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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엔 살펴보면 외로움을 달래주는 것들이 몇 개 있는데, 나한텐 밤 9시의 커피가 그 중 하난거 같아. 이 어메이징한 커피, 밤 9시의 커피야! 난 이렇게 멋진 커피를 마셔본 적이 없어. 이게 내 대답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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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1일과 17년 | 바람구두 이야기 2009-09-30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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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월29일). 1992년 노떼가 잠실야큐장에서!

마지막으로 만끽한 우승과 함께, 

포스트시즌에서 이겼던 그 시간으로부터, 17년.

 

아울러,  

2000년 10월 15일 준플레이오프 삼성전(대구) 이후,

포스트시즌 경기에서 승리하게 된 시간, 3271일.

 

 

노빠(노떼 자얀츠 빠돌이)라서 행복해요! 

가을이 왜 행복하냐고? 노떼 자얀츠가 있기 때문이지.

 

그렇지!

나는 갈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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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뼘] 뉴욕, 아이러브유 | 시네마가 있는 풍경 2009-09-25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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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로, 뉴욕이 사랑스럽다.
다시 뉴욕이 아른거렸다.
뉴욕,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

스크린을 뚫고 뉴욕을 만나고 싶었고,
내가 사랑하는 뉴욕도 마음 속에서 촤르르~ 영사기를 돌렸다.

나도~ 뉴욕, 아이러브유~

왜냐고?
오늘은 여기까지만.
아일 비 백, & 토킹 어바웃 <뉴욕, 알라뷰>

애니웨이, 아이 미스 유,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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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3일의 네루다, 9월의 칠레 | 약속의 장소 2009-09-24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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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에 가고 싶다고 생각한 건,
  애초 파블로 네루다 때문이었다. 더 따지자면 영화에서 비롯된.
<일 포스티노>!(물론 네루다는 주인공이 아니고, 영화적 상상도 가미됐다.)

그리고 칠레를 알아보니,
아옌데가 있었고, 빅토르 하라가 따라왔다.
무엇보다, 그곳엔 혁명이 있었다. 아옌데가 주도했던.

칠레혁명에는 인민들이 있었다.
세계 역사상 처음으로 선거를 통해 사회주의 정부를 세웠던.


대한민국의 많은 이들에게 칠레는,
자유무역협정(FTA)를 맺은 상대국이자, 와인의 나라지만,
내겐 혁명을 만들어낸, 네루다, 칠레, 빅토르 하라와 같은 혁명가를 탄생시킨 부러운(!) 국가다.



오늘(9월23일)은 다시, 파블로 네루다의 36주기다.
그는 대문호였지만, 정치가이자 혁명가이기도 했다.
1970년 9월, 대선을 앞두고 공산당의 대통령 후보였던 그는,
후보직을 사퇴하고 공산당과 사회당이 주축이 된 인민연합의 단일후보로 아옌데를 내세웠다.


그것이 칠레혁명을 만들어냈다.

빅토르 하라는 불러댔다.
"우리 승리하리라(Venceremos·벤세레모스)"


칠레는 모름지기, 9월에 가야한다.
칠레혁명이 일어난 것도 9월이었지만,
혁명의 스러짐, 자본가의 쿠데타가 혁명을 매장한 것도, 9월이었다.
아옌데가 11일, 빅토르 하라가 16일, 네루다가 23일, 9월의 혁명은 그렇게 마침표를 찍었다.

피노체트의 쿠데타가 일어나고, 군바리들이 사경을 헤매고 있는 네루다의 집에 들이닥쳤다.


네루다는 군바리들에게 이런 말을 전했단다.
"잘 찾아보게, 여기 당신들에게 위험한 게 한 가지 있지, 바로 ‘시’라는 거지."
어쩜. 이것이야말로 아직 죽지 않은 혁명간지 아니겠나.
그러나, 그도 결국 2주 후 세상을 떠났고.

앞서 혁명가들의 나라였던 칠레에 발 딛기 전, 봐야 할 영화목록들.
 <칠레전투>
<산티아고에 비가 내린다>
<실종>

그리고, 후식으로 또 보는 <일 포스티노>.


근데, 사실 칠레를 가고 싶은 솔직한 이유 중의 하나는,
W.

뭔, 소리냐고?
적도에서 남극까지 총 4270㎞에 달하는 긴 국토를 지닌 칠레, '3W의 나라'로 불린다.
'기후대’(Weather)'가 우선 다양하다.
와인벨트를 걸친 덕에 향 좋고 맛있는 '와인'(Wine)이 있다.
 진짜는 이거다. 아름다운 '여자'(Women)가 많다는 것.

그리고, 그닥 유명하지는 않지만,
커피도 있다. 긴 국토 덕분에 커피벨트에도 걸치니까.
칠레에 가서 보고 확인할 것도 참 많다.
그나저나, 칠레 가서 아름다운 여자를 보고 칠렐레팔렐레하면 안 될텐데.
너무 싼티 나잖아!!!


어쨌거나, 지금 여기에도, 벤세레모스!
MB라는 이름으로 대표되는 천박한 자본꾼들이 쿠데타를 일으킨 현실 아닌가.
버티고 견디면서, 당신과 나, 벤세레모스!

☞ 네루다, 피노체트, 바첼레트

☞ 1973년 9월11일의 아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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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에 빚진 자, 오리고기 먹고 싶은 자, 19일 문래예술공단으로 오시라~ | 366 Diary 2009-09-19 00:42
http://blog.yes24.com/document/1605383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두둥~~~,
9월19일(토요일) 문래예술공단에는,

나도 멤버로 참여하고 있는 '문래동_사용하기(http://cafe.naver.com/munraemanual)'의 중간발표와 파튀파튀.

