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지젤님의 블로그
http://blog.yes24.com/jigel8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지젤
님의 블로그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9월 스타지수 : 별1,666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함
전체보기
신앙서적 리뷰
유아동도서 리뷰
나의 리뷰
유아동도서 리뷰
신앙서적 리뷰
기타도서 리뷰
나의 메모
기본 카테고리
태그
내용이 없습니다.
2018 / 11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월별보기
나의 친구
나의 친구들
최근 댓글
리뷰 잘 봤습니다. 
리뷰 잘 봤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잘 보고 갑니다 
괜찮은 책이네요. 읽.. 
새로운 글
오늘 9 | 전체 50580
2007-01-19 개설

2018-11 의 전체보기
사라져가는 남태평양의 보물섬 (글 강로사/그림 토리) | 유아동도서 리뷰 2018-11-27 23:38
http://blog.yes24.com/document/10863844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사라져 가는 남태평양의 보물섬

강로사 글/토리 그림
하루놀 | 2018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사라져가는 남태평양의 보물섬 (글 강로사/그림 토리)

미래에 살고 있는 그린박사와 조카 루핀은 해수면이 높아져서 곳곳이 잠겨져 버린 오세아니아를 구하기 위해 200년 전인 21세기로 시간여행을 옵니다. 21세기의 오세아니아는 그들이 살고 있는 23세기와는 다른 모습이었을 것이었습니다. 미래에서 온 사람들과 과거지만 우리에게는 미재의 모습을 여행하는 소재 자체가 재미있습니다. 지금 우리에게는 일상이지만 미래의 사람들에게는 신기한 모습일 수도 있겠지요. 21세기를 안내해 줄 가이드 승호와 함께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남태평양의 섬들을 여행하게 됩니다.

투발루는 아홉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나라로 오랜시간 산호초가 쌓여서 만들어진 섬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투발루의 섬 두개는 이미 물에 완전히 잠겼고, 해수면이 점점 높아져 60년 후에는 바다에 잠길 위기에 처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투발루는 염분이 높아 농작물과 코코넛 나무가 제대로 자라지 못해 먹을거리도 점점 부족해 지고 있고, 쓰레기를 처리할 곳이 없어 한쪽 땅에는 쓰레기가 산더미처럼 모여있다고 합니다. 투발루 정부는 다른 나라로의 이민을 요청했지만,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이주를 거부했고, 뉴질랜드에서는 일정 조건 하에 투발루 국민의 이민을 받아들이고 있다고 합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북극 빙하가 점점 녹고 해수면이 점점 상승하면서 투발루 뿐만 아니라 몇몇 나라는 해수면이 높아져 조만간 잠기게 될거라고 과학자들이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2050년이 되면 해수면이 무려 30cm 정도 상승한다고 하네요. 남의 나라 이야기라 생각하고 조금 등한시 하고 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천혜의 아름다움을 지닌 파푸아 뉴기니, 피지, 바누아투, 솔로몬 제도, 미크로네시아, 팔라우 등 태평양에 있는 아름다운 섬들을 다시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책 중간중간에 루핀의 해수면 상승 추적 탐험대 보고서가 있어서 오세아니아 주의 여러 나라들의 자연환경, 지리, 문화, 역사, 특산물 등에서도 설명해주고 있어서 책을 읽으면서 지리나 문화에 대해서도 공부할 수 있습니다. 실사 사진이 많이 실려 있어서 동화책이지만 남태평양의 여러 나라들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충분히 엿볼 수 있었고, 현재 우리가 자연을 잘 보존하고 관리해야 우리 후손들이 좋은 환경에서 살 수 있을 거라는 책임감을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영어탈피 - 독자도 되는 영어공부법: 우공이산연구소 | 기타도서 리뷰 2018-11-19 22:38
http://blog.yes24.com/document/10845360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독자도 되는 영어 공부법

우공이산외국어연구소 저
우공이산 | 2018년 10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영어탈피 - 독자도 되는 영어공부법:  우공이산연구소

<독자도 되는 영어공부법> 책을 처음 보았을 때 책 표지에 있는 상형문자 스러운 영어탈피와 "저자만 되는 완벽한(?) 학습법은 가라"는 카피 문구가 강하게 들어 왔습니다. 학교에서 수십년간 영어를 배우고, 토익 성적이 800-900점이 되어도 외국인 앞에서는 꿀먹은 벙어리가 되는 슬픈 현실을 마주하며 이 책이 영어를 탈피할 수 있는 비상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읽기 시작했습니다.

