도 흥미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아 고른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역사가 재미있다는 인상을 받으면 좋겠어요.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역사 인문교육을 하고 있는 전직 잡지기자 및 출판사 편집자였던 저자, 구완화님은 <열두달 놀토 아빠표 체험여행>, <조물조물 내 손안의 우리 역사>, <아빠가 알려주는 문화유적 안내판>과 같은 우리나라 문화유산, 역사에 대한 책을 쓰시고 계십니다. 제목만 들어봐도 읽고보고 싶은 책들이네요.

 

 

어디서본듯한 친숙한 느낌이 드는 만화 캐릭터들의 생동감 넘치는 표정이 책을 더 흥미롭게 해 주는 것 같습니다. 요즈음 아이들은 애니메이션에 익숙해져 있는 아이들이라 글과 그림만 있었다면 자칫 교과서같은 딱딱한 느낌이 들 수도 있는 내용일텐데, 박물관이나 유적지의 모습을 직접 사진을 찍거나 그곳에 전시되어 있는 모형이나 조형물들을 사진을 찍어서 마치 직접 답사를 와 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직접 가본적이 있는 박물관이나 유적지에서 무심코 지났을지도 모르는 곳도 이 책을 읽고 다시 가 본다면 또 다른 느낌으로 생생하게 다가 올 것 같습니다. 



또한 이 책 <재미있다!한국사>에 소개되어 있는 박물관이나 유적지를 직접 답사할 수 있도록 가는 방법, 관람소요시간, 추천코스는 물론 휴관일까지 안내하고 있어서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같이 답사를 다녀오기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문체가 구어체로 쓰여있어서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얘기해주는 듯한 느낌이 들어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초등학생들도 이해하기 쉬운 말로 설명이 되어 있어서 동화책읽들이 슬슬 읽다보면 앞으로 학교에서 배울 국사를 미리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순하게 한국사가 옛날에 있었던 일 혹은 옛날이야기라는 느낌보다는 요즘과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요즘이라면 어땠을지 생각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어서 더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뒷부분에는 찾아보기가 있어서 언제든 궁금했던 내용을 바로바로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쓰고 정성을 들여 쓴책이란 느낌이 들어 엄마 마음도 만족시켜 주네요.
이 책이 나오기까지 자문해 주신 선생님들의 명단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여러 선생님들의 수고와 노력이 있었기에 이렇게 좋은 책을 만들 수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따뜻한 봄날 아이랑 손잡고 박물관 나들이 가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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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술술 풀리는 초등 한국사 | 유아동도서 리뷰 2015-04-21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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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문제가 술술 풀리는 초등 한국사

박영수 글/이리 그림
풀과바람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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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박물관이나 미술관 관람가는 걸 좋아해서 자주 가는데, 운이 좋게 문화해설사, 도슨트가 있으면 따라 다니며 설명을 듣곤 합니다. 요즈음에는 초등학생들을 위한 워크북 혹은 활동북을 주는 곳이 있더라구요. 돈을 내고 사야하는 경우도 있지만 더 재미있는 관람을 위해 활동북을 꼭 챙깁니다. 대충대충 보는 것 같다가도 활동북에 나오는 문제다 싶으면 답을 찾아내야하니 두눈을 부릅뜨고 답을 찾더라구요.
<문제가 술술 풀리는 초등 한국사>는 처음 접하는 한국사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역사가 재미있다는 인상을 받으면 좋을 것 같아 기대감을 가지고 고른 책입니다.

<문제가 술술 풀리는 초등 한국사>는 초등학교 5, 6학년 사회교과서에서 다루는 내용들과 연계되어 있습니다.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기 전에 재미삼아 미리 조금씩 읽어두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문제가 술술 풀리는 초등 한국사>는 고대사회, 고려시대, 조선시대, 근현대사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소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단순히 읽고 외우는데 그치는 역사책, 국사책이 아니라 전설이나 어원을 알려주기도 하고, 옛 조상들은 이런 것들은 왜 만들었을지 궁금증을 유발하게끔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학년이라면 굳이 순서대로 읽지 않고, 흥미있는 내용부터 찾아서 읽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문제가 술술 풀리는 초등 한국사>는 고대사회, 고려시대, 조선시대, 근현대사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소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단순히 읽고 외우는데 그치는 역사책, 국사책이 아니라 전설이나 어원을 알려주기도 하고, 옛 조상들은 이런 것들은 왜 만들었을지 궁금증을 유발하게끔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학년이라면 굳이 순서대로 읽지 않고, 흥미있는 내용부터 찾아서 읽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문제가 술술 풀리는 초등 한국사> 첫부분에는 요점 주관식문제가 수록되어 있는데, 지명, 유물, 유적, 사건제도, 인물에 대한 문제가 나와있습니다. 책을 다 읽은 후에 주관식문제를 풀면서 내용을 정리할 수도 있고, 책을 읽기 전에 어떤 내용을 중점적으로 봐야할지 생각하며 본다면 한층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중간중간에 짧은 릴레이 퀴즈가 있는데 맞힌 사람은 다음 릴레이 퀴즈를 풀도록 하고, 틀린 사람은 해당 내용이 나오는 본문을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도 고학년이라면 문제를 먼저 풀고 본문을 읽어도 괜찮을 것 같네요.

