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jnc4ever님의 블로그
http://blog.yes24.com/jnc4ever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jnc4ever
님의 블로그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9월 스타지수 : 별7,753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안함
전체보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리뷰
나의 리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메모
기본 카테고리
태그
내용이 없습니다.
2022 / 07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월별보기
나의 친구
나의 친구들
최근 댓글
사진이 너무 이뻐요. 푸짐한 선물 구.. 
혼자 공부하는 습관이 잡혀 있지않은 .. 
학창 시절에 개인적으로 가장 힘들었.. 
저는 집에 혼공님이 쓰진 엄마표 영어.. 
아이들을 위한 고전 도서이지만 어른들.. 
새로운 글
오늘 19 | 전체 11095
2020-12-21 개설

2022-07-25 의 전체보기
그래, 나 여자다 | 기본 카테고리 2022-07-25 01:46
http://blog.yes24.com/document/16617076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그래, 나 여자다

혼다 큐사쿠 글/이치이 미카 그림/강물결 역
풀빛 | 2022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나는 오늘 2교시까지는 남자였다.

하지만 3교시부터 여자가 됐다.

 

풀빛에서 출간된 그래, 나 여자다 입니다.

이 책은 3학년인 스바루의 시점에서 진행되는

코믹하면서도 성인지에 관해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책이었어요.

약 150페이지 정도의 볼륨에 큼직한 글자크기, 두툼한 내지는

저학년 아이들이 보기에 부담이 없었어요.


 

 

 

처음 이 책을 봤을 땐 성정체성과 관련이 있는 책인가 싶었는데

너무나 유쾌하면서 아이들 사이에서 있음직한 현실적인 이야기를 다루고 있더라구요~!!!

 

저희 아이들은 책이 재밌으면 몇 번이고 반복해서 보는데

벌써 세 번을 봤다고 너무 재밌다고 했어요 ㅎㅎ

아이의 반응에 저 또한 설레는 마음으로 책을 봤는데 성인지에 대해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어 아이들이 읽기에 유익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주인공인 스바루는 예쁜 것을 좋아하고 상상을 즐기며

칭찬에 힘을 얻는 평범한 우리 주변 아이들의 모습을 그대로 닮았어요.

 

수업시간에 하늘을 그리라는 선생님의 말에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공상 속 하늘을 그리는 스바루.

사막의 낙타와 두 개의 태양을 그리고 색을 맞춰 칠하다 보니 분홍색 하늘을 그리게 되지요.

그림이 너무나 마음에 드는 스바루. 그러나 스즈키는 그림이 이상하다며 딴지를 겁니다.

 

급기야 '스바루는 여자래요~'라고 놀리는 스즈크.

때려주고 싶은 마음도 있었으나 꾹 참고 외치지요.

"그래, 나 여자다. 불만 있어?"  여자라서 분홍색을 칠했다는 스바루.

이에 질세라 남자 화장실도 못가게 하며 사사건건 스바루를 괴롭히는 스즈키입니다.

 

누나가 셋인 스바루는 이 이야기를 전하게 되고

누나들은 예쁜걸 좋아하는 스바루가 여자라고 선언까지 했으니

분홍색 옷을 입고 학교에 가라고 압력을 넣어요 ㅎㅎ

이로 인해 더 심한 남자 아이들의 더 심한 놀림을 받게 되고

이에 맞서 성편견 없이 스바루를 챙기고 예쁘다고 말해주는 건 여자 아이들이네요.

 

여자 아이들이 맞서주는 모습과 스바루를 대하는 말들, 배려하는 모습에서

성차별을 하는 남자 아이들과, 성에 대한 편견없이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여자아이들의 극한 차이를 볼 수 있었답니다.

 


 


 

수업 변경으로 다시 그림을 그리게 된 스바루네 반은 친구 모습을 그리기로 하고

그동안 스바루를 챙겨주던 히미코가 스바루를 그리고 싶어 합니다.

예쁜 걸 그리고 싶은 생각에 스바루는 그만 해서는 안될 실수를 하게 되지요.

" 안돼, 너는 안 예쁘니까"

 

헉.... 깜짝 놀랬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이 사건으로 인해 여자아이들과도 멀어지게 되고 스바루의 누나들은 화를 내며

여자아이의 마음을 느껴 보라며 치마를 입혀 학교에 보내게 되지요.

 

과연 스바루의 학교 생활은 어떻게 될까요???

친구들과의 사이에서 자신의 모습과 친구들의 관계를 돌아보며

성인지를 제대로 알아갈 수 있을까요?

 


 

이 책을 보면서 느낀 건 스바루의 생각과 친구들의 모습이

너무나 우리 아이들의 현실을 반영하고 있다는 부분과 예상할 수 없는 행동과 말,

억지로 끌고가지 않아도 책을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성을 가르는 색이나 행동 등은

따로 없다는 성인지를 알아갈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아이들 스스로 남자, 여자를 가르지 않고 좋아하는 것에 대해 당당할 수 있다는 걸

배울 수 있었기에 책이 주는 의미가 컸답니다.

 

이 책을 본 후 저희 아이는

처음엔 왜 남자애가 '그래, 나 여자다!'라고 외친지 이해가 되질 않았다고 해요.