영어탈피 연구소의 이름이 우공이산이라는 게 흥미로웠습니다.
우공은 아흔이 되는 노인이었는데 그의 집 앞에 사방이 700리, 높이가 1만길이라 되는 큰 산인 태항산과 왕옥산이라는 큰 산이 있어 이 집안 사람들이 어디를 가려면 아주 먼 길을 돌아다녀야했습니다. 너무 불편했던 우공은 산은 옮기기로 결심하고 실행에 옮기게 됩니다. 우공과 아들, 손자까지 삽대에 걸쳐 산을 옮기는 작업이 진행되었고, 파낸 흙과 돌덩이는 발해에 버리기로 했는데, 발해까지 흙더미를 한 번 실어 나르고 오니 추훈 계절이 지나고 더운 계절이 왔다고 합니다. 우공의 오랜 친구인 지수가 찾아와서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 사람이 어리석은 일을 벌였다고, 산의 한 귀퉁이도 건드리지 못할 거라 비웃었지만, 우공은 오히려 친구의 생각이 고구하다며, 대대손손 끝없이 자손이 이어질테니 산이 한 치라도 높아질리 없다고 얘기합니다. 한 편 두 산을 지키던 산신령은 우공의 결심을 듣고 자신들의 터전이 없어질 위기에 처한 것에 두려움을 느껴 하느님께 이 사실을 고했고, 하느님은 우공의 행동에 감동하여 신통한 힘을 가진 과아씨의 두 아들에게 명령해 산을 옮기게 했다고 합니다.

"영어탈피"라는 학습자들이 쉽고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교재를 만드는 우공이산연구소는 아마도  맹자에 나왔던 "산을 옮긴 노인 우공"에서 따 온 이름인 것 같습니다. 꾸준히 자기일을 묵묵히 해낸 우공처럼 우공이산의 노력도 결코 헛되지 않았음이 수많은 독자들을 통해 증명되었고, 카페에서도 독자와 저자가 직접 소통하면서 상담하고 어려움을 돕고 있다고 합니다.


토익은 기술입니다. 많은 유형의 문제를 시간내에 풀어야하기에 전략저인 기술이 필요합니다. 토익을 십여년 공부해온 사람으로서 한가지 조금 이해가 되지 않았던 부분은 토익 700점~900점을 비슷한 수준으로 취급했다는 것과, 토익 점수가 높아도 영어를 못한다고 말한 부분에서는  저와는 생각이 좀 다릅니다. 토익은 영어실력을 테스트하는 변별력 있는 시험입니다. 영어를 유창하게 잘해도 토익 만점을 못받고, 한국어를 유창하게 잘 한다고 해서 국어성적을 100점 받지 못하는 것고 같은 이치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대학을 나왔다면 기본적으로 받을 수 있는 점수가 700점이고, 조금 더 공부하면 700점대 중반~800점, 철저하게 준비해야지만 얻을 수 있는 점수가 토익 900점입니다. 토익 900점대이면서도 영어로 말한마디 못한다는 것은 영어로 말할 기회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900점에 가까운 토익성적을 받아봤지만, 논문을 쓰거나 전공서적을 읽기 위해 영어가 필요했지, 실제로 외국인을 만나 얘기할 기회는 거의 없었습니다. 기껏해야 홍대나 강남에서 길을 묻는 외국인 정도가 전부입니다.


