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수나무] 훈데르트바서의 집
알록달록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책표지에 사로잡혀
한참동안 보고 또 보며 책속 이야기를 상상해보았어요.
책의 페이지를 넘길때마다 만날 수 있는 환상적인 그림에 빠져
순식간에 책을 읽는 즐거움에 빠진 아이들~
환상적인 여행을 할 수 있는 책속 이야기와 그림에 감탄이 절로나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책을 읽어보았네요.
크고 잘 정돈된 회색빛 도시에서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것 같아요.
누가 이 도시를 흐트러뜨리는 거지?
"지붕 위의 마법사가 아닐까?"
"숲속의 마녀일지도 몰라!"
책속에서 만난 레아와 레오의 속삭임에
아이들 또한 초집중해서 책을 읽게 되네요.
큰 공사가 시작되고 낯선 모습으로 변하는 도시에
아이들은 호기심과 두려움을 느끼지요.
알록달록 다른 모양의 독특한 색깔의 집들과
살아 숨쉬는 듯한 거리는 물론
황금색 왕관을 쓴 나무~
마법처럼 환상적으로 변신한 도시!!
그 속에서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아이들의 모습을 상상해보며
책의 강렬한 그림에 빠져보았네요.
책을 읽은 후 자연스럽게 스케치북을 들게 만드는 책~
아이들도 자신만의 멋진 도시를 꾸며보며
환정적인 여행을 떠나보며 그렇게 한참동안 책이 주는 즐거움에 빠져보았어요.
우리 주위를 돌아보며 자연과 환경에 대해 함께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무한한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훈데르트바서의 집>>!
이 겨울 환상적인 책여행을 하기에 참 좋은 책이네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