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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연계역사공부: 이해력이 쑥쑥 교과서 역사 용어 100 | 유아동도서 리뷰 2018-07-17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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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이해력이 쑥쑥 교과서 역사 용어 100

김도연 글/이용규 그림/신병주 감수
아주좋은날 | 2018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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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연계역사공부: 이해력이 쑥쑥 교과서 역사 용어 100

얼마 전 사회시험을 본 아이의 시험지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삼국유사, 삼국사기를 비롯해서 역사책을 그래도 많이 읽었다고 생각했는데, 역사과목에서 성적이 안나온다는 게 이해가 안되었습니다. 그런데 아이가 가끔씩 질문하는 걸 보면 역사 용어였습니다. 그러니까, 전체적인 내용을 이해하지 못했던 이유가 중간중간 등장하는 역사 용어가 이해가 되지 않았기 때문인었습니다. 그나마 제가 어릴 때 역사를 배울 때보다 용어가 조금 쉬워지긴 했습니다. 뗀석기, 간석기는 우리가 어릴 때 배웠던 용어가 아니었습니다. 우리는 거의 한자어로 배웠기 때문에 정말 어려웠고, 내용도 모르고 무작정 외우기도 했습니다. 그나마 설명을 잘 해주시는 선생님의 수업을 들으면 그게 그 말이었구나 이해가 되곤 했었습니다. 지금 아이의 선생님의 수업하는 방식을 보면 설명을 잘 안해주신다는 생각이 듭니다. 용어만 잘 설명해주어도 훨씬 쉽게 역사 공부를 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 <이해력이 쑥쑥 교과서 역사 용어 100>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의 저자인 김도연 선생님은 동국대 역사교육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교육대학원에 역사를 전공하였고, 어린이 역사책 편집위원으로 활동한 적도 있고, 현재 서울 모 고등학교에서 한국사, 세계사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또한 이 책은 규장각 학예 연구사를 거쳐 건국대 사학과 교수로 재직중인 신병주 교수님의 감수를 받은 책이기도 합니다.

<이해력이 쑥쑥 교과서 역사 용어 100>은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역사를 공부하면서 꼭 알아야할 역사용어 100개를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어체로 설명하고 있으며, 삽화도 같이 그려져 있어 이해를 도와주고 있습니다. 또 각 역사용어가 교과과정의 어디쯤 나오는지 표시가 되어 있어 많은 도움이 됩니다.  무슨 뜻인지, 용어 연결고리, 읽은 거리 등을 소개하고 있어서 조금 더 깊이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을사늑약은 초등 6학년 1학기 교과서 77쪽에 수록되어 있으며, 1905년 을사년에 일본에 의해 강제적으로 맺어진 조약을 말합니다. 억지로 맺은 조약을 늦약이라고 부릅니다. 일본은 청과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승리를 하게 되고, 그 뒤 힘 있는 다른 나라들에게서 조선을 다스리는 것을 허락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을사늑약이 강제적으로 체결되었고, 우리나라가 외교를 할 때 일본이 이를 대신한다는 내용을 담아, 우리나라를 외교적인 방법으로 식민지로 만들었습니다.

역사를 알아야 현재와 미래가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가 역사를 좀더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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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최후의 아이들 1. 몬스터 대재앙 (맥스 브릴리어) | 유아동도서 리뷰 2018-07-13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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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지구 최후의 아이들 1

맥스 브랠리어 글/더글라스 홀게이트 그림/심연희 역
보물창고 | 2018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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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최후의 아이들 1. 몬스터 대재앙 (맥스 브릴리어)
The last kids on Earth.