영어탈피 1단계에서는 말하기의 기반을 형성하기 위해 어휘력을 기르고, 2단계에서는 직독직해, 직청직해, 영작을 완성하고, 3단계에서는 실제로 말을 뱉어내는 요령을 터득하는 단계로 생명체와의 교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합니다. 3단계는 50~100시간이 소요되며 원어민과 접촉, 영어탈피 라이브 영어회화나 혼자말하기를 병행하면서 자꾸 영어를 말하는 경험을 기르는 것입니다.
3단계까지 가지 못하기 때문에 영어가 늘지 않았던 것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이 책에서는 영어탈피 교재로 공부해서 영어를 자유롭게 구사하게 되었다는 독자를 예를 들고 있습니다. 수앤유님은 처음 본 토익시험에서 200점대를 맞은 영어의 "영"자도 모르는 분이었는데, 영어탈피 13개월, 실전훈련 2개월만에 영어를 자유자재로 말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1년 남짓한 기간에 환골탈퇴한 셈입니다. 토익 600점 기초가 전혀없는 사람인데, 그런 사람도 6개월이면 영어를 마스터할 수 있다고 하니 기적이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습니다. 이 책에서는 영어탈피 교재로 공부하면 공부하는 시간에 따라 정도의 차이가 있겠지만 기본이 없는 사람은 1년 남짓, 기본기가 있는 사람은 5개월 정도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 책에서는 영어탈피 하는 독자도 되는 영어공부방법을 <영어탈피> 교재를 예를 들며 간략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 책을 다 읽고나면 영어탈피를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겠구나 싶었는데, 이 책은 영어탈피 교재로 공부하면 영어를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다는 내용이 라는 생각이 들어 약간은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영어탈피는 어느 수준을 얘기하는 것인지 좀 헷갈립니다. 영어를 잘 말한다고 해서 영어를 잘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말하기와 쓰기는 수준이 천차만별입니다. 고급영어를 구사하는 것인지 초등학생 수준의 영어를 말하는 건지 좀 더 명확히 얘기해 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책의 절반이상을 지금까지의 영어공부법이 틀렸다라는 주장을 펼치는데 사용했는데, 오히려 우리의 영어공부방법은 이런 특징이 있다는 걸 더 자세히 설명해 주는게 더 설득력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1        
[인문고전] 내 나이 벌써 마흔인데 해놓은 게 아무것도 없어, 조기준 지음 | 기타도서 리뷰 2018-11-19 20:56
http://blog.yes24.com/document/10844983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내 나이 벌써 마흔인데 해놓은 게 아무것도 없어

조기준 저
피오르드 | 2018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인문고전] 내 나이 벌써 마흔인데 해놓은 게 아무것도 없어, 조기준 지음

논어 위정편에 나오는 공자의 유명한 말이 나옵니다. 열다섯에 학문에 뜻을 두고, 서른에 뜻이 확고하게 섰으며, 마흔에는 미혹되지 않았고, 쉰에는 하늘의 명을 깨달아 알게 되었으며, 예순에는 남의 말을 듣기만 하면 그 이치를 깨달아 이해하게 되고, 일흔에는 하고 싶은 대로 하여도 법도에 어긋나지 않았다(본문 167쪽). 중학교 때 이 문장을 처음 배웠었는데 나이가 들면 저절로 그렇게 되는 줄 알았습니다. 마흔이 넘었지만 여전히 미혹되는 자신을 보며 반성을 하기도 하고, 말도 안되는 억지 주장을 하며 핏대를 세우는 어른들을 보면 하고 싶은 대로 하여도 법도에 어긋나지 않는 나이가 일흔이라고 했는데 이상하다며 고개를 갸우뚱 거리게 됩니다. 나이가 든다고 다 어른이 되는 건 아니지요.

Live as if you were to die tomorrow. Learn as if you were to live forever.
그대가 내일 죽는 것처럼 살아라. 그대가 영원히 살 것처럼 배워라.
 
부단히 배우고 노력하지 않으면 숫자에 불과한 나이만 먹어갈 뿐, 어른이 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86세에 돌아가신 저의 조부는 돌아가시기 한달 전 병원에 입원하기 전까지도 생활계획표대로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고,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읽고, 한자로 된 인문서적을 공부하고,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고 식사를 하고 잠자리에 드셨습니다. 마하트마 간디가 한 말 처럼 영원히 살 것처럼 배우는 삶을 사셨던 분입니다.