 

<문제가 술술 풀리는 초등 한국사>는 책 내용을 읽은 후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퍼즐맞추기를 통해 읽은 내용을 다시 한번 점검해 볼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어려워서 이 책을 제대로 읽지 않으면 낱말퍼즐을 맞출 수가 없답니다.

 


게다가 <문제가 술술 풀리는 초등 한국사>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숨은 그림찾기도 있어서 자칫 어렵게 느껴지는 한국사를 읽다가도 쉬어가는 느낌으로 숨을 그림을 찾으며 한국사를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문제가 술술 풀리는 초등 한국사>를 읽으면서 저도 몰랐던 내용을 알게 된 부분이 꽤 많았습니다. 윷놀이에서 윷이 뜻하는 것, 영문을 모르다는 말의 유래, 연날리기에서 유래된 꼬드기다의 어원 등등 늘상 쓰는 말이지만 유래나 기원을 잘 몰랐던 것을 알 수 있어서 상당히 유익했습니다.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는 책이어서 더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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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사람인가 | 기타도서 리뷰 2015-04-2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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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필요한 사람인가

발타자르 그라시안,라 로슈푸코,라 브뤼예르 공저/한상복 편
위즈덤하우스 | 2015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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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한 세상에서 현명하게 살아남는 법,
자기계발의 시초라 불리우는 17세기 유럽의 사상가가 전하는 삶을 바꾸는 통찰.

제목과 카피문구에서 부터 강한 인상을 남겼던
<필요한 사람인가>

 

가끔씩 '내가 왜 이렇게 사람을 믿고 바보같이 행동했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베풀고 사는 게 미덕이라 배워 온 우리의 정서로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상황들이 많습니다. 질투심 많은 우리 아들이 "엄마 아들인 나한테나 잘 해줘"라고 투정을 부리는데 어쩌면 그말이 정답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필요한 사람인가>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상황들과 17세기에 살았던 사상가 빌타자르 그라시안, 프랑수아 드 라 코슈푸코, 장 드 라 브뤼예르 세 명의 이야기를 매칭함으로써 그들의 지혜를 통해 현대를 사는 우리들의 모습을 돌아보고, 우리의 마음을 가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었습니다.

남들에게 고마운 사람이 아니라 필요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말부터 공감이 되었습니다. 고마워하던 사람이 어느 순간부터 그걸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더 높은 기대치로 더 많은 것을 요구하던 경험이 숱하게 많았지요. 그런 경험이 많아질수록 바보짓 말고 실속 좀 챙겨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나를 다 드러내지 말라는 대목에서는 무릎을 탁 치며 '아 내가 왜 이걸 몰랐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나를 지켜낸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지요. 나이가 들면서 자기주장이 강하고 당차던 나는 온 데 간 데 없고 어느 순간부터는 좋은 게 좋은거지 하며 참고 참으며 지내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한들 크게 이익이 생기는 것도 평이 좋아지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세상은 철저히 계산적이고 필요에 의해서 관계가 형성되는 법이니까요.

"give and take"라고 생각했는데 'give'를 여러 번 했는데도 철저하게 'take'는 안하는 사람들이 얄밉게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어쩌면 그것이 내 오지랖이었을 수도 있고 상대방이 절실히 원하지 않았던 것일 수도 있으며 나 아닌 다른 누군가도 도와줄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하고 큰 의미를 두지 않고 당연하게 받아들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쉬운 일이 남에게 충고하는 것이고, 가장 어려운 일이 자기 자신을 아는 것이라고 했는데 그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평소 대화가 어느정도 잘 된다고 생각했던 사람과 어느날 얘기를 하다가 약간 언성을 높이게 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나름 침착하려고 노력했지만 얼굴이 화끈화끈 달아오르더군요. 정말 힘든 부분이 나의 분노에 걸려 넘어지는 것이 아니가 싶습니다. 화가 난다고 내 속 마음까지 다 드러내거나 감정에 호소한다고 한들 들을 마음이 없는 사람에게는 구차하게 느껴질 뿐이고 문제해결에도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걸 그때는 왜 몰랐을까요? 

