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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우아하게 이기는 여자

윤여순 저
비즈니스북스 | 202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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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우아하게 이기는 여자,

윤여순 지음, 비즈니스북스

이 책은 LG 최초 여성 임원을 거쳐 최초 여성 CEO를 지낸 윤여순대표가 일 잘하는 여자들에 전해주는 주옥같은 말이 가득한 책입니다. 기업에서 여성 임원이 되는 것은 무척 힘든 일입니다. 저 역시 워킹맘으로 직장 생활을 했기에 일하는 여성, 특히 결혼하고 육아를 하는 워킹맘이 직장과 가정 둘 다 지켜내느라 얼마나 힘든지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아픈 아이를 약봉투와 함께 유치원과 학교 양호실에 맡겨 두고 출근한 적도 많았는데, 출근하면 아픈 아이는 까맣게 잊어버린채 일에 몰두하다 퇴근 무렵이 되어서야 아이 얼굴이 떠올라 자책한 적도 많았습니다.

윤여순 대표는 직장생활을 하다 결혼 후 남편을 따라 미국에 갔다가 우연한 계기로 석사, 박사학위까지 받게 되었고, 교수가 되고 싶었던 꿈을 뒤로 하고 우연한 계기로 LG와 인연이 되어 일을 시작했고, LG 최초 여성 임원을 거쳐 최초 여성 CEO가 되었습니다. 여성도 임원이 될 때가 되었다는 시대의 조류를 잘 타기도 했지만 임원이 되기에 매우 적절한 커리어가 있었기에 경력은 부족하지만 운 좋게 LG 최초 여성임원으로 발탁되었습니다. 최초가 된다는 것은 선례가 남는 일이기에 내 뒤를 따라오는 후배들을 생각하며 너무나 중요합니다. 처음이었던 사람이 어떻게 길을 잘 열어나가느냐에 따라 좋은 선례가 남고 좋은 인식이 생기게 되니까요. 일 잘하는 여성들은 대부분 실무로 있을 때에는 똑 부러지게 일을 잘 해내지만, 리더가 되어 팀원을 끌어나가는 일에는 힘겨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 역시 임원이 되면서 내 일은 내 일대로 하면서 팀원들을 끌어나가야하는 것에 부담감과 함께 부족한 시간들 때문에 힘이 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큰 그림을 보기위해 한 발 뒤로 물러서지 못하고 앞에서 전투적으로 일하려고만 했기 때문에 범한 실수였습니다. 윤대표 역시 임원초기에는 머리에 온통 일과 성과로 가득차 있어서 성과가 먼저 눈에 들어오고 나서야 사람이 보였다고 고백합니다. 자신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시간을 쓰는 것보다는 장점이 무엇인지 발견하고 적극활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조금 부족한 팀원들도 강점이 무엇인지 발견하고 인정해주면서 그들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리더가 진정한 리더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에 매몰되어 있으면 오히려 시야가 좁아져서 일의 효율이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인생에서 즐기는 것이 어떤 부분인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사람마다 즐거움을 얻는 방법이 다르다지만, 저 역시 윤대표님처럼 내가 즐거운 일을 하면서 행복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일하는 여성들은 일하고, 육아하고, 집안일도 해야하는 원더우먼이 되어야하기에 쉴틈이 없어 늘 녹초가 되곤 합니다. 하지만 열심히 일하고, 나를 위한 시간을 조금씩 가지면서 일 외에 내가 좋아하는 다른 것들을 하면서 충분히 즐긴다면 새로운 안목, 새로운 의미, 여유와 균형이 생기니 일을 더 잘 할 수 있을 거라는 저자의 말에 공감이 되었습니다. 일하느라 바쁜 엄마때문에 딸과 갈등이 있었다는 대목을 읽으며, 아들에게 너도 엄마가 일하느라 바빠서 싫어냐고 물어보았더니 전혀 아니라는 반응을 보이기에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직장과 가정에서 모두 팔방미인이 되어야한다는 짐은 내려놓은지 오래되었지만, 주말에는 아이와 많은 시간을 보내려고 노력했고, 전시회, 연극, 영화, 뮤지컬을 보기도 하고, 공원에서 배드민턴을 치기도 하고, 텐트치고 뒹굴거리며 책을 읽기도 했었는데, 아이에게 최선을 다하는 엄마라는 이미지가 잘 각인되었나 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최초의 여성 임원과 CEO로서 이 분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지 읽을 수가 있었습니다. 윤여순대표처럼, 통제하는 리더가 아니라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리더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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