바쁘게 달려왔는데, 내가 무엇을 하며 살았는지, 무엇을 이루어냈는지 생각해 보면 그다지 특별할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보다는 약간 어리지만 비슷한 세대인 조기준 님의 <내 나이 벌써 마흔인데 해놓은 게 아무것도 없어>를 읽으며 맹자를 다시 접하게 되었습니다. 인문고전은 어렵다며 몇번을 읽다가 포기하곤 했었는데, 이 책은 짧은 이야기와 함께 비슷한 유형의 인문고전의 내용을 접목하여서 부담없이 읽을 수 있었고, 많은 생각할 거리들을 제공하였습니다. 나이드신 분들이 쓴 인문고전이 아니라 비슷한 연배의 작가가 쓴 책이어서 그런지 공감대 형성이 더 쉬웠던 것 같습니다.

사회학자 칼 만하임(Karl Mannheim)은 사회에 의해 영향을 받는 인간사고의 한계를 이야기하면서 한 인간의 입장이 사실은 자기 본래 생각이 아니라 주어진 환경에 의해 만들어진 수동적인 생각이라는 것을 보통은 인지하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본문 181쪽). 바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이미지와 짧은 글에만 익숙해 져서 나와 같은 생각만 좇아가고 타인의 생각을 받아들이기를 귀찮아하며 거부하기도 하며 살다보니, 편협한 세상을 빠르게 받아들이려고만 하고 느긋하게 기다리는 것을 지루해하고 쓸모없다고 생각한다고 합니다(본문 182쪽). 사람들이 정해놓은 기준대로 맞춰 아둥바둥 살아왔던 지난날을 뒤로하고, 이제는 좀 다른 모습으로 살아보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에서 저자가 말했던 것처럼 빨리빨리 세상이 아니라 진득하게 세상을 살고 싶은 바람을 가슴속에 품고 말이죠. 나 자신을 사랑하고, 이해하며, 타인의 삶도 존중하면서 여유를 가지고 진득하게 살아봐야겠습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중년 잠시 멈춤, 나를 위해 살아가기로 결심한 여자들을 위하여 | 기타도서 리뷰 2018-11-15 18:10
http://blog.yes24.com/document/10836098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중년, 잠시 멈춤

마리나 벤저민 저/이은숙 역
웅진지식하우스 | 2018년 10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중년 잠시 멈춤, 나를 위해 살아가기로 결심한 여자들을 위하여
마리나 벤저민 지음 (웅진지식하우스)

중년의 나이가 이렇게 빨리 올 줄 몰랐습니다. 지금도 마음은 30대 초중반인데, 매일 아침 일어날 때 개운하지 않은 걸보면 중년이 되긴 했나 봅니다. 비록 몸은 예전 같지 않지만 조금더 안정되고 마음의 여유도 생기고, 편안한 것이 중년이 아닐까 싶습니다.

<중년, 잠시 멈춤>의 저자 마리나 벤저민도 이제는 더 멀리 보면서 인생의 다음 단계에서 생각하려 한다며, 나이는 그저 숫자이고, 숫자가 변하는 것 뿐이라는 생각이 드니 비로소 나이에서 자유로워졌다고 합니다. 자궁절제수술을 하면서 갑자기 폐경을 맞게 된 저자는 한동안 많이 심란해 했습니다. 매일 하던 생리를 안하는 것 뿐이라고 생각하면 그만일 수도 있겠지만, 자궁절제 수술을 하고, 난소를 들어내면서 여성호르몬의 수치가 급격히 떨어지니, 콜라겐 합성도 저하되어 피부는 노화가 급속해졌을 테고, 골다공증도 가속화 되었을 겁니다. 복부의 작은 수술 자국이 문제가 아니라 신체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심리적인 변화를 겪에 되었을 것입니다. 급작스런 폐경기를 겪으며 저자가 느끼고 경험했던 이야기들을 읽고 있노라니 몇년 후면 곧 저에게도 닥칠 일이기에 쉽게 공감이 되었습니다.

흔히들 중년을 인생의 내리막이라고 얘기하면서 이제 아무것도 할 수 없을거라 말합니다. 100세시대를 살고 있는 현대에서는 50대는 이제 겨우 절반을 살아왔을 뿐인데 그렇게 포기하며 지내기에는 남은 세월이 너무 많습니다. 젊었을 때에는 못했지만 나이들어서 시간과 경제적인 여유가 생기면서 할 수 있는 일도 있을 것입니다. 젊음이 떠나자 인생이 바람처럼 가벼워졌다는 저자의 말처럼 인생을 좀 더 즐기며 살 수 있는 나이가 바로 중년이 아닐까 싶습니다.