첫페이지를 펴면 거대한 몬스터 아래 잡아먹기 일보직전에 뒤로 자빠져 있는 아이가 그려져 있는데 이 책의 주인공인 13세 소년 잭 설리번입니다. 몬스터 대재앙이 마을을 덮친 지 42일 째, 웨이크필드는 별볼일 없는 재미없는 마을이었습니다. 그런데 전 세계가 미쳐 돌아가고 있고, 평범하기 그지없던 주인공은 히어로가 되어 편의점 지붕에 올라 거대 몬스터와 싸우고 있습니다. 입양된 집에서 낙엽치울 사람이 필요해서 자신을 입양한 것 같다는 주인공은, 몬스터가 쳐들어 왔을 때 자신만 두고 가족들이 도망간데 대해서 덤덤하게 받아 들입니다. 예상 했다는 것처럼 말이죠. 첫 시작부터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소재와 이야기로 흥미를 끌고 있습니다. 난공불락 무적 요새 트리 하우스는 아이들의 로망이죠. 저도 어렸을 때 보았던 영화에서 트리 하우스를 보고 저런 비밀 아지트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곤 했습니다. 대재앙에서 살아남기 미션 5가지도 흥미롭습니다. <지구 최후의 아이들>은 동화책 같기도 하고, 재미있는 만화책같은 느낌이 드는 공상과학소설입니다. 어른인 제가 봐도 재미있게 술술 읽어지니 아이들은 더욱 재미있게 느끼겠지요.

이 책의 저자인 맥스 브랠리어는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온라인 게임 디자이너라고 합니다. <지구 최후의 아이들> 시리즈는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를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고 합니다. 사실 아무리 재미있는 책이라고 해도 우리말로 번역을 잘 못하면 재미가 없는 경우도 있는데, 심연희님이 번역을 잘 한 것 같습니다. 아이들의 입장에서 쉽고 재미있게 번역했다는 느낌이 듭니다.

231쪽이라 아이들이 읽기에는 다소 많은 분량이 아닐까 싶었는데, 읽다보니 오히려 짧고 아쉽게 느껴집니다. 중간중간에 만화같은 삽화가 흥미를 더해주어서 상상력이 자극이 됩니다. 뉴욕타임스에 시리즈물로 게재되었던 작품이라고 하니, 우리나라에서도 시리즈 물이 계속계속 나오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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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톡 영어회화 10분의 기적 - 패턴으로 말하기 | 기타도서 리뷰 2018-07-12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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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해커스톡 영어회화 10분의 기적 : 패턴으로 말하기

해커스 어학연구소 저
해커스어학연구소 | 2018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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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톡 영어회화 10분의 기적 - 패턴으로 말하기

인생 최대의 고민은 영어회화입니다. 토익은 십년 넘게 공부해 왔기에 성적표가 필요한 시기에 한두달동안 하루에 한두시간씩 공부하면 800점 후반대 점수는 나옵니다. 만점을 받아야겠다는 욕심이 없었고 단지 성적서만 필요했던터라 그렇게 공부해서 성적표를 받으면 그걸로 끝이었습니다. 단기간에 집중해서 공부하고 그 결과를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는 토익과는 달리 영어회화는 실제 사용할 일이 거의 없다보니 영어회화를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은 늘 해 왔지만, 제대로 꾸준히 공부해 본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해커스토익을 공부하면서 영어회화를 공부할 수 있는 해커스톡 광고를 봐 왔습니다.
 저처럼 영어회화를 제대로 해서 실력을 갖추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영어회화 교재가 출시되어 반가운 마음으로 해커스톡 영어회화 10분의 기적 - 패턴으로 말하기를 공부해 보기로 했습니다. 먼저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하루에 10분씩 공부한다는 것입니다. 꾸준히 하기 힘든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오랜시간 공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해커스톡 영어회화 10분의 기적은 미국인이 가장 많이 쓰는 표현으로 네거티브처럼 말하기가 목표입니다. 4차산업혁명의 가장 큰 보물을 바로 빅데이터입니다. 영어회화 교재도 이제 빅데이터를 활요하고 있습니다. 미국인이 가장 많이 쓰는 5억개의 표현 중에서 미국인기 가장 많은 쓰는 패턴을 추출하고, 패턴이 쓰는 문장 중 미국인이 많이 쓰는 TOP5를 뽑아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패턴영어는 기본 틀만 잘 익히고 있으면 응용하기가 좋은데, 패턴이 쓰인 문장 중에서도 미국인이 많이 쓰는 패턴을 추려 모았다니 정말 주옥같은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루에 5장씩 공부하면 20일만에 1독할 수 있고, 하루 2장씩 공부하면 50일, 하루 1장씩 공부하면 100일에 완성할 수 있습니다. QR코드로 들어가면 스텝별로 미국인의 음성을 들으며 학습할 수도 있고, 패턴에 대한 무료강의도 제공되니 정말 편리합니다.

