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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집밥 | 기타도서 리뷰 2018-06-26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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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혼자 집 밥

짜잔 저
북레시피 | 2018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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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가치 삶: 혼자 집밥 (짜잔 지음)

대학교 다닐때 자취를 한 적이 있습니다. 매일매일 정성가득한 엄마가 차려주신 밥을 먹다가 혼자 밥을 해 먹는게 너무 곤욕이었습니다. 그나마 엄마가 만들어 주신 돈까스, 돼지갈비를 냉동실에 꽁꽁 얼렸다가 익혀서 먹는 건 다행이지만 이제 갓 스물이 된, 그전까지는 요리라고는 해 본 적이 없는데다 조리도구, 양념낼 재료들이 제대로 갖추어지지않은 데서 제대로 음식을 만들어 먹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기숙사로 들어가 밥을 사먹다가 4학년 때는 다시 자취를 했는데 그때는 실력이 많이 나아졌습니다.

저자는 "자취"와 "독립"의 뉘앙스 차이부터 설명합니다. 독립은 뭔가 그럴싸한 집, 경제적으로도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이 되는 상황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혼자 밥먹는 사람이 워낙 많은 요즘, 대충 한끼를 때우기 보다는 혼자 먹더라도 제대로 갖춰놓고 먹자는 게 저자의 지론입니다. 반찬통 채로 대충 챙겨먹으면 대접받지 못하는 느낌이 든다고 했는데, 정말 맞는 말입니다. 이 음식이 식탁에 올라오기까지 농부가 정성껏 기르고 수많은 사람들의 손을 거쳤을텐데 아무렇게나 대충 5분도 안걸려서 한끼 때우듯 식사를 하면 안된다고 합니다. 음식에 대한 예의가 아니지요. 이 책에는 혼자 집밥을 맛있게 간편하게 그럴싸하게 차려내는 노하우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제대로된 한끼가 결국 한 개인이 살아가고자 하는 삶의 방향이라는 말에 공감이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워킹맘이라는 이유로 대충 반조리식품으로 식탁을 차렸던 제 자신이 부끄러워졌습니다. 어릴 적 엄마가 해주셨던 것처럼 천연재료로 맛을 낸 국이나 찌개, 조물조물 무쳐낸 나물, 맛있게 구운 생선한토막, 윤기가 자르르 도는 밥을 한상 가득 채려내지는 못하더라도, 밥이랑 반찬 1~2개만 놓고 먹더라로 예쁜 그릇에 담아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놓고 아까워 포장도 뜯지 못하고 고이고이 모셔두었던 그릇들도 과감히 꺼내 써야겠습니다. 나를 가장 아끼고 사랑해야 할 사람이 나 자신임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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