일사천리로 모든 것이 잘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이없이 뒷통수를 맞는 경험, 나에게는 왜 이런일들만 생기는 걸까? 자책하고 비관했던 기억들이 떠 올랐습니다. 너무 들뜬 나머지 간과하고 있었는지 아니면 나를 방해하는 자들의 소행이었을까요? 운명의 여신이 나를 가로막고 있다고 치부하기에는 너무나 화가나고 절망적입니다.


"나는 이만한 사람이 맞다"라는 걸 인정하기 어렵지만 노력해 봐야겠습니다. 그렇게 인정하고 나면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고 새로운 시각에서 나를 바라볼 수 있겠지요. 또 몇 배 더 노력을 해야하고 더 조심스럽게 행동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필요한 사람인가>를 읽으면서 문득문득 저를 돌아보며 생각에 잠기게 되었습니다. '그때 이렇게 했으면 더 좋았을 걸'하는 후회가 들기도 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조금 더 생각하고 지혜롭게 살아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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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한국 미술사 | 유아동도서 리뷰 2015-04-18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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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어린이를 위한 한국 미술사

박영수 글/강효숙 그림
풀과바람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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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이랑 같이 전시회를 종종 보러 갑니다.

좋은 것을 보아도 감동이나 감흥이 없는 감정이 메마른 사람 보다는 자기가 느끼는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할 줄 알고, 감동을  받는 그런 아이로 키우고 싶었습니다.
 
2011년 우리 아이가 여섯살 때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하는 오르세미술관전에 갔었습니다.
고흐의 그림을보며 열광하며 작품들에 대한 느낌을 얘기해주던 아들의 모습이 생각납니다.
아이가 맘에 드는 그림을 볼 때 흥분해서 목소리가 커져서 얘기하곤 했지요.
무슨 그림인지도 모르고 우루루 몰려다니거나 미술시간에 들어본 화가나 미술책에서 봤던 그림 앞에서만 몰려있는 어른들 보다 그림을 주의깊게 보고 느낀 것을 말하는 우리 아이가 대견하게 느껴졌습니다.

2015년 3월 <앵그르에서 칸딘스키까지>도 아이에게 참 인상적인 전시회였던 것 같습니다.
다양한 화가들의작품도 보고, 워크북에 답도 하나하나 찾아가며 한가람미술관을 빨빨거리며 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에 나오는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면 보이나니 그때에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으리라"는 말이 참 좋습니다.
 
知則爲眞愛 愛則爲眞看 看則畜之而非徒畜也
알면 곧 참으로 사랑하게 되고, 사랑하면 참으로 보게 되고, 볼줄 알게되면 모으게 되나니, 그것은 한 갓 모으는 것은 아니다.

(조선시대 문장가 유한준)
 
<어린이를 위한 한국 미술사>는 울산 반구대 암각화, 고구려 고분벽화, 안견의 몽유도원도,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와 같은 그림 뿐만 아니라 서산 마애삼존불상, 금동 미륵 반가사유상, 석굴암과 같은 조각, 건축물, 비디오아트 예술가 백남준의 작품까지 다양한 형태와 장르의 한국 미술사를 광범위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이제 3학년인 우리 아들에게는 다소 어려운 책일 수도 있겠지만 전체 다를 하나하나 읽지는 못하더라도, 한장 한장 그림을 위주로라도 읽다보면 나중에 미술관이나 박물관에 갔을 때 아는 만큼 보이게 되겠지요.
 

 
교과서에서 보았던 울산 반구대 암각화는 시험문제를 맞추기 위해 열심히 외웠던 것이었습니다. 이 책의 표현처럼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고래사냥 장면과 신화적 모티브를 서사적으로 가장 완벽하게 표현한 그림"이란 생각은 해보질 못했습니다. 암기식 교육의 한계이었겠지요. 우리 아이들 세대에서는 단순 암기만 하는 교육이 아니라 제대로 이해하고, 공부해서 조상들이 남긴 문화유산을 제대로 즐기고 감상할 줄 알았으면 좋겠어요. 