남자는 분홍색을 좋아할수도 있지! 하면서요 ㅎㅎ

그런데 책을 다 읽고 난 후에는

자꾸 주변에서 뭐라하니 화가나서 '그래 나 여자다 근데 뭐, 어쩌라고?'

이런 마음이 아니었을까 싶었다더라구요 ㅋㅋㅋ

물론 책을 3번 읽는 동안 아이가 인상적이었던 포인트는 각각 달랐지만

전 아이의 그 말이 기억에 남았어요 ㅎ

분홍색을 좋아하는 여자, 남자의 문제가 아니라

왜 놀리는지에 대한 의문은 이미 성평등에 대한 생각이 자리 잡힌 것 같아

안심이 되기도 했답니다^^

 

너무 유쾌하고 재밌었던 스바루의 이야기

풀빛 그래, 나 여자다 였습니다.

 

 

- 본 리뷰는 도서협찬을 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전천당 15권 | 기본 카테고리 2022-07-25 00:30
http://blog.yes24.com/document/16616858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5

히로시마레이코 글/쟈쟈 그림/김정화 역
길벗스쿨 | 2022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길벗스쿨에서 출간된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5권 입니다~!!

 

15권이 나오길 많이 기다렸는데 드디어 출간이 되어 신나는 마음으로 책을 읽었답니다^^

책 좀 읽는다하는 아이들치고 안 읽은 아이가 없다는 전천당 시리즈~!!

 

출간당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전천당~!!

저희 아이들은 10권이 나올 때 책을 처음 접하고는

전천당 전 권 구입뿐만 아니라 히로시마 레이코님의 출간 도서를

대부분 챙겨서 보고 있답니다^^

옴니버스 형식이라 둘째 아이가 그림책에서 글밥이 있는 책으로

넘어갈 수 있게 한 책이 전천당이기도 하지요~!


 

 

 

흥미로운 소재와 판타지적인 이야기가 가득한 전천당은

옴니버스 형식이라 저학년 아이들도 조금씩 나누어 읽기 적당했어요~!!

 

15권의 표지에서 심각한 표정의 베니코의 모습은

이번 책에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책장을 넘겼지요 ㅎㅎ

 

전천당을 망하게 하려는 연구소가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된 베니코.

 

사실 확인을 위해 잠시 전천당 문을 닫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정보도 모으고 예전처럼 장사를 해보기로 했다는

베니코와 스미마루의 모습으로 15권은 시작 된답니다.

 

15권 역시 전체적인 이야기의 맥락은 이어지지만

총 6가지의 이야기가 옴니버스 형식으로 펼쳐지지요~!!

 

비밀을 말하지 않게 해주는 시크릿 알약

머리카락을 자라게 해준다는 라푼체엘 프레체엘

내 물건에 이름이 나타나게 해주는 사인 코인

지방을 태우고 근육질 몸매로 만들어준다는 근육질 라테 프리미엄

예전의 반짝임과 자신감을 되찾아주는 복스러운 복숭아

씻지 않아도 씻은 것처럼 비누향이 나는 클린 그린티

 

이번 이야기에도 한 번쯤은 먹어보고싶은 과자들이 가득했어요.

하지만, 베니코의 모습을 흉내내며 전천당이라고 속이는 연구소 직원들의

유사품이 함께 팔리고 있었기에 잘 가려서 먹어야 한답니다^^


 

 

 

모든 과자에는 욕심을 부리거나 주의사항을 읽지 않았을 때 벌어지는 부작용이 있었고

유사품의 경우 아주 심각했기에 전천당의 과자를 먹지 말라는

경고가 아이들 사이에 퍼져나가기도 했답니다.

 

근육질 라떼 프리미엄은 개인적으로 먹어보고 싶은 건강음료였지만

그 실체를 알고 나니 먹고 싶은 마음이 싹 사라지더라구요 ㅎㅎ

 

스케이드보드를 잃어버리고 다시 되찾고 싶어하는 데쓰가 먹은 사인코인 이야기는

특히 인상적이었어요.

자기 물건이라는 사실을 증명하는 과자인 사인코인.

자기 물건에는 이름이 나오지만 다른 사람의 물건은 증명할 수 없으니 탐하지 말라고 하지요.

하지만 데쓰는 자신의 물건을 되찾고, 몰래 가져간 친구를 혼내주기도 하지만

친구의 물건을 탐하며 몰래 가져 가기도 했어요.

사인코인의 효과로 이름이 바뀌게 된 데쓰.

바뀐 이름을 듣는 순간 데쓰와 함께 충격이 있을 만큼 인상적이었는데

데쓰는 어떤 부작용을 겪게 됐는지 책으로 확인해보세요~~^^

 

이야기의 마지막에 베니코를 사칭하고 다니는 이들로 인해 피해자가 생긴 사실을

확인하고 분노를 느낀 베니코.

더이상 넘길 수 있는 일이 아니라며 가게로 돌아가

마네키네코들의 힘을 빌려야 한다고 하는데..

16권에서 연구소에 대항하는 베니코의 모습이 궁금해져

벌써부터 너무 기다려집니다.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흥미로운 판타지 동화

길벗스쿨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5 였습니다.

 

 

- 본 리뷰는 도서협찬을 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1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