미래의 일을 알 수 있다면 현재에 조금 더 주의해서 살 수 있을텐데라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아무도 인생의 가장 높은 정점이 어디인지, 최고의 순간이 언제인지 모르니 하루하루 주어진 시간을 소중하게 살아내야겠지요.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다윗처럼 기도하라, 이대희 지음 (브니엘) | 신앙서적 리뷰 2018-11-14 23:01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10834370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다윗처럼 기도하라

이대희 저
브니엘 | 2018년 10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다윗처럼 기도하라, 이대희 지음 (브니엘)

매일 아침 일어나면 QT를 하고 점심먹고 산책하면서 기도하고, 자기전에 기도하고 그러던 때가 있었는데, 어느순간부터 기도생활이 점점 뜸해지고 있습니다. <다윗처럼 기도하라>는 기도해야지 하면서도 자꾸만 안일해져가는 자신을 돌아보고 점검하기 위해 읽게 된 책입니다.

이 책의 저자인 이대희목사님은 <내 인생을 바꾼 기도 습관>, <누구나 쉽게 배우는 쉬운 기도>, <잡지로 읽는 성경>, <성경 100배 즐기기>, <남편 축복 침상기도문>, <자녀 축복 침상 기도문> 등 너무나 많은 책으로 알게된 분이기도 합니다. 밑줄 그어가며 읽었던 책들이 알고보니 다 이 분이 쓴 책이었다니 깜짝 놀랐습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였던 다윗의 삶을 통해 일상에서 드리는 기도에 대해 설명하면서 기도의 본질부터 하나씩 짚어나가고 있습니다. 때때로 어떤 문제나 선택을 해야 할 상황을 놓고 기도를 하다보면 이상하게도 자꾸 내 뜻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해달라고 기도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분명 처음에는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하나님의 음성을 듣겠다고 시작한 기도였는데도 말입니다. 기도의 핵심은 하늘의 뜻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타락한 이 땅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거룩해지는 그 날이 오도록 주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본문 16쪽~17쪽). 사울이 하나님이 말씀을 듣지 않고 백성들의 마음에 맞는 왕이었다면, 다윗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었고, 주야로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찬양하는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 자신의 눈높이에 맞추어 살았던 사울은 결국 패망하고 말았습니다.

기도를 하나님께 무엇인가를 구하는 것으로만 제한한다면 그 기도는 성경의 뜻과는 거리가 멉니다(본문 32쪽).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라는 것이 성경의 핵심이기에 하나님을 섬기는 것도, 이웃을 섬기는 것도 중요합니다. 즉 이웃을 섬기는 일도 기도가 될 수 있습니다(본문 33쪽). 고등학교 후배이자 찬양사역자인 사모님이 아들에게 과외한번, 레슨 한번 안시켜주고 쟁쟁한 실력을 가진 아이들 틈에서 당당하게 유명한 예고에 합격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개척교회를 하는 부모님을 두었기에, 아이는 어렸을 ㄸ부터 악기를 연주하고, 찬양을 하며 교회를 섬겼을 것입니다. 내가 가진 능력, 재능 위에 하나님의 은사가 함께 하면 더 큰 능력이 발휘될 수 있습니다. 그 아이는 재능을 더 연단하고 훈련받아서 더 크게 쓰임받으리라 확신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기도와 삶을 점검해 볼 수 있었습니다. 내가 기도할 때 어떤 마음가짐을 하고 있었는지, 평소 내가 이웃에게, 직장에서 어떤 언행으로 생활하고 있었는지 돌아보았습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하나님에게도 사랑받지만 사람들에게도 사랑받는다는 특징이 있습니다(본문 50쪽). 다윗이 그 대표적인 예이기도 합니다. 사울의 아들인 요나단은 자신이 아니라 다윗이 사울의 뒤를 이어 왕이 될 사람임을 인정하였고, 아버지가 아니라 다윗을 택하기도 했습니다. 하나님과 교제하는 사람을 감히 사람이 당할 수 없고, 하나님이 친히 보호하시는 사람은 어디를 가든지 형통합니다. 하루의 시작과 끝 뿐만 아니라 시시때때로 기도하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1        
1 2 3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