별책으로 10분 스피킹 핸드북이 있어서 핸드북내 QR코드를 찍고 MP3로 표현을 익힐 수 있도록 해 놓았습니다.  이 책은 영어완초보를 탈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재입니다. 하루 10분씩 100일간 패턴으로 말하는 연습을 하다보면 어느순간 일취월장 해 있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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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노후 대비 100문 100답 | 기타도서 리뷰 2018-07-0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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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행복한 노후대비 100문 100답

김건,이현종 공저
평단 | 2018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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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노후대비 100문 100답 - 김건 이현종 지음

30대후반에 제 친구는 이미 자산관리를 하고 있었고, 자녀의 공부, 결혼, 본인의 노후자금까지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는 걸 봤습니다. 경제관념이 없었던 저는 몹시 당황했었습니다. 당시 저는 대학원 공부로 인해 버는 돈보다 지출이 더 큰 시기였고, 남편의 사업으로 인해 미래를 계획하기에는 우리집 재무상태가 불투명, 부량했던 시기이기도 했습니다.

우리는 호모 헌드레드(homo-hundred), 백세 시대를 살고 있는 있다고 합니다. 1950년 대만 해도 평균수명이 50세가 채 되지 않았고, 2009년 유엔에서 발표한 세계인구 고령화 보고서에서도 2000년도 평균수명이 80세가 넘는 국가가 6개국에 불과했지만 2020년도가 되면 31개국에 이를 것이라고 합니다. 오래사는 것은 좋은데, 건강하게 오래살아야하고, 노후자금을 충분하게 가지고 있어서 즐겁게 살 수 있어야 하는데, 자칫하면 노후파산, 노후빈곤이 될 수 있습니다.  2016년 기준 기대수명은 평균 82.46세이지만 통계청에서 발표한 건강수명은 64.9세라고 합니다. 즉, 평균 64.9세 이후 약 17년 동안은 질병과 장애를 안고 살아간다는 겁니다. 백세 시대의 절반을 살아 온 지금 노후를 잘 준비하고 있나 걱정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30대에서 60대에는 수입이 지출보다 많아야하는 시기이므로 이때 노후자금을 잘 준비해야됩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노인부모가 성인자녀를 부양해야하는 시대이기도 합니다. 능력이 되는 부모는 내 노후도 준비해야 하고, 자녀도 부양할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부모는 성인자녀에게 짐이될 수 밖에 없습니다. 자녀가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은 어떤 부모라도 마찬가지이겠지만 자녀에게 무리한 지출이 될 수 있는 결혼, 유학 등은 신중하게 고민해야 합니다.

이 책은 미래에셋대우에서 리테일전략팀 매니저, 고객자산을 관라하는 자산관리사, 은퇴자산추진팀, 컨설팅을 지행하고 있는 김건, 이현종 두분이 알려주는 노후대비 팁 100가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내용이 너무 방대하다보니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하기 보다는 필요한 부분, 관심있는 부분을 읽어도 이해하는데 무리가 없도록 쓰여 있어서 어느 부분을 먼저 읽어도 상관없습니다. 노후대비를 위해 계획을 세웠다면 3년 혹은 5년 주기로 제대로 실천되고 있는지 롤링플랜(rolling plan)을 실행하여 최초 세운 계획과 목표를 수정하고 보완해 나가야 합니다. 페이고 원칙(pay-go)에 원칙에 따라 있는 만큼만 지출해야 합니다(pay as you go). 노후대비를 위한 금융상품에 대해서도 하나씩 짚어가며 설명해 주고 있는데, 이부분에는 내가 너무 모르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랫동안 R&D일을 하고 있어서 매년 연구비를 얼마나 신청해서 어떻게 집행할지 계획을 세우고 1년동안 계획적으로 집행해오는 일을 했었는데 정작 내 재산을 전혀 관리하지 못하고 있어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저처럼 미래, 노후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사람들게 많은 도움이 되는 필독서, 입문서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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