 

<어린이를 위한 한국 미술사>를 읽으면서 물에 잠긴 일부 울산 반구대 암각화가 부서지고 있다는 것, 고구려인이 남긴 무용총 내부 돌벽에 그려진 무용도가 무덤공개이후 습기 때문에 회벽이 떨어지고 계속 손상되고 있다는 걸 알게되었어요. 소중한 문화유산을 잘 지키고 후대에 넘겨주는 것도 우리가 해야할 몫이겠지요.


 아이와 함께 예산에 있는 추사 고택에 답사갔던 기억이 났습니다. 마침 문화해설사가 세한도를 설명해 주셔서 귀를 쫑긋 세우고 설명을 들었었는데,  낯익은 그림이 반갑네요.

 

 

술에 취해야 그림을 그렸다는 장승업에 대한 이야기도 신기해 하며 읽더라구요.

 

 

<어린이를 위한 한국 미술사>에는 찾아보기가 있어서 나중에 궁금한 내용을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219페이지의 방대한 분량이니만큼 두고두고 책꽂이게 꽂아두고 읽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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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는 몇 개의 마을이 있을까? | 유아동도서 리뷰 2015-04-18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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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우주에는 몇 개의 마을이 있을까?

이은홍 글/원혜진 그림/리정영 감수
주니어김영사 | 2015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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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3학년이 된 우리아들, 호기심이 여전히 많습니다. 쏟아지는 질문들을 보면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을까 신통방통하게 느껴진답니다.
열 살에 시작하는 교양, [우주에는 몇 개의 마을이 있을까?]는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우주, 지리, 사회에 대한 내용을 아이들 시각에서 이해하기 쉽게 써내려가서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우주에는 몇 개의 마을이 있을까?]는 믿고 보는 주니어김영사에서 펴 낸 책이어서 더 기대되었던 책입니다.

 

[우주에는 몇 개의 마을이 있을까?]는 우리 아들처럼 호기심이 많은 초등학생들에게 호기심과 상상력을 더해 줌과 동시에 아이들에게 필요한 지식과 교양을 쌓을 수 있는 책입니다. 제가 학교다닐때에만 해도 사회라는 과목이 정말 재미없는 과목 중 하나였습니다. 재미도 없고 외울 것들만 잔뜩 있는 과목, 도무지 흥미가 없어서 평균 성적을 깍아먹던 과목. [우주에는 몇 개의 마을이 있을까?] 처럼 재미있는 책이 그 때에도 있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우주에는 몇 개의 마을이 있을까?]는 마을, 나라, 세계, 지구, 우주와 관련된 지리, 천문학, 과학까지 아우르는 책이기 때문에 초등학교 3학년 때 부터 배우게 되는 사회 공부에도 도움이 될만한 책입니다.
 
 초등학교 교과서와 연계 된 [우주에는 몇 개의 마을이 있을까?] 
초등학교 3, 4, 5, 6학년 사회, 과학 교과서와 연계되는 부분이 쓰여져 있습니다. 처음배우게 되는 과목인만큼 재미있게 시작하면 앞으로 학년이 올라가서도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겠지요?

 

우리 집, 우리 동네라는 개념부터 출발하는 마을의 시작, 진화, 마을과 사회,
우리 동네 말고 다른 마을이라는 우리나라의 '도'에 대한 개념, 지도, 지리에 대한 내용 이외에도 우리나라의 날씨에 대한 얘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계의 나라, 대륙, 지구라는 개념까지 확장되지요. 좁은 범위에서 시작하여 점점 더 넓은 범위로 이야기의 범위를 넓혀가면서 아이들의 궁금증과 상상력, 사고력은 점점 더 커지겠지요.

 

 

교통의 발달, 인터넷의 보급을 통해 더 가까워진 세계, 지구는 넓고도 가까운 곳이지요.
[우주에는 몇 개의 마을이 있을까?]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가 등장하는 책이어서 아이들이 부담없이 재미있게 읽으면서도 필요한 지식과 교양을 쑥쑥 쌓을 수 있는 책입니다. 일러스트도 꽤 세련되어서 유명 일러스터가 그린 동화책 못지 않습니다. 그림을 그린 원혜진님은 만화가를 꿈꾸며 글을 쓰고 있는 분으로 역사만화<아!팔레스타인>으로 2013년 부천국제만화대상 어린이상을 수여한 분이라고 하네요. 자칫 어려울 수도 있는 사회, 과학, 지리, 천문학에 대한 내용을 재미있는 일러스트와 이야기로 잘 구성하여 만든 책이라는 느낌이 드네요.
초등학생 자녀들이 있다면 꼭 한 번 읽게하면 좋을 것 같아요. 역시 실망시키는 법이 없는 믿고 보는 주니어김영사 책 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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