문래동 혹은 도시와 예술의 관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올 수 있는 자리.

특히, 파튀 장소인 세현정밀 사장님께서 제공하는 오리고기와,
푸짐한 먹을거리가 반길 것이란 사실. 
자자, 문래예술공단으로 오시라.



파튀가 끝난 뒤에는, 골다방으로 오시라.
거기서 우리는, 시대의 씻지 못할 상처, 용산을 만난다.
 그렇다, 지금은 삶의 터전에서 쫓겨나면서 갈 곳을 묻는 이들에게,
국가가 폭력으로 대답하는 시대다. 그것이 세상의 일상적인 풍경이다.

MB라는 이름으로 대변되는 국가권력의 비열함과 엄혹함에 분노하고,
무엇보다 그 용산에 마음의 빚을 지고 있는 당신이라면,
골다방으로 오시라.

그 빚 모두를 갚을 수는 없겠으나,
 잊어서는 안 될, 우리 시대의 이야기를 되새기고,
희생당한 이들에게 '당신은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시라.

그렇게,
골다방은 용산포차로 변신한다.
순회 중인 전시회의 열번 째 행사다.


특히, 19일에는 진짜 '포장마차'가 열린다.
 막걸리도 있고, 파전도 있고, 국수도 있고, 생뚱맞지만 커피도 있다.
판매수익금은 전액 유가족에게 전달된다.

용산에게 빚진 자들이여, 오시라...
빚을 지고자 해서 진 것도 아니요,
무언가 우리가 잘못해서 진 빚도 아니요,
그저 동시대를 살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빚을 질 수밖에 없음을...

시대의 야만을 함께 씹고, 연대할 이들과 함께...

아래는, 전시회와 관련한 개요.

<용산포차_아빠의 청춘>전은 용산참사 현장에서 주워온 냉장고, 간판, 문고리, 숟가락, 도마, 컵, 선반 등 자질구레한 물건들을 설치하는 데서부터 시작됐다. 여기에 파견미술가를 자임하는 예술가들의 현장작업이 결합했다. 누군가는 영정을 그렸고, 누군가는 고인과 유족들의 행복한 일상이 깃든 사진을 모았다. 또 다른 누군가는 함께 철거싸움을 하는 이들의 자질구레한 삶을 꾸준히 기록했다.
 
마치 박물관을 연상시키는 전시의 외양은 예술이 사회적 갈등에 어떻게 개입할 수 있는지에 대한 하나의 대답을 보여준다. 목소리 높여 가해자들과 싸우는 것은 마땅히 필요하다. 아니, 단지 목소리만 높이는 것이 아니라 필요하다면 악다구니를 쓰고 몸부림을 쳐서라도 저 살인자들의 두꺼운 낯짝을 까발려야 한다.
 
그러나 ‘용산포차’는 낮은 목소리로 유족들과 철거싸움 당사자들의 상처를 다독인다. 괜찮다고, 이 처절한 싸움에 우리가 함께하고 있다고. 우리는 이 잊을 수 없는 만행을 끝끝내 기억할 것이라고. 여러분은 혼자가 아니라고.
 
전시장의 안락하고 따뜻한 분위기는 역설적으로 용산을 외롭게 만들고 고립시키는 가해자들을 격렬하게 상기시킨다. 어느 새 용산의 야만을 희미하게 지워버리는 기억과 신경의 나태함에게 묻는다. 너에게 용산은 무엇이냐고. 그리하여, 우리는 모두 용산에 빚진 자들이다.



참~, 약도 첨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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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가요~ 나의 폭풍간지, '패트릭 스웨이지' | 구름의 저편 2009-09-16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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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티 댄싱(Dirty Dancing)>, 방방 뛰며 발을 구르게 만들었던 영화.

그래서 2007년 재개봉 때, 다시 한번 발구름을 하기도 했지만.
 

패트릭 스웨이지의 진짜 매력은,

<폭풍 속으로(Point Break)>.

나에겐 그랬다.

<사랑과 영혼(Ghost)>의 로맨틱 가이 따위는,
말하자면, 쉬어가는 페이지.

패트릭은,
진짜 마초일 때 빛났더랬다.

패트릭이 맡았던 보디, 악당임에도 도저한 카리스마로 극을 압도했고,

 진짜 마초의 향을 풍겼지...

 


애송이 FBI요원 죠니(키아누 리브스)를 매혹시키고야 말았던 싸나이, 보디.
폭풍우 몰아치고 해운대를 삼킬 법한(물론 오버) 파도 앞에서도 서핑을 나섰던, 
그 진짜 싸나이를 기억한다면,
지금 그의 떠남은 아마, 다음 생애를 기약하자는 신호임을 알 것이다.

패트릭의 폭풍간지가 가장 빛났던 이 때.
마지막 장면, 유유자적 서핑하러 들어가며, 보디가 죠니에게 그러잖나.
"다음 생애에서 보자."



그래, 내 스크린 속 진짜 마초, 패트릭 스웨이지.
췌장암 따위가 싸나이의 길을 막을 순 없는 법.

안녕, 나의 진짜 마초.
잘가요, 나의 폭풍 간지.
이번엔 또 어디로 서핑 갔는지 모르겠으나,
우리 다음 생애에서 봅시다.

 
 
차가운 파도의 유혹, 끌(꼴)리면 가랏!!! ...<폭풍 속으로>
 
'더티 댄싱'이 돌아왔다! 환호하고 구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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